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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사람이 죽으면 어찌 되는가?

by 디클레어 2010. 8. 13.

사람이 죽으면 어찌 되는가?

 

히브리서9장

 

(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사람이 죽는것은 하늘의 이치요, 하나님께서 선포하신 그대로이다. 그렇다면 죽으면 어찌되는가, 바로 심판을 받는것인가?

이것에 대해 상고해보기로하자

 

딤5장24절

 

(24) 어떤 사람들의 죄들은 먼저 드러나서 먼저 심판으로 나아가고 또 어떤 사람들은 그 뒤를 따르나니...

 

먼저 심판으로 나아간다는 것은 무엇인가?

심판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고 먼저 심판에 나아간다는것은 마귀의 것으로 판명이 난 사람들이 지옥에서 고통받을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어떤사람들의 죄라함은 믿지 않는 자를 지목하는 것이고, 그렇다면 그들이 마귀의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한 논증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그럼 죄를 지은것이 확연하게 드러나게 되면 먼저 지옥으로 간다는 것인가?

어떤 종류의 죄들중에는 주님앞에 심판을 받을 필요도 없이 지옥으로 직행해야할 그런 류의 죄들이 분명 있을 것이다. 그런 자들은 심판받을 필요도 없이 지옥으로 간다. 그리고 백보좌심판앞에 다시 주님앞에 서게 될것이다.

 

요한계시록20장

......

(13)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지옥)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모든이가 심판받는다는것을 드러내는 주의 말씀이다.

많은 자들이 깨어나 주님앞에 준엄한 심판을 받을것이다.

그렇다면 믿는자들은 어찌 되는가? 그들은 천국에 있는 것인가?

아니다.

명백히 죄가 드러나지 않는 자들과 믿는자들은 흙속에서 잠자고 있고 주님 오시는중(재림)에 부활하는 자들도 있을 것이고 앞의 글처럼 백보좌심판때 부활하는 자들도 있을 것이다.

 

살전4장

....

(13) 형제들아, 잠든 자들에 관해서는 너희가 모르게 되는 것을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가 소망이 없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는 것이라.

(14) 예수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것을 우리가 믿는다면 그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예수 안에서 잠든 자들도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오실 때까지 살아 남아 있는 우리가 잠들어 있는 자들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음성과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하늘로부터 친히 내려오시리니 그러면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리고 나서 살아 남아 있는 우리도 공중에서 주와 만나기 위하여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려올라 가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영원히 주와 함께 있으리라.

 

단12장

 

개역성경

..........

(2)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KJV역

..........

(2) 땅의 흙 속에서 잠자는 많은 사람들이 깨어날 것이며, 얼마는 영원한 생명을 얻겠고 얼마는 수치와 영원한 모욕을 받으리라.

 

하나 더 보자

신중히 생각해 봐야 할 문제다.

우리는 사회에서 죄를 지으면 기껏해야 종신형이다. 종신형이라고 해봐야 40년에서 50년정도 살면 끝나지 않나?

그런데 여기 일단 천년동안의 엄청난 고통을 받는 이가 있다. 그 이후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계시록20장

....

(7) 천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

(8)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

(9)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

(10)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이 짐승 곧,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는 주님 재림시에 붙잡혀서 불못에 던져졌었다. 그리고 이 땅에 천년왕국이 이루어져서 왕되신 주님께서 천년동안을 통치하시고, 이후 사단이 무저갱에서 올라온 후 바다모래같이 많은 백성들을 미혹하고 반기를 들어 반역을 하려 하다가 다시 잡혀 무저갱이 아닌 이번에는 불못에 던져질때까지 이미 불못에서 고통받고 있음을 묘사하고 있다.

 

잡힌 이후 천년동안 그리고 영원한 불못의 고통을 받아야할 두 사람,

우리도 말 할것도 없다. 주님의 심판이 이루어질때 많은 죄인들은 하나님앞에 서있지 못할 것이다. 그 두려움이 온 몸을 짓눌러 무릎으로 서지도 못할 것이며, 땅에 엎드러져 죽은자같이 될것이다.

그러니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리고 그의 계명들을 지키라, 그것이 생명을 얻는 단하나의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