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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분별/세상-세계정부

[스크랩] 공중권세자의 음모 ... 인터넷 달구는 ‘자이트가이스트/...시대정신(Zeitgeist)

by 디클레어 2010. 1. 21.

 

 

이   름     한스   [swhan76@gmail.com]
아이디     swhan76
제   목     "시대정신" 다큐영화에 대해서 의견 묻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여기 가입했습니다.


많은 자료 고맙습니다. 그동안 궁금한 것들을 많이 알았습니다.


한가지 묻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시대정신"이라고, 다큐영화가 있는데, 그 영화에 2,3부는 9.11과 세계정부에 대해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1부는 기독교에 대해 얘기하는데, 기독교의 어떤부분, 성경의 일부도 조작됐다고 나옵니다. 만약, 카톨릭 교회때 악마의 영향을 받았다면, 성경책도 일부 회손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밑에 동영상 보시고,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한글 자막 동영상:

http://video.google.com/videoplay?docid=-5691856346955590274&ei=lFHQSeSwC42YrQLF6siDBA

원래 동영상:


http://www.zeitgeistmovie.com/

 

 

 

 

 

위의 동영상은 한스님께서 걸어 놓으신 링크입니다

 

<시대정신 1편>

part1은 기독교의 허구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part2는 911을... part3는 FRB를 고발합니다


 

 

 

이제 밑에는 <시대정신 1편>에 이어 제작된

 <시대정신  부록편(Addendum)>가 되겠습니다 

 

시대정신 2부 Addendum 1

 

 

 

 

 

 위의 동영상은  <시대정신  부록편(Addendum)> 중에 하나 입니다

 

 위의 사진은 옆의 동영상중에 한부분을 켑쳐한 사진입니다

 

<시대정신  부록편(Addendum)>

중요한 스토리들을 발췌해 보죠.


기독교의 실체를 밝히면서 시작한 뒤, 9.11 테러 뒤에 숨은 음모와 세계의 금융시스템을 장악한 월스트리트와 워싱턴의 보이지 않는 손들이 꿈꾸는 단일 세계정부와 RFID를 몸 속에 넣고 살아가는 사람들로 넘쳐날 디스토피아를 예견하면서 끝을 낸 전편의 내용은 그대로 이어진다. 미 연방정부가 연방은행(Federal Reserve)로부터 채권을 발행하면서 돈을 빌리면서 그 이자를 인플레이션을 통해 갚는다는 사실이 1부의 내용이고, 2부는 돈과 이윤을 벌어들이기 위해 각국으로 파견된 경제저격수(Economic Hitman)들의 스토리가 펼쳐진다.


희소성의 경제(Scarcity driven economy)를 자원의 경제(Resource driven ecomony)로 바꾸자는 운동이 비너스 프로젝트(Venus Project)의 핵심이며, – 비너스 프로젝트에 대한 72쪽짜리 PDF 파일을 www.thezeitgeistmovement.com 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이를 실천하고 있는 자크 프레스코(Jacque Fresco)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인류의 위기를 극복할 해답은 바로 기술(Technology)의 발전에 있다고 한다. 현재의 석탄연료를 태양력, 풍력, 지열, 파도 등의 무한정 에너지로 대체할 수 있으며, 일렉트로닉스 기술의 발전은 노동에서 인간을 해방시켜 일을 할 필요도 없고, 돈과 노동의 노예가 될 필요도 없이, 모두 행복하고 인간답고 지적인 물질주의(Intellectual Materialism) 삶을 사는 유토피아가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대량살상무기(Weapons of Mass Destruction)이 아닌, 대량생산무기(Weapons of Mass Creation)을 인류가 개발할 수 있다는 낙관적인 주장과 함께 마지막으로 액션 플랜 다섯 가지가 주어진다.


첫째 : 미 연방은행 카르텔의 정체를 밝히는 것

둘째 : 대기업이 지배하는 뉴스 네트워크를 보이콧하는 것

셋째 : 군대를 보이콧하는 것

넷째 : 에너지 캠페인을 보이콧하는 것

다섯째 : 현존 정치시스템을 거부하는 것

[출처] 결국엔 상상력이 우리를 구원할거야, 시대정신 2부(Zeitgeist Addendum)|작성자 egizzy

 

 

그러며는 위의 동영상에 나온 크리슈나무르티가 누구인지 밑에 글을 참조 하겠습니다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지두 크리슈나무르티의 생애

 지두 크리슈나무르티는 1895년 5월 11일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에 있는 작은 도시 만다나팔레의 신앙심 깊은 가정에서 태어났다.

1909년 그가 열네 살 때 마드라스에 국제 본부를 둔 신지학회(Theosophical Society) 회장 애니 베산트 박사와 다른 지도자 리드베터가 그의 영적 능력을 간파하고 양자로 삼게 되었다.

당시 그의 부친이 이 협회에서 근무하고 있어서 그들의 눈에 띄게 된 것이다. 이들은 바로 크리슈나무르티가 신지주의자들이 온다고 예측했었던 세계교사(World Teacher)가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세계교사는 인간에게 구원을 가져다주기 위항여 때때로 인간 형상을 취한 주 마이트레이아, 즉 그리스도나 부처와 같은 존재이다. 세계교사가 오는 것을 준비하기 위하여 별의 교단(The Order of the Star in the East)이라 부르는 범세계적 기구가 신지학회 산하에 구성되었다. 그리고 어린 크리슈나무르티를 그 수장으로 삼았다

.

 

1920년을 즈음하여 그가 세계 언론의 관심을 끌면서 이상주의자들, 영적 모험가들, 진보정치인들, 지식인들, 낭만주의자들이 그를 동방에서 온 새로운 그리스도로 여기고 그의 강연을 들으려고 수천, 수만 명씩 모여들었다.

 

1922년 크리슈나무르티는 삶의 전망을 완전히 바꾼 신비 체험의 과정을 겪었다. 몇 년 뒤에 그는 자신에게 부여된 역할을 스스로 던져버렸다. 그것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버리는 일이었다. 많은 추종자들을 거느린 별의 교단을 해체하고 이 일을 위해 모금된 많은 돈과 재산을 포기했다. 그때부터 1986년 2월 17일 사망할 때까지 거의 60년 동안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인간 내면의 근본적인 변화의 필요성을 사람들에게 역설했다.

 

크리슈나무르티는 모든 시대의 가장 위대한 사상가 및 종교 스승들의 한 사람으로 평가되었다. 그는 어떤 철학이나 종교를 내세우지 않고, 일생생활 속에서 갖는 우리 모두의 관심사들, 즉 폭력과 부패로 가득 찬 현대 사회에서 살아가는 문제나 안전과 행복을 위한 개인의 탐구, 그리고 사람의 공포, 불안, 상처, 슬픔 등과 같은 내면적인 부담으로부터 스스로를 벗어나게 해야 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그는 마음의 미묘한 움직임을 아주 정밀하게 파헤쳐 명상적이고 종교적인 특질을 우리의 일상생활에 도입해야 할 필요성을 지적했다.

크리슈나무르티 자신은 어떤 종교나 종파 또는 나라에 속하지 않았다. 정치적, 이념적 사상을 내세우는 어느 학파에도 가입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 반대로 그는 이런 것들이 사람과 사람을 분리시키고 분쟁과 전쟁을 일으키는 요소들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무엇보다 먼저 우리 모두가 힌두교도, 이슬람교도 또는 기독교도와 같은 종교인이기 전에 인간이며, 우리는 모두 같은 사람들임을 거듭 강조했다. 또 우리 스스로가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이 땅 위를 조심스럽게 걷자고 요청하며 청중들에게 자연과 그 모든 피조물들에 대한 깊은 경외감을 전달했다.

그의 가르침은 종교적 신앙, 민족주의적 감정 그리고 종파적인 시각의 모든 인위적인 경계를 초월하고 있다. 동시에 진리나 신에 대한 인간의 탐구에 새로운 의미와 방향을 제시했다. 그의 가르침은 우리 시대에 관련된 메시지일 뿐 아니라 무시간적이고 보편적인 진리의 내용을 담고 있다. 크리슈나무르티는 스승으로서보다는 마치 친구처럼 말했고, 그의 가르침과 이야기는 책에서 얻은 지식에 기초하지 않고 인간의 심리에 대한 자신의 통찰고 ㅏ그의 종교적 비전에서 나온 것이다. 그 결과 해를 거듭할수록 근본적으로 일관된 내용의 그의 메시지는 더욱 신선하고 생생한 느낌을 전달해 주었다.

 

많은 청중에게 강연할 때 듣는 사람마다 크리슈나무르티가 마치 자기에게 개인적으로 말하면서 자기의 특별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고 느꼈다. 그와 사적으로 면담할 때는 사람들의 손을 잡고 그들이 자신의 이해를 통해서 스스로 치유하도록 도와주는 인자한 선생님이었다.

종교학자나 도인, 수행자들은 크리슈나무르티가 전통적인 개념을 새롭게 조명하는 것을 듣고 감탄했다. 현대 과학자들과 심리학자들의 도전을 받았을 때 그의 토론이나 대담을 통해서 그들과 더불어 하나하나 짚어가며 그들의 이론을 포용하면서 그 한게를 지적해 주었다. 그는 청소년 교육에도 지대한 관심을 쏟았다. 그의 지도로 창설된 학교들의 학생들과도 진지하게 잘 어울리면서 감수성이 예민한 그들 스스로 삶의 폭넓은 문제를 파악하도록 일깨워 주었다.

 크리슈나무르티는 철학적인 문서나 자료를 많이 남겼다. 이 자료들은 대중 강연, 질의응답, 저술, 교사와 학생들 그리고 과학자와 종교인들과의 토론, 개인 대담, 텔레비전과 라디오 면담, 편지 등의 형태로 남아 있다.

이들 중 많은 부분이 책으로 발간되었는데, 아직도 오디오와 비디오테이프에 녹화된 자료가 더 많이 남아 있는 셈이다.

그의 가르침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주석자와 해석자에게 의존하는 대신 그의 저술을 직접 읽거나 남긴 말을 들어 보는 것이다.

전 생애를 통해서 크리슈나무르티는 추종자를 원치 않는다고 주장했다. 다른 사람을 따르는 것은 누가 되었든지 간에 악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자와 제자의 조직을 만들지 않았고 누구도 그의 저술의 해석자가 되는 것을 인가하지 않았으며, 사후에 그의 관심사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후세를 위해서 그의 말, 대화 및 저술의 올바른 내용과 기억을 보존하여 널리 대중들에게 전하는 것만 당부했다.

 

 

 

 

 

그다음에  신지학회(Theosophical Society) 가 무엇인지 알아 보겠습니다

 

 뉴에이지와 오컬트 / 신지학(神智學 : theosophy)

뉴에이지와 오컬트

 

 

뉴에이지 운동은 여러 종교 사상과 신비주의 단체들의 가르침이 혼합된 채 형성되었다. 이런 가르침들은 인간의 영성을 자각, 영적 혁명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이루려는 뉴에이지운동의 목표 아래 수렴된다. 여기서는 오컬트 전통과의 관계에 대해 우선 설명하고자 한다.

첫번째 신지학(神智學 : theosophy) 의 영향을 들 수 있다. 19세기 후반 서양에서 시작되어 급속도로 퍼지며 19, 20세기의 여러 신비사상에 영향을 미쳤던 신지학은 뉴에이지의 기원이라고도 일컬어진다. 신지학은, 당시 급속한 산업화, 근대화의 부작용으로 발생한 인간성 상실의 상황에 비관한 지식인들이 인도나 티벳의 '동양사상'을 하나의 대안으로 적극 수용함으로서 구체화되었다.

본래 신지학이라는 용어는 그리스어 '테오스'(theos'') '소피아'(sophia'지혜')라는 단어에서 유래한다. 보통 '신적 지혜'라고 번역된다. 신지학적 사상은 사실 고대에서부터 유래한다고 할 수 있다. 주로 신을 직접적인 체험으로 알 수 있다는 신념을 그 핵심적인 내용으로 하는 신비주의적 사상조류와 관련된다. 이러한 신지학적 사상은 앞서 말한 19세기 후반 서양 지식인들에 의해 인식된 근대화, 산업화의 부작용을 배경으로, '신지학회(The Theosophical Society)'라는 모임이 창설됨으로서 구체화된다.

 

 

신지학회는 헬레나 블라바츠키(Helena P. Blavatsky)라는 여성에 의해 창설되었다. 그녀는 환시 속에서 영적 스승을 직접 만나, 그녀의 사명에 대해 들었다고 한다. 이 스승의 인도하에 티벳에서 영적 수련을 마친 그녀는 1875년 뉴욕에서 신지학회를 창설했다.

그녀의 신지학회는 우주 법칙과 인간 잠재능력의 탐구, 종교·철학·과학의 총체적 연구 등을 목표로 삼았다. 그리고 이러한 목표는 뉴에이지적 흐름의 특성과 연결된다. 구체적으로 그들의 사상을 살펴보면, 블라바츠키의 일생에서도 드러나듯이, 신지학회에서는 '승천한 스승들이 환생을 통해 속세적인 진화를 마치고, 더 고도의 실재에서 신격에 이르기 위한 진화를 계속하고 있는 역사 속의 인물이다.

그리고 이들은 아직 그들보다 덜 진화된 사람들이 그들의 단계에 이르도록 도와준다. 이 스승들은 자기와 영적 파장을 맞춘 사람들에게 계시를 준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또한 종교적 진리가 예수 이외에도 석가모니, 헤르메스, 조로아스터 등의 성자에 의해 전달되어 왔다는 종교통합적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블라바츠키는 자신이 스승으로부터 계시를 받았던 그 때가 뉴에이지에서 말한 것과 같은 물병자리 시대의 시작이었다고 믿는다.

세계적 문호인 헤르만 헤세도 당시 유행하던 이 신지학회를 통해 동양사상을 접하고 인도사상에 심취했다. 그의 이런 경향은 구도적 경향을 띈 그의 문학 작품 속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이 외에도 신지학에서 파생한 여러 사상이나 운동들이 뉴에이지 운동에 영향을 주었다. 첫째, 인지학은 독일의 신비주의자인 루돌프 슈타이너(Rudolf Steiner) 1912년 신지학으로부터 영향받아 시작한 것으로, 인간 자신안에 진리가 있음을 가르쳤다. 데이빗 스팽글러나 조지 트리블리얀 등의 현대 뉴에이지 운동가들이 인지학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경우이다.

신지학의 로고

 
둘째, 알케인 학파는 1923년 앨리스(Alice)와 포스터 베일리(Foster Bailey)가 창설한 것으로, 승천한 스승의 가르침을 강조했다. 앨리스 베일리는 자신이 티벳인 스승의 대변자라고 주장했다. 셋째, 1930년대 가이(Guy)와 에드나 바라드(Edna Ballard)가 시작한 IAM운동도 들 수 있다. 그들은 승천한 스승의 점진적 계시에 대한 강한 신앙을 강조했으며, 이 계시의 목적은 인류가 물병자리 시대에 대비하게 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들은 또한 각 개인 안에 '자기본체(I AM Presence)'가 있고 이것을 발견하는 때가 신적 실체와 접촉하는 상태라고 말한다.

뉴에이지 운동에 영향을 준 또 하나의 신비단체는 <황금여명회(Hermetic Order of the Golden Dawn)>이다. 황금시대의 새벽을 준비한다는 뜻의 비장한 이름을 가진 이 단체는 고대 이집트, 그리스 등지에서 두드러지는 카발라(Cab!balah), 타롯(Tarot), 점성술(Astrology), 마법 전통 등 서양의 오컬트 전통을 기반으로 성립된 신비단체이다. 유명한 시인이였던 예이츠도 신지학에 심취했으며, 황금여명회의 회원으로 가입했었다고 한다.

 

 

 
신지학협회    |  Theosophical Society      

1875년에 미국에서 신비주의적 종교관을 바탕으로 창설되어 주로 인도에서 활동하는 국제적 종교단체.


구분 : 종교단체
설립연도 : 1875년
소재지 : 인도 아디아르
설립목적 : 모든 종교의 융합과 통일
주요활동 : 신지학 전파

신지학회라고도 한다. 신비주의 종교철학인 신지학()은 고대부터 있어 왔는데, 근대에 들어 신지학이 융성해진 것은 러시아 귀족 출신 여성인 헬레나 페트로브나 블라바츠키(Helena Petrovna Blavatsky)에 의해서였다. 블라바츠키는 1875년에 미국에서 헨리 스틸 올콧(Henry Steel Olcott) 대령과 함께 신지학 교리에 바탕을 두고 모든 종교의 융합과 통일을 목표로, 신지학회를 창설했다.

인종·성·피부색의 구별없이 인류의 보편적 형제애를 형성하며, 종교·철학·과학에 대한 비교 연구를 권장하고, 설명되지 않은 자연법칙과 인간의 잠재력을 탐구하는 것을 목표로 내세운 이 학회는 스스로를 완성하여 인류의 영적인 진화를 지도하는 위대한 스승들(Great Masters)의 존재를 강조했다.

1878년 이 학회는 인도의 마드라스 교외에 있는 아디아르로 근거지를 옮겨 활동했으며, 19세기 말에는 인도의 여러 지방과 유럽에까지 이 학회의 지부가 설립되었다. 한편 블라바츠키와 올콧이 떠난 뒤 쇠잔했던 미국의 신지학회는 윌리엄 Q. 저지(William Q. Judge)에 의해서 다시 활성화했으며, 그는 미국지부를 신지학 국제운동의 가장 활발한 단체로 만들었다.

1896년 창설자 블라바츠키가 죽자, 올콧과 저지 사이의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미국의 신지학은 독자적인 노선을 주장하기에 이르렀다. 1896년에 저지가 죽은 뒤, 미국 신지학회는 캐서린 팅리(Katherine Tingley)에게 이어졌으며 1951년에 미국본부를 캘리포니아 주 패서디나로 옮겼다.

인도의 신지학회는 1889년에 영국의 여성운동가인 애니 베전트(Annie Besant)가 입회하면서 더욱 발전하는 계기를 맞았으며, 1907년에 국제운동을 지휘하던 올콧이 죽은 뒤, 지도자의 자리는 베전트에게 물려졌다. 그녀는 고대 인도의 문화와 전통을 재인식시키고 고전교육에도 힘을 기울였으며, 바라나시에 학교(바라나시 힌두 대학의 전신)를 설립했다.

1911년 베전트는 신원이 알려지지 않았던 청년 크리슈나무르티(Krishnamurti)를 인류를 지도할 ‘위대한 스승’으로 선포함으로써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크리슈나무르티는 스스로 그 주장을 철회했으며, 20세기 전반을 미국과 유럽에 머물다가 다시 인도로 돌아가 신지학에 바탕을 둔 글을 쓰고 제자들을 가르치는 일에 몰두했다.

인간을 해탈시켜 신에게 향하게 하는 길을 추구하며, 힌두교를 비롯하여 불교·자이나교·그리스도교·이슬람교의 전통을 받아들인 이 학회는 20세기 초반 이후 쇠퇴 기미를 보여오다가, 최근 밀교()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본부는 인도의 아디아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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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신지학과 관련되 밑에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밑에 링크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공중권세자 마귀를 섬기는 ... 긍정적 사고 방식..4차원의 영성

  

 

 

출처 : 분별하라
글쓴이 : 모래시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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