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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 19,20장. 아마겟돈 전쟁과 곡과 마곡 전쟁

by 디클레어 2010. 10. 12.

계시록 19,20장. 아마겟돈 전쟁과 곡과 마곡 전쟁

 

아마겟돈전쟁과 곡과 마곡전쟁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점이 발견되어 거기에 관한 글을 쓰기로 한다. 아마겟돈전쟁은 우리가 수차 피력하고 공부했듯이 하나님의 일곱재앙중에 마지막재앙으로 분별하고 있다. 또 그날은 주의 날로 불리기도하며 특별히 계시록 10장에서 예수그리스도께서 직접 언급하신 부분이 있다.

 

(7)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신비)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벌써 이것에 대해서는 글을 올린 바가 있지만, 기억의 상기를 위해 다시 한번 언급해 보기로 한다. 이 하나님의 비밀은 무엇인가? 이 비밀은 일곱천둥이 낸 소리를 봉인하라는 그 비밀이 아니다. 많은 선지자에게 알려주고 기록하라하셨던 주의 날에 관한 것이 확실하다. 왜냐하면 일곱째 천사가 소리내는 날 마지막하나님의 진노가 쏟아지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기 때문이다.

그 광경은 바울사도도 (비밀)신비라는 표현으로 고린도전서 15장에서 우리에게 이미 알려준바 있다.

 

(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신비)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

 

문제는 이런 일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는 거다. 휴거가 된 직후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바로 아마겟돈전쟁이 일어난다. 전쟁이라니까 너무 거창하게 느껴지는데 사실은 주님의 말씀으로 사탄의 무리를 녹여버리는 것에 불과하다.

 

스가랴14장

.......

(12) 예루살렘을 친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내리실 재앙이 이러하니 곧 섰을 때에 그 살이 썩으며 그 눈이 구멍 속에서 썩으며 그혀가 입속에서 썩을 것이요

(13)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들로 크게 요란케 하시리니 피차 손으로 붙잡으며 피차 손을 들어 칠것이며

 

이 전쟁은 너무나 많은 곳에서 발견된다. 계시록 19장 8절이하, 스가랴 12장과 14장, 다니엘 12장, 에스겔 39장등 찾아보면 너무나 많은 곳에서 이 이스라엘을 위해 전쟁하시고 회복하시는 장면이 기록되어져 있다. 그만큼 이스라엘은 중요한 위치를 담당한다. 우리가 이스라엘에서 눈을 뗄 수 없는 이유가 바로 그것 때문이다. 주님도 말씀하시지 않았는가, 마24장에서

 

(32)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앞에 이른줄 알라

고 말이다.

 

이것이 바로 신비요, 선지자들에게 이르신 비밀인 것이다. 주님오시는 날에 신비가 바로 휴거와 아마겟돈전쟁이며 이것이 주의 날인 것이다.

그럼 천년왕국은 언제 시작되는가?

 

다니엘서를 보자. 7장이다.

 

(9) ○ 내가 보았더니 보좌들이 놓여 있고, 옛날부터 계신 분이 앉으셨는데, 그 분의 옷은 눈같이 희고 그 분의 머리털은 순전한 양모 같더라. 그 분의 보좌는 불타는 불꽃 같고 그 분의 바퀴들은 타는 불 같더라.

(10) 불같은 강이 흘러 그 분 앞에서 나오니 수백만 명이 그 분을 섬기고 수천만 명이 그 분 앞에 섰는데, 심판이 준비되었고 그 책들이 펼쳐졌더라.

(11) 그 뿔이 말한 큰 말의 음성 때문에 그 때 내가 보았더니, 그 짐승이 죽임을 당하고 그의 몸이 파멸되며 타는 불꽃에 던져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12) 그 짐승들의 나머지에 관해서도 마찬가지로 그들이 그들의 통치는 빼앗겼으나, 그들의 생명은 어떤 때와 시기 동안 연장되었더라.

 

이 7장은 실로 말로 못할 비밀이 숨겨져 있다.

 

이 장면은 넷째짐승과 적그리스도가 아마겟돈전쟁으로 인해 패하고 나서 주님앞에서 심판받는 장면을 보여준다. 바로 천년왕국전에 받는 심판인 것이다. 이 심판은 모든 사람이 살아나서 행위로 심판받는 그 백보좌 심판이 아니다. 바로 이 때 어떤 자가 불못에 들어가는가를 살펴보자. 11절에 그 뿔이 말한 큰 말의 음성 때문에 그 때 내가 보았더니, 그 짐승이 죽임을 당하고 그의 몸이 파멸되며 타는 불꽃에 던져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라고 하듯이 적그리스도는 불못에 던져지게 된다. 그리고 또 한명이 불못에 던져지게 되는데 그가 바로 666을 강요했던 거짓선지자다.

 

계시록 19장이다.

 

(20) 그러나 그 짐승이 잡히고, 짐승 앞에서 기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그와 함께 잡혔으니 그는 짐승과 더불어 그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과 그의 형상에 경배한 자들을 속이던 자라. 이 둘이 유황으로 불타오르는 불못에 산채로 던져지더라.

 

이렇듯 천년왕국전에 심판을 받은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는 불못으로 던져지게 된다. 이것이 바로 아마겟돈 전쟁의 결과인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12절이다.

그 짐승들의 나머지는 누구인가? 그건 바로 10뿔에 속해있던 땅위의 왕들로 군림하던 자들이다. 이들은 사탄과 함께 무저갱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무저갱으로 들어가지 않을 경우,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하나님께서 이들을 천년왕국에 참여하게 하실 수도 있고, 혹은 무저갱이 아닌 다른 곳에 가둬 놓으실 수도 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하신게 없으니 확실히 알 수가 없다. 사탄은 불못이 아닌 무저갱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 묘사가 이러하다.

 

계시록 20장이다.

 

(1)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의 손에는 끝없이 깊은 구렁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가졌더라.

(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3)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간 놓이리라

 

그리고 그는 왕국 끝 무렵에 짐승들과 함께 다시 한번 사람들을 굵고 짧게 미혹하게 된다. 바로 그 전쟁이 곡과 마곡전쟁인 것이다.

 

계시록 20장

...

(7) 그 천 년이 끝나면 사탄이 그의 감옥에서 풀려나

(8) 땅의 사방에 있는 민족들,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려고 나가서 그들을 함께 모아 전쟁을 일으키리니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9) 그들이 땅의 넓은 데로 올라가서 성도들의 진영과 사랑하시는 도성을 포위하니, 하늘에서 불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와 그들을 삼켜 버리더라.

(10) 그들을 미혹하던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그 곳에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영원 무궁토록 밤낮 고통을 받으리라.

 

그렇다면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데 구약의 선지자들에게는 이런 계시를 하지 않으셨을까?

한번 찾아보자,

말 많은 에스겔 38장을 한번 분별해 보자.

 

(8) ○ 여러 날 후에 네가 감찰받게 되리니, 말년에 네가 칼로부터 되찾고 많은 백성 가운데서 모아진 그 땅에 이르러, 항상 황폐하였던 이스라엘의 산들을 대적하리라. 그러나 그 땅은 민족들에서 나왔으니, 그들 모두는 안전하게 거하리라.

(9) 네가 올라오되 폭풍같이 올 것이며, 너와 네 모든 부대와 너와 함께한 많은 백성이 구름처럼 땅을 덮으리라.

(10)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또한 동시에 일들이 네 마음 속에 들어오리니 네가 악한 생각을 하게 되어

(11) 네가 말하기를 "내가 성벽이 없는 고장들의 땅으로 올라가 성벽이 없이 빗장이나 문도 없이 모두가 평안하고 안전하게 사는 그들에게로 가서....

 

8절의 그들은 누구인가? 바로 이스라엘민족을 지칭한다. 이스라엘민족이 안전하게 거한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한 술 더 떠 11절에는 그들이 사는 곳에는 성벽도 없고 빗장도 없고 문도 없이 모두가 평안하고 안전하게 살고들 있다고 한다. 그들이 이렇게 사는 것을 본적이 있던가? 생각해보면 다윗왕때나 솔로몬왕때일 수도 있기는 하겠다. 그러나 이 날은 과거를 얘기하는 것이 아니고 여러 날 후를 얘기하신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주지하고 있다시피 그 날이 평안했다 해도 그 때로부터 지금까지 이스라엘은 평화가 없었다. 최근들어 유대인들이 이스라엘로 모여들고 있다고는 하지만, 이슬람에 둘러쌓인 이스라엘은 한시도 편할 날이 없고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어찌보면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민족이 아닌 것이 그나마 얼마나 다행인가?

따라서 지금으로부터 주님오실날까지, 그들이 주의이름으로 오시는이여 호산나 할 때까지는 평화가 없을 것이다.

 

바로 그 때에 미가엘이 일어서리니.....다니엘 12장이다.

 

(1)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대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무릇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

(2)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

 

이 때에 천년왕국에 들어가니 이 날 이후에나 평화가 있을 것이라고 성경이 기록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에스겔38장에 평화는 천년왕국때의 평화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말이다.

하나님께서는 벌써 모든 것을 작정하고 계셨다. 아마겟돈전쟁도, 천년왕국도 그리고 곡과 마곡전쟁도 새 하늘과 새 땅도 이미 그렇게 하시겠다고 정하시고 그대로 이루어 나가실 것이고 미리 말씀해 놓은 것이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그대로 이루실 것이다.

말씀 한절 보고 마치도록 하겠다.

 

민수기23장

 

(19)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