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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의 옳고 그름을 알 수 있는 기준, 아홉 번째

by 디클레어 2012. 2. 10.


아마겟돈전쟁은 어디에서 일어나는가?






이 아마겟돈 전쟁은 계시록16장과 19장에서 만왕의 왕이시며 만유의 주이신 예수그리스도께서 흰 말을 타고 재림하실 때 아마겟돈에 모여 있는 사탄의 무리들과 벌이는 전쟁입니다. 즉 옛 뱀이며 붉은 용인 사탄과, 그에게 권세를 받은 멸망의 아들인 적그리스도, 그리고 후삼년반에 666표로 환란을 주도하는 거짓선지자, 그리고 그들을 따르는 무리들이 모여 재림하시는 주님과 벌이는 전쟁이라는 것입니다.


계시록에는 모두 세 가지 전쟁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후 삼년 반 시작, 즉 여섯째 나팔이 불리는 때에 일어나는 유프라테스전쟁, 사실 이것은 전쟁이라고 할 수 없는 일방적인 학살이기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알고 있으므로 이해를 돕기 위해서 그렇게 지칭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가 지금 알아보려고 하는 주님 재림하실 때 일어나는 아마겟돈전쟁, 그리고 마지막으로 천년왕국이 끝나갈 무렵에 벌어지는 곡과 마곡전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앞서 유프라테스전쟁에 대해서는 알아본 바가 있으므로 오늘은 아마겟돈전쟁에 대해서 어떤 해석이 옳은가를 피력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 전쟁이 어떻게 서술이 되어 있는지 계시록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6장입니다.


(12) 여섯째 천사가 자기 호리병을 큰 강 유프라테스에 쏟으니 강물이 말라 버려서 동방의 왕들의 길이 예비되더라.

(13) 또 내가 보니, 개구리 같은 불결한 세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는데

(14) 그들은 기적들을 행하는 마귀들의 영들이라. 그 영들은 이 땅과 온 세상의 왕들에게로 가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위대한 날의 전쟁을 위하여 그 왕들을 모으더라.

(15) 보라, 내가 도둑같이 오리니 깨어 있어 자기 옷을 지켜서 벗은 채로 다니지 아니하고, 사람들에게 자기 수치를 보이지 않는 자는 복이 있도다.

(16) 그가 그들을 히브리어로 아마겟돈이라고 하는 곳으로 모으더라.


먼저 이 여섯째 천사가 호리병을 붓고 나서 일어나는 일은 재림하시는 예수그리스도께 대항하려는 자들이 아마겟돈으로 모여드는 일이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이 여섯째 천사의 호리병(개역성경=대접)은 아마겟돈전쟁을 위해 악의 무리들이 한 곳에 모이는 준비단계라는 것을 명확히 인지하고 계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서 일곱째 천사가 호리병을 붓게 됩니다.


(17) 일곱째 천사가 자기 호리병을 공중에 쏟으니 하늘의 성전에서 큰 음성이 보좌로부터 나와 말하기를 "다 이루었다."고 하니

(18) 음성들과 천둥들과 번개들이 있었고 또 큰 지진이 일어났는데, 그 지진이 너무도 엄청나서 사람이 땅에 거주한 이래로 그처럼 강력하고 큰 지진은 일찍이 없었더라.


보셨겠지만 일곱 번째 천사가 호리병을 쏟은 후에 일어나는 일들은 하나님께서 다 이루셨다고 하시고, 곧 이어 주님 재림하실 때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하셨던 징조들이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계시록1장 강해에서 말씀드린바 있지만 여기에서 말하는 대지진은 온 땅이 하나로 합쳐지는 회복의 대지진임과 동시에 16장에서 증거하는 대로 어지간한 인간의 문명과 음녀의 머물던 자리까지 붕괴되는 파괴의 대지진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후 19장에서는 주님 재림하시면서 일어나는 아마겟돈전쟁의 보다 구체적인 기술이 있습니다.


(19) 또 내가 보니, 그 짐승과 땅의 왕들과 그들의 군대가 그 말 탄 분과 그의 군대에 대적하여 전쟁을 하려고 다 함께 모였더라. (그들이 모인 바로 이곳이 아마겟돈입니다)

(20) 그러나 그 짐승이 잡히고, 짐승 앞에서 기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그와 함께 잡혔으니 그는 짐승과 더불어 그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과 그의 형상에 경배한 자들을 속이던 자라. 이 둘이 유황으로 불타오르는 불 못에 산채로 던져지더라.

(21) 그리고 그 남은 자들은 말 위에 앉으신 분의 칼, 즉 그의 입에서 나오는 칼로 살해되니 모든 새들이 그들의 살로 배를 채우더라.


보시다시피 성경은 아마겟돈에서 전쟁을 위해 모인 이들이 만왕의 왕인 예수그리스도의 입에서 나오는 칼로 살해된다고 합니다. 여기에서의 주제는 아마겟돈전쟁이 어디에서 펼쳐지는가 입니다. 그것을 기억하시고 계시기 바라고 그러므로 그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먼저 여러 학자들의 의견을 경청해 보겠습니다.


(1) 어떤 이들은 이스르엘 계곡 평야의 남쪽 중앙에 있는 갈릴리의 고대 도시 므깃도를 가리킨다고 주장합니다 (Lindsay, Seiss, J.B. Smith, Walvoord).

(2) 어떤 이들은 갈멜산을 가리킨다고 주장합니다 (Lohmeyer, Farrer).

(3) 어떤 이들은 '집회의 산'을 의미한다고 주장합니다 (Bruce, Torrey, Rissi).

(4) 어떤 이는 예루살렘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Charles).

(5) 혹자는 '약탈의 산'이나 '멸망의 산'을 가리킨다고 주장합니다(Caird, Kiddle).

(6) 혹자는 상징적으로 해석하여 하나님을 대적하기 위해 모이는 장소를 의미한다고 주장합니다(Mounce, Johnson).


이렇듯 여러가지 주장들이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일단 히브리어로 아마겟돈이 무슨 뜻인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계시록해석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mounce와 johnson이 그 단어를 연구해 놓았습니다.


'므긷도'는 군대를 소집하다'라는 뜻의 히브리어 '가다드'에서 유래된 것으로 이를 명사형으로 고치면 접두어'마'가 붙어 '마게드'가 되며 이는 '군대를 소집하는 곳'을 의미하게 되고, 다시 여기에 접미어 '오'가 붙어 '마게돈'이 되면 '군대를 소집하는 장소'가 된다.


라는 분석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조금 덧붙이자면 아마겟돈의 보다 정확한 음역은 하르 므깃도이고 이 하르 므깃도에서의 하르는 작은 산을 의미하는 말이므로 결국 그 해석은 군대가 모여 있는 작은 산을 의미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위의 주장들중에 1번 주장이 상당히 옳아 보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엉뚱한 곳에서 발생합니다. 분명히 주님 오시는 장면은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하셨고 모든 지파들이 통곡하고 애곡까지 할 거라고 하셨습니다. 그 증거들을 보겠습니다.


(29) ○ 그 날들의 환란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그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또 하늘들의 권능들이 흔들릴 것이라.

(30) 그 후에 하늘에 있는 인자의 표적이 나타나리니 땅의 모든 지파들이 통곡할 것이며 또 그들은 인자가 권세와 큰 영광으로 하늘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보리라.

(31) 또 주께서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시리니, 그들이 하늘 이편 끝에서 저편 끝까지 사방에서 그의 택하신 사람들을 함께 모을 것이라. -마태복음24장.


더불어 데살로니가전서4장과 계시록1장입니다.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음성과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하늘로부터 친히 내려오시리니 그러면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리고 나서 살아 남아 있는 우리도 공중에서 주와 만나기 위하여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려올라 가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영원히 주와 함께 있으리라. -살전4장


(7) 보라, 그가 구름들과 함께 오시리니 모든 눈이 그를 볼 것이며,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또한 땅의 모든 족속이 그로 인하여 애곡하리라. 그대로 되리로다. 아멘-계시록1장.


이 구절들에 의하면 하늘에서 강림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모습을 모든 눈이 볼 것이라고 하시는데, 그렇다면 전쟁이 벌어지는 시기는 모든 사람들의 눈에 보이시고 나서 아마겟돈으로 가셔서 일어나는 전쟁이 된다는 것일까요? 그것을 알아보기 위해 마태복음24장 31절 이후를 보면 모든 지파들이 통곡하며 애통할 때 들림 받는다는 것만을 증거하고 있을 뿐 그 후에 아마겟돈전쟁이 일어날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주님의 재림이 모든 사람에게 보인다는 29절 앞에 아마겟돈을 증명하는 구절이 포진해 있습니다.


(28) 어디든지 시체가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함께 모이리라.


이 구절은 계시록19장 19절 이전에 있는 절들과 아주 흡사합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17)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해에 서 있는데 그가 큰 음성으로 외쳐 하늘 한가운데로 날아가는 모든 새들에게 말하기를 "와서 위대하신 하나님의 만찬에 다 함께 모여

(18) 왕들의 살과 장군들의 살과 용사들의 살과 말들과 그 위에 탄 자들의 살과 자유인이나 종이나 작은 자나 큰 자나 할 것 없이 모든 자의 살을 먹으라."고 하니라.


그러므로 이 절들을 살펴봤을 때, 마태복음24장 28절은 아마겟돈전쟁을 가리키고 있음을 알 수 있게 됩니다.


이상 본 것을 통해 비교 분석을 해 보면 예수그리스도의 강림이 사람들 눈에 보이기 이전에 이미 아마겟돈 전쟁은 끝나 있어야만 합니다. 다시 말해서 성도들의 휴거보다 먼저 아마겟돈전쟁이 끝나 있어야만 이 구절들이 상호간에 오류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조금 헷갈리시는 분은 시간적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분석에 의해 이제 이 아마겟돈은 땅에 있는 장소가 아님을 어렴풋이나마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혹시 이 부분에 대해 미심쩍어 하는 분들의 의심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에는 주님 오실 때의 장소를 서술해 놓은 스가랴14장을 보겠습니다.


(3) 그 때에 주께서 나가 그 민족들을 대적하여 싸우시리니, 전쟁의 날에 싸우셨을 때처럼 하시리라.

(4) 그의 발이 그 날에 예루살렘 앞 동편에 있는 올리브 산 위에 서시리니, 올리브 산은 그 중간이 동쪽과 서쪽으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가 생길 것이며, 산의 절반은 북쪽으로, 산의 절반은 남쪽으로 옮겨지리라.


주님 재림하실 때 내려오신다는 이 올리브산은 예루살렘에 있는 올리브산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만일에 주님께서 이 올리브산으로 내려오신다면 모든 눈이 주님을 볼 것이라는 예언이 어떻게 이루어 질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그것은 여러 가지 다른 성경말씀들에 어긋나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 올리브산은 어디를 가리키는 것일까요? 그것을 알아보기 위해 이번에는 이사야14장을 보겠습니다.


(13) 이는 네가 네 마음속에 말하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가서 내 보좌를 하나님의 별들보다 높일 것이요, 내가 또한 북편에 있는 회중의 산 위에 앉으리라.


루시퍼는 자신의 보좌를 하나님의 별들보다 높이는데, 특히 다음 절에 보면 북편에 있는 회중의 산위에 앉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하나님께서는 하늘에 보좌를 두고 계시지 땅위에 있는 어떤 산위에 보좌를 두고 계시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 산이 의미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말하는 그런 산이 아니고 영적인 의미로 하늘을 가리키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탄이 북편에 있는 산위에 앉는다고 하는 것이고 말입니다. 그러므로 스가랴14장의 올리브산은 예루살렘에 있는 산의 지명이 아니고 영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 하늘을 지칭하고 있음을 어렴풋이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세대주의의 단순한 문자적 해석에도 넘어가지 않을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 주장에 대한 확증을 위해 계시록16장입니다.


(17) 일곱째 천사가 자기 호리병을 공중에 쏟으니 하늘의 성전에서 큰 음성이 보좌로부터 나와 말하기를 "다 이루었다."고 하니


먼저 천사들이 어느 곳에 진노의 호리병을 쏟게 되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천사는 호리병을 땅에 쏟았었고, 두 번째는 바다에, 세 번째는 강과 물에, 네 번째는 태양에, 다섯 번째는 짐승의 자리에 쏟음으로 인해 그 진노를 가하는 주체나 그 진노를 내리는 대상에게 쏟았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섯 번째 천사는 유프라테스강에 쏟음으로 인해 그 강이 마른다고 하고 아마겟돈전쟁을 준비하는 사탄의 무리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해를 위해 한 말씀 드리자면 이 강이 마른다고 하는 의미는 메소포타미아에 있는 그 유프라테스강이 마른다는 것이 아니고 아마겟돈전쟁이 일어날 것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영적인 의미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 조금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이 일곱 번째 천사는 그 호리병을 공중에다 쏟습니다. 왜 공중에 붓는 것일까요? 공중에 무엇이 있기에 그곳에다 진노의 호리병을 쏟았던 것일까요? 바로 여기에 답이 있습니다.


결론은 이렇습니다. 앞선 마태복음24장의 구절들과 계시록1장을 통해 알아본 대로 모든 사람들의 눈에 재림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보는 일이 일어나기 전에 아마겟돈전쟁은 이미 끝나 있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마겟돈전쟁이 일어나는 장소는 땅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눈에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이 보이기 전인 바로 공중(하늘)이 된다는 것입니다. -혹시 이해가 어려우신 분들은 몇 번 더 읽으시거나 계시록19장 강해나 노트를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아마겟돈전쟁으로 인한 영향과 주님 재림시 하늘에서 떨어지는 그들을 묘사해 놓은 장면들이 이런 구절들입니다.


(29) ○ 그 날들의 환란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그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또 하늘들의 권능들이 흔들릴 것이라. -마태복음24장


(12) 또 내가 보니, 어린 양이 여섯째 봉인을 여실 때, 보라, 큰 지진이 나며 해가 머리털로 짠 천같이 검어지고 달은 피처럼 되었으며

(13) 하늘의 별들이 마치 무화과나무가 강한 바람에 흔들려 설익은 무화과가 떨어지듯이 땅에 떨어지며

(14) 하늘은 두루마리같이 말려서 쓸려가고 모든 산과 섬도 각기 제자리에서 옮겨졌으니 -계시록6장


특히 여기에 기록된 별들은 천사들을 의미하는데, 하나님께 대항하는 타락한 천사를 가리킵니다(계시록1장20절). 곧 이 별들을 천사들이 떨어지는 것을 상징화해서 기술해 놓은 것이라고 분별하고 있다는 것이며, 이들이 떨어지는 장소는 에스겔39장11절의 하몬곡 골짜기가 될 것입니다.


(11) ○ 그 날에는 내가 곡에게 이스라엘에서 무덤으로 한 장소를 주리니, 바다 동편에 있는 행인들의 골짜기라. 그것이 행인들의 길을 막으리라. 또 그들은 곡과 그의 모든 무리를 그 곳에 매장하리니, 그들이 그 곳을 하몬곡 골짜기라 부르리라.


아시겠지만 계시록은 어느 한 구절의 해석이 틀리면 모든 해석들이 연쇄적으로 틀리게끔 계시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마겟돈전쟁이 일어나는 곳을 “지상의 어느 장소다” 라고 풀이한 해석들은 틀렸다는 것이며 그 해석자가 미처 알지 못한 또 다른 오류를 간직하고 있을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입니다.


p/s

이상 모두 아홉 가지에 걸쳐 계시록해석의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올렸습니다. 더 올릴 것이 있을지는 상황을 봐서 해 나가겠지만 이 아홉 가지 기준만이라도 정확히 알고 있다면 어느 정도는 계시록해석의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성도여러분들의 올바른 판단 있으시기 바라고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간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