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기사부터 소개하겠습니다.
[경제이슈] 오바마 금융개혁 첫 사정칼날, 월가의 큰손 ‘골드만삭스’
금융개혁 법안에 발목 잡아온 미 월가 손보기인가?
[폴리뉴스 정찬 기자] 기사입력시간 : 2010-04-19 15:19:20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세계 금융중심지 미국 뉴욕 월가와의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다. 금융규제방안인 볼커룰(Volcker`s Rule), 은행들에 대한 ‘징벌세’로 불리우는 ‘은행세’, 월가의 성과금 잔치 등을 둘러싸고 사사건건 대립해 오다 마침내 오바마 행정부에서 먼저 칼을 빼든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골드만삭스 손보기를 신호탄으로 자신이 추진하고 있는 금융개혁법안을 올 상반기 중 처리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월가의 큰 손들에 대해 강수를 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증권거래위원회(SEC)를 통해 월가의 간판기업인 대표적인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를 사기혐의로 뉴욕 맨해튼 연방지방법원에 지난 4월 16일(현지시간) 제소한 것이다 (....중략,강조 밑줄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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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미리 내리자면 또 하나의 오바마식 리얼리티 쇼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과연 월스트릿의 정부, 월스트릿에 의한 정부, 월스트릿을 위한 정부인 오바마정권이 제가 제 뒤통수를 치는 일을 할 수 있을까?
현 오바마정권의 경제고문이 누구인가? 누가 오바마뒤에 실세로써 경제에 관한 문제를 코치해 주는가? 오바마 정권의 재무부장관이 누구인가? 래리 써머(Larry Summers), 티모시 가이트너(Timothy Geithner) 모두 월가의 골수분자들이다.
참으로 웃을 수 없는 아이러니는 뭐냐면, 하나의 일화가 전해지는데 지난 클린턴 정권(93년~2001년)때 '금융선물거래 위원회' - 미국의 정부위원회중 하나인 'Commodity Futures Trading Commission'(약CFTC라 불림; 우리나라의 공정거래위와 비슷함.)을 번역한다면 - 의 위원장인 '부룩슬리 본'이란 여자가 있었는데, 이 분은 당시 금융경제를 크게 위태롭게 하고있던 파생상품에 대한 규제 또는 최소한 거래에 있어서 투명성강화가 절실하다고 판단했다 한다.
그래서,상의차 당시 재무장관이었던 시대의 악당 '래리 써머'에게 전화를 걸어서 의견을 묻자, 크게 정색을 표하며, " 이 시대의 가장 천재적인 발명품인 파생상품을 왜 규제하려 하느냐 오히려 거래에 더 큰 자유를 줘야한다." 라고 역설했다.
* 파생상품의 하나인 CDS(신용부도스왑) : 채권매수자(은행)가 해당 기업이 부도가 나더라도 원금을 상환 받을 수 있도록 매입하는 보험성격의 신용 파생상품이다. 예를 들어 A은행이 B기업이 발행한 100억원어치 채권을 매수했을 경우, 만약 B기업이 도산하면 A은행은 100억원을 돌려 받을 수 없게 된다.
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A은행은 C은행(예: 골드만 삭스, 체이스멘해턴 등)에 연 0.3%의 프리미엄(수수료)을 주고 CDS를 매입한다. C은행은 프리미엄을 받는 대신 B기업이 도산할 경우 A은행에 100억원을 물어줘야 한다.
(본인주 : 그런데, 만약 이 CDS가 한 나라를 상대로 거래를 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 한마디로 일당백의 거래다. 예를 들어,100원있는 은행이 여러사람들에게 1000원 대출해주고, 이 막가내식의 대출을 회수하는 것을 제3은행이 보증해준다.
실제로 예를 들어 지난 미국발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때,각각의 개별은행들이 막가내식의 대출을 해 줄수 있도록 허용한(=보증해준) 주 은행이 바로 AIG의 자회사 - Aig는 원래 대형보험회사이지만, 8개의 은행같은 자회사를 갖고있다 - 였다.
그런데 이 미국발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 때 이 자회사의 은행잔고가 20달러였다고 한다. 달랑 2만원있었다!! 2만원있었는데 무슨 배짱으로 각 은행들에 보증을 해 주었겠는가?
이미 대출은행들 파산시키고, 배쨀 계획이 있었던 것이다. 나중에 이 주모 은행인 AIG는 오바마 행정부의 긍휼하심을 입고 구제금융의 첫번째 수혜자가 된다. 배째고 수천억 챙기고, 이 얼마나 기막힌 장사인가?
그런데,이 구제금융의 자금출처는 바로 미국인들의 혈세이다. 깡패은행이 파산위기에 몰리면 내 주머니에 있는 돈으로 빵구를 메꿔줘야 하는 것이다.)
자료참고 ↓
CDO의 작동 구조 : http://haclass.com/skin/board/cheditor/print.php?bo_table=ha_0001&wr_id=843
[미국발 금융위기] 문답으로 푼 美 금융 용어 Q&A :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0809/h2008091803194284010.htm
*비디오 : 공화국의 몰락(Fall of the republic) 제작자 : 알렉스 존스
말이 되는가?
월스트리트의 하수인이자 미 연방준비위원회(Federal Reserve bank)로부터 재갈물림 당한 오바마가 어떻게 자기를 낳아준 어미,아비와 같은 월스트릿을 개혁한다고 할 수 있는가?
자기를 낳아준 어미,아비한테 따귀를 들랴고 하면, 엄마 아버지가 '낳아준 어미아비도 몰라본다'고 묵사발을 만들어 버리지 않겠는가?
오바마가 월스트릿을 개혁한다는 꼴이 마치, 도둑맞은 집(현재 우리 서민들의 입장)에 찾아가, "잃어버린 돈은 영영 되찾을 수 없겠지만, 위로 말씀드립니다." 라고 눈가리고 아웅하는 격은 아닌가?
①. AIG, 골드만 삭스와 같은 월가의 원흉들이 만들어 낸 자본시장의 파생상품의 거품규모가 '문자그대로' 천문학적인 150경억원 (1,500,000,000,000,000,000 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②. 만약 그 돈을 청산하기 위해서는 가히 세계 모든 247개 국가들이 각 나라의 모든 돈을 쏟아부어도 결국 모두 부도처리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③. 유럽의 그리스를 필두로 그동안 파생상품이 세계 자본시장에 쏟아내 놓은 거대한 히말라야 산맥과도 같은 거품 덩어리가 터지기 직전에, 도미노 사태로 전세계 거의 모든 국가들이 국가부도 사태에 직면한 상황에서,,
오바마와 같은 한낱 월스트릿의 하수인에 불과한 자가 어찌 월가를 개혁할수 있을까?
오바마는 윌 스미스보다 더 웃기는 연기자인가?
아니다. 심호흡을 하고 마음을 가라앉혀야 한다.
가만 있어보자. 뭔가 날카로운 예지력이 발동한다.
월스트릿 은행들 구제금융에서부터 시작해서, 경제위기, 또 이어지는 말도 안되는 월가개혁...
뭔가 심상치 않다.. 미리 계획됐음이 분명하다.
혹시 일루미나티 카드게임에 비슷한 것 나와 있지 않을까?
95년에 출시된 그 카드게임 속 그림(아래 그림)이 미래 예언자같은 구실을 해오지 않았던가?
찾았다. 또 그런 계략이다. 치밀한 계략...
자료제공 : 데이빗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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