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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환난 전 휴거 (2)- 먼저 설명되어야 할 사항-전도 (2)

by 디클레어 2010. 1. 13.

1) 이 세상에는 오늘날 수천만( 혹은 수억일 수도)의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이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적어도 아마 수백만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휴거되는 장면은 성경 어디에 나올까요?

 

예수님의 부활 승천 장면은 행 1장에 나옵니다. 성령 강림 장면은 행 2장에 나옵니다. 마지막 시대에 두 증인의 부활 승천 장면은 계시록 11:12에 나오며, 그 이전에 그들이 핍박받고 죽임을 당하는 장면과 과정은 11장 7절부터 11절까지 나옵니다. 그리고 그들이 휴거된 직후 남은자들이 있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계 11:13)

 

그렇다면 신약교회 역사상 최대 규모의 행사이자 인류 구속의 대역사인 사건은 어디에 나옵니까? 그냥 꿈속에서 이루어졌습니까? 두 사람의 휴거는 소상히 기록되어 있는데 왜 수많은 사람들의 휴거는 어디에도 나오지 않을까요?

 

제가 이 질문을 던졌을 때 어떤분은 계 4장1절에 요한이 대표로 올라오라, 하심을 듣고 올라갔기에 대표로 올라갔으며 모든 사람들이 휴거되어 그때에 올라갔다고 말합니다. 어디에 수백만의 성도들이 휴거되는 중에 올라갔다고 말하고 있습니까? 4장 1절은 요한에게 환상으로 미리 일어날 일을 보여준 장면이 아닙니까?

 

성경이 그런식으로 쓰여졌습니까? 능력과 큰 확신으로 일어난 많은 일들을 실질적으로 기록하지 않았습니까?(살전 1:5, 갈 3:5)

 

요한 계시록 7장

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10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13    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14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 성경인용: 성서공회 개역 개정)

 

 

왜 환란중에서 나오는 수백의 민족들과 국가들에서 나오는 성도들은 기록되어 있는데, 휴거되는 사람들이 그와 동일하게 수백의 민족과 국가들에서 휴거되는 광경은 성경 어디에도 나오지 않을까요?

 

 온 인류가운데의 모든 믿는 자들의 휴거가 사소한 일이기에 기록되지않았을까요?

 

-2) 휴거란 성령님의 신약교회가 전체적으로 들림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그 휴거가 부분 휴거가 아니고 전체 휴거인 이상 성령님도 더 이상 계시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만일 7장의 환란후 성도들의 모습이 유대인들이나 누가 새로이 전도하여 새로이 구원얻은 성도들이라면, 그들을 위해서 다시 성령 재 강림이 있어야 합니다. 성령 강림은 사도행전 2장에 나와 있습니다. 성령 재강림은 언제 어디에 나옵니까?

 

3) 환란 시대란, 성도들이 믿음의 생활을 하기 어려운 시대라는 뜻입니다. 그들은 믿는다는 이유로 핍박을 받으며 전도하기도 어려운 시대가 될 것입니다. 티비나, 인터넷, 전화, 신문, 기타 문서전도, 모든 복음전도가  봉쇄되고 생활마저도 어려운 시대가 될 것입니다. 바울이 전도하던 시대의 로마제국에서는 그렇게까지 전도가 제한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전도하는데 수십년을 거쳐서 겨우 로마제국을 다녔습니다. 그 초대교회의 숫자보다도 많은 숫자로 읽을 수 있는 숫자가 계 7장에서 언급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수많은 사람들이 환란에서 나올까요? 오늘날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고, 서로 속이며, 속이기도 하며(딤후3장), 참으로 전도하기 어려운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환란시대에는 갑자기 수많은 사람들이, 능히 셀수 없는 수의 사람들이 환란을 견디며, 목숨을 죽기까지 아끼지 않는 성도들(계 12:11)로 바뀌어집니까? 왜 그런 푹발적 능력을 성령님께서는 그동안 2천년 동안 발휘하지 않으시다가 이제야 발휘하실까요?

 

4) 오늘날 유대인들은 참으로 전도하기 어려운 족속입니다. 그들이 어떤 연유로 갑자기 메시아를 믿게될까요? 그리고 그들에게 어떤 특권이 주어져서 그토록 세계 만민에게 급속도로, 폭발적으로 전도하게 될까요?

스카랴 12장9-14절은 유대인들이 메시아가 예루살렘을 치러온자들을 치실 때 10절에서 대회개의 역사가 나타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들이 회개하는 때에 메시아가 나가 예루살렘을 치러오는 민족들과 싸우시며, 메시아가 강림하심이 언급됩니다.(스카랴 14:4). 그렇다면 유대인들은 언제 기회를 잡아서 세계 전도에 나섭니까? 12장 10절에 회개하고 세계로 나가서 세계 전역에 성령 핵폭발의 역사가 일어날까요?

 

5) 오늘날 우리는 분명 구원얻고 거듭난 성도임에도 불구하고 죄에 빠져있거나, 엉뚱한 소리를 지껄이며, 거짓말로 둘러붙이는 사람들 (간통목사들이 모두 구원 못얻었다고 단정못하며, 그와 같은 부류는 참으로 많음), 고전 5장에 언급된 음행하는 자들, 낙태하는 자들 등 수많은 범죄자들이 있습니다. 그들 모두는 휴거에 포함된다 하겠지요? 그렇다면, 계 12:11에 나오는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않고 믿음을 지키는 사람들은 하루 이틀이나, 1,2년에 그런 믿음이 형성될까요? 왜 그런 믿음을 가진 사람은 휴거되지 못할까요? 성도들이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는 원칙에서 휴거된다면 그들 또한 그만한 믿음을 갖춘 즉시 휴거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단지 본 휴거 이후에 믿었다는 이유로 차별받는 것이 하나님의 원칙일까요? 이 문제에 관해서는 어떤 변명이 있으리라는 것을 이해합니다만.

 

6) 계 15장 2절- 짐승에 대하여 승리를 얻어낸 자들이란, 짐승의 핍박을 이겨낸 성도들이 아니겠습니까? 그들이 찬송을 드리지 않습니까? (3,4절) 16장6절에는 다시 순교성도들이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환란시대에 성도들이 없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으며, 그들의 신앙은 대단한 것이며, 그 수는 엄청나게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7) 계 12장은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를 낳은 여자(12:2-5절)가 더 이상 보이지 않습니다(16절) 다음에는 그 여자의 씨의 남은 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갖고 있는데, 그들과 용이 싸우려고 전쟁을 벌립니다. 즉 성도들이 계속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들이 계속되는 교회가 아니겠습니까? 왜 13장 7절에서는 성도들과 전쟁을 벌리며, 성도들의 인내가 다시 10절에서 강조될까요?

 

8) 계시록 전체는 수많은 성도들이 용과, 짐승과, 음녀와 싸우는 것이 계속적으로 나오지 않습니까? 반면에 성도들이 휴거되는 장면은 어디에 나올까요?

 

9) 데살로니카 후서 2장 1-12을 보면, 3절에서 먼저 배도가 있고, 다음으로 죄의 사람 적그리스도가 나타나야 한다고 말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적그리스도(혹은 짐승)의 출현 이후에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 앞에 모일 것입니다. 그것은 환란시대의 시작 이후가 아니겠습니까?

 

오늘날 여러가지 형태로 도덕의 붕괴는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제 배도가 진행중입니다. 그런 다음 적그리스도가 나타나, 스스로를 하나님이라 선언하며 스스로가 경배되는 것이 예언되어 있습니다. 그 이후에 예수 그리스도 앞에 모이는 것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점에 대하여 설명할 수 있는 것은 그 적그리스도가 출현하여 핍박이 시작되자 마자 휴거된다고 주장할 수는 있겠으나, 성경 어디에도 그런 대규모 휴거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장면을 볼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제 제 의견이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그래도 휴거는 있습니다! 성경에 명시된 휴거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 설명은 나중에 기회가 올 때 말씀드리겠습니다.

 

출처 : Shekinah Korea
글쓴이 : 하토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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