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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관련/계시록풀이 연관 관련

계시록의 오류찾기, 계시록의 비밀 2

by 디클레어 2010. 10. 19.

이 글은 오류로 시작하여 모든 것을 풀어가고 있습니다.

우선 쉬운 것부터 지적합니다. 마흔 두달(계 13:5)은 짐승이 권세를 받은 기간입니다. 그 짐승이 바다로부터(바다는 세상열국- 17:1, 15) 올라와서 성도들과 싸워 이긴 다음 진행되는 기간입니다. 따라서 환난의 시작에 주어진 기간입니다. 따라서 그것은 전삼년반입니다. 후삼년부터 있은 다음에 전3년반이 나중에 있습니까?

다음, 다시 사흘반이라는 말은 11장 9절에 나오며, 그것은 11장 7절에서 짐승이 무저갱에서 올라와 두 증인과 싸워 이긴다음에 진행되는 기간입니다. 따라서 그것도 전 3년반입니다. 42개월과 3일반은 동일 기간입니다. 성도들과 짐승이 싸워이긴 이후에 진행되는 기간입니다.

  

 

계시록 13장 5절에 대한 글은 제가 앞에 올려놓았습니다. 마흔두달의 권세를 받았다고 하지 않고, 지속하는 권세를 받았다는 것이 그것입니다. 지속하는 권세라는 것은 그 앞에 전삼년반기간부터 활동하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재선됐다는 뜻입니다. 그가 전삼년반이 끝나고 마흔 두달을 이어받는 권세를 받기에 그 시기의 표현이 그렇다고 했던 것입니다. 13장 1절에서 4절까지는 전삼년반의 기간이고, 그 이후 마흔두달동안 활동할 권세를 또 받는다는 것입니다.

 

(5) The beast was given a mouth to utter proud words and blasphemies and to exercise his authority for forty-two months. -NIV

 

(5) And there was given unto him a mouth speaking great things and blasphemies; and power was given unto him to continue forty [and] two months. KJV

 

저는 킹제임스를 신뢰하는 편입니다. 여기서 헬라어를 들이미는것은 아무소용이 없습니다. 제가 헬라어를 모르거든요. ^^;; 그리고 변개할려고 마음 먹는다면 저들이 헬라어는 변역시키지 못하겠습니까? 또 1,000년 이전에 기록된 헬라어성경의 뜻이 지금과 동일할리도 없구요, 우리말들도 30년이 지나면 동일하지만 다른 뜻으로 사용하는 말들도 있고 잘 사용하지 않는 말들도 있지 않습니까? 예를 들면 삼십년전에는 예배당가자고 했지 교회가자고 하지 않았었습니다. 더욱 결정적인 것은 저는 한가지 믿음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것조차 보존못하신다면 하나님되심을 포기하시는 거라고 생각한다는 것이죠, 물론 찾으려고 하는 저 같은 자에게는 말이죠. 이 오류를 발견하기까지 돌아온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다른 분들은 그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에 한 번 적어봅니다.

 

11장7절의 짐승이 무저갱에서 올라오는 장면은 12장의 용(짐승)이 더 이상 한때와 두때와 반때의 (전삼년반) 여인과 싸울 수 없기에 그 남은 자들, 즉 후삼년반시작에 여인의 남은자인 두 증인과의 전쟁에 승리했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의 포인트는 11장3절이하와 12장의 6장이하는 거의 같은 시기인 교회의 시작으로 봐도 틀림없다는 점입니다. 11장과 12장은 떨어질 수 없는 조합입니다.

 

또 계시록 10장의 예수그리스도께서 -이 천사는 예수그리스도입니다.- 말씀하시는 것이 이어지는데 10장과 연결된 부분인 11장2절까지는 후삼년반까지 말씀하시는 것이고 3절부터 말씀하시는 부분은 다시 과거로 되돌아가서 교회의 태동부터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의 증명은 12장의 여인이 두 증인과 같은 기간인 일천이백육십일을 양육받는다는 것으로 드러납니다. 이것이 계시록의 특성이기도하다고 합니다. 제가 계시록을 공부하다보니 그런식으로 모두 계시록이 이루어져 있음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계시록은 소설책 읽듯이 스윽스윽 읽어나갈 수 있는 쉬운 책이 아니라는 것은 제가 언급하지 않아도 누구나 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1장 3절의 시작기간은 예수그리스도이후 교회시대인 1,260일이고, 두 증인이 증거를 마치는 시간은 전삼년반이고, 죽음을 당하는 시기는 후 삼년반시작지점인 것입니다. 이 전삼년반 끝무렵-후삼년반시작- 전쟁때는 144,000에 속하는 교회도 있고 순교하는 교회도 있습니다. 또 이 두증인과의 전쟁은, 여섯째나팔에 나오는 이억의 군대와 치루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계시록 9장 - 이 9장 15절이하는 후삼년반기간입니다.

...

(15) 그 네 천사가 풀려나더라. 그들은 사람들 삼분의 일을 죽이려고 그 연, 월, 일, 시를 위하여 예비해 둔 자들이라.

 

보시면 아시겠지만 년,월도 아니고 일, 시까지 기록해 놓으셨습니다. 이것은 두증인의 명단이 그들에게 있거나, 정보를 이미 모두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가리킨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또 이 때부터 두증인이 순교를 시작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이 이억의 군대는 거짓선지자때 짐승의 경배하라고 할 때도 힘을 발휘하지 않을까하고 분별하고 있습니다.- 자꾸 옆으로 빠져서 죄송합니다.

 

또 우리가 오해하기 쉬운 것은 12장 마지막절인 17절과 13장 1절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듯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개역성경은 그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주나쁜).- 그러나 그런 것이 아니고 12장17절에 용이 전쟁하려고 나오는 시기는 후삼년반시작이고, 13장 1절은 전삼년반시작이라는 것입니다. 12장17절에 한 때와 두때와 반때의 시작 기간이 13장의 바다에서 짐승이 올라오는 시간과 동일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12장17절의 한때와 두때와 반때의 시작시간과 용이 올라오는 13장1절은 같은 전삼년반인 것입니다.

 

이 두증인은 후삼년반(사흘반,마흔두달)시작에 죽습니다. 그리고 거짓선지자가 올라오는 것도 후삼년반입니다. 이 때는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가 함께 활동을 하게 될 것입니다. 적그리스도는 한이레동안 꾸준히 권세를 가지고 있는 것이고, (전삼년반은 당연히, 그리고 후삼년반은 지속적으로) 또 거짓선지자는 후삼년반에 그를 도와 환란을 주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관점에서 보면 12장 17절의 용이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전쟁을 하려고 나가는 시점입니다. 이 시점이 바로 후삼년반인 것이며, 전삼년반에는 한때와 두때와 반때의 여인을 홍수에 떠내려가게하려 했으나 실패했던 것입니다. 이 여인은 십사만사천입니다. 또 그 실패의 원인은 여인이 들림받았기에 더이상 싸울수도 또 발견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시온산에 있게 되니까요, 이 시온산이 하나님의 보좌앞을 얘기하는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14장 1절이하 )

 

전삼년반의 시기는 두 증인과, 한때와 두때와 반때의 여인이 공존하는 시기입니다. 전삼년반이라는 얘기대로 맞습니다. 그러나 같은 교회였던 여인과 두 증인은 한때와 두때와 반때와 사흘반으로 갈라진다고 설명했습니다. 교회는 꾸준히 흘러옵니다. 그러나 7년환란기에 여인은 144,000으로 전삼년반 끝에 들림을 받아 시온산에 있게되고, 두 증인은 남아 용과 전쟁을 함으로 순교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이후 순교자인 두증인은 후삼년끝에 승천하게 되는 것이구요, 그래서 그가 죽는 기간이 사흘반입니다. 이 때는 일곱 번째나팔, 즉 주님의 일곱진노가 쏟아지기 전이며 또 11장14절에 두 번째화라고 했으므로 후삼년기간이 맞습니다. 짐승의 기간인 마흔두달이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