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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전4 | 13. ¶ [서로 위로할 것(♬108)] 형제(兄弟)들아 자는 자(者)들에 관(關)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願)치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所望)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 13. 그러나 형제들아, 잠자는 자들에 관하여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것은 너희가 아무 소망 없는 다른 사람들 같이 슬퍼하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
14.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者)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 14. 우리가 예수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일어나셨음을 믿을진대 그와 같이 예수님 안에서 잠자는 자들도 하나님께서 그분과 함께 데려오시리라. | |
15. 우리가 주(主)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主) 강림(降臨)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者)도 자는 자(者)보다 결단(決斷)코 앞서지 못하리라 | 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오실 때까지 살아서 남아 있는 우리가 결코 잠자는 자들보다 앞서지 못하리라. | |
16. 주(主)께서 호령(號令)과 천사장(天使長)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親)히 하늘로 좇아 강림(降臨)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者)들이 먼저 일어나고 |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음성과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친히 하늘로부터 내려오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 |
17. 그 후(後)에 우리 살아 남은 자(者)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空中)에서 주(主)를 영접(迎接)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恒常) 주(主)와 함께 있으리라 | 17. 그 뒤에 살아서 남아 있는 우리가 그들과 함께 구름들 속으로 채여 올라가 공중에서 [주]를 만나리라.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 |
18.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慰勞)하라 | 18. 그러므로 이 말씀들로 서로 위로하라. |
제가 그동안 가지고 있던 휴거`개념은 살전 4:17 절에 근거합니다. 즉, 그 구절중에 <구름들속으로 채여 올라가 공중에서 주를 만나는 것>에 근거합니다. 이 부분을 한자어로 간략하게 표기한 것이, 바로 휴거(携擧)라는 단어`가 됩니다.
살전4장 13 이하 상황은, 분명히 주 예수님 강림(지상재림)하는 상황입니다. 즉. 주님께서 지상재림하시려고 하늘로부터 내려오시는데, 지상에 도달하시기 직전에 공중에서!! 휴거된 성도들이 주님과 만나는 장면입니다.
위 구절에서 분명히 죽은 성도들이 먼저 새로운 몸을 입고, 그 다음 살아있던 성도들도 새로운 몸을 입은 후....이 두부류가 함께!! 공중으로 채여 올라가, 공중에서 주님을 함께 영접하는 상황입니다. 부활한 성도들과 살아있던 성도들이 함께 공중으로 채여 올라가는 현상``을, 휴거``라 규정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휴거는 달리 표현하면 공중들림` 입니다. 휴거라는 용어의 초점은, 일단 휴거대상이나 시기가 초점이 아니고,,,,공중들림이라는 어떤 현상이 초점입니다. 따라서 누구든지, 어느시기든지 상관없이 일단 공중들림`현상이 있으면, 그것을 휴거``라고 표현할 수 있는 것이지요...
요즈음, 휴거와 환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는 깊이있는 말씀을 하토브님께서 나눠주고 계십니다. 그런데 하토님께서 본인의 글에 <휴거>라고 썻을 때에는, 그 의미가 매우 협소한 의미입니다. 즉 통상적이며 넓은 의미가 아니고.....하토브님 특유의 좁은 의미라는 말입니다.
하토님이 <휴거>라....하실때에는, 7년환난중간기에 일부성도들이, 산채로 공중들림받는 것만을 가르키는 것입니다...하토브님은, 환난끝의 부활성도나 살아있는 성도들의 공중들림`은 휴거라고 표현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점을 이해하셔야, 하토브님 글의 내용을 잘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하토브님께 부탁드리겠습니다.
하토브님 특유의...좁은 의미로 휴거`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일반 독자들의 기존개념과 충돌을 일으켜서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토브님의 주장이 틀리다는 얘기는 아닙니다....충분히 근거가 있고 숙고할 만한 주장이지요....단지 독자들의 편리한 이해를 위하여 통상적인 휴거`개념으로, 휴거용어를 사용해 주시길 바람니다.
예를 들어서 환난중간기에 일부 살아있는 성도들의 휴거는, <환난중간기의 휴거>라 표현하시고, 환난끝의 다수성도들의 휴거는 <환난끝 휴거>.....이렇게 표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환난중간기의 일부성도휴거만 <휴거>라 표현하시고..... 환난끝 성도들의 휴거는 <공중들림>이라 표현하시면, 같은 뜻인 <휴거>와 <공중들림>을 다른 의미로 사용하는 것이 되어서, 혼란이 옵니다. 통상적으로 같은 말인데, 휴거`와 공중들림`을 서로다르게 구별하시면, 혼란이 온다는 말씀입니다....
말 나온김에 몇가지 더 언급해보겠습니다.
저는 환난중간기에 일부 살아있는 성도의 휴거가 있느냐? 휴거는 일회성으로 환난 끝에 딱 한번만 있느냐? 에 대해서 100% 확신은 없습니다. 그래서 더욱 하토브님의 주장에 관심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환난끝 일회휴거``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저의 휴거관은 살전4:17 절에 그 근거를 두는데....그 구절에서 분명히 주 예수님의 강림(지상재림)시점에, 성도들의 휴거`가 이뤄진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환난전 휴거론자들은 위 구절을, 예수님의 공중재림``이라 취급하여 공중의 어딘가에서 7년간을 머무르며 혼인잔치를 치룬다고 합니다만....7년환난기에 순교할 성도들 역시!! 예수님의 신부`일진데.....어찌하여 일부신부없이 혼인잔치를 치룬다는 말입니까???
에녹, 엘리야의 휴거와.....계시록 두 증인의 재생후 휴거`현상은, 문자 그대로 그 시대에 한두 사람의 휴거인데....환난끝 주님강림시, 성도휴거`의 예표정도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환난중간기의 휴거``예표로는 해석하지 않습니다. 혹시 살전4장의 환난 끝 휴거상황처럼 자세하게.....환난중간시점의 휴거에대하여 성경에 나온 곳이 있습니까? 계시록 두 증인의 재생후 휴거``는 살전4장 처럼 명확하지 않습니다.
계시록 두 증인`에 대한 신구약관련구절을 보면, 7년환난시기에 활동하는 실제 두 사명자로 해석하는 것이 다소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그러나 저는 환난중에 활동하는 어떤 두명의 사명자``이거나, 어느 사명자그룹의 대표`` 정도로 이해하고 있는데 문자적인 이해이지요. 이 두증인에 대하여는, 하토님의 주장도 숙고중에 있습니다.
한편, 현 시점에 있어서 환난중간휴거문제가 중요하기는 한데....중간기휴거가 있든지 환난끝휴거만 있든지, 우리들의 목표와 기본자세는 별 달라질 것이 없으므로, 현재 우리들에게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영혼휴면설``같은 것도, 매우 어려운 문제라서 의견이 갈리는 데, 역시 크게 중요한 문제는 아닙니다. 또 자기의 견해가 틀렸다고해서, 크게 낭패보는 것도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현 시점에 있어서 가장 중대한 문제는, 현시기가 계시록의 상황으로볼 때, 어느 시기쯤인가?? 하는 것과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한 방향과 자세로 삶을 살아야하는 가?? 바로 이 문제로 보입니다...
마침 이 중대한 문제에 대하여, 하토브님께서 앞으로 마무리를 해 주신다고 하셨으니 우선은 이 문제에 중점을 두고 대화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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