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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동성애자에 관하여

by 디클레어 2013. 2. 6.

요즘 홍석천이라는 커밍아웃한 동성연애자에 관한 얘기가 매스컴에 나오고 있습니다. 힐링프로그램을 통해서 말이죠. 저는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사실 저는 얼마전까지 동성애자는 무조건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것이라고 당연히 생각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소돔에 퍼부어진 저주나 역사서를 보았으니 말이죠.

 

지금도 대다수의 목사나 개신교인들은 그렇게 생각하고있을것입니다.

 

그런데 정말 그들은 전혀 구원 받지 못하는것일까요?

 

혹시 그의 행위가 어린 고아나 늙은 과부를 돌보고 또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면서 살았다면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동성을 사랑한다는 그런것은 인간의 의지로 되는것이 아닙니다. 이성을 사랑하는 것도 마찬가지죠.그건 본능입니다.

 

그렇다면 혹시 바울사도의 말처럼 이미 그들은 자신들의 잘못에 이미 보응을 받았기에 구원의 여지가 남아 있지는 않을까요?

 

성경에 동성애자는 구원받지 못한다는 직접적인 구절은 없습니다. 다만 여러글들을 보니 그럴것이다라는 추론만 난무할뿐이죠.

 

동성을 사랑하는것이 자신의 뜻으로 되는것이 아니고 또 쉽게 고칠수 있는 것도 아니라면 하나님께서 그분의 영광을 위해 분정하신것은 아닐까요?

한번쯤 생각해보고자 두서없는글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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