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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관련/종교관련

[스크랩] 성결교 이대위, 변 모 목사 이단성 집중 논의

by 디클레어 2010. 5. 19.

이대위, 변 모 목사 이단성 집중 논의
일부 전문위원 이단성 지적…통일된 의견 모으기로
[747호] 2010년 03월 27일 (토) 조재석 기자 stonespirit@hanmail.net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최명식 목사)가 지난 3월 18일 회의를 열어 최근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이단사이비 관련 사건의 향후 연구와 처리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교계 모 언론이 이대위의 회의 결과를 보도하면서 최종 결론이 내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오해의 소지가 있도록 보도함에 따라 이와 관련해 이대위의 논의와 보도에 신중을 기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이날 이대위는 지난 회의에서 계시관, 신사도적 운동 추구, 다림줄, 신학 및 교리 경시, 한국교회 폄하 발언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큰믿음교회 변 모 목사에 관한 전문위원 황덕형 교수의 연구 발표에 이어 박문수 교수와 김철원 목사 등 2명의 전문위원으로부터 추가 보고를 들었다.

 

황 교수가 지난 회의에서 변 목사의 저술을 바탕으로 신학적 측면에서 조망하였다면 이번 회의에서 발표한 박문수 교수는 인터넷 자료와 설교 동영상 등을 기초로, 김철원 목사는 타교단의 이단성 규정의 근거와 내용, 교단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는 문제점 등을 기초로 이단성 관련 내용을 연구 보고했다.

 

박 교수는 직통계시와 자신의 설교에 새롭고 영적인 비밀을 담고 있다거나 자신의 손에는 성령을 정확하게 해석하는 다림줄이 있다는 등의 발언은 이단성이 있다고 볼 여지가 있음을 지적했고 김철원 목사는 타 교단의 이단규정에 나름의 논리적 근거가 있음을 교단이 살펴야 한다는 말로 이단성 문제에 주목할  것을 건의했다.

 

일부 전문위원들이 이단성 의혹을 추가로 제기함에 따라 이대위는 전문위원들이 함께 모여 변 모 목사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 다각도로 연구한 후 통일된 의견을 내도록 하였으며 이후 이대위 회의에서 이단성 문제에 관해 논의키로 했다.

 

알파코스와 관련해서 이대위는 박문수 목사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연구결과 보고서를 채택하고 이를 발표키로 했다. 이번 보고서는 1년 6개월여 알파코스 교육 도서 30여권을 기초로 신학적 측면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알파코스를 시행하는 본 교단 70여개 교회를 조사한 연구결과를 기초로 만들어졌다.

 

한편 지난 회의에서 이대위는 주님의교회 김 모 목사와 관련해서는 사이비적 신비주의적 태도 등 이단성이 높다고 전문위원 연구결과를 보고받고 이 문제와 관련하여 추후 최종적인 입장을 정리키로 한 바 있다.

 

발췌 : http://www.keh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16 ( 한국 성결 신문 )

출처 : 바른교회 바른신학 바른믿음
글쓴이 : 푸르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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