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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관련/숫자로푸는계시록

35. 다니엘과 계시록의 숫자에 관한 심도있는 제안

by 디클레어 2011. 8. 15.

 

 

35. 다니엘과 계시록의 숫자에 관한 심도있는 제안

 

 

 

 

 다니엘7장

...

(25) 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성도는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다니엘8장

...

(10) 그것이 하늘 군대에 미칠 만큼 커져서 그 군대와 별 중에 몇을 땅에 떨어뜨리고 그것을 짓밟고

(11) 또 스스로 높아져서 군대의 주재를 대적하며 그에게 매일 드리는 제사를 제하여 버렸

고 그의 성소를 헐었으며

(12) 범죄함을 인하여 백성과 매일 드리는 제사가 그것에게 붙인바 되었고 그것이 또 진리

를 땅에 던지며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

(13) 내가 들은즉 거룩한 자가 말하더니 다른 거룩한 자가 그 말하는 자에게 묻되 이상에

나타난바 매일 드리는 제사와 망하게 하는 죄악에 대한 일과 성소와 백성이 내어준바 되며

짓밟힐 일이 어느 때까지 이를꼬 하매

(14) 그가 내게 이르되 이천 삼백 주야까지니 그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함을 입으리라 하였느니라

 

 

다니엘9장

(27) 그가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주 동안 언약을 확정하고 그 주의 중간에 그가 희생제와 예물을 금지시킬 것이요, 그는 가증함을 확산시킴으로 황폐케 하리니 진멸할 때까지 할 것이며, 정해진 것이 황폐케 한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더라.

 

다니엘 12장

...

(11) 날마다 드리는 희생제가 폐지되고 멸망케 하는 가증한 것이 세워질 때부터 일천이백구십 일이 될 것이니라.

(12) 기다려서 일천 삼백 삼십 오 일에 이르는 자는 복이 있도다.

 

 

마태복음24장

.... 

(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

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찐저)

 

(16)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찌어다

 

(17)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안에 있는 물건을 가질러 내려 가지 말며

 

(18)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질러 뒤로 돌이키지 말찌어다

....

 

(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 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31) 저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살전4장

....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살후2장

 ....

 

(3)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4)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

 

 

계시록6장

 ....

(8) 이에 내가 보니, 보라, 창백한 말 한 마리가 있는데 그 위에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요 지옥이 그 뒤를 따르니, 그들에게 칼과 굶주림과 사망과 땅의 짐승들로 땅의 사분의 일을 죽일 권세가 주어졌더라.

 

계시록8장

....

(13) 내가 보고 들으니, 하늘 한가운데로 날아가는 한 천사가 큰 음성으로 말하기를 "땅에 사는 자들에게 화 있으리라, 화 있으리라, 화 있으리라. 이는 세 천사가 이제 불려고 하는 다른 나팔 소리들 때문이라."고 하더라.

 

계시록 9장

 

.... 

(10) 또 전갈과 같은 꼬리와 쏘는 살이 있어 그 꼬리에는 다섯 달 동안 사람들을 해하는 권

세가 있더라

 ...

(12) 한 가지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아직도 이후에 두 가지 화가 더 오리로다.

....

(15) 네 천사가 놓였으니 그들은 그 년, 월, 일, 시에 이르러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예비한 자들이더라

(16) 마병대의 수는 이만만이니 내가 그들의 수를 들었노라

(17) 또 내가 환상 가운데 말들과 그 위에 탄 자들을 보았는데 그들은 불과 제신스와 유황으로 된 흉배를 지녔으며, 말들의 머리는 사자들의 머리 같고 그들의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더라.

(18) 이 세 가지, 즉 그들의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삼분의 일이 죽더라.

 

 

계시록11장.

 

 

(1)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그 천사가 서서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라.

 

(2) 그러나 성전 밖에 있는 뜰은 남겨 두고 측량하지 말라. 이는 그것을 이방인들에게 주었으며 그들이 마흔 두 달 동안 그 거룩한 도성을 짓밟을 것이기 때문이라.

 

(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러면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 이백 육십 일을 예언하리라."고 하더라.

....

 

(11) 사흘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온 그 생명의 영이 그들에게로 들어가니 그들이 자기 발로 서더라. 그러자 그들을 바라보던 자들에게 큰 두려움이 임하더라.

 

(12) 그들이 하늘로부터 나는 큰 음성을 들었는데 그들에게 말하기를 "이리 올라오라." 하므로, 그들이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이 그들을 바라보더라.

 

(13) 또 같은 시간에 큰 지진이 일어나서 도성의 십분의 일이 무너지니 그 지진으로 죽은 사람들이 칠천 명이었더라. 남은 자들은 무서워하며 하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더라.

 

(14)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셋째 화가 속히 오리라.

 

 

 

계시록12장.

....

 

(6) 그 여인은 광야로 도망하였는데 그 곳에는 그들이 그녀를 일천이백육십 일 동안 부양하려고 하나님께서 그녀를 위하여 마련해 놓으신 곳이 있더라.

....

(14) 그때 그 여인이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았는데, 이는 그녀가 광야에 있는 자기 처소로 날아가서 그 곳에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부양받으려 함이더라.

 

(15) 그 뱀이 여인 뒤에다 자기 입에서 물을 홍수같이 쏟아 그 여인을 홍수에 떠내려가게 하려 하되

 

(16) 그 땅이 그 여인을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이 그 입에서 쏟은 홍수를 삼켜 버리더라.

 

 

 

계시록13장

...

(5) 또 짐승이 큰 말과 참람된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 두 달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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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상 날짜들을 풀이하면 성도를 내어준 기간(단8장)에 대한 시기가 나오게 되고,

2.희생제와 예물을 금지시킨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3.다니엘 9장 27절의 한이레의 중간이 어느 때인가가 나오게 되며,

4.따라서 이천삼백일의 의미를 알게 되고,

5.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성전에 서는 날짜가 나오며,

6.더불어 멸망의 가증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7.일천 이백 구십일과 일천 삼백 삼십 오일의 기간이 설명이 되며,

8.십 사만 사천이 정확히 어느 때에 들림 받는가를 알게 되고,

9.계시록9장의 황충(메뚜기)의 수는 얼마나 되며 또 사람들을 괴롭히는 시기인 다섯 달 동안이 어느 곳에 들어가는가를 알게 되며,

10.또 그 다섯 달이 어느 시기에 시작되고, 끝나는지 알 수 있게 되며,

11.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들로 도망하라는 뜻을 알게 되고,

12.그 유대인이 누구를 가리키고 있는지도 알게 되고,

13.또 사흘 반이 얼마 정도의 시간인지, 또 그 죽어있는 두 증인의 수가 얼마나 되는지,

14.따라서 멸망의 가증한 것의 활동기간을 알게 되고,

15.용이 여자를 떠내려 보내려 했다는 그 시기를 알게 되고,

16.그리고 하나님의 일곱 대접 진노의 기간을 알 수도 있게 됩니다.

 

또한,

17.한 때와 두 때와 반 때가 어느 때인지,

18.마흔 두 달이 어느 때인지 정확히 분별할 수 있으며,

19. 일천 이백 육십 일의 의미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유대력의 일년은 삼백육십일입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풀이하는 것만을 보시는 것보다 노력하여 푸실 때의 기쁨이 더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사실 힌트는 모두 다 드린 거나 마찬가지이기에 더하기,빼기만 할 줄 아시면 모든 분들이 푸실 수 있습니다.

 

 

 

2-1. (해답)다니엘과 계시록을 읽는데 이해하고 있어야 할 날짜의 맥-총괄

 

 

 

다니엘12장

...

(7) 내가 들으니 강물 위에 있던 세마포를 입은 사람이 그의 오른손과 그의 왼손을 하늘로 들어 올리고 영원히 사시는 분으로 맹세하기를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가 되리니, 그가 거룩한 백성의 권세를 흩어 버리는 것을 마치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끝나게 되리라." 하더라.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는 전 삼년반을 의미하고 이 후 거룩한 백성의 권세를 흩어버리는 것을 마치게 되는 때는 후 삼년반뒤에 주의 날이나 주의 진노가 온다고 하는 의미이다.

 

다니엘 8장

...

(13) ○ 그때 내가 한 성도가 말하는 것을 들었는데, 말하였던 그 어떤 성도에게 또 다른 성도가 말하기를 "매일 드리는 희생제와 멸망의 죄와, 즉 성소와 군대를 내어 주어 발 아래 짓밟히게 하는 환상이 얼마나 오래 가겠느냐?" 하니

(14) 그가 나에게 말하기를 "이천삼백 일까지니, 그때에 성소가 깨끗하게 되리라." 하였더라.

 

이 열쇠를 푸는데 한 가지 생각하고 있어야 할 것은 짐승이, 곧 적그리스도가 언제 올라오느냐 하는 거다. 그건 우리가 알다시피 한 이레 시작때이다. 그 한 이레인 7년은 2,520일의 날짜를 가지고 있다(360x7). 그렇다면 2,300일 까지의 차이는 220일이 나는데 이 220일의 기간은 무슨 날이냐는 것이다. 또 한 가지는 거꾸로 생각해서, 그때에 성소가 깨끗하게 되리라." 라는 그 때의 기간이 끝나는 날도 이천삼백일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제 그것을 알아보자, 일단 220일의 의미이다.

 

이 220일의 의미는 열 왕이 권세를 잡고 나서 적그리스도가 용에게 권세를 받고 올라오기 전까지의 기간이다. 다니엘7장이다.

(8) 내가 그 뿔들을 살펴보았더니, 보라, 그것들 가운데서 또 다른 작은 뿔이 나오더니 먼저 나온 뿔 세 개가 그 앞에서 뿌리채 뽑혔더라. 또 보라, 이 뿔에는 사람의 눈 같은 눈이 있고, 또 큰 일들을 말하는 입이 있더라.

 

먼저 나온 뿔이라는것은 열 왕이 먼저 자리를 잡고 있었다, 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열 왕의 한 시간중 이 220일이 지난 후에 적그리스도가 올라옴으로 세 뿔을 굴복시킨다고 볼 수 있겠다. 그러나 이런 상황들은 일반성도들은 알지 못한 채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유대인(여기서는 믿지 않는 모든 이방인들)들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고, 지금도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다. 모두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그럼 다른 이가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는데, 그는 과연 누구이겠는가? 영접을 받게 되는 짐승은 그들이 보았을 때, 즉 믿지 않는 자들이 보았을 때 분명히 영웅으로 보일 것이다. 이 땅에 평화를 실현시키고 화평을 성취하는 기독교의 메시야같은 그런 존재말이다. 그러나 이 메시야는 우리가 알다시피 적그리스도이다. 또 이 적그리스도는 많은 사람들과 약속을 맺는다고 한다.

 

다니엘9장

...

(27) 그가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주(이레-개역) 동안 언약을 확정하고 그 주의 중간에 그가 희생제와 예물을 금지시킬 것이요, 그는 가증함을 확산시킴으로 황폐케 하리니 진멸할 때까지 할 것이며, 정해진 것이 황폐케 한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더라.-이 절에는 7년의 요약판이 들어있다.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주(이레-개역) 동안 언약을 확정하는데 전쟁하겠다고 약속을 맺겠는가? 그건 아닐 것이다. 다 잘 해보자고 언약을 맺는 것이다. 그럼 이 짐승도 보는 눈이 있으니까 한이레시작 때는 잘해 보려는 자세를 모두에게 보여줘야 되는 거겠다. 적어도 사람들의 정서에는 그렇다. 그래서 처음에는 하나님의 명령 때문에 그의 본색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가, 이제 그의 때인 마흔 두 달에 자신의 정체를 완전히 드러내고 대환란의 핍박을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영적인 존재들과 함께 말이다. 그 기간이 바로 후 삼년반이 되는 것이며, 이때까지 자신을 드러내기 전에는 그 존재를 드러내지 않고 숨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성도들이 그의 존재를 알아내는 것은 어렵지 않겠나 보고 있는 것이다. 매일 드리는 희생제와 멸망의 죄와, 즉 성소와 군대를 내어 주어 발아래 짓밟히게 하는 일은 마흔 두 달 시작부터이니 그 때부터 그의 짐승 됨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날짜적으로 그는 언제 거룩한 성전에 앉아 자기를 드러 내어 하나님(곧 神(신))이라고 하는 것인가, 확인해 보자, 데살로니가후서 2장이다.

 

(4) 그는 대적하는 자이며 또 하나님이라고 불리우는 모든 것과 숭배받는 대상 위에 자신을 높여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하나님처럼 보여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하느니라.

 

자, 그럼 거짓 평화기간이 끝나고, 전 삼년반 남은 기간은 1260-220=1040일이다. 그럼 1040일째가 짐승이 하나님이라고 망발을 하는 시기인가, 그렇지 않다. 이쯤에서 다시 기억해야 할 것이 다니엘 12장이다.

...

(11) 날마다 드리는 희생제가 폐지되고 멸망케 하는 가증한 것이 세워질 때부터 일천이백구십 일이 될 것이니라. 1,290일

 

그리고 이외에 한 가지 더 생각하고 있어야 할 것이 전 삼년반에 메뚜기(황충)떼가 성도들을 괴롭히는 기간인 다섯 달 즉 150일이다.

 

계시록9장

....

(10) 그들에게는 전갈과 같은 꼬리가 있고 그들의 꼬리에는 쏘는 침이 있으며 다섯 달 동안이나 사람들을 해치게 하는 권세가 있더라.

 

그리고 마태복음24장이다.

 

(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리니, (읽는 자는 깨달으라.)

 

이 멸망케 하는 것이 바로 적그리스도임을 이 분별이 끝나고 나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보자, 짐승의 기간인 1,290일이 지나면 그의 시대는 끝난다고 다니엘12장11절의 이 사람이 얘기하고 있다. 그렇다면 바로 이때가 후 삼년반이 끝나는 시기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후 삼년기간도 날짜로 치면 1260일임을 알고 있다. 그런데 여기는 1290일이다. 30일이 더 추가된 것이다. 이것은 무슨 뜻인가? 그렇다면 바로 전 삼년반의 마지막 반 때(6개월)중에 한 달(30일)을 물고 들어감이 확실해 보인다,

 

그렇다면 바로 이 시간이 적그리스도가 거룩한 성전에 서는 때가 되는 것이고, 멸망케하는 가증한 것이 세워질 때라고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사실 이 거룩한 성전에 선다는 의미는 그가 하나님임을 선언한다는 의미이다. 그가 하나님의 자리에 서려 한다, 혹은 하나님임을 공포한다, 라는 의미가 숨어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는 후 삼년반(1260일)이 시작되기 한 달 전(1290-30=1260)에 자신이 하나님이라 선언하게 되는 것이겠다. 따라서 그 전에 메뚜기들이 증인들을 괴롭게 하는 일(계시록9장의 다섯 번째 나팔, 전 삼년반) 이 벌어져야 한다. 그럼 계산해 보자.

 

360x3=1080, 그리고 물려 들어간 한 달 30일, 그리고 그 앞에 전 삼년반에 성도들을 괴롭히는 기간인 다섯 달은 150일, 이것을 모두 더하면 1080+30+150=1,260일이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즉 삼년반의 기간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하고 나면 정확하게 날짜가 맞아 떨어짐을 알게 되는데, 그렇다면 이번에는 전 삼년반의 30일과 후 삼년반을 합한 1,260일의 30+1260=1290일 뒤에 1,335일은 무슨 기간이겠는가? 빼보면 된다. 1335-1290=45일이 되어 바로 주님재림전 마지막나팔인 일곱 번째 나팔이 불림으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대접이 이 땅에 떨어지는 기간이 45일정도가 됨을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이 기간을 믿는 자들을 위해 줄이겠다고 하셨으므로 너무 얽메일 필요는 없다. 무슨 날짜에 맞춰 움직이는 하나님도 아니시고, 그렇게 하겠다고 정하셨고, 또 그 날을 줄이겠다고 하셨으니, 그저 조금 많이 줄여 주시기를 바랄 뿐이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줄이겠다고 하셨다는 것은 어떤 정해진 만큼의 기간이 있다는 얘기도 되니 이런 날짜계산이 엉뚱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실 수 있게 된 것이고 더불어 얼마나 유익한지도 아시게 된 것이다.

 

그런데 이런 와중에 아주 엄청 놀라운 일이 우리 앞에 일어나고 있었음을 우리는 간과하고 지나왔다. 무슨 말인가, 그동안 너무나도 궁금해 했던 지금 현재 이스라엘은 과연 하나님이 모으셨는가? 라는 것의 의미인데, 이제 그 의미를 살펴보자. 먼저 말씀 한 구절 보자. 마태복음 24장이다.

 

(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리니, (읽는 자는 깨달으라.)

(16) 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들로 도망하라.

(17) 지붕 위에 있는 사람은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고

(18) 들에 있는 사람은 자기 옷을 가지러 돌아가지 말라.

 

18절까지 이 글의 의미가 와 닿지 않는가, 우리는 앞서서 그가 성도들을 다섯달동안 죽이지는 못하고 괴롭게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19절부터는 후삼년반에 들어가서의 상황이다.

 

계시록 9장

...

(4) 그들에게 명령이 내려지기를 땅의 풀이나 또 어떤 푸른 것이나 어떤 나무도 해치지 말고 다만 그들의 이마에 하나님의 인장으로 표시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치라고 하더라.

(5) 또 그들에게 명령이 내려지기를 그 사람들을 죽이지는 말고 오직 다섯 달 동안 고통만 주라고 하는데, 그 고통은 마치 전갈이 사람을 쏠 때의 고통과 같은 것이라.

 

이 다섯 달 동안이 끝나고 그가 하나님성전에 앉아 하나님이라고 하는 순간, 그러니까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서는 것을 보는 순간 유대인들은 도망하라는 것이다. (확인 부탁드린다) 그 땐 무엇이라도 가지고 갈려고 돌이키지 말라는 것이다. 이 말은 돌이킬 수조차 없다, 라는 의미로 해석 될 수 있다.

 

그럼 이 유대에 있는 자들은 누구인가? 그건 이들이 바로 우리가 전 삼년반에 휴거된다고 분별했던 시온산의 인 맞은 십사만사천인 것이다. 이 인 맞은 십사만사천을 유대에 있는자라고 주님께서 언급하신 것이다. 물론 이 말씀은 누가복음에서는 이렇게 언급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누가복음은 사도행전으로 이어지는 역사적인 측면에서 기록이 된 것이니 이런 영적인 의미는 마태복음과 마가복음에 있음이 너무도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같은 내용이라고 여겨지는 이 4대 복음 모두 한 데 모아져 있음 또한 주님의 섭리요, 특별히 바로 하나님이 모으셨기 때문이다. 또 우리는 앞에서 이 십사만사천은 이스라엘의 족속이 아니라고 이미 알아본 바가 있다. 그렇다면 이 유대인과 이스라엘을 같이 볼 수는 없지 않은가라고 반문할 수도 있을 것이다.

 

거기에 대한 답은 여러 가지가 있고 구약을 통해서도 증거해 온바 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일단 유대에 있는 자들은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족속이다. 그리고 앞에서 기억하시고 계시라고 얘기한 바가 있지만, 계시록 7장의 인 맞은 자중에서도 유다족속은 장자인 르우벤을 포함해서도 가장 먼저 언급이 되어 있다. 이것은 매우 큰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유다족속이 이스라엘의 대표이기도 하지만 십사만사천의 대표그룹이기도 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는 것은 확실하다. 그런데 생각을 한번 해보자 제위께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택하신 이유를 무엇이라 생각하시는가,  그 택하심 역시 대표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을 뿐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분을 증명하기 위해 어느 민족이건 한 민족을 무조건 택하셔야만 했었고 또 하나님이 이스라엘민족뿐 아니라 이 세상 모든 역사를 주장해 나가신다는 것을 모든 나라에 알리시기 위해서라도 한 사람을 택하셔야 했던 것이다. 공교롭게도 그 나라가 바로 이스라엘이었던 것이고 그 나라의 근본인 사람이 바로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이었던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바로 유대에 있는 자들이란 하나님이 선택한 족속들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상징적의미로 봐야 한다, 라는 것이다. 너무 영적으로 해석하는거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다. 그러나 그 분은 영적인 분이시니 이런 해석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역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해석에 동의하지 않는 것은 아직 시기에 대한 분별이 끝나지 않아서일 것이다. 이 시기에 대한 것만 이해되고 나면 이런 해석은 이제 당연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숫자로푸는요한 계시록과 강해통합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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