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의롭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십니까?
그러면 님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는 분입니다.
나는 죄가 없다는 분을 만납니다.
예수님을 믿으니 죄가 없다고 합니다.
병고침을 받듯이 죄사함을 받아서 이제 죄가 없고 죄를 짓지 않는답니다.
거짓말인거 다 알고 있습니다. 인간은 다 똑같기 때문입니다.
나는 변화된 몸을 입기전까지 이 육신아래서는 죄를 범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그래서 날마다 나를 쳐서 말씀에 복종시키지만
그래도 연약하여 나는 늘 죄만 짓는 죄인입니다.
의인은 하나도 없습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 뿐입니다.
의인은 없지만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다 칭함을 받을 사람들은 많이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의로 말미암아 거듭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땅에 살아가는 동안은 죄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만날때까지 우리는 늘 죄와 싸워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죄와 싸우고 계십니까? 그럼 하나님이 사랑하는 분입니다.
죄와 타협하고 있지 않으십니까? 하나님이 회초리를 준비하고 계실것입니다.
죄에 대해서 무감각하십니까? 하나님의 자녀인지 시험해보십시요......
죄를 지어도 감각이 없고 찔림이없고 하나님의 책망이 없다면?
자녀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와 가나안에서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많이 맞고 고통당하는것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너무나 잘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손가락질합니다.
내가 이스라엘 백성이었다면 그들처럼 행동하지 않았을거라고.......
그들의 모습이 바로 내 모습이라는 사실을 깨달으면
밤새도록 펑펑 하나님앞에서 눈물을 흘려야 할것입니다.
우리의 모습과 이스라엘의 모습은 하나도 다를것이 없습니다.
이스라엘은 존재하지 않은 태양신 바알이 농사를 잘 짓게 해준다고 생각하여
바알을 잠깐동안 농사지을때만 하나님 저기 계시고 바알이 햇빛을 줘서
농사가 잘되게 해달라고 했을 뿐이고.........
우리는 하나님이 아닌 돈을 위해 살면서
하나님 잠깐 고개돌리고 계세요...더러운 돈이라도
먹고 살기 위해서는 벌어야 하잖아요?
하고 정직하게 살지 않는 모습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단지 햇빛이 돈으로 바뀌었을 뿐인데 말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우상숭배한 이스라엘보다 하나님을 더 잘섬긴다고 말합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섬기지 않고 바알을 섬겼을까요?
그들은 메시아 되신 그리스도보다 눈앞의 이익이 더 급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자기 백성들을 한심하게 생각하면서도 사랑하심으로 그 아들을 주셨습니다.
아들을 우리에게 준 이유는 딱 하나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성경에서 배워야할것중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사랑입니다.
사랑은 모든 율법과 선지서의 핵심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것이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세상을 꿈꿨습니다.
세상의 모든 지식이 있고 말을 아무리 잘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런 소용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그 아들을 우리위에 주신것입니다.
얼마나 더 큰 사랑을 하나님께 요구하겠습니까?
그런데도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구원한것보다....
지금보다 얼마나 더 잘먹고 잘사는지에 대한 고민밖에 없습니다.
그래놓고 우리는 우상을 섬기지 않는다고 하고 있으며
죄가 없다고 까지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앞에 모두 죄인입니다.
자기가 죄인임을 깨닫고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을 구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이 축복하십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이땅이 아닌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곳은 죄인들만 가는 곳입니다.
단지 그들은 예수님의 옷을 입고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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