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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관련/신앙관련

[스크랩] 죠지 뮐러의 기도 – 몬트리얼 행 배위에서

by 디클레어 2010. 7. 26.

죠지 뮐러의 기도 몬트리얼 행 배위에서

오늘 말씀시간에 생캐뜨린에서 온 브라이언 거닝이라는 형제가 설교하였습니다. 그는 회계사로 일하면서 자주 설교하는 장로형제였습니다. 성경은 열왕기 상 17, 18장에서 엘리야의 기도응답의 경우와 야고보서 5 17절의 짝구절과 에베소서 312, 로마서 3장등을 이어서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마지막 기도응답의 예로 죠지 뮐러의 경험담을 들려주었습니다. 죠지 뮐러는 영국 브리스톨 형제모임의 장로형제로서 고아원을 경영하며 수많은 기도응답으로 크게 알려진 분이었습니다, 조지 뮐러의 고아원 경영의 특징은 그가 운영비로 많은 돈이 필요하였지만 그가 한번도 어느 인간에게나 자금 지원을 부탁한 적이 없었으며 그는 단지 경영상의 필요를 항상 하나님께만 아뢰며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항상 넉넉히 필요한 것을 공급해주셨습니다.

어느날 고아원 전체에 천여명이 넘는 고아들이 먹을 음식이 없었을 때에도 그는 침착하게 기도하였고 하나님이 응답해주실 것이라는 확신가운데 있었습니다. 그가 기도를 마쳤을 때 그는 주님이 응답해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으며 아이들을 식당으로 모아서 식사할 수 있도록 준비시켰습니다. 그때 아무런 식량도 없고 먹일 음식도 없었는데 말입니다. 바로 그때 마차들이 도착하였습니다. 사연은 인근에 있는 공장에서 왔는데 원래 그날은 공장 종업원들 모두가 소풍을 가기로 하였으나 비가 워낙 와서 소풍가는 것을 취소하기로 하였고 그 소풍을 위해 많은 음식을 준비하였으나 어찌할 줄 몰라, 생각끝에 이웃에 있는 고아원, 바로 조지 뮐러가 사역하는 고아원에 기증하고 싶어 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그 음식들을 받을 수 있겠느냐고 물어왔습니다. 뮐러는 그것이 자기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인 줄 알았습니다. 그리하여 그날에 고아원 어린이들은 맛있는 음식으로 실컷 먹으며 하나님께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조지뮐러의 기도는 5만번 응답을 받았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셀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제가 알지 못하는 기도 응답 이야기 하나를 듣게 되었습니다.

캐나다 퀘벡의 몬트리얼 지역 모임들에서 죠지 뮐러를 초빙하여 말씀 집회를 갖고자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뮐러가 배를 타고 여행을 오게 되었습니다. 그 배가 뉴펀들랜드 근처에 왔을 때 선장이 소리질러 말하기를 짙은 안개로 인해 배가 서행하지 않을 수 없고 그로 인해 며칠 지연되어 도착할 수 있겠다고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죠지뮐러는 선장실로 올라갔습니다.

자기는 몬트리얼에서 설교하게 되어 있으며 거기에 늦으면, 많은 사람들이 모인 모임이 허사가 될 것이며, 실망할 것이고 그들에게 낭패가 될 것이며 자기는 한번도 설교집회에 늦거나 자기로 인해 취소시킨 적이 없다고 말하고 빨리 갈 수 없겠느냐고 선장에게 물었습니다. 그러자 선장은 안전이 더 중요하며 짙은 안개로 인해 서행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뮐러는 물었습니다. “ 제가 여기서 기도해도 되겠습니까?” 선장은 웃으며 기도한다고 별 수있겠습니까만, 그럴려면 그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뮐러는 곧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그가 기도를 끝내자, 선장은 뮐러에게 말을 했습니다. “당신은 제가 기도하기를 원하십니까?” 뮐러는 아니오.” 선장은 의아해 했습니다. 조지 뮐러는 설명했습니다.

우선 당신은 하나님께 기도하면 그분이 응답해주시리라는 것을 믿지 않으셨습니다. 둘째로 제가 기도했을 때 하나님은 이미 응답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문을 열고 나오자 안개가 이미 걷히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매우 맑은 하늘 가운데 배는 항해를 계속하여 조금도 늦지 않은 시각에 몬트리얼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가 지어낸 말처럼 들립니까? 기독교 서점에 가셔서 죠지 뮐러의 기도응답, 5만번 응답받은 기도 등의 제목으로 된 책을 구입하셔서 한번 읽으시기 바랍니다. 이런 이야기는 있는 그대로 전하기 보다, 지어내기가 더 어렵습니다!

 죠지 뮐러는 기도에 능숙한 사람이었으며 기도하면 하나님이 반드시 응답해 주시리라는 확신과 이미 그분의 뜻대로 좇아 기도한 것은 이루어질 줄을 믿는 사람이었습니다. 퀘벡지역에는 그가 설교했던 많은 형제모임들이 지금도 있습니다. 그들은 카톨릭의 절대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굳건히 전하고 있습니다.

죠지 뮐러는 병원 신세를 지지 않고 살았으며 92세가 넘어 하나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은 날 전날에도 건강한 몸으로 설교한후 집으로 걸어왔으며 다음날 아침 하나님이 부르신다고 가족들을 부른후 1시간 만에 찬송과 기도가운데 그가 평생동안 사랑하며 섬겼던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 갔습니다. 그는 참으로 위대한 그리스도인이었으며 그의 삶 자체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게심을 증거했습니다.

2010.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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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쉐카이나 코리아
글쓴이 : 하토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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