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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관련/계시록풀이 연관 관련

재림, 천년왕국, 그리고 새하늘과 새땅-다니엘과 스가랴서

by 디클레어 2010. 8. 25.

 

 

 

다니엘12장

 

(1) "그때에 미카엘이 일어서리니, 이는 네 백성의 자손을 위하여 일어서는 위대한 통치자라. 또 고난의 때가 있으리니 그것은 민족이 생긴 이래로 그 때까지 결코 없었던 것이라. 그 때에 네 백성이 구제될 것이니, 곧 그 책에 기록되어 발견될 모든 자들이라.

 

미가엘은 예수그리스도로 봐야하며,  또 고난의 때가 있다고 하는 것은 7년 환난기간일 것이요, 그 때에 네 백성이 구제된다는 것은 재림시이다.

 

(2) 땅의 흙 속에서 잠자는 많은 사람들이 깨어날 것이며, 얼마는 영원한 생명을 얻겠고 얼마는 수치와 영원한 모욕을 받으리라.

(3) 현명한 자들은 창공의 밝음처럼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의로 돌이키는 자들은 별들처럼 영원 무궁토록 빛나리라.

(4) 그러나, 오 너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그 말씀을 닫고 그 책을 봉하라. 그 때에는 많은 사람이 이리저리 달릴 것이요, 지식이 증가하리라." 하더라.

 

12장 1절부터 4절까지는 주님 재림이후에 일어나는 일을 기록하고 있다. 1절에 미가엘은 반론이 있겠으나 예수그리스도를 의미하는 것임이고, -계시록10장에도 주님이 천사로 표현되어 있음을 보아 알 수 있고 창세기에도 숱하게 천사로 표현된 예를 볼 수가 있다. 또한 그가 행하는 일을 보면 주님인지 알 수 있다. 미가엘은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백성을 구하기 위해 일어나는 것이며, 그 이전에 환란이 있을 것임을 암시하고 있는 것이다. 결정적인 증거는 데살로니가 4장 16절에 기록된 일들이 일어난다고 하는 것이다.

...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

 

몰론 이 부분은 재림순간에 그리스도안에서 자는 자들만이 휴거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고, 다니엘서에 같이 수록되어 있는 수욕을 받는 자들은 그 후에 일어나게 될 것이다.

 

계시록20장이다.

 

(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그들이 그 위에 앉았는데 심판이 그들에게 주어졌더라. 또 예수에 대한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목베임을 당한 사람들의 혼들도 보았는데, 그들은 그 짐승에게나 그 형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의 표를 그들의 이마 위에나 손에도 받지 아니하였더라. 그러므로 그들은 살아서 그리스도와 함께 천 년을 통치하더라.

 

이 장면은 하나님의 7대접재앙이 끝나고도 살아 있던 자들이 심판받는 장면인데 명백히 죄가 드러난 자들에게는 두 짐승과 같이 불못에 던져지는 형벌이 떨어짐을 알 수가 있다. 죄가 드러나지 않은 자들은 천년왕국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다. 그 근거는 다니엘 12장 12절에 있다.

그리고 또 3, 4절이하를 보면 사람민족의 마지막역사인 7년 환난이 끝났음을 알 수 있음으로 마지막증거가 된다 할 수 있겠다.

 

(5) ○ 그때에 나 다니엘이 쳐다보았더니, 보라, 다른 두 사람이 서 있는데 한 사람은 강둑 이편에, 다른 사람은 강둑 저편에 서 있더라.

(6) 한 사람이 강물 위에 있던 세마포를 입은 사람에게 말하기를 "이러한 이적들의 끝이 언제까지겠느냐?" 하더라.

(7) 내가 들으니 강물 위에 있던 세마포를 입은 사람이 그의 오른손과 그의 왼손을 하늘로 들어올리고 영원히 사시는 분으로 맹세하기를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가 되리니, 그가 거룩한 백성의 권세를 흩어 버리는 것을 마치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끝나게 되리라." 하더라.

 

후 3년반의 환란을 얘기한다.

 

(8) 내가 들었으나 깨닫지는 못하였더라. 그때에 내가 말하기를 "오 내 주여, 이러한 일들의 마지막에는 어떻게 되겠나이까?" 하였더니,

(9) 그가 말씀하시기를 "다니엘아, 네 길을 가라. 이는 그 말씀들이 마지막 때까지 닫혀 있고 봉해져 있을 것임이라.

(10) 많은 사람들이 정결케 될 것이며, 희게 되고, 연단되리라. 그러나 악인들은 악하게 행하리라. 악한 자들 중 아무도 깨닫지 못할 것이나, 현명한 자들은 깨달으리라.

(11) 날마다 드리는 희생제가 폐지되고 멸망케 하는 가증한 것이 세워질 때부터 일천이백구십 일이 될 것이니라.

 

날마다 드리는 희생제가 폐지되고 멸망케하는 가증한 것이 세워진다 함은 후 3년반의 환란을 말씀하는 것으로 보인다. 가증한 것이라 하면 거짓선지자가 적그리스도의 형상을 세우는 것이거나 아니면 그의 표를 받게 하는 것이거나, 혹은 둘 다 이거나 ....

성도들에게 핍박의 기간이 될 것임은 말할 것도 없다. 1290일은 난제중의 난제에 속한다. 그러나 3년반의 기간을 말씀하신것이 아니겠는가? 하는 해석이 가능하다. 즉, 한때와 두때와 반때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12절의 1335일과는 45일간의 차이가 있게 됨으로 그 차이동안에 하나님의 7대접 재앙이 쏟아지는 것이 아니겠는가하는 해석이 가능할 수 있다.

 

(12) 기다려서 일천삼백삼십오 일에 이르는 자는 복이 있도다.

(13) 그러나 너는 그 마지막이 이를 때까지 네 길을 가라. 이는 네가 쉴 것이요, 그 날들의 마지막에 네 땅에 설 것임이라." 하더라.

 

그날들의 마지막에 네 땅에 선다고 하는 축복의 말씀으로 끝을 맺는다. 다니엘은 과연 그 마지막날에 잠에서 깨어 휴거될 것인가.

그건 개인의 상상이나 믿음에 맡기겠다.

 

혹, 그날 확인해서 틀렸다고 해도 책망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스가랴12장

...........

(9) ○ 그 날이 오면 내가 예루살렘을 치러 오는 모든 민족들을 멸하려고 애쓰리라.

 

아마겟돈전쟁을 의미한다. 모든 나라가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부수기 위해 모일 때를 말씀하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부으시는 재앙 6번째 대접과 7번째대접 이다.

 

(10) 또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의 거민들 위에 은혜와 간구의 영을 부어 주리라. 그러면 그들은 그들이 찔렀던 나를 쳐다볼 것이며, 그들이 그를 위하여 애통하리니 마치 어떤 사람이 자기 외아들을 위하여 애통함같이 할 것이요, 그들이 그를 위하여 비통에 잠기리니 마치 어떤 사람이 자기 첫아들을 위하여 비통에 잠기듯 하리라.

(11) 그 날에 예루살렘에 큰 애통이 있으리니, 마치 므깃도 골짜기 하닷림몬의 애통과 같으리라.

(12) 땅이 애통하리니 각 족속이 따로 애통하리라. 다윗 집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도 따로 하며, 나단 집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도 따로 할 것이요,

(13) 레위 집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도 따로 하며, 시므이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도 따로 하리라.

(14) 남은 모든 족속도 각 족속이 따로 하며 그들의 아내들도 따로 하리라.

 

애통에 대한 간구에 관한 말씀은 후에 비슷한 말씀이 또 나오게 되지만, 이스라엘 민족들이 회개하거나 , 또는 강권적으로라도 회개시키실 것이며 약속한 바 선민의 지위를 회복시키실것이고, 또한 아브라함 때부터의 언약에 대한 이행인 바, 확실히 이루실 것이다.

애통에 대한 말씀을 찾아보자면,

 

계시록 1장이다.

........

(7) 보라, 그가 구름들과 함께 오시리니 모든 눈이 그를 볼 것이며,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또한 땅의 모든 족속이 그로 인하여 애곡하리라. 그대로 되리로다. 아멘.

 

그가 구름들과 함께 오시는 것이 우리 눈에 보이는 이 순간이 바로 재림의 순간이다. 그 때 어떤 일이 있을 것을 말씀하시는가? 모든 눈이 그를 볼 것 이라는 것은 눈으로 볼 수 있게 임하신다는 것이요,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라는 것은 이스라엘민족을 지칭하거나,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인정하지 않은 자들이 주님을 두 번 죽인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땅의 모든 족속이 그로 인하여 애곡하리라 하는 것은 이스라엘민족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미지근한 자들이 진실을 드디어 깨닫게 되어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슬퍼할 것이라는 의미이다.

또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 분의 실상을 깨닫는 바, 어떤 누가 그 모습을 보고 애통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스가랴 13장

 

(1) 그 날에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의 거민들에게 죄와 불결을 씻는 샘이 열리리라.

(2) ○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그 땅에서 우상들의 이름들을 끊으리니 그리하면 그들이 더 이상 기억되지 아니하리라. 내가 또한 선지자들과 더러운 영을 그 땅에서 떠나게 하리라.

(3) 어떤 자가 예언하게 되면 그를 낳은 그의 아비와 그의 어미가 그에게 말하기를 "너는 살지 못하리니, 이는 네가 주의 이름으로 거짓말을 함이라." 할 것이며, 그를 낳은 그의 아비와 그의 어미는 그가 예언할 때에 그를 찌르리라.

 

천년왕국에 들어가서의 생활을 의미한다. 천년왕국에는 믿는 자와 부끄러운 구원을 받은 자들 (그리고 그 때 태어나는 자들이) 모여 함께 산다. 예를 들어 말씀하시는 것이지만 그 날에 그러니까 주님의 나라이며, 만왕의 왕, 만주의 주이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왕으로 계신 왕국에서 혹시, 누가 자신의 맘에 떠오르는 것으로 예언을 하면 그는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는 말씀이다. 그리고 부끄러운 구원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성경에 없다. 하지만 천년왕국이후에 풀려난 용이 다시 사람들을 미혹해서 주께 대항하는 것으로 보아서, 믿음의 자녀들이라고 부를 수 없는 자들이 그 때도 함께 생활하고 있을 것임을 알 수 있다.

 

(4) 그 날에 선지자들은 자기가 예언했을 때 각기 자기의 환상을 부끄러이 여길 것이며, 또한 그들은 속이기 위한 털옷도 입지 아니할 것이라.

(5) 오히려 그는 말하기를 "나는 선지자가 아니요, 나는 농부라. 이는 사람이 내가 어렸을 때부터 소를 지키도록 가르쳤음이라." 하리라.

 

그날에 자신을 드러내며 사람을 미혹하는 자들이 수욕을 당함에 그러한 환상을 말하지 못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혹 이런 자들이 천년왕국이후 주님께 대항하는 자들이 아닐런지....

 

(6) 어떤 자가 그에게 말하기를 "네 두 손에 이 상처들은 무엇이냐?" 하면 그가 대답하기를 "이 상처들은 내 친구들의 집에서 받은 상처라." 하리라.

 

이 말씀은 자신의 몸을 해하였던 바알선지자들처럼 이방신을 모신 흔적이 부끄러워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음을 얘기한다는 것이 많은 주석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따라서 이것은 꼭 그렇다고 하는것이 아니라 이방신을 모시는 자는 부끄러움을 면치 못할 것이란 말씀이다.

 

(7) ○ 오 칼아, 깨어서 내 목자를 대적하고 내 동료된 자를 대적하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목자를 치라. 그리하면 양들이 흩어질 것이라. 그러나 나는 내 손을 작은 자들 위로 돌이키리라.

(8) 주가 말하노라. 온 땅에서 삼분의 이가 끊어지고 죽을 것이나 삼분의 일은 거기 남으리니

(9) 내가 그 삼분의 일을 불로 통과하게 해서 은을 정련하듯이 그들을 정련할 것이며, 금을 단련하는 것처럼 그들을 단련하리라.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르리니 내가 그들을 들으리라. 내가 말하기를 "이는 나의 백성이라." 할 것이요, 그들은 말하기를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할 것이라.

 

오 칼아,

이 칼은 어떤 권세를 누군가에게 위임한 것이다. 또 그 칼을 받은 자에게 말씀하시는 것이다. 누구인가? 누가 칼을 받아 목자를 대적하고 만군의 주의 동료된 자를 대적할 수 있는가?

 

계시록 6장이다.

...

(4) 이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붉은 말을 탄자에게 주신 것이다. 그럼 이 붉은 말을 탄자는 누구인가?

 

역시 계시록12장이다.

 

(3)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면류관이 있는데 ..

 

6장의 흰말을 탄자에 대해 말들이 많지만  흰 옷을 입은 우리주 예수그리스도로 보는 해석이 무난해 보인다. 그럼 이 붉은 말을 탄자는 바로 이 붉은 용이 아니겠는가?  많은 말들이 있지만 이런식으로 해석함이 합당해 보인다. 따라서 이하의 말씀도 합리적으로 풀리게 된다. 

 

다시 다니엘 12장 7,8,9,절로 돌아와서 

이 땅의 7년환란동안에 많은 이들이 연단되어 주님의 나라에 참여하게 됨을 말씀하신것이다.

 

다른 각도로 보면 천년왕국이후라고 해도 그리 크게 달라질 일은 없다. 그 후에 새 하늘과 새 땅이 준비되어 있고 그 이전에 마지막 백보좌 심판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천년왕국이후에 사단에 미혹되어 주를 대적하는 자가 바다모래같이 많을 거라고 하셨으니 그 때 존재하던 민족들중 삼분의 이면 사실 지금 60억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많을것이다. 상상을 불허한다. 그 나라에 살고 있는 그들의 나이가 나무의 나이와 같을 것이라는 이사야서의 말씀을 보면 어느정도의 수명일 지 알 수 있고 따라서 아이들이 계속 태어난다면 ....

 

이 지구는 그 만큼의 인구를 수용할만한 능력이 있고, 먹을거리에 대한 그리고 주거에 대한  새로운 테크놀러지등이 계속 발명될 것이다. 자연과 과학이 공존하는 세상, 그것이 바로 주님이 이 땅에서 이룩하실 나라일 것이다. 

 

그리고 그 나머지는 약속된 성전에 들어가는 것이니 우리의 소망이신 주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보고 나아갈 때. 주께서 친히 나의 백성이라 불러주시며, 우리는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고백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