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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관련295

숫자로 푸는 요한계시록에 관하여 숫자로 푸는 요한계시록에 관한 단상 사람은 누구나 미래에 일어날 일을 알고 싶어한다. 본인 또한 그런 사람중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고 말이다. 예로부터 장래의 일에 관심을 쏟은 많은 사람들이 있었을 것이고, 그들중에 예언자로 불리는 사람들은 자신이 본 미래의 일을 시로, 혹은 소설로 기록하였고, 후세의 많은 사람들이 그들이 쓴 글들을 보며 나름대로의 추측과 논리로 그들의 글을 해석하곤 한다. 그 글들중에는 과거, 노스트라다무스가 쓴 것도 있고 예수그리스도를 잉태했던 마리아가 썼다는 글들도, 한 때지만 유행하기도 했었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별개로 치고 말이다. 그런데 그런 예언서들을 언급하는 가운데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성경의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이다. 카톨릭에서는 묵시록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어쨌든 .. 2021. 10. 9.
음녀의 정체에 관하여 음녀의 정체에 관하여 일단 간단한 기록, 이 음녀는 계시록17장에 의하면 미스테리요,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고 하고 있다. 또 계시록18장을 보면 이들에게서 순교자들의 목숨이 보였고 각종 진귀한 것들도 그녀안에 있다고 하였으며, 세상의 왕들이 그들과 더불어 음행했다고도 한다. 주목할 것은 그들안에서 희생제물이 된 양뿐만 아니라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까지 보였다고 했으므로 역시 이들은 구약시대는 물론 신약시대까지 존재해 왔다고 볼 수 있으니 생명이 유한한 육신의 사람은 아님을 알 수 있다. 외경이라 불리는 에녹서19장에 의하면 타락한 천사들중에 무저갱에 갇히지 않은 자들이 있고, 그들은 세상 마지막때까지 힘을 발휘하며, 희생제물을 인간들에게 강요하면서 마치 신처럼 행세할 것이라고 천사 우리엘은 말하고 있다... 2021. 8. 16.
계시록16장에 대한 소고 계시록16장에 대한 소고 계시록16장은 일곱 번째 나팔이고 45일간에 걸친 세 번째 화이다. 그런데 이 일곱 대접에 관한 이해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왜냐하면 그 진노의 대접이 666표를 받은 자들에게 내리는 것은 이해할 만 하지만 당황스럽게도 바다와 물과 태양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본인도 어떻게 풀이해야 하는지 어려운 상황이고, 요한계시록 쉽게 읽기에서 조차 별다른 해석을 넣을 수 없을 만큼 난해하다고 할 수 밖에 없는, 또 누가 물어도 대답하기 어려운 장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장을 다시 분석해 보던 중 아주 조그마한 실마리를 발견한 것 같아 성도들과 나눠볼까 한다. 태양이 사람을 태우고, 바다가 피가 되고 강물의 원천에도 대접을 부어 물까지도 피가되어 마실 수 없게 된다면.. 2021. 7. 17.
요한계시록을 이해하기 위한 토대 요한계시록을 이해하기 위한 토대 문득 다른 분의 계시록해석을 훑어보던 중, 계시록을 처음 보는 분들은 계시록을 이해하는데 꽤나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계시록을 이해하기 위한 과정에 대해 써보도록 하겠다. 모든 증명의 과정은 이미 각 장의 해석에 나와 있으므로 이것은 준비하는 과정으로써 드러난 사실과 꼭 알아야할 기초지식에 대해서만 작성하기로 한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민족에 대해 70이레를 작정하셨다. 그중 69이레까지의 기간이 예수그리스도 십자가사건에서 마무리된다. 여기까지는 다니엘9장 24절과 26절사이에 기록되어 있다. 혹시라도 성경을 찾기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 인용한다. 24.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칠십 이레로 기한을 정하였나니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 2020. 12. 10.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마태복음 24장 15절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찐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찌어다 저는 마태복음 24장 15절을 해석하면서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라는 말씀은 도치되어 있다고 설명드린바 있습니다. 깨닫는 것은 멸망의 가증한 것을 깨닫는 것이 아니고, 바로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찌어다 라는 말씀을 깨달으라고 하신 것이라고 말이죠. 물론 멸망의 가증한 것은 적그리스도이고 그의 실체는 앞서 얘기한 대로 옛 뱀 사탄 마귀 붉은 용이 맞습니다. 얼마전에는 몰랐던 것이죠. 그래서 조금 생각이 바뀔수도 있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사실 여기서의 유대인은 빌라델비아교회인 14만4천명을 가리키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그동안은 멸망의 가.. 2020.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