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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13장, 천년왕국과 곡과 마곡전쟁, 그리고 그 이후

by 디클레어 2010. 10. 16.

스가랴 13장, 천년왕국과 곡과 마곡전쟁, 그리고 그 이후

 

스가랴 13장

 

(1) 그 날에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의 거민들에게 죄와 불결을 씻는 샘이 열리리라.

 

이 그날은 천년왕국때다.

 

(2) ○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그 땅에서 우상들의 이름들을 끊으리니 그리하면 그들이 더이상 기억되지 아니하리라. 내가 또한 선지자들과 더러운 영을 그 땅에서 떠나게 하리라.

 

이 때에는 우상도 더 이상 존재할 수 없고 거짓말을 하는 선지자도 더 이상 설곳이 없다. 더러운 영이란 사람을 미혹하여 하나님 앞에 죄를 짓게하는 마귀의 활동dll 더 이상 존재할 수 없음을 얘기한다.

 

(3) 어떤 자가 예언하게 되면 그를 낳은 그의 아비와 그의 어미가 그에게 말하기를 "너는 살지 못하리니, 이는 네가 주의 이름으로 거짓말을 함이라." 할 것이며, 그를 낳은 그의 아비와 그의 어미는 그가 예언할 때에 그를 찌르리라.

 

이 예언하는 자는 천년왕국에서도 저주받은 자이다.

 

이사야65장

 

(20) 거기는 날 수가 많지 못하여 죽는 유아와 수한이 차지 못한 노인이 다시는 없을 것이라 곧 백세에 죽는 자가 아이겠고 백세에 못되어 죽는 자는 저주 받은 것이리라

 

이 때는 모든 이들의 나이가 나무의 나이처럼 길게 살 수 있는 그런 때이다. 처음 우리에게 주어졌던 에덴과 같은 곳, 그 창조된 시기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또한, 우리는 여기서 사람의 마음이 얼마나 타락하기 쉽고 강퍅해지기 쉬운가를 배울 수 있다. 그 좋은 땅에서도 자기를 드러내려 하거나 스스로 타락하는 이런 자들이 있으니 말이다.

 

(4) 그 날에 선지자들은 자기가 예언했을 때 각기 자기의 환상을 부끄러이 여길 것이며, 또한 그들은 속이기 위한 털옷도 입지 아니할 것이라.

(5) 오히려 그는 말하기를 "나는 선지자가 아니요, 나는 농부라. 이는 사람이 내가 어렸을 때부터 소를 지키도록 가르쳤음이라." 하리라.

(6) 어떤 자가 그에게 말하기를 "네 두 손에 이 상처들은 무엇이냐?" 하면 그가 대답하기를 "이 상처들은 내 친구들의 집에서 받은 상처라." 하리라.

 

스스로 마음에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기는 일들을 품는 자들이 있을 것임을 말씀하고 있다. 그러나 그런 자들은 사람들의 눈이 있고 주님의 엄한 명령이 있어 자신을 부끄러워 할 것이고, 자신의 마음에 떠오르는 것들을 참아내고 이겨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런 행위는 오히려 그들을 더욱 힘겹게 할 수 밖에 없고 결국 천년왕국 마지막 때 곡의 미혹에 다시 넘어가 버리고 마는 그런 자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결정적으로 이들이 이방신을 몰래 모시고 있다는 증거가 6절에서 발견된다. 6절 주석을 보자, -이 두 팔 사이에 상처"는 이교도들이 그 거짓된 신에게 예배할 때에 칼로 자신을 찌른 자리이다. 그런데 이렇게 이교와 관계 있던 자들이 솔직한 고백을 피하면서 그것은 자기들의 친구의 집에서 받은 상처라고 한다는 것이다.-

 

(7) ○ 오 칼아, 깨어서 내 목자를 대적하고 내 동료된 자를 대적하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목자를 치라. 그리하면 양들이 흩어질 것이라. 그러나 나는 내 손을 작은 자들 위로 돌이키리라.

 

오 칼아 이것은 어떤 칼인가?

이 칼은 무저갱에서 놓일 사탄을 의미한다.

 

계시록 6장

(4) 이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는데 그 위에 앉은 자에게 땅에서 평화를 제거하는 권세가 주어졌으니 그들이 서로 죽이더라. 또 그에게 큰 칼도 주어졌더라.

이 붉은 말을 탄자는 사탄이다.

 

계시록 20장

(7) 그 천 년이 끝나면 사탄이 그의 감옥에서 풀려나

(8) 땅의 사방에 있는 민족들,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려고 나가서 그들을 함께 모아 전쟁을 일으키리니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바로 이 장면을 오 칼아, 깨어서 내 목자를 대적하고 내 동료된 자를 대적하라라고 단순히 표현하신 거다. 정말 전능하시고 명료한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내 동료된 자를 대적하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목자를 치라라는것은 그가 다시 놓여 백성을 미혹해서 곡과 마곡전쟁을 일으키는 것을 허락하신다는것을 얘기한다. 그리고 나면 결국 그 중에서도 곡식과 가라지가 완전히 갈라질 것이다.

 

(8) 주가 말하노라. 온 땅에서 삼분의 이가 끊어지고 죽을 것이나 삼분의 일은 거기 남으리니

 

계시록 20장 8절의 바다모래같이 많은 수는 결국 당시의 인구 중 삼분의 이를 말함으로 보인다. 어쩌다가 이들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되었는가? 그들의 미래는 없다.

 

(9) 내가 그 삼분의 일을 불로 통과하게 해서 은을 정련하듯이 그들을 정련할 것이며, 금을 단련하는 것처럼 그들을 단련하리라.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르리니 내가 그들을 들으리라. 내가 말하기를 "이는 나의 백성이라." 할 것이요, 그들은 말하기를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할 것이라.

 

이제 새 하늘과 새땅에 들어가는 완전한 주님의 백성들이 가려졌다. 이 들이 들어가는 곳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예루살렘성이다. 그 성의 크기를 한번 살펴보자

 

계시록 21장

 

(16)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장광이 같은지라 그 갈대로 그 성을 척량하니 일만 이천스다디온이요 장과 광과 고가 같더라.

 

주석이다.

 

'일만 이천 스다디온'은 1500마일(2,200km)이다. 이것은 12 * 1,000에 해당되는 것으로 이것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의 완전함과 거대함을 의미한다고 주장한다(Beckwith, Mounce, Ladd, Johnson). '장광이 같다'는 말은 성전(겔 45:2)과 재건하는 성전(겔 48:20)에 대한 에스겔의 묘사에도 나타난다. '높이'도 '장과 광'과 같이 길이가 동일함을 기술하여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정입방체로 되어 있음을 강조한다. '정입방체'는 성막 안에있던 지성소의 크기가 10 * 10 규빗이며(J.Rouw) 성전안의 지성소가 20 * 20 규빗이어서(왕상 6:20) 정입방체였던 사실을 상기시킨다. 이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성막이나 성전의 지성소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며 그의 완전한 통치가 실현되는 곳임을 시사한다(Mounce, Morris, Johnson, Ladd). 더 나아가 이러한 사실은 거룩한 성예루살렘에는 성전이 없으며 성전은 전능하신 하나님과 어린양이라는 사실과 연관되어해석될 수 있다(22절, Beasley-Murray).

 

이 면적의 크기는 지금 미국의 국토에 반이 넘는 크기로서 대략 삼분의 이정도되는 크기로 보인다. 구글어스에서 대충 재어본 거라 틀릴 수도 있으나, 엄청난 크기임을 우리가 짐작할 수 있다. 이 곳에 들어가는 자들은 과연 누구이며 어떡해야 들어갈 수 있는가,

 

21장

...

(24) 그리하여 구원받은 자들의 민족들이 그 도성의 빛 가운데서 걷겠으며 땅의 왕들이 그들의 영광과 존귀를 그 곳으로 가져오리라.

(25) 또 그 곳의 성문들을 낮에는 결코 닫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 곳에 밤이 없음이라.

(26) 그들이 민족들의 영광과 존귀를 그 곳으로 가져오리라.

(27) 무엇이든지 더럽게 하는 것이나 가증한 일을 행하는 자나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 곳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며, 다만 어린 양의 생명의 책에 기록된 자들만이라.

 

22장

...

(14) 그의 계명들을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이는 그들이 생명 나무에 대한 권리를 가지며 또 그 문들을 통하여 도성 안으로 들어가게 하려 함이니라.

(15) 그러나 개들과 마술사들과 음행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누구든지 거짓말을 즐겨 행하는 자는 모두 다 성 밖에 있으리라.

 

아멘 주여 오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