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계시록관련/성경교제관련

심판과 불못에 관하여

by 디클레어 2013. 4. 24.

 

 

심판과 불못에 관하여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있어 죽음과 삶을 결정짓는 심판은 총 3번에 걸쳐 이루어진다. 첫 번째 심판은 누구에게나 닥치는 죽음이다. 그 육체적인 죽음뒤에 양심을 거슬러 악한 일을 행했던 자는 일명 지옥(地獄)이라 불리는 곳에서 백보좌 심판때까지 고통을 받게 되며, 그렇지 않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잠을 자게 된다. 두 번째는 주님 오시고 난 후에 이루어지는 심판이다. 이때의 시기는 주님께서 이 땅에서 그 분의 나라, 곧 천년왕국을 세우시기 바로 전에 일어나는 일이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는 계시록20장에서 나타나는데 인류 최후의 심판이라고 부를 수 있는 백보좌 심판이다. 이 심판은 그야말로 영벌과 영생에 처해지는 돌이킬 수 없는 심판이 될 것이다.

 

그럼 이제 증명을 위한 말씀들을 찾아 보자.명확한 증명을 위해 개역성경과 한글킹제임스를 같이 보도록 하겠다.

 

 

천년왕국이전의 심판- 두번째 심판

 

이사야 66

.....

(15) 보라 여호와께서 불에 옹위되어 강림하시리니 그 수레들은 회리 바람 같으리로다 그가 혁혁한 위세로 노를 베푸시며 맹렬한 화염으로 견책하실 것이라

 

(16) 여호와께서 불과 칼로 모든 혈육에게 심판을 베푸신즉 여호와께 살륙 당할 자가 많으리니

 

(17) 스스로 거룩히 구별하며 스스로 정결케 하고 동산에 들어가서 그 가운데 있는 자를 따라 돼지 고기와 가증한 물건과 쥐를 먹는자가 다 함께 망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24) 그들이 나가서 내게 패역한 자들의 시체들을 볼 것이라 그 벌레가 죽지 아니하며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여 모든 혈육에게 가증함이 되리라

-개역성경

 

 

.....

(15) 보라, 주가 불과 함께 올 것이며 회오리바람과 같은 그의 병거들과 더불어 오리니, 진노함으로 그의 분노를, 불꽃으로 그의 책망을 나타내리라.

 

(16) 주가 불과 칼로 모든 육체를 징책하리니, 주에게 살륙당할 자가 많으리라.

 

(17) 스스로 거룩케 하는 자들과 동산 한가운데 나무 뒤에서 스스로 깨끗케 하는 자들은 돼지고기와 가증한 것과 쥐를 먹는 자들이니, 그들이 함께 소멸되리라. 주가 말하노라.

....,

(24) 그들이 나가서 나를 거역하여 범법했던 사람들의 시체들을 볼 것이라. 이는 그들의 벌레가 죽지 아니하며 그들의 불도 꺼지지 아니할 것임이니, 그들은 모든 육체에게 가증함이 되리라.

-한글킹제임스

 

주님 재림하시고 난 후에 바로 일어나는 심판에 대한 증거구절들이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다니엘7

....,

(10) 불이 강처럼 흘러 그 앞에서 나오며 그에게 수종하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 시위한 자는 만만이며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

 

(11) 그때에 내가 그 큰 말하는 작은 뿔의 목소리로 인하여 주목하여 보는 사이에 짐승이 죽임을 당하고 그 시체가 상한 바 되어 붙는 불에 던진 바 되었으며

-개역성경

 

 

(10) 불같은 강이 흘러 그 분 앞에서 나오니 수백만 명이 그 분을 섬기고 수천만 명이 그 분 앞에 섰는데, 심판이 준비되었고 그 책들이 펼쳐졌더라.

 

(11) 그 뿔이 말한 큰 말의 음성 때문에 그 때 내가 보았더니, 그 짐승이 죽임을 당하고 그의 몸이 파멸되며 타는 불꽃에 던져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한글킹제임스

 

 

다니엘12

 

(1)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대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무릇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

 

(2)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개역성경

 

 

(1) "그때에 미카엘이 일어서리니, 이는 네 백성의 자손을 위하여 일어서는 위대한 통치자라. 또 고난의 때가 있으리니 그것은 민족이 생긴 이래로 그 때까지 결코 없었던 것이라. 그 때에 네 백성이 구제될 것이니, 곧 그 책에 기록되어 발견될 모든 자들이라.

 

(2) 땅의 흙 속에서 잠자는 많은 사람들이 깨어날 것이며, 얼마는 영원한 생명을 얻겠고 얼마는 수치와 영원한 모욕을 받으리라.

-한글킹제임스

 

신약에서는

 

마태복음25

 

....,

(41)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

 

(42)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43)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아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니

 

(44) 저희도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치 아니하더이까

 

(45)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46) 저희는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개역성경

 

 

(41) 그때에 왕이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도 말하기를 '너희 저주받은 자들아, 내게서 떠나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하여 준비한 영원한 불 속으로 들어가라.

 

(42) 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내가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지 아니하였으며

 

(43) 내가 나그네 되었을 때에 대접하지 아니하였고, 내가 헐벗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으며, 병들고 감옥에 갇혔을 때에 문안오지도 아니하였느니라.' 하리라.

 

(44) 그때에 그들도 대답하여 말하기를 '주여, 언제 우리가 주께서 굶주리신 것과 목마르신 것과 나그네 되신 것과 헐벗으신 것과 병드신 것과 감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돌보아 드리지 아니하였나이까?'라고 하리니

 

(45) 왕이 그들에게 대답하여 말하기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이들 중에 가장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리라.

 

(46) 그러므로 이들은 영원한 형벌에 들어갈 것이라. 그러나 의인들은 영원한 생명으로 들어가리라."고 하시더라.

-한글킹제임스

 

이와같이 말세때 주님 재림후에 심판이 벌어짐을 알 수 있다. 이제 마지막으로 최후의 심판인 백보좌 심판이다. 앞서와 비교해 시기에 대해 잘 판단해 보시기 바라고 마지막심판은 계시록에만 기록되어 있다.

 

 

요한계시록20

 

(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 없더라

 

(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13)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개역성경

 

 

(11) 또 내가 큰 백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분을 보니, 그의 면전에서 땅과 하늘이 사라졌고 그들의 설 자리도 보이지 않더라.

 

(12) 또 내가 죽은 자들을 보니, 작은 자나 큰 자나 하나님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져 있으며 또 다른 책도 펴져 있는데 그것은 생명의 책이라. 죽은 자들은 자기들의 행위에 따라 그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더라.

 

(13) 바다도 그 안에 있던 죽은 자들을 넘겨주고 또 사망과 지옥도 그들 안에 있던 죽은 자들을 넘겨주니 그들이 각자 자기들의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으며

 

(14) 사망과 지옥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15) 누구든지 생명의 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한글킹제임스

 

빌라델비아교회를 제외하고 첫 번째 심판은 아무도 면할 수 없다. 누구에게나 죽음은 찾아오기 때문이다. 이 글의 결론부터 말하면 사람이 죽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그 이후가 중요하니까 말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한국의 현시대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죽음이후를 생각하지 않는다. 살아 있을 때 어떻게든 잘 살아보려고만 한다. 아마도 죽음이후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일지 모르겠다. 혹은 심판을 받더라도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해 보자는 마음인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지금 필자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요즈음 정부고위직들이나 재계수장들의 행태, 그리고 거기에 빌붙어 한 몫보자고 하는 사람들의 행위가 하나님께서 지키라고 하신 명령들에 너무나도 어긋나 있기 때문이다. 도대체 짧은 인생에 무슨 미련들이 있어 영원한 삶을 바라보지 못하고 근시안적인 행태들을 하고 있는가?

 

다음 보여드리는 이 말씀은 아버지께서 이스라엘의 레위지파 제사장들에게 하신 말씀이다.그러나 오늘날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은 아닐까?

 

6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나 만군의 여호와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들은 그 아버지를,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버지일진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말라기1

 

예수를 믿는다고 하나 행위가 올바르지 않은 자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분의 심판은 너무도 공의로워서 두렵고 무서우며 거짓말과 변명이 통하지 않는 심판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아시다시피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고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속일수는 없다.

 

 공의를 행하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바로 이것이 오늘날을 사는 우리에게 주시는 그분의 말씀이다.

 

 

 

'계시록관련 > 성경교제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위일체  (0) 2013.05.22
인생은 영원하다   (0) 2013.04.26
믿음과 행위  (0) 2012.07.17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0) 2012.04.11
하나님의 本心(본심), 두 번째  (0) 201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