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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분별/경제관련

[스크랩] 유럽발 금융위기, 그리스보다 영국이 더 심각하다!

by 디클레어 2010. 2. 18.

세계 경제를 위기로 몰아넣고 있는 유럽발 금융위기는 2008년이후 세번째 큰 위기다.

그러나 그 강도는 1차 월가사태 보다 충격파가 훨씬 더 셀것 같다.

 

왜냐하면, 미국의 실업율이 여전한데다, 전세계 각국의 재정이 바닥났기 때문이다.

그리스 정부는 재정축소로 문제를 해결하려 했지만,설상가상으로 노동자 들이 총파업에 들어갔다.

그리스 이외에도 스페인, 포르투갈, 아일랜드, 이탈리아 등도 엄청난 재정적자로 위기에 처해 있다.

 

그러나, 이들 국가보다 훨씬 더 심각한 나라가 바로  영국이다.

그리스가 파산할경우, 영국마저 파산할수 있다. 런던발 금융대란까지 올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유로권에서 형님역할을 해야할 국가들인 프랑스와 독일 또한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프랑스의 실업율은 무려 10%로 미국과 비슷하고, 독일또한 높은실업율과 경제성장이 떨어지고 있다.

이제 유럽발 세계경제위기는 기정사실이 되는 것 같다.

IMF 가 한두나라도 아니고, 전체를 다 도와줄수는 없을테고, 유럽중앙은행 또한 그럴 능력이 안된다.

 

그리스를 시작으로 서유럽에서 금융위기가 발생하면, 곧바로 동유럽 국가로 확산되고,

미국, 중동, 아시아 전세계가 위기에 처할 것이다.

한국에 많은 돈을 꿔준 유럽은행들은 곧장 자금을 회수할것이고, 한국 또한 파산 할수 있다.

          

 

작성자 : 주니

출처 : * 주님 오시는 발자국 소리 *
글쓴이 : 엘샤다이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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