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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관련/요한계시록 쉽게 읽기

요한계시록 쉽게 읽기 3장

by 디클레어 2020. 11. 8.

요한계시록 쉽게 읽기

 

요한계시록 3

 

계3:1 사데 교회의 천사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분이 이 일들을 말씀하시느니라. 내가 네 행위를 아나니 네가 살아 있다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었느니라.

 

 사데교회를 지키는 천사에게 편지하라. 하늘의 일을 운영하시는 분이 이 일들을 전하노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는 하나 결코 그렇게 하고 있지 않느니라.

 

계3:2 깨어 있으라. 그리고 남아 있으나 죽어가는 것들에게 힘을 돋우어 주라. 나는 네 행위가 하나님 앞에 온전함을 발견치 못하였노니

 

 깨어 있으라. 너희 가운데 환란으로 인하여 두려움에 떨고 하나님의 역사를 알지 못해 방황하는 자들에게 온전히 알려 주라. 네가 그렇게 방치하면 너도 하나님앞에 온전하지 못할 것이니

 

계3:3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또 어떻게 들었는지 기억하고 굳게 지키어 회개하라. 만일 네가 깨어 있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같이 네게 임하리니 어느 때에 너에게 올 것인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네가 어떻게 듣고 알았었는지 그 근본을 기억해 내고 그것을 지켜 행하고 돌이키라. 만일 그렇지 아니하면 네가 대환란에 들어갈 것이며, 내가 언제 오는지도 깨닫지 못할 것이라.

 

계3:4 사데에 있으면서 자기들의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몇 이름들이 네게 있어 그들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이는 그들이 합당한 자들이기 때문이라.

 

 그러나 사데교회에 있으면서도 내 이름을 더럽히지 아니하고 행위에 온전한 자들이 몇몇 있어 그들은 합당한 자들이니 내가 그들과 함께 하리라.

 

계3:5 이기는 자는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의 이름을 생명의 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할 것이며, 또 그의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할 것이니라.

 

 영적으로 더럽혀지지 않은 그들은 죄사함을 받을 것이요. 내가 그에게 영원한 생명을 줄 것이며 내 아버지앞과 천사들 앞에서도 그를 옹호할 것이라.

 

계3:6 귀 있는 자는 성령께서 교회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지어다.

 

 교회들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계3:7 필라델피아 교회의 천사에게 편지하라. 거룩하신 분, 진실하신 분,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분, 열면 아무도 닫을 수 없고 또 닫으면 아무도 열 수 없는 분께서 이 일들을 말씀하시느니라.

 

 빌라델비아 교회는 들으라. 거룩하고 진실하시며 다윗을 왕으로 세우셨으며 그 하시는 일을 어떤 누구라도 거부할 수 없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느니라.

 

계3:8 내가 너의 행위들을 아노라. 보라,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니 아무도 그것을 닫을 수 없노라. 이는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나의 말을 지켰고 내 이름을 부인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내가 너의 충성을 아노라. 너는 나의 종이며 내가 어디로 가든지 따르는 양들이니 천국의 문을 네게 허락하였으며 누구도 그것을 거부할 수 없노라. 그 이유는 네가 나를 직접 보거나 듣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나를 굳게 믿었고 행하였으며 어디서도 나를 모른다 하지 않았으며 세상의 속임수에도 넘어가지 않았음이라.

 

계3:9 보라, 자칭 유대인이라고 하지만 아니요, 오히려 거짓말하는 자들을 내가 사탄의 회당에 속한 자들로 만들었으니, 보라, 내가 그들을 오게 하여 너의 발 앞에 경배하게 하여서, 내가 너를 사랑하는 것을 알게 하리라.

 

 보라. 하나님께 선택받은 자들이라고 하지만 아니요, 오히려 그들을 사탄에 속한 자들로 만들었으니, 내가 그들을 오게 하여 너희 발 앞에 절하게 하여 내가 너희를 진정 사랑하는 것을 알게 하리라.

 

계3:1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을 지켰기 때문에 나도 시험의 때에 너를 지키리니, 이는 온 세상에 임하여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을 시험하는 때라.

 

 네가 깨닫고 온전했던 다섯 신부처럼 나를 기다리고 있었으니, 나도 세상에 닥치는 멸망의 가증한 것이 지배하는 날들, 곧 마흔 두 달의 기간에 너를 들어가지 않게 하리니 이 때는 온 세상에 임하여 교회를 시험하는 날들이라.

 

계3:11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붙들어서 아무도 너의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너는 흔들리지 말고, 땅위에 온전했던 노아처럼 있을 것이며 이미 받은 승리의 면류관을 굳게 지키라.

 

계3:12 이기는 자는 내가 내 하나님의 성전에 기둥으로 삼으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또 내가 그 사람 위에 내 하나님의 이름과 내 하나님의 도성의 이름, 즉 내 하나님으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을 기록하고, 또 나의 새 이름도 그 사람 위에 기록하리라.

 

 이기는 그들은 하나님나라의 기둥처럼 굳건할 것이며, 그가 하나님께 결코 버림을 받지 아니하리라. 또 이들은 하나님의 성전에 출입할 수 있는 자들이니, 이는 그의 이마에 아버지 하나님의 이름과 성전인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또 나의 새 이름도 기록될 것이기 때문이라.

 

계3:13 귀 있는 자는 성령께서 교회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지어다.

 

 들을 귀 있는 자는 하나님께서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계3:14 라오디케아인들의 교회의 천사에게 편지하라. 아멘이시요 신실하고 진실한 증인이시며, 하나님의 창조를 시작하신 분이 이 일들을 말씀하시느니라.

 

 라오디게아교회를 지키는 천사에게 편지하라. 원하는 대로 이루시는 분이며 결코 변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끝까지 지키시고 이루어 내시며 우주만물의 창조를 시작하신 분이 말씀하시니라.

 

계3: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덥지도 아니하도다. 나는 네가 차든지 덥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내가 너를 아노니 너의 미지근함을 어찌할꼬, 나는 네가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든지 아니면 차라리 무시하던지 하기를 바라노라.

 

계3:16 네가 그처럼 미지근하여 차지도 아니하고 덥지도 아니하기 때문에 내가 너를 내 입에서 토해 내겠노라.

 

 네가 그처럼 이도 저도 아닌 것을 행한다면 내가 너를 내쳐 버리리라.

 

계3: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이며, 부요하고, 아무것도 부족한 것이 없다."고 하지만 네가 비참하고, 가련하며, 가난하고, 눈멀고, 헐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네가 세상에서 돈과 재물을 하나님 섬기듯 섬기며 그 재물덕에 남들앞에 부러움없이 살아가고 있으면서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 보지 않는다면 오히려 네가 버림받을 것이라.

 

계3:18 내가 너에게 권고하노니 내게서 불로 단련된 금을 사서 부요하게 되고, 흰 옷을 사서 입음으로 너의 벌거벗은 수치를 드러내지 않게 하며, 또 안약을 네 눈에 발라 보게 하라.

 

 그러므로 내가 너에게 권고하노니 네 재물을 땅에 쌓지 말고 하늘에 쌓으며, 또 회개하여 너의 죄를 사함 받아 장차 올 수치를 당하지 말고, 진정한 보화는 하늘에 있음을 깨달아 알라.

 

계3:19 내가 사랑하는 자마다 책망하고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열심을 내고 회개하라.

 

 내가 너에게 이런 책망으로 징계함은 너를 사랑하고 있음이니, 나의 말을 듣고 너의 온전치 못한 행위에서 즉시 돌이키라.

 

계3:20 보라, 내가 문 앞에 서서 두드리노라.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그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와 함께 먹으며 그도 나와 함께 먹으리라.

 

 그리하여 내가 문을 두드릴 때 그 음성을 알아듣고 열어주는 자에 속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와 함께 하고 그도 나와 함께 하리라.

 

계3:21 이기는 자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나와 함께 앉을 자격을 주리니, 이는 내가 이겨서 내 아버지와 함께 그의 보좌에 앉은 것과 같으리라.

 

 나와 함께 하는 자에게는 내 모든 것을 받을 자격이 생기리니, 내 가진 것을 아끼지 않고 그에게도 나눠주리라.

 

계3:22 귀 있는 자는 성령께서 교회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지어다.

 

 교회들은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을 받을지어다.

 

 이 일곱교회의 의미는 과거 현재 미래를 통틀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교회를 상징한다. 따라서 이 일곱 교회에 하시는 말씀은 말세에 존재하는 모든 교회에 전달하는 것이기도 하다. 당부하시는 말씀이 모두 다르기는 하나 이 일곱교회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교회들임에는 변함이 없다.

 

 다만 그들에게 시험이 임하는데 그 환란가운데 이겨내라는 당부를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교회를 사랑하시지만 교회를 시험하기로 태초부터 작정하셨다. 그 이유는 아마도 하늘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하나님을 거역한 큰 아들들인 천사들때문이 아닐까 싶다. 하나님을 거역한 천사들의 행위는 성경 군데군데 등장하는데, 이 계시록에는 그들의 정체와 행위가 밝히 드러나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심판하시고자 불못을 만들기는 하셨지만, 더불어 그들에게 영혼을 판 자들도 그들과 함께 불못에 던져 넣으려 하신다. 영원히 꺼지지 않는 구데기도 죽지 못하는 뜨거운 불꽃 연못말이다. 타락한 천사들과 같이 그곳에 들어갈 자들은 하나님을 배신하고 적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이다. 계시록13장에서 666표에 대해 설명하겠지만 이 666표를 받는다는 것은 말세에 거짓선지자가 등장하면서 생기는 것으로 적그리스도 종교를 의미한다. 적그리스도를 신으로 받들고 섬기는 우상종교말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는 것을 가장 싫어 하신다. 이 시험의 시간에 다니엘과 함께한 세 친구의 믿음을 소유한 우리 성도들이길 바란다.

 

 이 일곱교회가 받을 상급을 설명하자면 빌라델비아교회만이 적그리스도가 세상을 환란으로 물들이는 후 삼년반, 즉 마흔 두 달의 대환란에 들어가지 않고 하늘로 들림 받아 이 땅에 존재하지 않게 된다. 그리고 나머지 교회중 에베소교회와 라아디게아 교회는 그 해 그 달 그 날 그 시, 즉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이억의 천사들에게 목숨을 잃게 되며, 서머나와 버가모교회는 마흔 두달기간중에 각각 다른 해와 날들에 순교를 하게 되며, 두아디라와 사데교회는 순교하지 않고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이 땅에 남아, 마흔 두 달간 많은 어려움을 겪은 뒤 주님 재림과 동시에 휴거가 될 것이다.

 

앞으로 계시록6장부터 19장까지는 이것을 증명하고 설명하는 시간들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