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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관련/창조-과학관련

[스크랩] 늘어나는 지구촌의 대재난들과 대환란!

by 디클레어 2010. 3. 16.

늘어나는 지구촌의 대재난들과 대환란

 

박재권 / 캐나다 주재 기자

▲.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대재난들

폭풍우와 지진, 쓰나미와 폭설 등 국가 재난사태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지진은 예년에 비해 눈에 띠게 더욱 더 자주 일어나고, 계절과는 상관도 없이 동시다발적으로 전 세계에서 폭풍우와 폭설이 큰 피해를 안겨주고 있다.

지난달 강진으로 23만 명이 숨진 아이티에 또다시 폭우가 쏟아지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숨지는 등 사상자가 속출했다. 거기에다 21세기 들어 가장 강력한 지진 중의 하나라고 하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칠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사망자 수가 수백 명으로 늘어나는 등 경제적 손실 300억 달러 이상, 가옥 150만 채 파괴로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혔다.

중국에서 일어난 잦은 지진과 폭설피해 역시 무시하지 못할 피해를 안겨 주고 있으며, 유럽에선 살인적인 폭풍우가 덮쳐 50여명이 넘게 숨졌다. 특히 프랑스에선 강풍에 불어난 물이 주택까지 차올라 익사자가 속출했는데, 높은 파도로 바닷물이 범람하면서 해안가 저지대 마을은 쑥대밭이 됐고, 이웃 마을도 시속 2백 킬로미터의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순식간에 호수로 변해 버렸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파리 샤를 드골 공항은 활주로가 물에 잠겨 항공기 100여 편이 결항됐고, 선로에 물이 차서 기차도 멈춰서야 했으며, 강풍에 떨어진 건물 파편과 간판 그리고 쓰러진 나무에 길을 지나던 행인들이 압사당하는 등 프랑스에서만 이번 폭풍으로 45명이 사망하고 70명이 다치거나 실종됐다고 각 언론은 보도하고 있다.
 
 
또한 같은 기간에 시간당 190킬로미터의 살인적 강풍이 분 스페인에선 산불 등으로 3명이 목숨을 잃었는가 하면, 독일에서도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일가족이 탄 차량을 덮치는 참상을 입었다고 한다.

포르투갈에서도 지난 27일 파레데스 지역의 한 교회(카톨릭) 주변에서 기도회 시간을 기다리며 공놀이를 하던 10대 아동이 강풍으로 떨어진 나뭇가지에 맞아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내무장관인 루이 페레이라가 전했다.
 
 
그런가 하면, 가장 최근 각 언론보도에 따르면, 아프리카의 우간다에서는 폭우로 산이 무너져 내려 수백 명이 죽거나 실종됐고, 그와는 정반대로 중국 남부 지방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 가뭄으로 700만 명의 사람들이 처절한 고통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크고 작은 재난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 피해를 입은 당사자들은 물론, 주위 사람들을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 이것이 인류의 첫 조상 아담 부부가 에덴동산을 쫓겨난 후에 저주로 인해 발생하는 지구상의 재앙들이다.
 
 
이 모든 것이 사실은 죄의 결과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것과는 무관한 것처럼 다른데서 그 해답을 찾고자 한다. 사람들, 특히 과학자들은 “수도 없이 일어나고 있는 이런 지진 해일들이 일어나는 근본적 이유는 바로 지각판의 대충돌로부터 일어나고 있다.”고 분석하는 것이 고작이다.
 
 
그러나 근본 원인은 이 세상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운행하시는 하나님에 의해서 일어나는 현상일 뿐인데, 그것은 그 지각판을 움직이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오늘날 발생하는 잦은 재난은 성경이 기록한 예언을 이루는 과정일 뿐이다. 『큰 지진이 여러 곳에서 있을 것이며, 기근과 역병과 무서운 광경과 큰 표적들이 하늘로부터 있으리라』(눅 21:11). 신문들을 앞 다투어 자연의 재앙에 대해서 보도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재앙은 장난에 불과하리만큼 무서운 날들이 임하게 될 것이다.

『또 내가 보니, 어린양이 여섯째 봉인을 여실때,
보라, 큰 지진이 나며 해가 머리털로 짠 천같이 검어지고
달은 피처럼 되었으며, 하늘의 별들이 마치 무화과나무가 강한 바람에 흔들려
설익은 무화과가 떨어지듯이 땅에 떨어지며 하늘은 두루마리같이 말려서 쓸려가고
모든 산과 섬도 각기 제자리에서 옮겨졌으니
땅의 왕들과 위대한 자들과 부자들과 대장들과 힘 있는 자들과 모든 종과 모든 자유인이
각자 토굴과 산들의 바위틈에 숨어서 산들과 바위들에게 말하기를
“우리 위에 떨어져서 보좌에 앉으신 분의 얼굴과 어린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숨기라.
이는 그분의 진노의 큰 날이 임하였음이니 누가 감히 설 수 있으리요?”하더라』
(계 6:12~17).
 
 
이것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이 이미 휴거되어 이 세상을 떠난 뒤 이 땅 위에 있을 대환란 기간 동안에 있는 자연재해들이다. 앞으로 대환란 기간 동안에 일어날 자연재해에 비하면 오늘날 일어나는 모든 자연재해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미약한 것에 불과하다.

넷째 천사가 자기 호리병을 해에 쏟으니 해에게 불로 사람들을 태우는 권세가 주어지더라.
그리하여 큰 열기로 사람들을 태우니
그들이 이러한 재앙에 권세를 가진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하더라.
그들이 회개하지 아니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니라.
다섯째 천사가 자기 호리병을 짐승의 자리에 쏟으니,
그의 왕국이 흑암에 싸이며 그들이 고통으로 인하여 자기 혀를 깨물고
자신들의 고통과 헌데로 인하여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모독하되
자기들의 행위는 회개치 아니하더라』(계 16:8~11).
 
 
이것이 반역하고 거역하는 인간의 모습이다.
그뿐만이 아니라 그 큰 재앙으로 인해 숨죽여야할 인간이 하나님을 도리어 모독하는 것을 본다.
 
『또 무게가 각기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 위에 떨어졌는데,
사람들은 그 우박의 재앙 때문에 하나님을 모독하니 이는 그 재앙이 심히 크기 때문이라』(계 16:21).
 
 
이 우박의 재앙은 무게가 약 3.5킬로그램이나 나가는 돌들과 함께 떨어진다. 어떤 불가지론자나 자유주의 신학자도 이 구절을 있는 그대로 믿지 않을 것이지만, 오래 전 중국 남부 광동 일부 지역에 실제로 농구공만한 우박과 함께 호우와 폭풍이 몰아쳐 적어도 37명이 사망하고 17명이 실종됐으며 4백 53명의 부상자가 속출했던 적이 있었다. 사람들은 자신이 직접 눈으로 보거나 접하지 않으면 믿지 않으려는 못된 습성이 있으나, 사실은 변치 않는다.
 
『주의 위대하고 두려운 날이 오기 전에 해가 흑암으로, 달이 피로 변하리라』(욜 2:31).

죄인들이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것은 재난을 대비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여 구원받고 사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분은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이신 동시에 복수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질투하시며 주는 복수하시는도다.
주는 복수하시며 진노하시고 주는 그의 대적들에게 앙갚음을 하시는도다.
그는 그의 원수들로 인하여 분노를 간직해 두시는도다』(나 1:2).
 
 
 
출처 : 바이블 파워
출처 : * 주님 오시는 발자국 소리 *
글쓴이 : 엘샤다이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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