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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관련/계시록풀이 연관 관련

계시록14장에 관해...

by 디클레어 2010. 6. 25.

계시록14장에 관해...

 

(1) 또 내가 쳐다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 위에 서 있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 명이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그의 아버지의 이름이 쓰여 있더라.

 

이 절 이 부분이 계시록 7장 3절의 인맞은 주의백성들임을 암시하는 절이다.

 

(2) 또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 소리와도 같고 큰 천둥 소리와도 같더라. 또 내가 하프 타는 자들의 하프 소리도 들었노라.

 

(3) 그들이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 같은 것을 불렀는데, 땅에서 구속을 받은 십사만 사천 명 외에는 그 노래를 배울 사람이 없더라.

 

(4) 이들은 여자들과 더불어 더럽혀지지 아니한 자들이니 이는 그들이 동정들임이라. 이들은 어린 양이 어디로 가든지 따라가는 자들로 하나님과 어린 양께 첫 열매들이 되어 사람들 가운데서 구속을 받았느니라.

 

(5) 그들의 입에서 교활함을 찾아볼 수 없는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흠이 없기 때문이라.

 

5절까지 나오는 이 십사만 사천명은 누구인가?

유대인들인가?

아니다.

믿음을 지키고 행위로 증명한 구속받은 교회요, 성도요, 구별된 백성들이다.

 

이들은 환란중에 적그리스도와 싸운자요, 말씀대로 행한자요, 또한 기도로 주님의 응답을 받은 자들인 첫 열매들이다. 또한 이들은 수를 알 수없는 환란에서 나오는 자들보다 먼저된 자들이지만 주님 재림 전 휴거되는 많은 성도들과 함께 첫 번째 부활에 참여한 자들이다.

 

이들은 기름부음 받은 자들이고, 주님께서 어디를 가든 따르는 자들이다. 그들은 우상을 섬긴일이 없고, 오직 주님만 의지했던 자들이고 말씀대로 살았던 자들이다. 또 설령 그렇게 살지 못했다 하더라도, 주님의 사랑, 그것으로 이미 그들의 죄는 가려졌다. 그들의 입에 교활함이 없다는 것은 그런 의미를 지니고 있다.

 

(6) 또 내가 보니, 다른 천사가 하늘 한가운데로 날아가는데 그가 땅에 사는 자들과 모든 민족과 족속과 언어와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지고

 

(7) 큰 음성으로 말하기를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 분께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 분의 심판의 때가 이르렀음이라.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의 원천들을 지으신 그 분께 경배드리라."고 하더라.

 

그 분을 경배하는 자들만이 구원을 얻을 수 있다.

 

(8) 또 다른 천사가 뒤따라가며 말하기를 "큰 도성 바빌론이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이는 그녀가 모든 민족들에게 그녀의 음행으로 인한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게 하였음이로다."라고 하더라.

 

큰 도성 바빌론에 관해서는 많은 얘기들이 있다. 명백히 카톨릭을 얘기하는 것이며, 이것에 관한 글들은 너무 많으므로 여기서는 생략하기로 한다.

 

(9) 셋째 천사가 그들을 따라가며 큰 음성으로 말하기를 "누구든지 그 짐승과 그의 형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표를 자기 이마나 손에 받는다면

 

666표를 받는 자들은 주의 긍휼을 얻을 수 없다는 말씀이다. 아무리 하나님을 잘 믿는대도 그 표를 받는 순간 그 믿음은 순식간에 헛것이 되고 만다. 믿음이 아무리 좋아도 , 혹은 거듭났다고 하여도 그 표는 그를 지옥불로 던질것이다. 그래서 받지 말라고 이렇게 강조하시는 것이다.

 

(10) 그 역시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게 되리니 그것은 그의 진노의 잔에 혼합하지 않고 부은 것이니라. 또 그 사람은 거룩한 천사들과 어린 양의 임재 가운데 불과 유황으로 고통을 받으리니

 

(11) 그 고통의 연기가 영원 무궁토록 올라가리라. 그 짐승과 그 형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12) 여기에 성도들의 인내가 있으며 여기에 하나님의 계명들과 예수의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 있느니라."고 하더라.

 

너는 나의 뜻을 행한일이 없느니라 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두려워하라

 

(13) 또 내가 하늘에서 나는 음성을 들었는데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기록하라, 이제부터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성령께서 말씀하시니라. 이는 실로 그들은 자기들의 수고를 그치고 쉴 것이요 그들의 행위가 그들을 따를 것임이라."고 하시니라.

 

긴 글을 읽어나갔다. 그렇다 우리는 죽기까지 그 표를 받지 않아야 하고 죽으면 죽으리라라는 각오로 환란을 넘겨야 한다. 설령 이 땅에서 육신이 죽는 한이 있더래도, 그러면  우리는 우리의 수고를 그치고 쉴것이요 우리의 행위가 우리의 행위를 따를 것이다.

 

13절의 이 상황은 십사만 사천명이 첫 열매로 주께 올라간 후에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이 휴거되기전 상황이다. 이 때는 땅에서 적그리스도의 형상과 666표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할 무렵인 것이다.

 

(14) 또 내가 쳐다보니, 보라, 흰 구름이라. 그 구름 위에 인자와 같은 이가 앉았는데 그 분의 머리에는 금면류관을 썼고 손에는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이 분은 분명히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이시다. 그 분께서 재림바로전 성도들을 휴거시키시는 장면이다.15절이다.

 

(15) 그때 다른 천사가 성전에서 나와 구름 위에 앉으신 그 분께 큰 음성으로 부르짖기를 "주의 낫을 대어 곡식을 거두소서. 주께서 거두실 때가 되었으니 이는 땅의 곡식이 익었음이니이다."라고 하더라.

 

(16) 그러자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그의 낫을 땅에 대어 땅에서 곡식을 거두시더라.

 

이 장면이 바로 수를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사람이 환난에서 나온다는 계시록7장 9절의 상황이다.

 

주께서 환난에서 죽음을 당한자들을 들어 올리시는 장면이며, 바울사도가 말한, 자는 자들이 먼저 변화되어 올라가고 남아있는 우리도 썩지않을 것으로 바뀌어 휴거를 한다고 말한 바로 그 유명한 데살로니가전서4장의 장면인 것이다. 이 장면에 대해서는 우리주께서도 많이 말씀하셨다.

 

찾아 보라.

마 24장 40절이후의 말씀이다.

...

(40)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41)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

 

이외에도 많다. 찾아보라.

넘어가자.

 

참고로, 

 

환란전 구원을 외치는 사람들은 이 글을 읽기도 싫을 것이며, 이해가 되지도 않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성경과 이 글을 보며 비교하며 읽기 바란다. 환란전 휴거는 성경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17) 그 후에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오는데 그 역시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18) 불을 다스리는 권세를 가진 또 한 천사가 제단에서 나와 예리한 낫을 가진 자에게 큰 소리로 외쳐 말하기를 "너의 예리한 낫을 대어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이는 그 포도들이 다 익었음이라."고 하더라.

 

(19) 그러므로 그 천사가 낫을 땅에 대어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어서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즙틀에 던져 넣으니라.

 

(20) 그 포도즙틀이 도성 밖에서 짓밟히니 그 틀에서 피가 흘러나와 말고삐까지 닿고 일천육백 스타디온까지 퍼지더라.

 

이 장면은 하나님의 일곱 대접재앙이 땅에 쏟아지는 장면을 다르게 표현한 것이다.

너무 짧게 표현되어 있어서 그 장면인가? 할 수 있지만, 시간적인 상황을 머리에 그려보면 어렵지 않게 그려 볼 수 있는 장면이다. 이렇게 하나님의 재앙이 이 땅에 퍼부어진후로 주님께서 올리브산위로 재림하실 것이다.

 

또 한 가지 잊지말아야 할 것은 이 일곱 대접 재앙 가운데서도 살아남는 자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들이 복이 있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어디 그런 말씀이 있냐고?

 

다니엘서다

이렇게 다시 다니엘서를 언급하는것은 시간적인 상황을 머리에 그려보라는 필자의 작은 배려다.

 

다니엘12장

...

(11) 날마다 드리는 희생제가 폐지되고 멸망케 하는 가증한 것이 세워질 때부터 일천이백구십 일이 될 것이니라.

(12) 기다려서 일천삼백삼십오 일에 이르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다.

 

기다려서 일천삼백삼십오일에 이르는자가 바로 일곱 대접재앙까지 통과한 복있는 자다.

 

그는 천년왕국에 들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