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계시록관련/성경교제관련

진리를 찾는 자들을 방해하는 자들에게

by 디클레어 2020. 12. 1.

진리를 찾는 자들을 방해하는 자들에게

 

 

 

-니골라당-

 

주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실때에 주님의 사역을 방해하는 자들이 있었다. 그들은 당시에 하나님의 말씀을 맡아 기록하고 전하는 자들이었다. 그들의 이름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라 불렸고, 지금으로치면 신학을 공부했다는 신학박사들과 각교회의 목사들과 신학을 전공했다는 자들이다. 그들은 주의 말씀을 알고 싶어 하는 자들을 자기도 모르게 속이고 있는 자들이며, 달콤한 말로 성도들이 올바른 진리를 깨우치는 것을 방해하는 자들이고, 또 그들은 이단이란 말을 쉽게하며, 계시록은 하나님의 종인 자신들만이 볼 수 있다는 말로 보지못하게 하며, 성도들을 평신도라 부르며 자신들을 대우하라고 하며, 또 자기들을 하나님의 사자로 부르라고 하는 자들이다.

 

바로 이들이 하나님께서 미워하신다는 니골라당이라고 감히 나는 말할 수 있다. 바로 이들이 회당안에서 신도들의 위에 앉아 자신들만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같잖은 선민주의를 실천하고 있는 가증한 자들인 것이다.

 

마23:1 그때에 예수께서 무리와 제자들에게 일러

마23:2 말씀하시기를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으니

마23:3 그들이 너희에게 지키라고 한 모든 것을 지키고 행하라. 그러나 그들의 행위는 본받지 말라. 이는 그들이 말만 하고 행하지 않음이라.

마23:4 이는 그들이 지기 힘든 무거운 짐을 묶어서 사람들의 어깨에 지워 놓고 자기들은 그것을 옮기는 데 손가락 하나도 대려고 하지 아니함이라.

마23:5 그들이 행하는 모든 일은 사람들에게 보이려는 것으로, 가죽 성구함을 크게 만들어 지니고 옷단을 넓혀 입느니라.

마23:6 또 잔치에서는 최상의 자리를, 회당에서는 가장 좋은 좌석을 좋아하며

마23:7 또 시장에서 인사받는 것과 사람들에게 '랍비여, 랍비여.'라고 불리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마23:8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불림을 받지 말라. 이는 너희 선생은 한 분, 곧 그리스도시요, 너희는 모두 형제이기 때문이라.

마23:9 또 땅에 있는 사람을 너희 아버지라 부르지 말라. 이는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는 한 분이시기 때문이라.

마23:10 또 너희는 선생들이라고도 불리지 말라. 이는 너희 선생님은 한 분, 곧 그리스도시기 때문이라.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도 모르고 뜻도 모르며 자신들의 기원을 사도로부터 찾고 십일조를 받을 수 있는 영적인 레위지파라고 말하며, 열방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선교사를 파견한다고 하는 하나님의 자리에 선 자들이다. 이러니 어찌 주님께서 너희들을 미워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주님께서 잘 말씀하셨도다. 바로 너희들이 무덤을 회칠하는 자들이로다. 겉으로는 좋아보이고 화려해 보일지라도 너희 안은 썩은 시체들로 가득하도다. 진리를 가리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게 하는 너희들은 천국에 대해 잘못가르치고 그 가는길도 그릇 인도하는 자로다. 소경이 소경을 이끄니 너희의 앞길은 구렁텅이에 빠져 헤어나오질 못하는도다.

 

마23:11 너희 가운데서 가장 큰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마23:12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자는 낮아질 것이요, 자신을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마23:13 그러나 위선자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아, 너희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이는 너희가 사람들에게 천국을 닫아 버려서 너희 자신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고 하는 사람들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라.

마23:14 위선자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아, 너희에게 화 있으리라! 이는 너희들이 과부들의 집을 삼키며 남들에게 보이고자 길게 기도하기 때문이라. 그러므로 너희는 더 큰 심판을 받으리라.

마23:15 위선자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아, 너희에게 화 있으리라! 이는 너희가 한 사람의 개종자를 얻으려고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얻고 나면 그를 너희보다 두 배나 더 악한 지옥의 자식으로 만들기 때문이라.

마23:16 너희 눈 먼 안내자들아, 너희에게 화 있으리라! 너희는 말하기를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것도 아니나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빚진 자라.'고 하니

마23:17 너희 어리석고 눈 먼 자들아, 어느 것이 더 크냐? 금이냐?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

마23:18 또 '누구든지 제단으로 맹세하면 아무것도 아니나 그 위에 있는 제물로 맹세하면 죄가 있느니라.'고 하니

마23:19 너희 어리석고 눈 먼 자들아, 어느 것이 더 크냐? 제물이냐? 제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마23:20 그러므로 제단으로 맹세하는 자는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으로 맹세하는 것이요

마23:21 성전으로 맹세하는 자는 성전과 그 안에 거하시는 분으로 맹세하는 것이요

마23:22 또 하늘로 맹세하는 자는 하나님의 보좌와 또 그 위에 앉아 계신 분으로 맹세하는 것이니라.

마23:23 위선자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아, 너희에게 화 있으리라! 이는 너희가 박하와 아니스와 커민의 십일조는 바치면서 율법과 공의와 자비와 믿음의 더 중요한 것을 빠뜨렸기 때문이라. 너희는 이것들도 마땅히 행하고 또 저것들도 저버리지 말아야 하리라.

마23:24 너희 눈 먼 안내자들아, 너희가 하루살이는 걸러내고 낙타는 삼키는구나.

마23:25 위선자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아, 너희에게 화 있으리라! 이는 너희가 잔과 접시의 겉은 깨끗하게 하나 속은 약탈과 방탕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라.

마23:26 너 눈 먼 바리새인아, 잔과 접시의 안을 먼저 깨끗이 하라. 그러면 그 겉도 깨끗하게 되리라.

마23:27 위선자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아, 너희에게 화 있으리라! 이는 너희가 회칠한 무덤들처럼 실로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으로 가득 차 있도다.

마23:28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들에게 의롭게 보이나 속에는 위선과 불법으로 가득 차 있도다.

마23:29 위선자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아, 너희에게 화 있으리라! 이는 너희가 선지자들의 묘를 세우고 의인들의 무덤을 꾸미며

마23:30 말하기를 '만일 우리가 우리 조상의 때에 살았더라면 선지자들의 피를 흘리게 하는 그 사람들에게 가담하지 아니하였으리라.'고 하니

마23:31 그리하여 너희가 그 선지자들을 죽인 자들의 자손임을 스스로 증거하는 것이라.

마23:32 그러므로 너희가 너희 조상들의 분량을 채우라.

마23:33 너희 뱀들아, 독사들의 세대야, 어떻게 너희가 지옥의 저주에서 피할 수 있겠느냐?

마23:34 보라, 이 때문에 내가 선지자들과 지혜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너희에게 보내노라. 그러면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고 십자가에 처형할 것이며, 더러는 너희의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성읍에서 저 성읍으로 쫓아다니며 박해하리라.

마23:35 그리하여 땅에 쏟아진 의로운 모든 피가 너희 위로 돌아오리니,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너희들이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죽인 바라키아의 아들 사카랴의 피까지니라.

마23:36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모든 것이 이 세대에 임하리라.

마23:37 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며 너에게 보낸 사람들을 돌로 치는 자야, 마치 암탉이 자기 병아리들을 날개 아래 함께 모으듯이 내가 얼마나 자주 네 자녀들을 모으려고 하였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마23:38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 바 되리라.

마23:3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제부터 너희가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는 복이 있도다.'라고 말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고 하시더라.

 

하나님을 알고 싶거든 성경을 보라. 네가 받을만한 그릇이라면 하나님께서 친히 깨우쳐 주시리라. 평신도의 위에 앉아 그들을 내려다보지 말라. 평생에 단 한번만이라고 평신도라는 말을 했다면 너는 니골라당이며, 스스로 선생의 자리에 앉아 있음을 네 입으로 증거하였노라. 세상에서 너를 존귀히 대우하는 것을 탐하지 말며, 목사님, 장로님, 전도사님, 신학박사님이라 불리는 것을 즐겨하지 말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네가 정녕 하나님의 미움을 받으리라.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짓을 하지말고, 두려운 마음으로 그 자리에서 내려오라.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주는 종이 되는 것이 그 자리에 있지 않음을 알고, 낮아짐으로 성도들을 섬기는 자가 되어 두려운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 하나님의 종된 참된 도리라.

 

남을 정죄하지 말고 네 눈에 박힌 대들보나 빼내라.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너는 전혀 알지 못하노니 처음으로 돌아가 겸손하게 말씀을 대하라. 네가 가진 자리에 연연하면 결코 진리를 보이지 않으시리라.

 

'계시록관련 > 성경교제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위일체  (0) 2013.05.22
인생은 영원하다   (0) 2013.04.26
심판과 불못에 관하여  (0) 2013.04.24
믿음과 행위  (0) 2012.07.17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0) 2012.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