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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부활에 참여하는 성도들은 누가 될것인가?

by 디클레어 2010. 9. 27.

첫 부활에 참여하는 성도들은 누구인가?

 

 

먼저 십사만사천의 들림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 십사만사천의 숫자가 인맞는 장면은 7장에 나온다. 그 보다 앞선 장에서는 이들이 발견되지 않을뿐더러, 구약이나 신약 어느곳에서도 이 십사만사천이란 수를 발견할 수 없다. 그것은 곧 이들이 특별히 계시록에서만 볼 수 있는 구원받은 첫 부활이요, 첫 열매임을 증명한다.

 

 

계시록 7장이다.

 

(1) 이 일들 후에 내가 보니, 네 천사가 땅의 네 모퉁이에 서서, 땅의 사방에서 부는 바람을 붙잡아 그 바람이 땅이나 바다나 어떤 나무에도 불지 못하게 하더라.

 

(2) 또 내가 보니, 다른 천사가 동쪽에서 올라오는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장을 가지고 있더라. 그가 땅과 바다를 손상시킬 권세를 받은 네 천사에게 큰 음성으로 소리질러

 

(3) 말하기를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인 그들의 이마에 인장으로 표시할 때까지 땅이나 바다나 또는 나무들을 손상시키지 말라."고 하더라.

........

 

 

14장

 

(1) 또 내가 쳐다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 위에 서 있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 명이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그의 아버지의 이름이 쓰여 있더라.

 

 

이 계시록 7장은 6장부분의 여섯째봉인까지 떼어지고 나서 등장하는 장이다. 그런데 왜 이 7장이 등장하며 십사만사천이 등장하는 걸까? 게다가 일곱째 봉인은 8장에서 떼어지는데, 그럼 이 7장은 무슨 장인가? 거기에 대한 것은 많은 분들이 이 7장이 삽입장임을 설명하고 있는데, 바로 6장에서 떼어지는 봉인의 어느 부분에선가 7장에 묘사된 하나님의 인을 맞은 이 십사만사천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럼 이것이 몇 번째 봉인에 들어가야 하느냐가 문제인데 그것이 우리가 이 계시록의 시기를 분별하고 있는 이유이다. 그럼 이 들이 언제 들림받아서 14장의 시온산에 거하는 것일까? 이 시온산은 하나님의 보좌 앞을 얘기한다. 그 이후 구절에 보면

 

 

(2) 또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 소리와도 같고 큰 천둥 소리와도 같더라. 또 내가 하프 타는 자들의 하프 소리도 들었노라.

(3) 그들이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 같은 것을 불렀는데, 땅에서 구속을 받은 십사만 사천 명 외에는 그 노래를 배울 사람이 없더라.

 

 

이 보좌는 하나님의 보좌를 말하는 것이고 이와같이 시온산이 하나님의 보좌앞을 얘기한다는것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이 보좌앞에는 유리바다도 있고 제단도 있어 앞으로 구원될 백성들이 머무는 장소로 기술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십사만사천은 하나님의 인을 맞은 하나님의 종들을 얘기하는 숫자다. 그렇담 하나님의 인을 맞는 때가 언제인지를 안다면 이들이 들림 받는 시기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을 알 수 있는 장면이  9장에 있다.

 

 

(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내가 보니, 하늘에서 별 하나가 땅에 떨어지는데 그가 끝없이 깊은 구렁의 열쇠를 받더라.

.............

(4) 그들에게 명령이 내려지기를 땅의 풀이나 또 어떤 푸른 것이나 어떤 나무도 해치지 말고 다만 그들의 이마에 하나님의 인장으로 표시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치라고 하더라.

 

 

이들이 들림을 받기 전이 언제쯤인가를 다시 한번 간략히 설명하자면 일단 본격적인 환란이 시작되기 전, 그러니까 유브라데의 네 천사들이 풀려나기 전에, 666표사건이 일어나기 전임을 14장을 보아 알 수 있다. 이 유브라데의 천사들은 바로 이만만(이억)의 군대이다. 이들이 모년, 모월, 모일, 모시에 그 시대에 땅에 거할 자, 삼분의 일을 죽이는 자들인 것이다. 이런 날이 언제이겠는가? 그 날이 바로 주님이 항상 말씀하시던 이 땅에 환란이 오게 될것인데, 그 이전에도 그 이후에도 없을 것이라는 그 날이 아니라면 다른 날로는 설명이 불가하다.

 

 

그럼 이 666표는 언제 받는가? 항상 얘기해 왔듯이 바로 후 삼년반에 일어날 이 땅의 재앙, 곧 환란의 클라이막스 바로 그 시기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들은 후 삼년반이 시작되기 전에 들림을 받아야 한다라는 얘기가 된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 시기가 환란을 면하게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던 빌라델비아교회에 하시는 말씀과 동일하다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 십사만사천과 빌라델비아교회를 환란을 피하게 되는 하나님의 종들로 보게 되는 것이다. 이들을 유대인만으로도 볼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교회라는것은 어는 한 장소에만 있는 그런 모임이 아니다. 예수그리스도이름으로 두 세사람만 모여도 그것이 바로 교회다. 그러므로 이 빌라델비아교회는 세상 곳곳에 흩어져서 적은 능력을 가지고 그의 계명대로 성실히 살아가는 이 시대의 지체들인 것이다.

 

3장이다.

(7) 필라델피아 교회의 천사에게 편지하라. 거룩하신 분, 진실하신 분,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분, 열면 아무도 닫을 수 없고 또 닫으면 아무도 열 수 없는 분께서 이 일들을 말씀하시느니라.

 

(8) 내가 너의 행위들을 아노라. 보라,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니 아무도 그것을 닫을 수 없노라. 이는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나의 말을 지켰고 내 이름을 부인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

(1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을 지켰기 때문에 나도 시험의 때에 너를 지키리니, 이는 온 세상에 임하여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을 시험하는 때라.

 

 

그래서 이 빌라델비아교회와 십사만사천을 동일한 인물들로 보는 것이다. 물론 여기에는 한때와 두때와 반때의 여인도 포함됨을 설명한 바 있다. 그러므로 이 십사만사천인이 들림받는 시기는 전 삼년반이 끝날 무렵, 후 삼년반이 시작되기 전이라는 것이다. 또 하나의 증거는 바로 칠년의 적그리스도 통치기간전에 하늘의 전쟁이 있었는데 용이 떨어진 시기가 9장 1절의 시기, 바로 한이레 전, 그때쯤이라고 이미 분별한바 있다.

 

 

그렇다면 두 증인의 승천은 언제인가?

 

두 증인의 승천은 사실 전, 후 삼년반만 분별할 수 있다면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다시 한번 개념을 잡기위해 설명을 하겠다. 이 두 증인이 죽는 시기를 먼저 보자. 바로 12장의 용이 한때와 두때와 반때의 여자를 홍수에 떠내려가게 하려 했으나 땅의 도움으로 여인을 그렇게 하지 못함으로 여인의 남은 자와 전쟁을 벌이려고 나가는 시기다. -이 땅의 도움이라는것은 하나님께서 직접 역사하셨다라는 것을 의미한다.그 능력의 오른손을 펴신 것이다. 땅이 입을 벌리는 것을 우리는 이미 목격한 바 있다. 민수기16장에서

 

 

(31) ○ 그가 이 모든 말을 마쳤을 때 그들의 밑에 있는 땅이 갈라지고

(32) 땅이 그 입을 벌려 그들의 집들과 코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들과 그들의 모든 물건들을 삼키니라.

(33) 그들과 그들에게 속한 모든 것이 산 채로 구렁으로 내려가고 땅이 그 위에서 닫아 버리니 그들이 회중 가운데서 멸망하니라.

이렇다. 이것을 보면  우리는  용이 뱉은 물이 어떠한 종류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고라는 모세에 대항한 자다. 모세를 대항하는것은 곧 하나님을 대적하는것과 같다. 용이 큰 말을 한다는 것이 어떠한 것임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 물에는 더 많은 가증한 것들이 포함되어 있음은 물론이다.

 

 

자,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그럼 우리는 여인이 땅의 도움을 받는 시기인 한때와 두때와 반때가 언제인가를 알면 두 증인과 전쟁을 하는 시기도 자연적으로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두 증인이 누구인지는 이미 설명했으므로 넘어가고, 11장에서

 

 

(7) 또 그들이 자기들의 증거를 끝마칠 즈음에 끝없이 깊은 구렁에서 올라온 짐승이 그들과 전쟁을 하여 그들을 이기고 또 죽이리라

 

여기서 이 두 증인이 죽는 시기가 언제인가를 알아낼 수 있다면 우리는 이제 그의 들리는 시기도 알 수 있게 된다. 11장 2절에 이방인이 성전을 짓밟는 시간이 언제인지 그리고 이들이 승천하는 시기가 언제인지를 알게 되면 의문은 풀리게 된다는 것이다. 먼저 우리는 짐승과 전쟁하는 시기가 언제인가를 파악해야 한다. 이 짐승과 전쟁을 한다는 다른 표현이 어디쯤에 있던가를 살펴보자, 12장이다.

 

(17) 그러자 그 용이 여인에게 분노하여 여인의 씨 가운데 남은 자들, 즉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며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싸우려고 나가더라.

 

 

이 여인이 한때와 두때와 반때에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용은 이 여인의 남은 자와 싸우는 것이다. 이 여인이 계속 이 땅에 있었더면 용은 계속 그 여인과 싸웠을 것이다. 그러나 그 여인을 더 이상 발견할 수가 없기에 여인의 남은 자들과 전쟁을 하는 것이라는 거다. 그렇다면 이 여인의 남은 자들은 누구인가? 우리는 이 들림받은 십사만사천이 한때와 두때와 반때에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이 여인일 가능성에 대해 알아본 바가 있다. 십사만사천이 들림받았고, 이 여인도 십사만사천이 들림받는 기간에 하나님의 도움을 받으니 같이 들림을 받았다고 보는 것이라는 설명을 했고 여러 가지 증거를 제시한바 있다. 그렇다면 이 여인은 전 삼년 반에 들림을 받았으므로, 용이 남은 자들과 전쟁하는 시기는 후 삼년 시작인 것이고, 그 때 두 증인은 무저갱에서 올라오는 짐승과 전쟁을 해서 순교하는 것이다.

 

 

또 짐승은 그 전쟁을 하는데 이억이라는 군대를 동원한 것이고 이 군대에 의해 땅에 남아있던 여섯 교회는 대부분 순교를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 두 증인이 사흘 반후에 살아난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다. 이 사흘 반은 삼년반이다. 그렇담 이 증인은 후 삼년 끝에 승천하게 되는 것이다. 십사만사천은 전삼년말에, 그리고 두 증인은 후삼년말에 각각 들림받고, 승천하게 되는 것이다.

 

 

그럼 이제 마지막으로 마 24장에 말씀하신 두 사람중 한명이 데려감을 당하거나 고전15이나, 살전4장에 나와있는 죽은자와 산자의 휴거는 언제 일어나는가를 알아보면 되겠다. 혹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눈치를 채셨겠지만, 들림과 승천과 휴거는 세 번에 걸쳐 따로 일어나는 것이라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이 글을 준비한 것이다. 우리는 앞에서 시기적으로 말은 다르지만 들림과 승천이 이미 두 번에 걸쳐 일어남을 알아보았다. 그렇다면 이제 그동안 주님이 말씀하시고, 바울이 몇 번에 걸쳐 강조한, 자는 자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산자도 들림 받아 올라간다는 휴거는 언제 일어나는가를 알아보면 될 것이다. 사실 살전4장에 대한 것은 계시록7장이나 14장,그리고 19장에서 어렵지않게 발견할 수 있다. 그 부분만큼만 바울사도에게 알게 하신 것이 아닌가 싶다. 두 번씩이나 그의 서신서에서 언급하지 않았는가?

 

 

우리가 앞에서 알아 본 들림과 승천은 주님 재림시기가 아니다. 주님 재림 시기는 마지막나팔이 불려지고 일곱재앙까지 떨어지고 난 이후이다. 그 때가 바로 마24장, 고전15장, 살전4장에 우리에게 휴거를 말씀하신 그런 일들이 이루어지는 때라는 것이다. 먼저 각 구절들을 가져와서 비교하면 저절로 알 수 있게 된다. 다른 설명이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이제 이것으로 세 번에 걸쳐 일어나는 들림과 승천과 휴거, 즉 첫 부활에 참여하는 성도들에 대해서 모두 마치도록 하겠다.

 

 

마24장

 

 

(29) ○ 그 날들의 환란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그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또 하늘들의 권능들이 흔들릴 것이라.

 

(30) 그 후에 하늘에 있는 인자의 표적이 나타나리니 땅의 모든 지파들이 통곡할 것이며 또 그들은 인자가 권세와 큰 영광으로 하늘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보리라.

 

(31) 또 주께서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시리니, 그들이 하늘 이편 끝에서 저편 끝까지 사방에서 그의 택하신 사람들을 함께 모을 것이라.

 

 

고전15장

 

(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한 가지 신비를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오히려 우리가 모두 변화될 것이니

 

(52) 마지막 나팔에 눈깜짝하는 순간에 그러하리라. 나팔 소리가 나면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하는 몸으로 일으켜지며, 우리도 변화되리라.

 

(53) 그리하여 이 썩을 몸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몸을 입고, 이 죽을 몸이 반드시 죽지 아니할 몸을 입으리라.

 

 

살전4장

 

 

(13) 형제들아, 잠든 자들에 관해서는 너희가 모르게 되는 것을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가 소망이 없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는 것이라.

 

(14) 예수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것을 우리가 믿는다면 그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예수 안에서 잠든 자들도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오실 때까지 살아 남아 있는 우리가 잠들어 있는 자들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음성과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하늘로부터 친히 내려오시리니 그러면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리고 나서 살아 남아 있는 우리도 공중에서 주와 만나기 위하여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려올라 가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영원히 주와 함께 있으리라.

 

 

 

***이런 일들을 증거하신 분이 말씀하시기를 "반드시 내가 속히 오리라." 하시니라. "아멘. 그러하옵니다.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모두와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