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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관련/신앙관련

4대강 개발은 이미 시작되었다.

by 디클레어 2010. 3. 29.

 

 

 

 

 

쥐정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인근지역 포크레인 기사와 덤프트럭들이 연일 강바닥을 뒤집고 있다고합니다.

낙동강 보공사에 투입된 한 포크레인 기사는 자기가 원하지도 않는데

반강제적으로 지역 포크레인이 동원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항의를 무마하기 위해 각 동네 이장들에게 봉투를 돌리면서

입막음을 유도하고 있다고합니다.

환경단체나 종교단체에서 4대강 살리기 반대운동을 하려치면

지역주민 그러니깐 돈다발 안겨주는 사람들이 동원한 지역주민들이

나타나 우리도 반대하지 않는데 니들이 뭔데 그러냐며 윽박지른다고 합니다.

이게 사실인지는 모르지만,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역시 우리나라 국민들은

자신에게 조그마한 이득이 온다면 국가고 나발이고 생각할 겨를없이

가난하게 살고있다는 반증이라고합니다.

 

이 사실들이 진짜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지역에도 반대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것이고, 이러한 현실을 인터넷을 통해 네티즌들에게 알려야 하지않을까

심히 우려스럽고, 매국노니 역적이니를 따지기를 좋아하는 대한민국

사람들이 자신에게 오는 티끌만큼의 이윤이 과연 이 나라의 미래와

바꿀 수 있는 자격을 가졌는지 스스로 물어보아야 할 것입니다.

위 소문들은 낙동강 인근에서 직접 포크레인을 몰고있는 모씨의

4대강 반대운동의 일환으로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면서 알려준바

이게 사실이면 건설업자와 땅투기꾼들이 쳐먹는 수조원의 돈이 딸랑

몇백만원의 뇌물로 인해 감춰질 수 있고, 왜곡될 수 있다는 아이러니한

사실인것입니다.

우리도 알고있듯 시골에서 몇백만원이라는 돈은 참으로 큰돈이라 할 수 있으며

그러한 돈이 뿌려진다면 인지상정이라 쉽게 포기할 수 있는 배포를 지닌 사람도

그리없다고 생각합니다.

 

도시에서 몇백만원이야 그리크진 않지만, 시골 노인들에게는 참으로 큰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의 혈세 수십조가 낭비되는 현실을 생각할때 우리는 그냥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시골에 사시는 노인분들은 수십조의 혈세가 낭비된다는 관념조차 없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이런 막가파식 개발은 수이 갈 수 있다는데 비참함이 있습니다.

마을의 대부분의 일은 동네이장에게 맡기는 우리나라 시골의 정서로 보아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이런 뇌물이 뿌려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여러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요?

깝깝하게 막혀있는 4대강을 지켜보면서 썩은내 진동하는 물을 벗삼아 자전거를 타고

관광을 다녀야 할까요?

중금속으로 오염된 오니층이 발견되고 그걸로 인해 낙동강 수질이 2급수에서 4급수로

급격히 나빠지고 있는 마당에 언론에서는 전부라 할 정도로 다루질 않고 있습니다.

 

3천만의 인터넷 문화가 과연 이 사실을 알고 막을 수 있을까요?

단언컨데 그중 대부분이 컴퓨터 오락과 게임에 미쳐있는 중독자들입니다.

절대 이런 언론사이트나 나라와 관련된 중차대한 카페에 관심조차 없습니다.

그렇다고 손을 놓고, 그들이 바뀌기만 기다릴 수 있을까요?

기독교 믿으라면 손을 절레절레 흔들면서 그래도 성경에 관해 들어나 보시라해도

개독은 니들이나 믿으라며 처음부터 패데기 치는 이런문화에서

과연 컴게임에 중독되어있는 대다수의 인터넷 사용인구가 연예와 스포츠에 미쳐있는

또다른 인터넷 인구가 과연 정치에 관해 나라의 미래에 관해 들어보라고하면

그리쉽게 우리뜻대로 이루어질까요?

절대 아닙니다.

 

이게바로 제가 가장 힘들게 여기고 있는 딜레마입니다.

직장상사나 리더들이 가져야 할 가장 큰 덕목은 공정성과 객관성입니다.

우리가 남의 말을 듣지않고, 내가 하는 말만 조잘된다면 그건 절대 통하지 않습니다.

상대가 하는말도 들으면서 자기가 가진 생각과 조율한다면 반드시 좋은결과로

나타나리라 믿습니다.

누구나 나라가 잘되고, 발전하면서 모두가 잘사는 사회를 원합니다.

그러나, 가고자하는 방법과 방향이 다를뿐입니다.

조금씩 조금씩 바꾸어간다면 이명박정권과 한나라당의 문제점을 분명히 인식하리라 믿습니다.

 

 

아고리언  동방지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