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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관련/종교관련

[스크랩] 현대목사가, 지역교회의 천사(사자?)이면서, 집사``라구요??

by 디클레어 2009. 12. 15.

***이 글은,   예전의  <신학교출신이   유리할까?  불리할까?>라는 글인데....제목을  바꿔봤습니다.****

 

 

학식이   미천했을   어부출신,     베드로와   요한사도는    엄청난   진리가   담겨있는   신약성경을  쓰셨습니다.  

성령의  감동케  하심으로,  진리를  깨닫고   성경을  쓰셨을  것입니다.    

 

이와같이   성경말씀을   듣고   읽을 때,   진리를   깨닫게되는  것은,   신학이나....인간의   이성이나,   재능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깨닫게되는   것이   원칙이겠지요.

원칙적으로    세상의    신학교교육이    성경을  더   많이,   더   깊이  깨닫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편   상식적으로  신학교의   과목들이,   성경을  이해하는  데  지엽적으로   도움이  되는  면도  있겠지요.

예를들어,  라틴어  헬라어  히브리어의   습득과,    성경에  나오는  지역의  역사적인   배경과   생활상등...하여튼

도움되는   면이  있고,   수년간   집중적으로   많은  시간을  들여   성경을  연구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진리를  깨닫게  하는 데....불리한   점이   있습니다.

천주교   사제교육을   추정해  볼까요.   천주교사제들의   성경지식은   천주교의   교리`에   맞추어서  형성될  겁니다.

자~~~천주교사제들의   성경지식이   깊고...진리``에    가깝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날의   개신교파는,  거의  모두  자체  신학교``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자기교파  교단의  목사들을, 

배출하기위해   세워진,   필수코스   입니다.    당연히   자기들    교파교단의   교리에  맞춰서...교육할  것입니다.

 

사용교과서들도,   자기들   교리와   반대되는   것은,   채택하지  않을   것입니다.    신학교에서   가끔,  소속교단의 

교리와    관행``에  반하는  것을   가르치는  교수는,   곤경에   처하거나   쫒겨  납니다.

 

천주교신부나,   개신교목사들은   상대적으로,  편협하게   신학교육을  받을  수  밖에  없는,   형편에  있었습니다....

치명적인   약점입니다.   성경을   있는  그대로  보지못하고,  자기  종교의   교리라는   색안경``을  끼고  봅니다...

다양한   학설과,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구조적으로   차단되어   있습니다...

 

천주교의   신부들은   교황제도와  사제제도가   성경적이고,   현재  천주교의  각종  실행들과,  교황의  칙서와   각종 

종교회의의   결정들이   옳고,   성경적인  것으로  교육받았고,    그렇게   알고있고,  그렇게   가르치겠지요.  차라리 

사제교육을   안받은  일반신자들이   성경을  더,  균형있게  보고,  바른  성경지식을   가질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개신교파   목사들도,   다소간의  차이가  있겠지만은,    구조적으로 !!    성경지식이    편중되어  있습니다.

예를들어,    계시록  2장에서,    예수님이  오른손에   일곱별을  쥐고 계시는 데...일곱별은   일곱교회의  천사``입니다.

 

그런데,  역시나~ 잘못된  번역으로  천사``가,  개역성경에는   사자``(使者)로   쓰여있습니다.   <우리   사자 목사님~>

이라고,   예배당장로`들이   기도할  때,   세뇌당해서     많이들   사용하지요...ㅎㅎ   사자 목사님이라.....ㅎㅎ

 

개신교   거의  모든  교파교단의  헌법에  목사의   규정``에서... 현대목사`가   교회의  사자``라고  쓰여있는 데,  그  근거

구절이   바로   계시록의   <교회의  사자>라고....떡하니   써놯습니다.

 

***참고*** 예장합동헌법 :    목사는!!  `하나님의 보내신 사자이므로 교회의 사자라 하며(계 2:1),,,` [퍼온이 주 : 이건 원어상 천사(angel)인데...]

 

교단헌법의   현대목사`는   하나님이  보내신  사자``랍니다.   그것도  성경말씀을   훔쳐가지구요.....ㅜㅜㅜ

 

일단,    명백히 !    사자`는,   angel <천사>의   잘못된   번역이고...그  나마  그  잘못번역된   사자`를   왜곡해석하여,

오늘날   현대목사``에   해당된다고   억지부린  것입니다...그것도  떡하니~~헌법에  집어  넣습니다....거기에  세뇌

당하여,  예배당장로나   교인들이  (우리 사자  목사님~~사자  목사님~~)  이렇게  부르고  있는  참담한  현실입니다.

 

요한사도께서  계시록을  쓸당시,  직접적인  수신대상인   일곱교회에는,   <목사>라는  것이  없었고   무슨 말인지도  몰

랐을   것입니다.    더   웃기는  것은,  <현대목사>는   집사``이기도  하다고,   교단헌법에   규정되있는  데....일곱교회의

천사(사자)가,    천사이면서   동시에!!  지역교회의   집사``이었다는   말입니까??   뭡니까??  말이  되나요??

 

교단헌법의   규정이니....이렇게  교육받고,  이렇게  알고있고,  이렇게  가르치겠지요.....ㅜㅜㅜ

 

이밖에도   교파에  따라,  교리가  확연하게   다르므로,  확실히  다르게  배웠을거고,  그게  맞는 줄  알고  있겠지요...

구조적으로   교파와  교리에서  자유한,    일반성도들보다   훨씬  성경을   편파적으로  알고  있을거고....책들도  다양

하게    읽지  못하고,  편파적으로  읽었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즉,  똑똑한   성도보다,  더  취약할  수  있습니다.

 

다음....좀,  치사한  얘기로  들어가서요...

입학성적에    있어서   신학교수준이    어느정도   될까요??   괜챦은   곳은,  상당히   입학하기   어렵다고들   합니다만,,,,

서울법대나   연대의대만   하겠습니까?? <평균으로  볼때..>    지적수준에서   뭐   그리   특별할  것도   없답니다....

 

상당히  수준높은  서양의  목사``들도,    그져    학교선생님정도의    대우를  받고,   교인들이   그 정도로   대한답니다...

 

그런데,  유독   우리나라    개신교의   형편을  보십시요~~목사가  아니라  전도사만   되어도,   교인과는  구별된  존재

이고,  자기들이  뭐  대단한   사람인줄로    압니다..참  우스운  것이,   일반교인들도   그렇게   대우해줍니다..

왜그럴까요??   구별된  신분이라  일방적으로  떠들수  있고,  주입시킬수  있는  목사제도의   구조`이기   때문이죠..

 

이제   원칙적인   얘기로   들어가서요....지역교회의   지도자는,  신학을  비롯한  세상학문과,  지적능력과  상관없습니다.

오직  성령의  능력주심과   세우심으로,   세워지는   것입니다.

 

성경지식이   누가  옳바르고   깊이가   있느냐??  오직   성령과  동행하는  자,  성령께서   감동주시는   자입니다...

성경지식의   깊고   넓고   바름에는 !!    신학교출신이   아무   소용없고,  서울법대와   지적능력`이   아무것도  아닙니다!

 

매우   공펑합니다......

신학교출신은    일반성도에   비해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불리한   점은,  구조적으로   더  많습니다.

신학교출신이    일반성도에   비해,   지적  능력이   뛰어나지도  않습니다...아무것도  아닙니다...참고사항  정도입니다...

 

물론,   신학교출신중에   특별나게  탁월한  자가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성도중에도   특별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일반성도가   숫자가   훨씬   많으므로,,,,특별나게   탁월한  사람숫자가    신학출신보다  적지  않을  것입니다.

 

<결론입니다>

 

원칙적으로도....성경지식수준은,   성령의   감동주심에   달려 있으니  공평합니다.

신학교출신이  유리한  점도   있지만,   불리한  점도  있으니 +, -,   제로  입니다.   별  상관이  없습니다.

지적능력이나   특별나게  탁월한  사람들도,   양편 모두   공평하게  있을  것입니다..(일반성도가  더 많을 가능성이  있음)

 

여러분~~~천주교신부나    개신교목사가,   일반성도보다   성경지식에  있어서...  별  다른  것이   없습니다.

개신교  <현대목사>의  주장이나  가르침이, 꼭   성경적이고..더  깊이있고,   정확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현대목사와   토론하거나,  그들의  글과   말을  접할  때,   주눅들   것  없고,,,우월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일반성도와   똑같이,   편견없이   공평하게   대해야   할  것입니다.

 

믿음의  장성한  분량,  영적 수준,  성령의  열매등등....다    마찬가지   관점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고져~~~평안하세요~~^&^

출처 : 분별하라
글쓴이 : 양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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