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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관련/카톨릭-바벨론

[스크랩] 새교황 베네딕토 16세/고령,나치 전력 시비에도 보수파 지지 많아 선출

by 디클레어 2010. 5. 10.

새교황 베네딕토 16세…고령,나치 전력 시비에도 보수파 지지 많아 선출

[2005.04.20 15:58]   모바일로 기사 보내기   TClip으로 퍼가기


[국제부 2급 정보] ○…흑인 교황,제3세계 출신 교황 등에 대한 기대에도 불구하고 강경 보수성향의 라칭거 추기경이 새 교황으로 선출된 데는 비록 추기경단의 약 40%가 제3세계 출신이지만 그보다는 압도적 다수가 보수파라는 점이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그의 보수성향은 지난해 미국 대선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존 케리의 낙선에 일조하게 만든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케리 낙선 도운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미 대선 때 낙태권리 지지자들에 대한 영성체를 거부할 것을 미국의 주교들에게 지시했다. 교황은 지난해 6월 미 주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영성체 수령자 요건을 설명하면서 “낙태와 안락사 허용 관련법을 위한 활동을 벌이고 찬성표를 던지는 한 가톨릭교도 정치인의 경우”에 대해 언급했다. 이는 케리를 지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황은 낙태와 안락사를 지지하는 사람이 영성체를 청할 경우 사제는 “(영성체) 분배를 거절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실세 중의 실세 ‘부교황’에서 교황으로

교황은 전임 요한 바오로 2세 재위 시절 ‘부교황’ 또는 ‘요한 바오로 3세’ 등으로 불릴 만큼 실세 중의 실세였다. 일각에서는 이전부터 그를 사실상의 교황으로 간주했을 정도였다.

라칭거에게는 진보세력들이 붙인 다른 별명도 있다. 진보파들은 독일 출신인 그를 독일산 탱크와 맹견에 빗대 ‘판처카르디날’이나 ‘신의 로트와일러’로 호칭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이런 이미지를 능가하는 많은 장점을 지녔다는 것이 바티칸 관측통들의 시각이다. 그의 막강한 친화력과 교황청 2인자로서 보여준 지도력과 행정능력 등 풍부한 경험은 많은 추기경들이 그를 선출하도록 만들기에 충분하다는 것이다.

신속히 끝난 콘클라베

진보-보수 노선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이틀만에 교황을 선출한 이번 콘클라베는 역대 최단 기간 중 하나라는 기록을 남겼다. 요한 바오로 2세가 1978년 콘클라베에서 사흘간 8차례의 투표 끝에 선출된 것과 달리 베네딕토 16세는 24시간을 약간 넘겨 선출됐다.

최장 기간 진행된 콘클라베는 1268년 클레멘스 4세 교황이 사망 이후 시작된 콘클라베로 이탈리아 비테르보의 한 궁전에서 시작해 2년9개월 이틀만인 1271년 9월에야 새 교황 그레고리오 10세를 선출했다. 당시 교황 선출 기간이 너무 길어지자 성난 현지 주민들이 궁전의 지붕을 뜯고 음식 공급량을 줄이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 최단 기록은 1503년 10월31일 로마 콘클라베로 율리오 2세는 단 몇시간 만에 교황으로 선출됐다.

10대때 나치 청년조직 가입 시비

베네딕토 16세가 10대 때 히틀러 유겐트(나치 청년조직)에 가입하고 독일군 방공부대에 징병되기도 했던 전력은 여전히 악재로 남아있다. 그러나 그는 1997년 인터뷰에서 유겐트 가입이 강제적인 것이었으며 방공부대에선 포를 한발도 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나치 전범 추적 전문가인 에프라임 주로프는 “히틀러 유겐트 멤버였다고 교황이 될 수 없는 것은 아니다”라며 “전범을 저질렀다면 다른 얘기지만 문제는 유겐트 이후 그의 기록이며 우리가 아는 한 전쟁범죄에 연루된 일은 전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78세라는 라칭거의 나이를 감안할 때 그의 교황 재위 기간은 길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건강문제의 경우 특별한 병력은 없지만 1990년대 초 이후 최소 2차례 입원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 바티칸 전문가 존 앨런은 2000년에 출간한 저서 ‘라칭거 추기경’에서 베네딕토 16세가 1991년 9월 뇌출혈로 잠시 왼쪽 시력에 문제가 생긴 적이 있다고 썼다. 그러나 이후에는 별 이상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황 관련물품 경매 호황

교황이 선출되자마자 인터넷 경매사이트 e베이에 라칭거 관련물품이 봇물터지듯 올라오고 있다고 CNN이 전했다. 선출 발표 직후 e베이에 그의 이름과 사진 등이 들어있는 물품들이 올려지기 시작해 6시간 만에 최소 68개가 올라왔으며 한 판매자는 그의 서명이 있는 1978년 사진을 2499달러에 내놓기도 했다.

라칭거 사진을 담은 냉장고 부착용 자석은 1.99달러,두 팔을 펼친 모습이 담긴 기도카드는 1.19달러로 가격이 매겨져 있다. e베이측은 요한 바오로 2세 서거 이후에는 관련 품목이 약 10만건 올라왔다고 밝혔다. 정재웅기자,외신종합 jw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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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알베르토 예수회 신부에 폭로에 의하면, 예수회 맹세서약을 할때, 나찌 히틀러의 사진을 걸어놓은 사진 앞에서 충성맹세 서약을 한다고 폭로햇읍니다, 전 예수회 신부 알베르토 자신도, 히틀러의 사진앞에서 충성맹세 서약을 햇다고 폭로햇읍니다.
폭로한후,  멕시코로 간증 집회를 하는중,알베르토 신부는  그곳에서 독살을 당햇다고 합니다.
베네딕토 새교황이 나찌 시비에 휘말렷다는 윗기사를 참조,  예수회가 나찌와 관련되어 잇음을 , 전 예수회 신부 알베르토의 폭로대로, 뜬 소문, 헛소문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고 잇읍니다,
 
출처 : 황우석의 진실과 음모의 덫
글쓴이 : 크리스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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