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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분별/사회문화관련

[스크랩] 사탄이여 어서 오십시오

by 디클레어 2009. 12. 14.

"사탄이여 어서 오십시오 !"


 


   20세기 한국 불교의 최고 지도자라는 고이성철(李性徹) 조계종 종정(宗正)은, 부처가 곧 사탄이며, 자기는 사탄에게 예배하는 사탄의 제자요, 사탄의 아들이라 함으로써 불교가 사탄교임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1987년 불탄일(佛誕日)에 당시 조계종(曹溪宗) 이성철(李性徹) 종정(宗正)은 다음과 같은 법어(法語)를 발표했다. 당시 법어의 전문을  싣은 조선일보사의 신문 기사를 소개한다. 

 

 

 

                                                                                                                                                                                        

 

 조계종 종정 이성철이 발표한 [初八日 法語] 가 실린 <朝鮮日報>: 성철은 사탄에게 예배한다. 사탄은 자기들의 스승이요 부모다. 부처가 곧 사탄이다'라고 하여 불교가 곧 <사탄교>임을 증언하고 있다.

 

 

<조선일보 기사 전문>

 

李性徹종정 석탄절 法語

  불교조계종 李性徹종정은 22일 불기 (佛紀) 2531년 부처님오신날 법어 (法語) 를 발표하였다. 性徹종정은 이 법어에서 『중생은 모두 부처』라고 강조하고 『이같은 본래의 모습을 보지 못하고 새로운 진리를 찾는 것은 물속에서 물을 찾는 것과 같다』고 비유했다.

   性徹 종정은이 법어에서 『사탄이여! 어서 오십시오. 나는 당신을 존경하며 예배합니다. 당신은 본래로 거룩한 부처님입니다.』라고 상식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파격적인 법문을 설파하고, 본래의 근원에서 보면 『사탄과 부처란 허망한 거짓 이름일 뿐 본 모습은 추호도 다름이 없다』고 설파했다. 

   性徹 종정은 또『당신 (사탄을 말함, 필자 주) 을 부처로 바로 볼 때 인생의 모든 문제는 근본적으로 해결된다』고 지적하고『모든 사람들이 서로 부처님(곧 사탄, 필자 주)을 알고 그렇게 세상을 보게 되면 이 세상이 바로 극락』이라고 강조했다.

    性徹 종정은 『선과 악으로 모든 것을 상대할 때 거기에서 지옥이 불타게 된다』면서『선-악의 대립이 사라지고 선-악이 융화상통할 때 온 세상의 참모습을 보게 된다』고 말했다.

   이같은  性徹종정의 법어는 온갖 생명있는 무리에는 반드시 성불할 수 있는 佛性이 있다 (一切衆生悉有佛性) 는 불교의 생명경외-평등사상과 우주의 종국적실재는 마음뿐이라는 유심 (唯心) 사상을 설파한 것으로 풀이된다.

  性徹 종정의 사월초파일(5월 5일) 법어는 다음과 같다.

 

                                                                                                                                

 

   "善惡이 상통할때 세상 참모습보여"

 

<初八日 法語 전문>


사탄이여!

어서 오십시오.

나는 당신을 존경하며 예배합니다.

당신은 본래로 거룩한 부처님입니다.

 

사탄과 부처란 허망한 거짓 이름일 뿐, 본 모습은 추호도 다름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당신을 미워하고 싫어하지만, 그것은 당신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당신을 부처인 줄 알 때에 착한 생각, 악한 생각, 미운 마음, 고운 마음 모두 사라지고, 거룩한 부처의 모습만 뚜렷이 보게 됩니다.

 

그리하여 악마와 성인을 다 같이 부처로, 스승으로, 부모로 섬기게 됩니다.

여기에서는 모든 대립과 갈등은 다 없어지고, 이 세계는 본래로 가장 안락하고 행복한 세계임을 알게 됩니다.

 

일체의 불행과 불안은 본래 없으니, 오로지 우리의 생각에 있을 뿐입니다.

우리가 나아갈 가장 근본적인 길은, 거룩한 부처인 당신의 본 모습을 바로 보는 것입니다.

당신을 부처로 바로 볼 때에, 온 세계는 본래 부처로 충만해 있음을 알게 됩니다.

더러운 뻘밭 속에서 아름다운 연꽃이 가득 피어 있으니, 참으로 장관입니다.

 

아!

이 얼마나 거룩한 진리입니까? 이 진리를 두고 어디에서 따로 진리를 구하겠습니까?

이 밖에서 진리를 찾으면, 물 속에서 물을 찾는 것과 같습니다.

 

당신을 부처로 바로 볼 때, 인생의 모든 문제는 근본적으로 해결됩니다. 선과 악으로 모든 것을 상대할 때, 거기에서 지옥이 불타게 됩니다.

 

선-악의 대립이 사라지고, 선-악이 융화 상통할 때에, 시방세계에 가득히 피어 있는 연꽃을 바라보게 됩니다.

 연꽃마다 부처요, 극락 세계 아님이 없으니, 이는 사탄의 거룩한 본 모습을 바로 볼 때입니다.

 

울긋불긋 아름다운 꽃동산에 앉아서

무엇을 그다지도 슬퍼하는가.

벌 나비 춤을 추니

함께 같이 노래하며 춤을 추세.


   佛紀 2531년 4월 일

                                            宗正 性徹

출처 : 한국기독교정보학회
글쓴이 : 필레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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