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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관련/계시록풀이 연관 관련

숫자로 푸는 계시록의 오류찾기,다니엘서의 비밀 1

by 디클레어 2010. 10. 21.

이해가 잘 안되긴 합니다. 그러나 감사합니다. 예리함을 가지고 계신분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좋은 시간입니다. 참 기쁩니다. 우리나라에 님같은 분이 계시다는 것이요, . 같은 것을 봐도 풀이하는게 틀릴 수 있다는 것을 다시한 번 생각나게 하십니다.

 

 

계 11:7과 13:1의 짐승은 적그리스도로서 짐승 자신의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는(reveal) 것입니다. 살후 2:3과 6을 보십시오. 거기에 보면, 멸망의 아들이 나타난다, 저로 하여금 저의 때에 나타나게 하려 한다, 는 표현이 있는데 이것은 없던 자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외계인같이~ㅎ), 숨겨두었던 자기 자신 본연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다, 라는 의미입니다. KJV에는 이것이 reveal로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흠정역과 한킹을 참조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나타나다(개역)와 드러내다(reveal, KJV)는 뉘앙스가 좀 다릅니다.

 

 

정말 지당하신 말씀이고 옳은 풀이입니다. 저도 그런 식으로 말씀드렸던것 같은데....

그리고 저는 짐승이 하늘에서 떨어진다라는 표현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건 용이 그렇다는 것이지 짐승이 그렇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늘에서 떨어진 용,계시록12장(별,(천사),계9장)이 짐승에게 권세를 준다는 뜻입니다. 무슨 말씀을 하신건지 한참 생각했습니다.^^;;

 

 

단 9:27의 그, 라는 자는 26절의 한 왕을 지칭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왕은 로마의 황제로 KJV 에는 소문자로 시작하는 prince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바로 위의 25절에도 왕이 나오는데 이것은 대문자 Prince 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 대문자 Prince는 메시아이신 예수님입니다. 계13:1의 이 짐승은 열 뿔, 일곱 머리, 열 면류관을 쓰고 있습니다. 이 자는 말세에 나타날 거짓 그리스도 중의 하나입니다(마 24:24). 예수님과 말세의 적그리스도는 분간이 쉽지 않습니다. 적그리스도는 칠년 환난 시작점에서 피스 메이커(peace maker)로 타나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사탄도 광명의 천사로 나타나는 것입니다.(고후 11:14)

 

 

저도 그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말은 다 동의하지만 계시록 13장의 1절을 거짓그리스도로 분별하는것은 저하고 좀 틀린 것 같습니다. 저는 적그리스도로 분별합니다. 거짓 그리스도는 지금도 많이 있습니다. 또 광명의 천사를 가장한다는 것은 적그리스도가 전 삼년반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적그리스도를 분별하는 것은 어렵지 않고 시기만 알면 비교적 간단합니다.

 

 

다니엘 7장입니다.

...

(24) 그 열 뿔은 이 나라에서 일어날 열 왕이요 그 후에 또 하나가 일어나리니 그는 먼저 있던 자들과 다르고 또 세 왕을 복종시킬 것이며 -NIV

(24) 이 왕국에서 나온 열 뿔은 장차 일어날 열 왕이며, 또 하나가 그들 뒤에 일어나리라. 그는 먼저 있던 자들과는 다르며 그가 세 왕들을 복종시킬 것이라. -KJV

(24) And the ten horns out of this kingdom [are] ten kings [that] shall arise: and another shall rise after them; and he shall be diverse from the first, and he shall subdue three kings.-KJV

 

 

이 구절을 살펴보면 열왕이 먼저 권세를 잡고 나서 그 후에 적그리스도가 등장을 합니다. 이 열왕은 바로 말씀하신대로 세계정부주의자들을 얘기합니다. 그들은 지금 거의 세계정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경제가 모든 것을 장악합니다. 그들은 경제를 무너뜨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지금 실행중에 있습니다. 아시는 내용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라는 계시록의 표현은 비교적 짧은 시간내에 그가 모습을 드러낸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적그리스도에 대해서는 다음기회에 기간과 더불어 다시 나눠보겠습니다. 제가 미리 써놓은것을 옮길수도 있겠습니다만 다시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이레의 시작점에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살후 2:7). 그러나 그 자(피스 메이커)가,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며(reveal) 이미 맺었던 약속을 파기하고 성도를 괴롭히기 시작하는 것은 한이레의 중간시점인 것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저도 그렇게 얘기했습니다.

 

 

“짐승이 나타나기 전의 기간이 전 3년반, 11장의 두 증인이 활동하는 기간입니다..두 증인이 활동하던 기간은 비교적 온화한 환난기라고 생각합니다”

이 말씀은 정확하다고 봅니다. 이 때는 절대로 짐승이 죽일 수 없고 괴롭게하거나 지치게만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디클레어님의 자의적 해석입니다. wear out (KJV)이라는 표현은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하다, 기진맥진케 하다, 라는 의미입니다. 이 표현은 이른바 묵시적인 표현(이른바 묵시 문학)입니다. 디클레어님이 언급하신 짐승이 죽일 수 없다, 는 것은 묵시적인 표현을 너무 문자적으로 해석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저는 그 표현(wear out)이 다양한 상황(성도들을 죽이는 것까지)을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표현을 묵시문학이고 자의적인 표현이라 하신다면 저는 할 말이 없습니다. 님 본인글에서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하다, 기진맥진케 하다, 라는 의미입니다라고 말씀을 하시면서 죽일 수도 있는 것이다 라고 하는 것은 그 말씀을 저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 말씀도 틀린 말씀은 아니라고 사려됩니다.

 

 

(4) 그들에게 명령이 내려지기를 땅의 풀이나 또 어떤 푸른 것이나 어떤 나무도 해치지 말고 다만 그들의 이마에 하나님의 인장으로 표시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치라고 하더라.

(4) And it was commanded them that they should not hurt the grass of the earth, neither any green thing, neither any tree; but only those men which have not the seal of God in their foreheads.

 

 

⁂hurt [həːrt] v. (p., pp. ∼)

―vt. ① 상처 내다, ┅을 다치게 하다(wound).

② ┅에 아픔을 느끼게 하다[주다].

③ (감정을) 상하게 하다(offend); (아무를) 불쾌하게 하다.

④ (비유) 상하게 하다, 해치다.

―vi. ① 고통을 주다.

② 아프다.

 

 

이 해친다(hurt)는 의미가 죽인다라고 해석이 된다면 말이지요,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그러나 그 말씀이 맞다해도 시기와는 관계가 없는 내용이며 역시 개인적인 분별로 해석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되도록 한글성경을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요, 님은 영어강사시라고 하시는데 저는 그냥 일반 백성입니다. ^^;;

 

 

이 자는 한이레 동안의 언약을 확정(confirm!)하는 자입니다. 아마도 이 언약은 무슨 평화조약(peace treatment) 같은 것으로, 세상 사람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자는 한 주의 중간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입니다(종교활동 탄압). 이 사람은 원래부터가 배도한 자입니다(살후 2:3). 그러나 막는 자가 그 중에서 옮길 때가 오게 됩니다(살후 2:7). 이때가 불법의 사람이 자신의 본연을 드러내는 때이며(살후 2:8), 계 11:7과 13:1에서 <짐승>으로 좀 더 구체적으로 소개가 되며 나타나는 상황(무저갱과 바다에서 올라오는)이 되는 것입니다. 저는 이 죄의 사람 멸망의 아들(살후 2:3)이 한이레 동안의 언약을 확정할 때는 광명의 천사로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고후 11:14). 아마도 그는 신세계 질서(NWO)하의 세계 대통령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이 부분도 디클레어님의 또 다른 관심사이지요?~ㅎ)

 

 

대부분 공감합니다. 그런데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는 잘... 이해력이 좀 떨어져서요, 그래서 제가 님과 같은지 한 번 올려보겠습니다.

 

 

살후2장

...

(3) 아무도 어떤 모양으로든지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이는 먼저 배교하는 일이 이르지 않고서는 그날이 오지 아니함이라. 그리고 나서 죄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리라.

 

 

배도의 기간은 바로 지금 현대에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전삼년환란 전 시기)에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배교하는 자들과 적그리스도는 틀립니다. 적그리스도가 한이레동안의 약속을 정해놓고 올라온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배도자가 적그리스도라고 하시는건지...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제 생각에도 적그리스도는 배도자가 될 수 없습니다. 배도자는 믿는자들중에 돌아서는 눈에 띄게 돌아서는 자들, 제가 생각하기에 카톨릭을 중심으로 거기에 동조하는 연합주의자들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또 NWO(세계정부)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에 절에서 말씀 드린 걸로 대신하겠습니다.

 

 

아예 KJV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And I heard the man clothed in linen, which was upon the waters of the river, when he held up his right hand and his left hand unto heaven, and sware by him that liveth for ever that it shall be for a time, times, and an half; and when he shall have accomplished to scatter the power of the holy people, all these things shall be finished. (단 12:7, KJV)

 

이 문장에서 중요한 것은 줄이 그어진 부분인데, 이 부분은 디클레어님이 생각하시는 대로 한 때 두 때 반 때 이후에나 있을 일이 아닙니다. 이 일은 바로 한 때 두 때 반 때의 기간 중(for, during)에 일어날 일입니다. 즉, ;(세미 콜론) and when 이라는 것은 바로 앞의 기간(for a time, times, and an half)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세미콜론(;) when은 거의 100% 바로 그 앞에 나온 기간을 가리킵니다(이것은 저의 오랜 경험~ㅎ). 즉, 앞의 그 기간 동안에 이런 일이 일어난다는 것이지요. 특히 위의 KJV 문장에서 네 번째 줄에 shall have accomplished 는 미래완료 구문이 사용되었습니다. 이 미래완료 표현은 미래의 어떤 시점이 기준일 때 사용되는데, 위의 문장에서는 그 기준시점이 바로 앞에서 언급이 된, 한 때 두 때 반 때인 것입니다.(이해가 되시려나:;;)

쉽게 설명 드리면 A가 <지나서>(단 12:7, 개역성경) B라는 사건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A의 기간 동안에 B라는 사건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일이 끝난다는 것입니다(all these things shall be finished).

결국 개역성경에서 <지나서>, 라는 표현이 쓸데없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드디어 기간에 대한 것을 말씀하시는군요,

앞에서 다른 해석들은 서로 대체로 비슷한 것 같았는데 저만 그렇게 느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시기에 대한 것은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계시록에서 한때와 두때와 반때가 후삼년반임을 증명해 주시면 제가 믿겠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계시록의 한때와 두때와 반때와 다니엘의 한때와 두때와 반때는 한쪽에선 전삼년반을 다른쪽에서는 후삼년반을 서로 다르게 말씀한 것임을 저보고 믿으라는 건데, 저로서는 불가합니다. 그게 아니라고 하시는 것, 자체를 제가 받아 들이기 힘들겠습니다. 주격과 상황에 따라 다르게 표현되어 있는 1.260일, 마흔두달, 사흘반, 한 이레, 한 시간등 다른 시기를 봐서라도 말이지요. 그런데 가장 중요한 한때와 두때와 반때가 그렇게 사용되었다는것은 하나님의 무원칙을 인정하라는...

아시겠지만 저는 계시록의 한때와 두때와 반때를 전삼년반으로 분별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럼 마흔두달은 전삼년반이란 말씀이신지...혹은 전삼년반이나 후삼년반을 아무 때나 어느때는 1,260일 또 어느때는 마흔두달, 또 어느때는 한때와 두때와 반때, 어느때는 사흘반이라고 표현했다라는것을 믿으라고 하시는 건지... 제가 아는 하나님은 그런 무원칙의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세상을 수학적으로 빈틈없이 지혜로 창조하신분이 그렇게 계시하셨을 것이라는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저는 이과출신입니다. 숫자에는 좀 약한 편이지만, 하하... 

 

 

그리고 상식적으로 제가 알고 있기로는 성경에서 세미콜론이나 괄호같은 경우는 이해를 돕기위해 나중에 삽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알고 해석하셨는지, 혹은 그것에 너무 치우쳐 계신지는 아닌지, 다시 한번 살펴보시기 바라며, 또 이런것에 대해서는 주관이 들어갈 수 밖에 없으나, 앞뒤를 살펴야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 성경에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7) And I heard the man clothed in linen, which [was] upon the waters of the river, when he held up his right hand and his left hand unto heaven, and sware by him that liveth for ever that [it shall be] for a time, times, and an half; and when he shall have accomplished to scatter the power of the holy people, all these [things] shall be finished.

 

 

그리고 인터넷에서 찾은 자료입니다. keep bible에서요.

 

 

7 And I heard the man clothed in linen, which [was] upon the waters of the river, when he held up his right hand and his left hand unto heaven, and sware by him that liveth for ever that [it shall be] for a time, times, and an half; and when he shall have accomplished to scatter the power of the holy people, all these [things] shall be finished.

 

 

왜 님자료에는 [it shall be] 에 괄호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님 말씀대로라면 그럴 것이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나 킵바이블의 자료는 나중에 이해를 돕기위해 추가된 것으로 되어 괄호가 있습니다. 이 자료가 혹시 맞을지도 모르니 다시 한번 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제가 알기로는 when은 뒤에 나오는 문장에 관한 것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제가 잘못알고 있는 것이었던가요? 

 

그리고 일단 저는 제가 옳다는것만 증명하겠습니다. 그리고 나면 어느 분별이 맞는 것인지 알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성도가 주격일때는 전 삼년반이라고 했고, 님께서는 후 삼년반이라고 했습니다. 그럼 이제 제가 전 삼년반임을 증명하겠습니다. 이 다니엘 12장 7절의 때가 성도의 때가 맞다면 제가 옳은 분별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하나님께서는 영어권도 사랑하시지만, 특히 한국도 그에 못지 않게 사랑하십니다. 저는 그래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우리 민족을 사랑합니다. 사탄은 어느 한 구절은 변역시킬 수 있을지 모르나 전체를 변역시키지는 못합니다. 왜냐하면 그건 사탄성경이 되어 믿는 성도들이 보지 않기 때문이겠지요, 저는 님께서 일부러 그렇게 번역하시지는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번역하게끔 유도한 사탄이 더 대단한 이가 되겠지요,  그래서 제가 증명하기 위해 말씀하신 12장에서 일,이,삼절을 가져와서 보면서 7절의 한때와 두때와 반때가 어느때인가를 증명하겠습니다

 

다니엘12장

 

 

(1) "그때에 미카엘이 일어서리니, 이는 네 백성의 자손을 위하여 일어서는 위대한 통치자라. 또 고난의 때가 있으리니 그것은 민족이 생긴 이래로 그 때까지 결코 없었던 것이라. 그 때에 네 백성이 구제될 것이니, 곧 그 책에 기록되어 발견될 모든 자들이라.

 

 

(2) 땅의 흙 속에서 잠자는 많은 사람들이 깨어날 것이며, 얼마는 영원한 생명을 얻겠고 얼마는 수치와 영원한 모욕을 받으리라.

 

 

(3) 현명한 자들은 창공의 밝음처럼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의로 돌이키는 자들은 별들처럼 영원 무궁토록 빛나리라.

 

(4) 그러나, 오  너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그  말씀을 닫고 그 책을 봉하라. 그  때에는 많은 사람이 이리저리 달릴 것이요, 지식이 증가하리라." 하더라.

 

(5) ○ 그때에 나 다니엘이 쳐다보았더니,  보라, 다른 두 사람이 서 있는데 한 사람은 강둑 이편에, 다른 사람은 강둑 저편에 서 있더라.


 이 1,2,3,4절의 주체가 누가 되는가를 생각해보십시요, 성도입니까, 아니면 짐승입니까, 어차피 한 이레는 성도의 때와 짐승의 때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대환란에 속하는것은 후 삼년반이고, 그가 권세를 갖고 성도를 죽이는 기간도 후삼년반입니다. 1절부터 3절까지 누구를 말씀하시는가,  성도인가,  아니면 짐승인가,  성도가 핍박을 당하는가, 아니면 짐승이 주격이 되어 환란을 주도하는가,  누가 구제되는 것이고, 누가 깨어나며, 누가 영생을 얻고, 누가 수치와 모욕울 받으며, 누가 빛이나고, 누가 많은 사람을 의로 돌이키는가, 성도인가, 짐승인가,누구의 지식이 증가하는가를 보면 당연히 성도입니다.

 

 

이것이 성도들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면 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다른 한 사람이 이 말을 한 세마포입은 사람에게 질문을 합니다. 이러한 이적들의 끝이 언제인가.

 

 

(6) 한 사람이 강물 위에 있던 세마포를 입은 사람에게 말하기를 "이러한 이적들의 끝이 언제까지겠느냐?" 하더라.

 

 

이 사람이 물어보는 것은 1,2.3,4절에 관한 때를 물어보는 것이 분명해 보이지 않으십니까 .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자 세마포를 입은 사람이 얘기합니다.

 

 

(7) 내가 들으니 강물 위에 있던 세마포를 입은 사람이 그의 오른손과 그의 왼손을 하늘로 들어올리고 영원히 사시는 분으로 맹세하기를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가 되리니, 그가 거룩한 백성의 권세를 흩어 버리는 것을 마치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끝나게 되리라." 하더라.

 

 

세마포를 입은 사람이 하는 얘기를 주목해야 합니다.  한때와 두때와 반때가 된다구요, 이렇듯 이 기간은 성도가 주격인때를 말씀합니다. 그후에 환란의 때가 있다고 기록이 되면 누구나 알 수 있는 글이지 감춰진 글이 아닌겁니다.

 

이 두사람의 대화만 옮겨와 보겠습니다.

 

A:   "그때에 미카엘이 일어서리니, 이는 네 백성의 자손을 위하여 일어서는 위대한 통치자라. 또 고난의 때가 있으리니 그것은 민족이 생긴 이래로 그 때까지 결코 없었던 것이라. 그 때에 네 백성이 구제될 것이니, 곧 그 책에 기록되어 발견될 모든 자들이라.땅의 흙 속에서 잠자는 많은 사람들이 깨어날 것이며, 얼마는 영원한 생명을 얻겠고 얼마는 수치와 영원한 모욕을 받으리라.현명한 자들은 창공의 밝음처럼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의로 돌이키는 자들은 별들처럼 영원 무궁토록 빛나리라. 그러나, 오  너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그  말씀을 닫고 그 책을 봉하라. 그  때에는 많은 사람이 이리저리 달릴 것이요, 지식이 증가하리라."

 

B:"이러한 이적들의 끝이 언제까지겠느냐?"

 

A:"한 때와 두 때와 반 때가 되리니, 그가 거룩한 백성의 권세를 흩어 버리는 것을 마치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끝나게 되리라."

 

 

 

B의 질문은 앞선 이 성도들의 일이 언제쯤 끝나느냐고 묻는것입니다. 그래서 A는 그 질문에 대한 답으로 한때와 두때와 반때를 언급한 것입니다. 그리고 가 거룩한 권세를 흩어버린다고 합니다. 여기서 그는 적그리스도입니다.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습니다. 다니엘서에는 마흔두달에 대한 언급은 없습니다. 또 없어야 합니다. 있다면 감춰진 글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니 한때와 두때와 반때만 가지고 모두 해결을 해야 합니다. 계시해야 하는 하나님의 입장이라면 어쩌시겠습니까? 이 시기는 계시록없이는  절대로 분별할 수가 없습니다. 바로 하나님께서 인봉하셨기 때문이지요. 이제 우리에게 계시록이 주어짐으로 분별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킹제임스만 보지 않습니다. 아주 가끔 이런 경우도 있어서 개역성경도 버릴 수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