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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관련/요한계시록 쉽게 읽기

요한계시록 쉽게 읽기 6장

by 디클레어 2020. 11. 8.

요한계시록 쉽게 읽기

 

요한계시록 6

 

계6:1 또 그 어린 양이 그 봉인 가운데 하나를 여실 때 내가 보고, 내가 들으니 네 생물 가운데 하나가 천둥 같은 소리로 말하기를 "와서 보라." 하기에

 

 그 일이 있은 후 어린 양께서 책의 봉인 가운데 하나를 여실 때 내가 보고, 내가 들으니 네 생물 가운데 하나가 우렁찬 목소리로 내게 말하기를 "요한아 이리 와서 보라." 하기에

 

계6:2 내가 보니, 보라, 흰 말 한 마리가 있는데 그 위에 탄 자가 활을 가졌더라. 그에게 한 면류관이 주어졌고 그는 나가서 정복하고 정복하려 하더라.

 

 내가 보니, 보라, 흰 말 한 마리가 있는데 그 위에 탄 분이 활을 가졌더라. 그 분에게는 특별한 승리의 면류관이 주어졌고 그는 나가서 복음과 역사의 완성을 이루려고 하더라.

 

계6:3 어린 양이 둘째 봉인을 여실 때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기를 "와서 보라." 하더라.

 

 어린 양이 둘째 봉인을 여실 때 내가 들으니 이번에는 둘째 생물이 말하기를 "와서 보라." 하더라.

 

계6:4 이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는데 그 위에 앉은 자에게 땅에서 평화를 제거하는 권세가 주어졌으니 그들이 서로 죽이더라. 또 그에게 큰 칼도 주어졌더라.

 

 그러자 이번에는 붉은 말을 탄 옛 뱀 사탄 마귀라고 불리는 이가 나오는데 , 주님께서 완성하려는 교회승리의 역사를 방해하려 하고 더불어 그에게 전쟁과 사망의 권세까지 주어졌더라.

 

계6:5 어린 양이 셋째 봉인을 여실 때 내가 들으니 셋째 생물이 말하기를 "와서 보라." 하더라. 그리하여 내가 보니, 보라, 검은 말 한 마리가 있는데 그 위에 탄 자가 그의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셋째 봉인을 여실 때 내가 들으니 셋째 생물이 말하기를 이리 와서 보라 하기에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고 그 위에 탄 자는  각 사람의 믿음의 경중을 달아 볼 수 있는 저울을 가셨더라.

 

계6:6 그때 네 짐승들의 한가운데서 한 음성을 들었는데, 말하기를 "밀 한 되가 한 데나리온이요, 보리 석 되가 한 데나리온이라." 하고 또 "너는 기름과 포도주는 손상시키지 말라." 하더라.

 

 그 때 네 짐승들의 한가운데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함이 한 데나리온의 구원이요, 그것이 없는 자에게는 다른 더 많은 것을 내가 그에게 구할 것이라. 또 너는 구원받을 자와 그렇지 못할 자를 구별만 할 것이요 해하지는 말라. 마지막 추수때에 그들을 구분하리라.

 

계6:7 어린 양이 넷째 봉인을 여실 때 내가 넷째 생물의 음성을 들었는데, 말하기를 "와서 보라." 하더라.

 

 어린 양이 넷째 봉인을 여실 때 내가 넷째 생물의 음성을 들었는데, 말하기를 "와서 보라." 하더라.

 

계6:8 이에 내가 보니, 보라, 창백한 말 한 마리가 있는데 그 위에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요 지옥이 그 뒤를 따르니, 그들에게 칼과 굶주림과 사망과 땅의 짐승들로 땅의 사분의 일을 죽일 권세가 주어졌더라.

 

 이에 내가 보니 청황색의 창백한 말을 탄 자가 있는데 그는 한 이레의 시간을 받은  멸망의 아들이더라. 그는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이름은 죽음이요 그에게 영원한 불못의 사망이 주어졌더라. 그의 무기는 전쟁과 기아와 역병과 열왕과 그에 협력하는 배도한 자들이고 그들과 함께 교회 성도 사분의 일, 즉 일억 명을 죽일 권세도 주어졌더라.

 

계6:9 어린 양이 다섯째 봉인을 여실 때 내가 보니, 제단 아래에는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 때문에 죽임 당한 자들의 혼들이 있는데

 

 그 후 어린 양께서 다섯 째 봉인을 여실 때 내가 보니, 사탄의 무리에게 죽임 당한 성도들의 혼들이 제단아래 있는데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지켜 순결을 지킨 자들이더라.

 

계6:10 그들이 큰 음성으로 울부짖으며 말하기를 "오 거룩하시고 참되신 주여, 땅에 살고 있는 그들을 심판하시어 우리의 피를 갚아 주실 날이 얼마나 남았나이까?" 하더라.

 

 그들이 큰 음성으로 억울함으로 울부짖으며 말하기를 "오 거룩하시고 참되신 주여, 땅에 살고 있는 그들을 심판하시어 우리의 피를 갚아 주실 날이 얼마나 남았나이까?" 하더니.

 

계6:11 그러자 그들 각자에게 긴 흰 옷을 주시면서, 그들의 동료 종과 형제도 그들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가득 채워질 때까지 잠시만 더 쉬라고 말씀하시더라.

 

 그러자 그들 각자에게 긴 흰 옷을 주시면서, 그들의 동료 종과 형제도 그들처럼 죽임을 당하여 정해진 수, 4억명이 모두 채워질 때까지 잠시만 더 기다리라고 말씀하시더라.

 

계6:12 또 내가 보니, 어린 양이 여섯째 봉인을 여실 때, 보라, 큰 지진이 나며 해가 머리털로 짠 천같이 검어지고 달은 피처럼 되었으며

 

 그 시간후에 내가 보니 어린 양께서 여섯째 봉인을 여시는데, 큰 지진이 있고 태양이 머리칼처럼 검어지고 달은 붉은 피같이 물들었으며

 

계6:13 하늘의 별들이 마치 무화과나무가 강한 바람에 흔들려 설익은 무화과가 떨어지듯이 땅에 떨어지며

 

 하늘의 별들이 마치 무화과나무가 강한 바람에 흔들려 설익은 무화과가 떨어지듯이 땅에 떨어지며

 

계6:14 하늘은 두루마리같이 말려서 쓸려가고 모든 산과 섬도 각기 제자리에서 옮겨졌으니

 

 하늘은 두루마리같이 말려서 쓸려가고 모든 산과 섬도 각기 제자리에서 옮겨졌으니

 

계6:15 땅의 왕들과 위대한 자들과 부자들과 대장들과 힘 있는 자들과 모든 종과 모든 자유인이 각자 토굴과 산들의 바위틈에 숨어서

 

 땅을 다스리는 자들과 권세가 있는 자들과 재물을 섬기는 자들과 권세가 있는 자들과 이름이 높여진 자들과 모든 얽메여 있는 자들과 세상에 부러울 것 없이 사는 자들이 각자 숨어서

 

계6:16 산들과 바위들에게 말하기를 "우리 위에 떨어져서 보좌에 앉으신 분의 얼굴과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숨기라.

 

 넋두리 하기를 "우리 위에 임재하신, 보좌에 앉으신 분의 얼굴과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가 정죄받지 않기를 원하노라.

 

계6:17 이는 그 분의 진노의 큰 날이 임하였으니 누가 감히 설 수 있으리요?" 하더라.

 

이는 그 분의 진노의 큰 날이 임하였으니 누가 그 분앞에서 감히 나는 깨끗하다 말할 수 있으리요?" 하며 두려워 하더라.

 

 계시록 6장은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대략적으로 설명해 주는 시놉시스장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흰 말을 탄 예수 그리스도께서 복음 정복의 사역을 시작하셨고, 그 후에 교회를 시험하시기 위해 붉은 말을 탄 사탄에게 권세를 주셔서 성도들과 땅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내어주시고, 그 가운데 검은 말을 탄 천사로 하여금 바벨론 왕 벨사살의 그릇을 재어 보셨듯 각 사람들의 됨됨이를 살피시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추리는 가운데, 마지막 한 이레를 받은 적그리스도가 출현하게 되고 말세 교회에 있을 대환란중에 주님께서 선택하신 백성의 순교가 이루어지고, 그래서 그  정하신 수가 채워지면 하나님의 진노가 이 땅에 떨어지고 그 후에 주님께서 다시 오신다는 줄거리를 개략적으로 기록하셨다는 것이다.

 

앞서 미리 적어서 의아해 할 순교자의 수는 계시록7장과 9장에서 설명을 할 것이다.

 

첨부 : 둘째 말과 넷째 말은 동일 인물, 곧 붉은 용인 사탄이 곧 말세에 모습을 드러낼 적그리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