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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관련/종교관련

[스크랩] 진화하는 여호와의 증인과 독일인

by 디클레어 2010. 4. 28.

진화하는 여호와의 증인과 독일인

2010 421일 브램튼에서 하루를 보내며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제가 책을 읽을 때는 매우 골돌하여 읽으므로 지나가는 사람들이 종종 묻습니다. 그런데 어느 70대 초반의 윌리암이라는 노인이 제게 물었습니다. 중국어 성경을 읽느냐고. 대개 제게 묻는 사람들은 그렇게 묻습니다. 한국에 대해서는 잘 생각해보지 않고 있는 질문입니다. 그리하여 제가 히브리어 성경을 읽는다고 하면 많은 흥미를 갖고 제게 여러가지를 물어옵니다.

 그리하여 여러가지를 얘기하다가 주님이 곧 오신다하고 또 예수 그리스도의 피흘리심과 죽으심에 의한 속죄, 대속에 관하여 공감하면서 악수를 3-4번 했습니다. 그리고 얘기를 아주 재미있게 나누었습니다. 그러자 제가 당신 어느 교회에 나갑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는 여호와의 증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때부터 얘기가 더욱 진지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도 그렇다고 말하였습니다! 저는 디모데 전서 3 16절부터 시작했습니다.

티모데 전서 3

16 또한 이의 없이 고백하듯이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하나님은 육체를 입고 나타나셨고,

영으로 의롭다함을 입으시고,

( 한글개역 성경과 여호와의 증인의 성경에는 하나님은대신 그는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99% 이상의 사본들과 킹제임스 성경은 하나님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육체를 입고 나타난바 되시고, 로 설명하니까, 그렇다고 말하며, 하나님이란 신이란 뜻이며, 성경에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은 신들의 신이라고 말하고, 예수는 그러한 신들 중의 하나인 신이고, 하나님은 그 신들의 신이라고 말했습니다. 종전에는 여증들이 이 구절을 킹제임스 성경대로 읽지 않고 한글 성경식으로 읽어서 방어해나갔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이제 어쩔수 없이 전략을 바꾸었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그러자 저는 다시 에베소서 3 9절로 가서 예수 그리스도는 창조주 하나님이라고 말했습니다.

에페소서 3

9절 영원전부터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안에 감추어진 비밀의 경륜이 어떠함을 모든 자들에게 비추도록함은,

( 개역 한글 성경과 여호와의 증인의 신세계 역에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가 빠져 있으나 99% 이상의 사본들 및, 킹제임스 성경에는 이 구절이 들이 있습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종으로서 창조당시에 일꾼으로 사용되었을 뿐이라고 말했으며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는 별개의 인물이라고 말하고 전능한 하나님이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이사야 9장으로 갔습니다.

이사야 9

6절 우리에게 한 아이가 태어났으니, 곧 우리에게 한 아들이 주어졌도다. 정부가 그의 어깨위에 있으며, 그의 이름은 신묘막측하며, 조언자요, 막강한 하나님이라( Mighty God), 영원하신 아버지, 평강의 왕이라

한글성경에는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만 킹제임스 성경에는 그냥 Mighty God 으로만 나와 있습니다. 이것은 실제로 원문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 사람은 다시 저에게 반문하기를 그것은 Almighty God ( 전능하신 하나님) 이 아니지 않느냐? “ 하는 것이었습니다.

다시 요한 복음 1 18절로 돌아와서 바로 예수님이 하나님을 나타내신 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다른 선지자들도 하나님을 나타내셨다고 답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다시 디도서 2 13절을 제시했습니다.

티토서 2

13 복스러운 소망과 위대하신 하나님이시면서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의 출현을 우리가 앙망하도록 하나니,

그러자 그는 다시 확인하기를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라는 것을 부인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여호와의 증인들은 예수님의 신성을 부인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이 여증의 주장은 그것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라, 다만 예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보다는 조금 약하고 작은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그는 예수님이 하나님으로 증명되는데서는 전능하신 하나님보다 한단계 낮은 하나님으로 인정한 다음, 그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종이며, 선지자 일 뿐이고, 그 하나님은 수많은 잡신들이나 마찬가지로 한 신에 불과하다는 논리로 전술을 바꾸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다시 요한 복음 20장으로 갔습니다.

요한 20

28 그러자 도마가 대답하여 그분께 이르기를,“나의 주이시자 나의 하나님이시여!”하니라.

여기서 그 윌리암이라는 여호와의 증인은 다시 자기도 예수께서 하나님이심을 믿는다고 말하면서,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은 아니라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여기서 저는 여증들이 이제는 교리를 변개시켜서 다시 교묘히 하나님과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구분하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마지막 비장의 무기를 꺼냈습니다!

저는 그에게 만군의 여호와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모르시는가? 하고 물었습니다.그러자 그는 폭소를 하며 그것은 오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이사야 40 3절을 지적했습니다.

이사야 40

3절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 있어, “ 너희는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우리 하나님을 위하여 광야에서 대로를 곧게 하라

그런데 이 구절을 마태는 인용하면서 바로 침례인 요한이 여호와 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길을 예비하라는 말씀으로 인용하였습니다.

마태복음 2

3.그는 실로 선지자 이사야에 의해 말씀하여진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 있어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분의 길을 곧게 만들라” 하였느니라.

 여기서 주의 길이란 이사야서에서 “ 여호와의 길” 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즉 침례인 요한은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는 사람이었으며, 바로 예수님이 여호와 이셨던 것입니다! 저는 이 점을 지적하였습니다.

그랬더니 그 여증은 다시 말하기를 여호와를 대행하여, 대리하여 온 예수님을 위해 길을 예비하는 경우에도 여호와를 위하여 길을 예비한다고 말할 수 있으며 그 경우에 해당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다시 스카랴 14장을 보여주었습니다.

스카랴 14장

1절   보라 여호와의 날이 오리라..

2절   내가 모든 민족들을 예루살렘을 대항하여 전투하도록 모으리니,

3절   그때에 여호와께서 나가 그들 민족들을 대항하여 싸우시겠고, 그분이 전투의 날에 싸우시는 것같으시리라.

4절   그날에 그분의 발이 감람산 위에 설것이요, 예루살렘 앞 동편이라,

5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 오시리라, 모든 성도들이 당신과 함께.

 

그런데 이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계시록 어디에도, 종말때까지 모든 민족들, 열국들과 싸우시기 위해 오시는 장면이 전혀 없습니다. 다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십니다! 저는 지적하기를 여호와는 오시기로 해놓고 약속을 안지키느냐? 아니면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여호와이시냐? 하고 다그쳤습니다.

그러자 그는 구약 시대의 시점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대행자, 대리인이 올 것이라는 것을 그렇게 밖에 예언할 수 없지 않았느냐? 구약에서 말하는 여호와란, 여호와의 대리인인 예수 그리스도가 올 것이라는 것을 말한 것이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 아버지는 아무도 볼수 없으며, 하나님은 인간 세계에 나타나신 적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종말까지 인류 세계에 나타나시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창세기 18장을 제시했습니다.

창세기 18

1 여호와께서 마므레의 수풀에서 그에게 보이시니라, 그가 낮의 열기로 장막문에 앉았었더니, 2 그가 그의 눈을 들어보니 보라, 세 사람들이 그를 향해 서있는지라 그가 보고 그분들을 맞이하러 그 장막의 문으로부터 달려가 땅에 대고 절하며…………... 8 그가 버터와 우유와 그가 요리한 송아지를 그분들 앞에 드리고 그는 그 나무 아래 그분들 곁에 섰으며 그분들은 잡수셨더라.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보이시지 않았는가? 여호와께서 송아지 고기도, 우유도 잡수시지 않았습니까? 하고 말하자 그는 다시 그것은 그분이 보내신 천사들이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이 윌리암이라는 사람에게 이야기 해보았자 별 효과가 안타나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그에게 당신은 왜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라 불리우기를 싫어하는가? 사도행전 1장은 예수님의 증인이 되라고 명하셨는데? 하고 물었습니다.

사도행전 1

8 대신 너희는 성령께로부터 너희에게 임하는 능력을 받으리라, 그리고 예루살렘에서와 모든 유다와 사마리아에서와, 땅끝까지 나를 위한 증인이 되리라.”

예수님을 위한 증인이 되어야 하지 않는가? 하고 제가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다음 구절을 가져왔습니다.

계시록 3

14 또한 라오디케야에 있는 모임의 사자에게 편지를 쓰라, 아멘이신 분, 신실하시고 참되신 증인, 하나님의 창조의 근원이신 분이 말씀하시니라.

예수님은 하나님의 충성된 증인이 아니시냐? 우리도 그분을 따라서 하나님이신 여호와의 증인이 되어야 하지 않겠느냐? 저는 예수님이 지상에서 하나님을 증거하셨듯이 인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음을 지적했습니다( 1:8)

그래도 그는 웃어가며 예수님을 좇아 하나님 아버지 이신 여호와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어휴! 이로써 저는 모든 설명을 다했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그는 듣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그에게 물었습니다. “ 당신은 어떻게든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로 참 하나님이심을 안믿기로 미리 작정하시었소? “ 하고 물었습니다.

저에게 그는 심위일체란 바빌론에서와 이집트에서의 바빌론 종교에서 나온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저에게 하나님이 두분 있는데 한분은 전능하신 하나님, 다른 한분은 막강하시며 조금 덜 강하신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 두 분이라고 말하며 성령은 전기와 같은 하나님의 에너지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그에게 충분히 설명했고 당신이 올바른 길로 가고 지옥에 가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옥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다시 한번 어휴 하고 서로 폭소하며 이야기를 끝내게 되었습니다.

제가 언급하지 않은 구절이 있다면 아마 다음 구절이었을 것입니다만 설사 언급했더라도 그는 안믿었을 것입니다.

요한 14

9 예수께서 그에게 이르시기를 이토록 오랫동안 내가 너희와 함께 있는데도 네가 나를 알지 못하였느냐, 필립아? 나를 보았는 자는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그런데 어떻게 너는 말하기를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주소서하느냐? 10 내가 아버지 안에 아버지께서 내안에 계심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말하는 말씀들을 나 스스로에게서 내가 말하지 아니하고, 내안에 거하시는 아버지께서 친히 그 일들을 행하시느니라. 11 아버지께서 내안에 내가 아버지안에 거하니 나를 믿으라, 그렇지 않으면 그 일들 자체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

 아마 이 말씀을 언급했어도 결코 예수님의 진정한 신성을 인정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분명 여호와의 증인들은 진화하고 있었습니다. 옛날에는 예수님이 신이다, 라는 교리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이라고 인정하면서 이제는 그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과는 크게 다르며, 전능하신 하나님은 많은 신들의 하나님이시고 예수는 그 많은 신들 중의 하나와 같다는 논리로 예수님을 낮추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그 예수님이 피흘리고 죽으신 사실을 인정하고 믿는다 해서 올바른 속죄와 구원을 알고 믿겠습니까? 그들은 지옥이 없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여호와의 증인의 교리를 안믿어도 지옥에 가는 일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왕국회관이 브램튼에 몇이나 되는가? 하고 물으니 20개 정도라 말했습니다. 미시사가에는? 그는 25개가 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희 형제모임은 이 지역에 하나도 없습니다! 인구 110만에 서울과 같은 크기의 이 브램튼-미시사가 지역에 그 정도 왕국회관이 있다는 사실에 저는 놀랐습니다

그러고 난 뒤로 몇 분이 안되어 다시 어느 70 가량의 여자가 제게 물어왔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베리나(Verena)였습니다. 무슨 책을 읽는가? 하여 저는 성경을 읽는다고 하니까, 차츰 대화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런데 영어가 상당히 서툴렀으며 곧바로 자기는 베를린에서 태어났다고 말했습니다. 한참 영어로 얘기하다가 그분은 독일 사정들을 얘기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제가 독일어로 말하자 매우 반가워하며 계속 독일어로 말했습니다. 제가 독일회사에 다닌 얘기며, 제 딸이 독일에 살면서 베를린에 종종 간다고 말하니까, 곧바로 베를린 박물관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는 베를린에 있는 퍼가모 박물관을 가서 보고 싶어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녀는 저에게 퍼가모 박물관은 터키의 퍼가모에 있던 여신전의 제단과 여러 유물들을 가져다 놓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서부터 저는 바벨론 종교부터 시작하여 이스타와 여러 여신 등에 관하여 설명하게 되었습니다. 퍼가모에는 바빌론 종교의 여신 숭배 최고 제사장이 있어서 그곳이 바로 사탄의 권좌가 있는 곳이라고 성경 계시록 2 13절에 나와 있다고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줄리어스 씨저가 그 최고 제사장 폰티펙스 막시무스의 칭호를 물려받았으며 그 칭호를 받은 황제들이 항상 기독교인들을 핍박하였으며 그라티안이라는 황제가 그리스도인이 되고 난 후에 그 칭호를 사용하기를 거부하였으므로 로마 카톨릭 감독 다마수스가 그 칭호를 물려 받아 교황이 되었고 그후로 그 칭호를 받은 많은 교황들이 기독교인들을 핍박하고 살육하는 중심인물들이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카톨릭은 사람들을 많이 죽인 사실들을 잘 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베리나에게 복음을 받아들이고 믿어야 한다는 것과 죽으면 좋은 곳으로 가는지 나쁜 곳으로 갈지가 결정되는데 좋은 곳으로 가야 한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러자 베리나는 곧바로 말하기를 자기는 죽은 다음에 좋은 곳으로도, 나쁜 곳으로도 가는 것을 안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당신이 그것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겠습니까? 반면에 그 좋은 곳으로 가는 것은 아주 쉽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흘리심이 당신의 모든 죄를 사함받게 하신 사실을 인정하고 믿기만 하면 됩니다. 하였습니다. 그뒤로 복음을 상당히 설명하고 갈라디아서 2장과 로마서 3장을 읽어주고 제 간증을 들려주었는데, 다른 일이 생겨서 대화는 끊어졌습니다. 나중에 제 이 메일 주소를 알려주고 헤어지게 되었습니다.그녀에게 주님을 찾는 마음이 생기면 연락이 오겠지 하고 끝냈습니다.

지난주에는 몇 명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만 그중에는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출신의 노인과 네델란드계 중년 신사에게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네델란드 개혁교회 목사가 문병을 왔고 제가 성경읽는 것을 보고 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미국 신학교에서 공부할 때 한국인들을 많이 만났다고 말하였고 저는 네델란드에서 왔던 케이스 글라스라는 선교사를 안다며 대화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는 저에게 플리머드 형제단은 무엇을 믿는가? 하고 물었습니다. 그리하여 여러가지 실상들에 대하여 설명하자 그는 곧바로 유아세례는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저는 유아세례는 성경적 근거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사도행전 8 37절이 유아세례와 모순 되기 때문에 많은 사본들은 유아세례를 방어하기 위하여 그 성경 구절을 고의적으로 삭제하기까지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사도행전 8

36 그들이 길을 따라 갈때에, 어떤 물에 이르니, 내시가 말하기를, “보라, 물이라. 무엇이 내가 침례받는 것을 막나이까? ” 37 필립이 이르기를, 당신이 온 마음으로부터 믿으면, 당신이 합당하니이다.” 하니, 그가 대답하여 이르기를,내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다는 것을 믿나이다.”

 유아들, 갓난 아기들은 위와 같이 온 마음으로 믿을 수 없으며 그러한 신앙고백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유아들을 침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제가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믿는 부모를 둔 아이는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믿는 자들을 부모로 둔 아이들은 구원하시기로 예정하셨기 때문에 미리 물세례로 거듭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저는 구원은 부모의 믿음 여하와 상관없다고 말하고 요한복음 1 13절을 제시했습니다.

요한복음 1

12 그러나 누구든지 그분을 영접하는 자들, 그분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그분께서 저희에게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그들은 혈통으로나, 육체의 뜻으로나, 사람의 뜻으로가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나졌느니라.

그래도 그는 다시 구약의 할례는 믿음이 없더라도 부모가 믿는 자이면 믿음의 고백을 하지 못하는 갓난 아이도 할례를 받았다는 사실을 제시했습니다.

저는 할례는 남자 아이만 실행했으며 여자 아이는 할례 받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에 침례는 남녀 구분없이 실행하며, 할례는 생후 8일만에 실행하라고 하였는데 반하여 침례는 생후 8일 만에 침례하라는 말이 어디에 있는가? 하고 반문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곧바로 사도행전 16장에 필립포 감옥의 간수가 있었는데 그 집 아이들 모두 침례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저는 필립포 간수의 집안에 갓난 아기가 있었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다고 맣하자, 그는 모든 가족들이 침례받은 것이 그 증거라고 말하였습니다.

사도행전 16

32 저희가 그에게와 그의 집에있는 모든 자들에게 주의 말씀을 전하니라. 33 그리고 그가 저희를 데리고 그 날밤 그 시간에 상처들을 씻어주고, 침례를 받고 그와 그의 모든 자들이 즉시 그러하니라. 34 그가 저희를 자기 집으로 데려가 음식을 차려놓고, 온집이 하나님을 믿었으므로, 크게 기뻐하였더라

저는 이 구절이야 말로 필립포 간수의 집안에는 모든 사람들이 바울의 설교를 들을 수 있었고,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을 수 있었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바울은 모든 믿는 자들을 침례하였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아무리 그렇더라도 모든 가족에는 갓난아기도 있었을 것이며, 간수들은 틀림없이 아기들을 갖고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저는 성경에는 그런 말이 없다고 지적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그에게 유아세례는 수십억의 불신자들을 예수님 안믿고도 교회 안으로 끌어 들어오게 하는 사탄의 고등전술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기가 막힌다며 코방귀 꾸고 떠나갔습니다. 제가 이 유아세례제도가 수많은 사람들을 고문당하고 죽게 만든 교리였다고 지적했는데 그는 그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유아세례는 불신자들도 예수님 안믿고 기독교인들로 행세할 수 있게 해줍니다.

저는 전도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상대방을 설득시키기 위하여 많은 것을 준비해야 합니다. 저는 대부분의 경우 설교자가 전도를 많이 하는 사람인지, 아니면 전도를 조금밖에 안하는 사람인지, 전도를 일체하지 않는 사람인지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전도를 자주해야 말씀의 지식들이 늘어갑니다.

티모데 후서 4

1 그러므로 내가 하나님 앞과, 장차 산자들과 죽은 자들을 그분의 나타나심으로와 그분의 나라에 맞게 심판하실 주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엄히 명하노니, 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기회가 있든지, 기회가 없든지, 책망하며, 권면하기를, 모든 참음과 가르침으로 하라. 3 왜냐하면 사람들이 건전한 가르침들을 용납하지 아니하며, 자기들의 정욕들을 좇아 스스로를 위하여 선생들을 쌓아두며, 귀를 가려워하는 때가 있을 것이며, 4 저희가 귀를 진리로부터 돌이켜, 빗나간 이야기들로 향하리라.

출처 : 쉐카이나 코리아
글쓴이 : 하토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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