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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의 오류찾기,계시록의 비밀 3

by 디클레어 2010. 10. 20.

계시록의 비밀 3

 

전 3년반, 후 3년반 구분이 결코 용이하지는 않은데 저의 비법을 전수해 드리겠습니다..저는 7년 환난의 중간시점을 짐승이 나타나는 시기(시점)로 잡습니다..이렇게 기준을 잡아놓아야 전체의 틀이 흔들리지 않습니다..그 짐승이 계 11:7에 처음 나타납니다..그 다음 계 13:1에 좀 더 구체적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짐승이 나타나기 전의 기간이 전 3년 반인데 바로 11장의 두 증인이 활동하는 기간입니다..두 증인이 활동하던 기간은 비교적 온화한 환난기라고 생각합니다..이 짐승이 바로 살후 2:3의 불법의 사람, 멸망의 아들입니다..이자는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적그리스도가 바로 단 7:25의 그,,입니다..그리고 이자가 또한 단 9:27의 그,,라고 생각합니다..따라서 저는 다니엘서의 한 때 두 때 반 때는 후 3년 반으로 분별하고 있습니다..이 상황이 마 24:15에 다시 나타납니다..이 짐승이 전3년 반이 끝나는 시점에서 자신을 드러내는(reveal, KJV) 것입니다..저는 일단 큰 흐름을 이렇게 잡아놓고 세부적인 것을 살펴봅니다. 우선 이것부터 찬찬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저는 98%정도의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이것은 제가 연구(?)한 것입니다..누가 또 이런 견해를 가지고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찬찬히 살펴보다가 올립니다. ^^

그럼 제가 그렇게 볼 수 없었던 이유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다니엘 9장에 보면

...

(27) 그가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주(이레) 동안 언약을 확정하고 그 주의 중간에 그가 희생제와 예물을 금지시킬 것이요, 그는 가증함을 확산시킴으로 황폐케 하리니 진멸할 때까지 할 것이며, 정해진 것이 황폐케 한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더라.

 

일단 7년환란의 중간시점을 짐승이 나타나는 시기로 잡게되면 한이레동안의 언약을 잡는다고 나와 있는 이 구절말씀이 오류가 되어 버립니다. 이레의 중간에 한이레동안의 언약을 확정한다면 환란기간이 10년반이 되어버립니다.

 

또 계시록 17장에

 

...

(12) 또 네가 본 그 열 뿔은 열 왕이라. 아직 왕국을 받지는 못하였으나 그 짐승과 더불어 한 시간 동안 왕들로서의 권세를 받으리라.

 

이 말씀 역시 오류가 되어 버립니다. 왕들이 권세를 받는데 짐승과 더불어라고 합니다. 이 한 시간은 7년이므로 역시 또 그렇습니다.

말씀하신

 

“짐승이 나타나기 전의 기간이 전 3년 반인데 바로 11장의 두 증인이 활동하는 기간입니다..두 증인이 활동하던 기간은 비교적 온화한 환난기라고 생각합니다”

 

이 말씀은 정확하다고 봅니다. 이 때는 절대로 짐승이 죽일 수 없고 괴롭게하거나 지치게만 할 수 있습니다.

바로 다니엘7장의 말씀입니다.

 

(25) 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성도는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개역

(25) 그가 지극히 높으신 분을 대항하여 큰 말을 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분의 성도들을 지치게 할 것이고, 또 때와 법을 변경시키려고 생각할 것이라. 그들은 그의 손에 주어져서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킹제임스

이렇듯 성경이 증명하니 사실일겁니다.

 

그리고 두 증인이 전삼년반의 온화한 시기에 활동하는 것의 말씀은 동의합니다. 그런데 아마도 제 생각에 고헌님께서 오해하시는 부분이 뭐냐면 그들이 바로 짐승의 활동으로 후삼년반에 죽게된다는 것 때문일 것입니다. 이 두 증인은 한때와 두때와 반때의 여인과 같이 비교적 온화한 시기에 같이 사역을 합니다. 그리고나서 한때와 두때와 반때의 여인(십사만사천)은 들림받아 시온산에 있게 되고 여인의 남은 자인 이 두 증인은 (계 12장17절 ) 짐승과 전쟁을 벌이게 되어 순교하게 되는 것입니다.

 

계시록13장

...

(7) 그가 성도들과 싸워 그들을 이기는 권세를 받았으며 모든 족속과 언어와 민족을 다스리는 권세를 받았더라.

 

이렇듯 두증인이 사역하는 기간은 전삼년반이며, 순교하는 시작시간이 후삼년반시작인 것입니다. 그런데 왜 짐승은 성도들을 전삼년반에는 죽이지 못했을까요, 그 구절은 계시록8장입니다. 한번 보겠습니다. 이 다섯 번째 나팔은 전삼년반기간입니다.

 

(4) 그들에게 명령이 내려지기를 땅의 풀이나 또 어떤 푸른 것이나 어떤 나무도 해치지 말고 다만 들의 이마에 하나님의 인장으로 표시 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치라고 하더라.

 

바로 이 명령때문입니다. 또 이 명령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앞서봤던 단7장25절에 상응하는 명령일 수도 있고,(성도들을 괴롭게 한다는...) 또 계시록 7장에서 나타나는 인맞은 십사만사천을 뜻하는 등, 내포한 의미가 심오한 뜻을 가지고 있는 구절입니다. 사실 이 다섯 번째 나팔을 전삼년반으로 분별한것은 바로 이 구절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잠깐 언급하자면 계시록 7장에

...

(3) 말하기를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인 그들의 이마에 인장으로 표시할 때까지 땅이나 바다나 또는 나무들을 손상시키지 말라."고 하더라.

 

이 때는 아직 인 맞지 않은 때입니다. 그런데 8장4절은 이미 인을 맞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나서 여섯 번째 나팔이 불리고 이억의 군사가 나타납니다. 이것들이 자그만치 사람들을 삼분의 일을 죽입니다. 엄청난 환란이 아니라 할 수 없습니다. 님도 주지하고 있다시피 전삼년반은 비교적 온화한 환란기라고 얘기합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마태복음에 그 환란은 이 땅에 다시 없을 환란이라고 하셨습니다.

 

마태복음24장

...

(21)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그렇다면 이 전삼년반은 대환란기가 아니라는 것이 확실합니다. 바로 후삼년반이 대환란기간이 되겠지요. 그런데 주님께서는 이미 2,500년전에 다니엘에게 말씀하셨듯이 죽이지는 못하고 괴롭게 하리라고 하십니다. 따라서 이건 대환란이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알다시피 이 큰 환란은 이억의 군사로 사람 삼분의 일이 죽는 후삼년반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후삼년반의 앞은 당연히 전 삼년반이겠지요. 그런데 사실 이것뿐만이 아니고 이 기간을 전삼년반으로 분별하는 결정적인 또 하나의 증거가 있습니다. 넷째나팔까지의 재앙에서는 어떤 실체가 드러나지 않다가 다섯째 나팔 때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이라는 실체가 드러납니다. 이 별은 천사를 얘기하는데 무저갱의 천사를 얘기합니다. 이 별은 12장의 하늘의 전쟁에서 패하게 되는 별인데, 바로 용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 용이 하늘의 전쟁에서 패해 자기 때가 얼마 남지 않음을 알고, 땅으로 떨어져서 바로 그때에 자신의 권세를 짐승에게 주는 것입니다. 이것을 표현한 장이 8장의 1절과 13장의 4절인 것입니다.

 

얘기가 너무 왔다갔다해서 다른분들도 이해가 되고 있으실래나 모르겠습니다. 제가 표현력이 부족해서....

 

짐승이 바로 살후 2:3의 불법의 사람, 멸망의 아들입니다..이자는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이 적그리스도가 바로 단 7:25의 그,,입니다..그리고 이자가 또한 단 9:27의 그,,라고 생각합니다..따라서 저는 다니엘서의 한 때 두 때 반 때는 후 3년 반으로 분별하고 있습니다..이 상황이 마 24:15에 다시 나타납니다..이 짐승이 전3년 반이 끝나는 시점에서 자신을 드러내는(reveal, KJV) 것입니다

 

이 말씀들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나누고 싶어 다시 이리로 가져 왔습니다.

빨간색글씨 위의 부분들에 대해서는 대제적으로 저도 같은 입장입니다. 그런데 다니엘서의 한때 두때 반때가 후삼년반이라고 하신다면, 역시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계시록에서도 그 때를 후삼년반으로 사용하심으로 하나님이신 그 분의 흠없음을 증명하셨을 것입니다. 다니엘서에는 후삼년반으로 사용하시고, 계시록에서는 전삼년반으로 사용하신다면 신실하시지 않습니다. 한때와 두때와 반때가 전삼년반임을 증명하는 글은 앞에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다른 구절을 한번 찾아서 보겠습니다.

 

다니엘12장

....

(7) 내가 들은즉 그 세마포 옷을 입고 강물 위에 있는 자가 그 좌우 손을 들어 하늘을 향하여 영생하시는 자를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 반드시 한때 두때 반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어지기까지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나리라 하더라

(7) 내가 들으니 강물 위에 있던 세마포를 입은 사람이 그의 오른손과 그의 왼손을 하늘로 들어올리고 영원히 사시는 분으로 맹세하기를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가 되리니, 그가 거룩한 백성의 권세를 흩어 버리는 것을 마치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끝나게 되리라." 하더라.

 

성도의 권세가 다 깨어지는 시간은 언제이겠습니까, 바로 성도들이 가장 핍박을 받는 후 삼년반입니다. 이 기간은 마흔두달의 짐승이 최악의 발악을 하는 때이기도 하고 두증인이 사흘반동안 죽어있는기간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앞에 한때와 두때와 반때가 있습니다. 이 때는 우리가 앞에서도 알아봤지만 온화한 때입니다. 이 때를 지나서, 즉 한때와 두때와 반때를 지나서, 마흔두달기간인 후삼년반의 시기에 성도의 권세가 깨어지는 것입니다. 한때와 두때와 반때이후에 마흔두달이라고 하지 않은 것은 가리워져서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분별을 하기 어려운 것이기도 합니다.

 

님덕분에 하고 싶었던 얘기를 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