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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관련/계시록풀이 연관 관련

대환란 전 휴거를 증거하는 말씀들

by 디클레어 2011. 9. 14.


대환란 전 휴거를 증거하는 말씀들



누가복음21장


(36) 그러므로 깨어서 항상 기도하라. 그래야 장차 일어날 이 모든 일에서 피하고, 또 인자 앞에 서기에 합당하게 여겨질 것이라."고 하시더라.-한글킹제임스


(36) Watch ye therefore, and pray always, that ye may be accounted worthy to escape all these things that shall come to pass, and to stand before the Son of man.-KJV


요한계시록3장10절


(1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을 지켰기 때문에 나도 시험의 때에 너를 지키리니, 이는 온 세상에 임하여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을 시험하는 때라.


(10) Because thou hast kept the word of my patience, I also will keep thee from the hour of temptation, which shall come upon all the world, to try them that dwell upon the earth.


앞선 누가복음 21장은 요한계시록3장10절과 더불어 7년환란전 휴거론자들에게 자주 쓰이는 말씀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합당한 구절을 가져온 것이기는 하다. 환란 전 휴거론자들도 그렇지만 환란 후 휴거론자들도 그 고집에 있어서는 만만치 않다. 둘 다 상대방의 말을 듣지 않는 것에는 누가 낫다고 할 수 없을 만큼 박빙이라는 얘기이다.


그러나 환란 전 휴거론자들은 옳다. 그리고 환란 후 휴거론자들도 옳다. 그런데 또 정확히 얘기하자면 7년환란 전 휴거론자들은 틀렸다. 그리고 7년환란 후 휴거론자들도 틀렸다. 적그리스도가 거룩한 곳에 서는 때는 다니엘12장11절의 1,290일에 근거해서 마태복음24장15절에 대입해서 살펴보면 적그리스도가 받는 7년기간중 후삼년반이 시작되기 정확히 한달 전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7년기간은 맞지만 그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때는 후 삼년반이 시작되어야 하기 때문에 7년환란이란 말자체가 이미 틀렸다는 얘기다. 그 증명은 많이 했지만 이번에는 간단하게 살펴보자. 다니엘9장이다.


(27) 그가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주 동안 언약을 확정하고 그 주의 중간에 그가 희생제와 예물을 금지시킬 것이요, 그는 가증함을 확산시킴으로 황폐케 하리니 진멸할 때까지 할 것이며, 정해진 것이 황폐케 한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더라.


개역성경에는 그 주의 절반에라고 번역하기도 했으나 어쨌든 그 주, 즉 7년의 중간정도에 희생제와 예물을 금지 시킨다는 것은 그가 그 전에는 힘을 발휘하지 못했으나 그 중간정도에는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을 금지시킨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후에 있는 가증함을 확산시키고, 라는 말씀은 그 주의 중간 이후에 황폐케 한다는 것이니 구절의 의미를 유심히 살펴보시기 바란다. 그 분은 말씀에 실수가 없으신 분이시다. 그리고 계시록13장이다.


(5) 그 짐승이 큰 일들과 모독하는 말을 하는 입을 받았으며 또 마흔 두 달 동안 지속할 권세를 받았더라.


(5) And there was given unto him a mouth speaking great things and blasphemies; and power was given unto him to continue forty [and] two months.


이 마흔 두 달에 대해서는 전 삼년반이니 후 삼년반이니 하는 갖가지 해석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런데 다수결로 하면 마흔 두 달을 후삼년반으로 해석하는 해석가들이 휠씬 많다. 이 구절이 후삼년반인것은 많이 증거를 하기도 했으나, 간단하게 다니엘9장과 비교를 해보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그가 많은 사람들과 언약을 확정한다고 했고 그 중간에 희생제와 예물을 금지한다고 했으니 그는 그 정체를 그 중간이전에는 드러내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시고 계시록13장 1절을 보자.


(1) 내가 바닷가 모래 위에 서서 보니, 한 짐승이 바다에서 올라오는데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졌더라. 그 뿔들에는 열 개의 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이 있더라.


바로 이 바다에서 올라오는 때가 그가 등장하는 한 이레중 전 삼년반이 시작되는 때이다. 그리고 다음 절들을 읽어 보시면서 감을 잡으시기 바란다.


(2) 또 내가 본 그 짐승은 표범과 같고, 발은 곰의 발 같고,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자리와 큰 권세를 그 짐승에게 주더라.


이 표범과 같다는 짐승은 넷째짐승이고 용은 사탄이며 그 능력의 자리와 큰 권세를 받는 그 짐승은 적그리스도를 가리키기도 하고 그가 자리를 잡고 있던 나라를 가리키기도 한다. 이렇듯 그가 등장하고 난 이후에 5절에서 마흔 두 달을 지속하는 권세를 받는다고 했으니 그가 5절 이후에 기술되어 있는 환란을 주도한다는 것을 알 수 있으실 것이다. 그러므로 환란기간은 정확히 후삼년반인 마흔 두 달기간이다. 그러니 7년환란이라는 말 자체부터 이미 틀렸다는 것이며, 적그리스도가 활동하는 대환란기간은 마흔 두 달, 즉 후 삼년반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시기적으로 확실한 분별을 해 놓으면 그제서야 주님께서 깨달으라고 하신 글이 깨달아지기 시작한다.


마태복음24장


(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리니, (읽는 자는 깨달으라.)

(16) 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들로 도망하라.


그리고 같은 평행선상에 있는 마가복음13장이다.


(14) ○ 그러나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이 말했던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서 있는 것을 볼 때면 (읽는 자는 깨달으라.)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하라.


이것을 확인하기 이전에는 이 깨달으라는 말씀이 멸망의 가증한 것을 깨달으라는 것인 줄로만 알았다. 누구나 무심코 읽으면 그럴 것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이 읽는 자는 깨달으라는 말씀이 도치되어 있는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즉 멸망의 가증한 것을 깨달으라는 것이 아닌 뒤에 있는 유대에 있는 자들은 도망하라는 뜻이 무엇인가를 깨달으라는 것으로 보이기 시작하는 것이다. 물론 이 분별에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생각해 보라, 멸망의 가증한 것이 적그리스도임을 깨닫는 것은 어느 정도 연구하면 알 수 있는 것이기에 그렇게 깨달으라고 하실 만큼 대단한 분별은 아닌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런 결론에 의해 이 유대에 있는 자들은 빌라델비아교회이며 14만4천이고 그들이 도망하는 산은 계시록14장에 시온산임을 이제 너무나도 확실히 알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결론을 알아내고 이해할 수 있다면 시기에 관련해서 또 하나 깨달아야 할 것이 있다.


요한계시록12장


(16) 그 땅이 그 여인을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이 그 입에서 쏟은 홍수를 삼켜 버리더라.


(16) And the earth helped the woman, and the earth opened her mouth, and swallowed up the flood which the dragon cast out of his mouth.


이 용은 전 삼년반인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에 광야로 피한 이 여인을 핍박하려고 했으므로, 누가복음21장36절과 계시록3장10절에 의해 환란을 피하고 또 지켜주셔야 하므로 그들은 땅에 있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한이레가 시작되기 전에 땅으로 쫓겨난 영적인 존재들인 사탄과 그의 천사들이 교회중에서는 빌라델비아교회이며 그 수로는 십 사만 사천명이나 되는 그들을 발견할 수 없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누가복음 21장36절 말씀과 요한계시록 3장10절말씀, 그리고 마태복음24장16절말씀과 이 계시록 12장16절의 말씀은 모두 환란전 휴거를 증거하는 것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확실히 증거해 주고 또 알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요한계시록14장이다. 이 십사만사천명은 적그리스도의 대환란이 시작되기 전에 이미 시온산에 있음을 그 이하 절들을 읽어보면 알 수 있으니 의심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십사만사천은 순교하지 않고 살아서 대환란에 들어가지 않고 그 전에 즉, 마흔 두 달이 시작되기 전에 들림받는다.


성도여러분들의 믿음은 빌라델비아교회급인가? 아닌가? 주님 말씀대로 깨어 있는 분인가? 아닌가? 남들이 하는 얘기만 듣고 있으면서 깨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겠는가, 이제 스스로 말씀을 찾아 분별하고 연구해 보시기 바란다. 


그래서 그것을 분별해 낸 그런 사람들은  환란전 휴거론자들을 상대해야 하고 환란후 휴거론자들과도  상대해야 한다. 

주님께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설득시키기 어려웠던 만큼이나 어려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