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oreatimes.com/article/94584
"내것이 중요하면 상대의 것도 중요합니다. 상대와 대화하지 않고, 상대를 알지 못하면서 더불어 사는 것은 있을 수 없지요. 신학적으로 삼위일체 하나님 중에서 성부 하나님을 정점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신론이라고 하고, 성자 예수님을 제일 위에 두는 것을 기독론이라고 합니다. 이 삼각형의 정점을 “예수 외에 구원 없다”는 기독론에 두면 종교간 대화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꼭지점을 하나님께 되돌려 드려 신론이 되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창조주 하나님 아래서는 다른 종교도 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유대인에게는 여호와이지만, 이슬람에게는 알라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나는 예수님을 통해 구원받았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갖고 있으면서, 다른 종교인에게도 그와 같은 신앙고백이 있을 수 있음을 존중하고 인정하는 자세입니다."
출처 : 한국기독교정보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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