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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분별/경제관련

아파트 그 숙명적인 추락

by 디클레어 2010. 2. 28.

7월 7석 날 견우와 직녀가 랑데부 할 때

견우만 가냐?(전세) 직녀도(매매) 오지! 그래서 랑데부 한다는 것 아닌가?

지금 시장은, 선진 각국처럼, 아파트 고유의 본성인 매매 값 = 전세 값 이하라는 본성을 찾아가기 위해 서서히 랑데부 준비 중에 있단다. 함 읽어봐!!!


지나온 세월 동안의 아파트 숙명을 회상 해 보겠다.

아파트의 숙명은 “소모품=사용가치=전세 값 이하”으로의 회귀(回歸) 이란다.

천지가 아파트로 뒤덮이는 2013년 그 날이 오면, 빈집대란은 필연이고 상기한

아파트=소모품=사용가치=전세 값 이하 공식이 완전 고착될 것.

그 이상의 가격은 반드시 터지게 돼 있다는 것이다. 왜? 20년차 만 지나면 “빵원” 이 되어 알! 거! 지! 되고 마는 아주, 피바가지 쓴, 비싼 소모품 일 뿐이니까.

바로 이런 진리로 인하여 아파트 역사 30여 년 동안, 무려 3차에 걸쳐, 13여 년 동안을 아파트 매매 값=전세 값 이하라는 만고 진리의 등식으로, 빈번히 부각 되었었단다. 이럴 때마다 야비한 토건 족들이 카르텔을 작동시켜 다시 대국민 마구니 상품으로 다시 둔갑 시키고 말았단다.


• 제 1차 진실로의 회귀→ 물가 대통령 전두환 대통령 시절,(국보위 포함 한 7년 동안)

이 양반은 의, 식, 주, 서민 생활 물가에 대해서는 그야말로 경기를 일으키는 양반이었단다. 어느 정도였는가 하면 행정 “지도물가”를 설정해 놓고, 국세청, 검찰, 경찰 합동 단속반을 가동시켜, 하다못해 목욕료, 이발비까지도 지도물가를 어기면 가차 없이 무지막지 벌과금으로 아작 냈었단다.

이 양반은 주거비인 아파트 값에 대해서도 완전 경기(驚氣)가 작동 되었단다. 어느 정도였는가 하면, 재임 7년 동안 분양가를 평당 105만 원으로 콱! 묶어 두고 땡전 한 푼 올려 주지 않았단다. 이 양반이 개발한→ 상계동도 105만 원, 목동도 105만 원, 강동 고덕지구도 105만 원 강남의 “삼풍 아파트” 지을 때도 105만 원, 묻지도 따질 필요도 없이 무조건 105만 원, 언제 어디서라도 105만 원, 꼬우면 관둬! 105만 원


이 정신을 승계한 노태우 대통령이 실시한 2기 신도시 →분당도 105만 원, 평촌도 105만원, 산본도 105만 원, 쥐꼬리 대지지분은 생각할 가치도 없이 105만 원, 유비쿼터스! 105만 원, 수작부리지 마! 105만 원, 싫으면 관둬! 105만 원→전두환+노태우 합이 12년 동안 무조건! 105만 원


이 양반들의 논리는 “티끌만도 못한 대지 지분 값은 따질 필요조차 없다” 는 논리였단다. 만일 업자들이 이의를 제기 했다면? 바로 주검이란다. 왕 노가다 정주영조차 벌벌 떨었단다. 만일 그 시절에 강만수, 정종환 같은 사이비가 존재했다면? 그는 바로 중앙정보부 지하실로 끌려 들어가, 다음날 가루지기가 되어 뒷문으로 실려 나갔을 걸? 대한 주택 협회 괴뢰 지부인, “건설 산업 연구원” 김현아 같은 사이비 박사는 청와대 복도에서 걸상 들고 하루 종일 뺑뺑이 돌았을 걸?

(그니까는 이런 양아치만도 못한, 토건 족 지향적인 쥐.떼 정권을 아작 내야지만 여러분이 살 수 있단다. 올 6월에 확실히 손가락을 놀려야만 한다. )


그래도 그 시절에, 라이프, 건영, 청구, 임광, 성원 등 같이, 명성을 날린 업체들이 젤로 많이 탄생 되었단다. 나도 그 시절에, 그 값으로도, 젤로 쩐을 마니마니 벌었단다. 그리하여 아파트 값은 전두환 정권 내내 오히려 전세 값 미만으로 유지 되었었단다.

아파트 값은 절대 오를 수가 없는 상품이란다. 왠지 아니?

공산품은 날이 가면 갈수록 자동화 공정으로 대량 생산 되니까 떨어지게 되어 있단다. 그니까는 공산품을 조립한 아파트 값도 계속 떨어지게 돼 있단다.


 예를 들면

권총보다 더 큰 핸드폰이 최초로 나왔을 때, 기지국이 없어 내차 뒤꽁무니에 핸드폰용 안테나를 달고, 손에 권총보다 더 큰 핸드폰을, 폼 잡고, 현장을 지휘할 때의 핸드폰 값이, 그 당시 돈으로 자그마치 420만 원 줬었거든? 지금은?


• 제 2차 진실로의 회귀.→70년대 1차 2차 석유 파동 시 (한 4년 간)

한 방에 원유 값이 무려 5곱 가까이 튀어 올라, 순식간에 생활 물가조차도 튀어 올라 그야말로 아우성 그 자체일 때, 아파트 값도 폭삭 했단다. 그 시절에도 1차 2차 포함 한 4년간 매매 값이 전세 값 이하로 유지 되었단다.→

삐,귀들아! 뭐라고? 인플레가 오면 아파트 값이 튄다고? ㅋㅋㅋ 세상에나~ 이렇게 무식할 수가..... 철딱서니도 어느 정도야지. 평균 집값은 평균 국민소득에 의해 결정된다는 만고 진리도 모르는 가보지? 인플레가 되면 가처분 소득이 떨어지자나!

• 제 3차 진실로의 회귀→지난 환란 때 (한 2년 간)

이건 뭐, 아예 아파트 값은 전세 값 보다 훨 밑으로 작살났었단다. 그리하여 아파트 역사 30여 년 중 13년 이상이 전세 값 이하였었다는 사실에 미루어 볼 때, 역시 소모품에 불과한 아파트는 전세 값과 동일 선상에, 아니 그 보다 밑으로 가는 것이 진실이란다. 단 토건 족 + 그 일당과 야합한 카르텔의 수작 질 만 없다면…….

작년 전반기 서울 전세 값이 10.7% 올랐단다. 그런데 그 후 매매 값은 강남은 30% 기타 지역은 25% 이상 폭삭 했거든? 작년 초에 잠실 엘스 아파트 전세 값이 3천만 원 전후로 올랐는데 매매 값은 3억 이상 폭락했단다.

즉 (전세 상승)10 = 매매 값 폭락 이란 공식이 성립했거든?

지금 거래량이 06년 최고 점 대비 1/6 팍 줄었단다. 이럴 때마다 공통적인 현상은 (전세 상승)10 = 매매 값 폭락 이란다. 다시 말해서 전세 값 상승은 대폭락의 강한 전조현상 이란다.

그런데 희한한 것은 아파트 외에 빌라나, 단독, 은 전세 값이 오르지 않고 있는 것인데……. 이런 현상은 나도 몰로, 다만 아파트 짓는, 토건 족이 지시한 보도 자료에 의해, 찌라시들의 공포 마케팅의 결과물로 아파트 전세 값이 오르는 것이 아닐까? 하고 있을 뿐. 어찌 됐거나~

좀 더 확실하게, 세밀히 파고들어 가보면,

• 아파트 값이 대 폭락 할 것을 예견들하고 죽어도 전세로 버티면서 그 날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 직사각형 공구리 덩어리에 수억 원을 빚내어 몰빵한 사람들은 반드시 망하게 돼 있다는 것을 다들 눈치 챘나봐.

• 올 말까지 양도세 한시 감면 혜택으로, 200만 개에 이르는 다주택자 물량이 서서히 쏟아져 나오고 있다는 것. 그런데 이미 전세 끼고 살 가수요자는 전혀 없다는 것. 고로 즉시 입주할 수 있는 실수요자를 위해 빈 집 상태에서 매물은 내 놓도록 떡방에서 권고 하고 있다는 것.

• 어찌저찌 행운으로 아파트를 처분한 사람들조차, 아파트에 학을 떼고, 전세로 몰리고 있다는 것.

• 빚쟁이 놈들이 이자에 치어, 염치불고 전세 값을 올려 보려고 기를 쓰고 있다는 것.

• 전세 품귀 현상 시, 월세라도 들어간 사람들이. 정부의 전세금 저리 융자 정책으로 다시 전세로 회귀 하고 있는 중이라는 것.

• 상기한 복합 상황이 어우러져, 순간 비탄력적 병목현상으로 순간 전세 값이 오른다는 것.


그러나~ 이 걸 알아야 한다.

• 혹시나 몇 안 남은 불나방들마저, 걸려들면, 이제 매수할 사람들이 완전 씨가 말려 버려 더욱더 폭락의 가속도를 높이게 될 것이라는 것, (에코 버블이 있기에 대공황이 오는 것임)


• 만져보고 주겠다는 전세금에 신경 쓸 일 없자나! 지금 잠실 엘스 아파트는 4년차, 매물 호가는 8억 원(12억 원 호가가 완전히 석 죽었음) 그렇다면 향후 16년 후면 “빵원” 되겠네? 사용가치로 년 간 5천만 원씩이나! 까먹고 있는 거네? 아구구! 넘 불쌍하니까. 까짓 몇 푼 만져보게 해 주고 말자고. ㅋㅋㅋ


그런데 판교 입주 율이 아직도 50%가 넘지 못하는 비밀의 열쇠는, 공가로 남아있는 집들의 거의 다가 융자가 3억이 훨 넘어서 아무도 전세 계약을 하려하지 않는 다는 것→ 판교에서 종사하고 있는 업자들의 귀뜸으로는 33평형 기준, 대출이 3억 이 넘어가면 전세 매칭이 불가능할뿐더러,

자기들도 수수료 몇 푼에 뒷골 때리는 일은 아예 기피하고 있다네? 글고 06년 도에 분양 받은 33평형 판교 아파트는 전매제한 해지가 임박해서 암암리에, 간간히 거래가 된다네?

그런데 놀라지 마라! 고단수야 ,

판교 33평 형은 3억 2천만 원 이상은 거래가 아주 힘들다고 하더라.

지금 판교 아파트는, 잔금 연체율은 18%. 1금융권 연체율은 22%. 저축은행 연체율은 35%를 내느라 태반이 허걱 거린다고 하더라고? 그것도 복리로. ggg,

오늘은 오를까. 내일이면 오르겠지 하면서……. 버티고 있다 하더라고. 그런데 이런 “적응적 기대감” 마저 무너질 조짐이 보인다고 하더라고? 고로 대한민국 아파트 대 폭발은 판교에서부터 시작 될 수밖에 없다고 하더라고,

3개의 고속도로에 콩 박히고, 제3 경인 고속도로는 단지를 가로 지르게 되어있고, 청산가리 보다 수백 배 강한 다이옥신을 내 뿜는 쓰레기 처리장, 납골당, 하수 종말 처리장, 변전소, 화장장, 가압장. 등등 온갖 혐오시설이 단지 한 가운데 들어오게 되어있고, 보금자리, 강남 송파 물량폭탄이 연속적으로 덮치고 있는 판교는……. 어차피 망교 될 수밖에 없는 게야.

고단수야! 내 말이 맞자나! 한번 망교는 영원히 망교라니까는 그러네.


추신>

어떤 사기성 짖은 판교 삐, 귀가 판교 입주현황을 아주 세밀하게 가라로 꾸며 헛바람 잡고 있더라고, 아니? MBC에서 등기부 전수 조사로 며칠 전 보도했고, 그끄제 또 KBS에서 또한, 불 꺼진 판교 아파트 입주 율이 50% 가 안 된다고 방송됐는데. 사기 치는 삐,뀌 도 있더라고? ㅋㅋㅋ 그 삐,귀는 무지 똥줄 타는 모양이야.

20년 만 지나면 “빵원” 되어 전 가족을 알! 거! 지! 로 만드는 만행을 저지를 것인가?

당신들은 지금 토건 족에 의식이 주입된, 아바타인 나비 족에 불과하다. 깨어나라! 느껴라!

가족이 위태롭다! 아파타를 탈출하라!


윤상원 (sangwon7***)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