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각 교회의 순교숫자에 대한 비밀과 휴거시기에 대한 증명
제위께서는 처음에 하나님께서 다니엘과 계시록을 기록하시는데 있어 規則(규칙)을 사용하였음을 알아보았다. 하나님께서 위에서 나눴던 그런 규칙만 사용하신 것일까, 혹시 또 다른 것이 있는 것은 아닐까, 한번 찾아보기로 했다. 그동안 늘상 숫자로도 증명하겠다고 했던 바로 그 숫자의 비밀이다.
7-1=6-2=4 +2+1+=7, 6-4 =2, 2+2+2=6 ( 2= 1/3 )
먼저 7은 일곱 교회를 얘기한다. 이 교회는 우리가 앞서 봤던 예수님께서 편지를 보낸 아시아에 있는 교회의 수이고, 또 7이 하나님께 완전수임은 모두 알고 계실 것이다. 또 하나님은 삼위로 존재하신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그래서 7과 3이다.
이 일곱 교회의 시기별 들림 순서는 이렇다. 순서를 좀 바꿔보자.
1,빌라델비아교회. 십사만사천,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의 여인, 첫 번째 열매
2.에베소교회. 대 환란初(초)에 순교하는 교회 = 두 증인, 두 번째 열매
3.라오디게아교회. 上同(상동)
4.서머나교회. 대 환란中(중)에 순교하는 교회, 두 증인에 포함
5.버가모교회. 上同(상동)
6.두아디라교회. 주님 재림시 휴거, 세 번째 열매
7.사데교회. 上同(상동)
보시다시피 7교회 중에서도 3가지 순서로 나눠진다. 이 3교회가 다시 모여 완전한 수의 교회인 일곱 교회가 된다. 따라서 일곱 교회는 주님의 완전한 성도이며 백성임과 동시에 주님의 몸을 이루는 지체가 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 여기서 또 한 가지 깨닫게 되는 것은 삼위의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성도들을 모으시는데 그 신부의 완성을 위해 모두 세 번의 순서에 걸쳐 열매를 취하심으로 삼위하나님 되심을 계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잠깐 계시록19장을 보자
(9) 그때 그가 내게 말하기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초대된 그들은 복이 있다고 기록하라." 하고 또 내게 말하기를 "이것들은 참된 하나님의 말씀들이라."고 하더라.
이 말씀의 복은 이런 뜻을 가지고 있다. 복이 있다는 의미다.
맨~날맨~날 잔치 하~고, 맛있는 거 먹~고, 요트도 타~고, 따뜻한 햇살에 공원에 누워 낮잠도 자~고, 윈드서핑도 하~고, 잠수함 타~고 바다 속 구경도하~고, 헹글라이딩도 하~고, 가보고 싶은 스위스도 가~고, 각 국으로 무전여행도하~고, 스키도 타~고, 수영도 하~고, 잔디밭에서 책도 읽~고, 물놀이 가~고, 단풍놀이도 가~고, 일 년에 몇 번 주님 뵈러 예루살렘가고, 또 잔치 하~고 맛있는 거 먹~고, 요트 타~고..... 이렇게 천년동안 살다보면 질릴 거 같다. 그래서 주님께서 또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사야65장
...
(17) ○ 보라, 내가 새 하늘들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이 기억되거나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18) 그러나 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으로 영원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보라,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움으로 창조하고 그 백성을 기쁨으로 창조하노라.
너무 감사하다. 성도들은 지루할 틈이 없을 것이다.
그럼 숫자연구를 다시 계속 해보자.
앞에 숫자 중에 7-1=6 에서 7은 교회의 숫자다. 그럼 1은 뭘까,
바로 빌라델비아교회이다. 이 빌라델비아교회의 십사만사천은 말세에만 존재하는 교회이기도 하거니와 가장 먼저 빠져나와야 한다. 먼저 승리했으므로 면류관을 받았고 그 信實(신실)함으로 인해 들림 받아 환란에 들어가지 않으니까 말이다. 그렇게 해서 6이라는 숫자가 완성이 된다. 그렇게 하고나니 처음 순교자교회 2교회와 중반에 순교하는 2교회, 마지막열매교회 2교회가 남게 된다. 그럼 순교자 교회는 남아있는 2+2+2교회 중에 2교회이므로 2/6가 되고 약분하면 1/3이 된다. 1/3, 그러고 보니 어디서 많이 보던 숫자다. 3분의 1이라는 숫자 말이다. 한번 찾아보자.
계시록9장
...
(15) 그 네 천사가 풀려나더라. 그들은 사람들 삼분의 일을 죽이려고 그 연, 월, 일, 시를 위하여 예비해 둔 자들이라.
이 구절을 자세히 살펴보면 아시겠지만 그렇다면 이들은 그 연, 월, 일, 시에 동시에 순교하는 첫 순교교회가 되겠다. 동시에 순교하게 된다는 것을 어떻게 아느냐하고 묻는다면 그 연, 월, 일, 시를 보고 알 수 있다. 연도 아니고 월도 아니고 일도 아니고, 그 시까지 적혀있는 것으로 보아 동시에 죽을 것으로 판단이 되는 것이다. 아닐 수도 있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하나님의 완벽하심을 모르고 하는 얘기이다. 하나님께서는 허튼 글을 함부로 기록하시는 분이 아니다. 그렇다면 과연 몇 명이나 순교하게 되는 걸까, 찾아보자. 바로 그 다음절이다.
(16) 기병대의 수는 이억이니 내가 그들의 숫자를 들었노라.
-계시록9장
이 이억이란 숫자가 순교자 이억 명을 같은 시간대에 동시에 죽이는 것이다. 사람 죽이는 기병대의 숫자가 이억이라고 굳이 밝히신 것은 그 앞 절과 연계해, 즉 동시에 죽인다는 의미와 같이 살펴보라는 것이다. 깨달아 알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이억의 군대가 이억의 성도들을 세계각지에서 같은 시간대에 죽이게 된다는 것을 자연히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이걸로 순교교회는 끝인가, 아니다. 다음절에 보자,
(17) 또 내가 환상 가운데 말들과 그 위에 탄 자들을 보았는데 그들은 불과 제신스와 유황으로 된 흉배를 지녔으며, 말들의 머리는 사자들의 머리 같고 그들의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더라.
(18) 이 세 가지, 즉 그들의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삼분의 일이 죽더라. -한킹
(17) And thus I saw the horses in the vision, and them that sat on them, having breastplates of fire, and of jacinth, and brimstone: and the heads of the horses [were] as the heads of lions; and out of their mouths issued fire and smoke and brimstone.
(18) By these three was the third part of men killed, by the fire, and by the smoke, and by the brimstone, which issued out of their mouths. -KJB
그리고 또 보았다는 이 환상은 15절의 삼분의 일과는 별개의 상황이다. 하나님께서는 한번 말씀하시면 되지 굳이 또 그 앞에 상황을 위해서 두 번을 기록하는 분이 아니시다. 특히 계시록처럼 중요한 묵시(默示)의 反復(반복)기록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기 삼분의 일이라는 숫자도 우리가 깨달아 알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순교자 교회가 두 교회였는데 이억의 숫자였으므로 이 삼분의 일이란 숫자도 환란 중에 순교하는 두 교회인 삼분의 일에 속하므로 또 이억의 숫자가 순교하게 됨을 알 수 있겠다. 따라서 순교하는 교회는 모두 네 개 교회인 사억의 숫자가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머지 남아있는 교회인 두 교회도 이억 정도의 숫자가 됨을 자동으로 알 수 있게 되겠다. 그래야 각각의 삼분의 일이 세 개가 더해져 완전하고 온전한 한 개의 교회를 이루게 되니 말이다. 그렇게 해서 살펴 본 바 모든 교회의 숫자는 육억이 되는 것이며, 이 수에 십사만사천을 포함한다. 이 중 마지막 열매때에 선지자들과 사도들과 초대교회 순교성도들이 모두 같이 일어나게 될 것으로 분별하고 있다.
이 유브라데강에 묶여 있던 네 천사나, 요한이 환상중에 봤다는 말을 탄자들이 누구이겠는가 하는 것은 앞서 이미 알아본 바가 있다. 그러나 다시 한 번 확인해 보시라, 그들은 사람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무엇인가 풍기는 면모가 남다른 것을 보니 영적인 것이 아닌가 싶은 것이다. 바로 이들이 앞에서 언급했었던 창세기6장의 네피림을 낳았던 하나님의 아들들이고 지금은 무저갱에 갇혀있는 타락한 천사들인 것이다.
그들의 또 여섯번째 나팔의 군대인 그들의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삼분의 일이 죽더라. 의 이것을 탱크나 장갑차로 분별하시는 분들도 있는 걸 봤다. 그러나 아무렴 하나님께서 그런 것들을 표현 하셨겠는가, 그러나 그럼에도 사탄측인 세계정부에서는 그 점을 이용해 세 가지 환상적인 색깔을 입힌 탱크를 만들어 내놓을 지도 모르겠다, 화염방사기도 달 것이며, 따라서 연기도 나오게 될 것이고, 유황을 담은 폭탄도 장착해서 말이다. 베리칩을 666처럼 보이게 만들고 성도들로 하여금 그리 믿게 하는 것을 보면 그럴 가능성이 없다고도 말 못하겠다.
얘기가 잠깐 다른 데로 샜는데, 개인적인 분별로는 환란초반에 네피림인 군대 2억명이 올라와 성도를 죽이고, 이후에 전쟁과 기근과 역병이 시작되고 동시에, 또 다른 천사들과 같이 대 환란을 주도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런 정점에 거짓선지자가 올라옴으로 적그리스도, 즉 사탄경배사건이 일어날 것으로 분별하고 있으나, 아직 대 환란이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실현될지 오리무중이다. 실체를 알 수 없는 환란, 그래서 대 환란이 더욱 두려워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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