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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관련/요한계시록 쉽게 읽기

요한계시록 쉽게 읽기 11장

by 디클레어 2020. 11. 11.

요한계시록 쉽게 읽기

 

요한계시록 11

 

계11:1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그 천사가 서서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라.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그 천사가 서서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라 하시는데, 우리가 전삼년반에 보았던 빌라델비아교회인 144천명의 수를 헤아려 인을 치라는 것이더라.

 

계11:2 그러나 성전 밖에 있는 뜰은 남겨 두고 측량하지 말라. 이는 그것을 이방인들에게 주었으며 그들이 마흔 두 달 동안 그 거룩한 도성을 짓밟을 것이기 때문이라.

 

 그러나 성전 밖에 있는 교회들은 남겨 두고 측량하지 말라. 이는 그것을 적들에게 내어 주었으며, 그들이 후삼년반인 마흔 두 달 동안 그 거룩한 교회를 짓밟을 것이기 때문이라.

 

계11: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러면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고 하더라.

 

 내가 나의 교회들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러면 그들이 어려움과 고통을 당하며 어린 양의 승천이후 적그리스도의 한이레가 시작되기까지의 교회기간, 즉 일천이백육십일 동안 존재하며 말씀을 전하리라."고 하더라.

 

계11:4 이들은 땅의 하나님 앞에 서 있는 두 올리브 나무이며 두 촛대니라.

 

 이들은 스가랴414절에 말했던 성도들이며 계시록120절에서 알려줬던 교회들이니라

 

계11:5 누구든지 그들을 해치려고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 그들의 원수를 삼킬지니 누구든지 그들을 해치려고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게 되리라.

 

 누구든지 교회를 무너뜨리려고 하면 내가 용서치 않고 그들을 멸하리니, 누구든지 이를 해치려고 하면 반드시 그가 죽으리라.

 

계11:6 이들에게는 하늘을 닫는 권세가 있어서 그들이 예언하는 날 동안 비를 오지 못하게 하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는 권세도 있어 원하는 때면 언제든지 온갖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이들에게는 나를 감동시키는 기도가 있어 그들이 대언하는 일천 육백 이십일, 즉 교회기간동안 그들이 원하는 대로 내가 행하리라.

 

계11:7 또 그들이 자기들의 증거를 끝마칠 즈음에 끝없이 깊은 구렁에서 올라온 짐승이 그들과 전쟁을 하여 그들을 이기고 또 죽이리라.

 

 결국 그들이 대환란의 후삼년반시기에 이르리니 그 즈음에 올라온 네피림이 그들을 죽이리라.

 

계11:8 그리하여 그들의 죽은 몸들이 큰 도성의 길거리에 놓이리니, 그 곳을 영적으로는 소돔과 이집트라고 부르며 우리 주께서 십자가에 처형되신 곳이라.

 

 그리하여 그들이 순교하리니, 그 곳은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세상열방이라.

 

계11:9 또 백성들과 족속들과 언어들과 민족들 중에서 온 사람들이 그들의 죽은 몸들을 사흘 반 동안 구경하며 그 죽은 몸들을 무덤에 장사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리라.

 

 또 열방의 민족들이 그들이 순교하는 삼년 반 동안 방관하며 교회의 죽음을 당연히 여기고 또 지속적으로 더 죽여야 함을 당연시 여기더라.

 

계11:10 땅에 사는 자들은 그들로 인하여 즐거워하고 또 기뻐하며 서로 선물을 보내리니 이는 이 두 선지자가 땅에 사는 자들을 괴롭게 하였기 때문이라.

 

 배도자들이나 그에 동조하는 믿음없는 자들은 그들의 죽음으로 인하여 즐거워하고 또 기뻐하며 서로 선물을 보내리니, 이는 그들 교회가 자기들처럼 우상숭배를 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들을 틀렸다고 주장하며 하나님만을 고집하였기 때문이라.

 

계11:11 사흘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온 그 생명의 영이 그들에게로 들어가니 그들이 자기 발로 서더라. 그러자 그들을 바라보던 자들에게 큰 두려움이 임하더라.

 

 대환란의 후삼년 반 후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르시니 그들이 다시 살아나더라. 그러자 그들의 죽음을 항상 인지하고 있던 그들에게 큰 두려움이 임하더라.

 

계11:12 그들이 하늘로부터 나는 큰 음성을 들었는데 그들에게 말하기를 "이리 올라오라." 하므로, 그들이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이 그들을 바라보더라.

 

 죽음에서 일어난 자들이 하늘로부터 나는 하나님의 큰 음성을 들었는데 그들에게 말하기를 "이리 올라오라." 하므로, 그들이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한 그들의 원수들은 그들의 몸이 하늘로 올라가게 되었음을 알게 되었더라.

 

계11:13 또 같은 시간에 큰 지진이 일어나서 도성의 십분의 일이 무너지니 그 지진으로 죽은 사람들이 칠천 명이었더라. 남은 자들은 무서워하며 하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더라.

 

 또 같은 시간에 하나님께서 가라지요 배도자들의 수, 7만명중에 메뚜기요 황충이었던 핵심자 7천명을 포도즙틀에 던져 넣으시니 하나님의 진노가 이루어 졌더라. 이것은 알곡은 거둬 곡간에 들이고 가라지는 불에 태우신다는 비유를 현실적으로 이루신 것이더라. 그러자 그들에게 동조했던 믿음이 적은 자들은 무서워하며 하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더라.(이 도성의 설명은 17장에서)

 

계11:14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셋째 화가 속히 오리라.

 

 여섯 째 나팔의 후삼년반의 대환란 기간이 끝났으니 보라 하나님의 일곱 번째 나팔인 일곱 대접의 진노가 속히 오리라.

 

계11:15 그 후에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하늘에서 큰 음성들이 있어 말하기를 "이 세상의 나라들이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왕국들이 되어서 그 분이 영원 무궁토록 통치하시리라."고 하더라.

 

 셋째 화의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하늘에서 큰 음성들이 있어 말하기를 "이 세상의 나라들이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왕국들이 되어서 그 분이 영원 무궁토록 통치하시리라."고 하더라.

 

계11:16 그러자 하나님 앞 그들의 좌석에 앉은 스물 네 장로가 얼굴을 대고 엎드려 하나님께 경배드리며

 

 그러자 하나님 앞 그들의 좌석에 앉은 스물 네 장로가 얼굴을 대고 엎드려 하나님께 경배드리며

 

계11:17 말씀드리기를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앞으로 오실, 오 전능하신 주 하나님, 우리가 주께 감사드리는 것은 주께서 주의 크신 권세를 가지고 통치하셨기 때문이니이다.

 

 말씀드리기를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앞으로 오실, 오 전능하신 주 하나님, 우리가 주께 감사드리는 것은 주께서 주의 크신 권세를 가지고 통치하셨기 때문이니이다.

 

계11:18 민족들이 분노하나 주의 진노가 임하였고 죽은 자들의 때가 임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심판받으며, 주께서 주의 종들인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는 크고 작은 자들에게는 상을 주시며, 땅을 훼손한 자들을 멸망시키려 하심이니이다."라고 하더라.

 

 민족들이 분노하나 주의 진노가 임하였고 하나님을 따르는 자들의 때가 임하였으니, 이는 악한 자들이 심판받으며, 주께서 주의 종들인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는 크고 작은 자들에게는 상을 주시며, 땅을 훼손한 자들. 즉 네피림을 멸망시키려 하심이니이다."라고 하더라.

 

계11:19 그러자 하늘에서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며 성전 안에 있는 그의 언약궤가 보이더라. 또 거기에는 번개들과 음성들과 천둥들과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

 

 그러자 하늘에서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며 성전 안에 있는 그의 언약궤가 보이더라. 또 거기에는 번개들과 음성들과 천둥들인 하나님의 약속과 행함이 있으며 멸망의 도구인 지진과 큰 우박도 있더라.

 

 계시록11장은 연구와 분석없이 읽기만 해서는 그 의미를 절대 이해할 수 없다. 그 만큼 시기적으로도 난해하고 이해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1절은 전삼년반이고 2절은 후삼년반이며 3절은 시간을 되돌려 교회의 태동으로 가기 때문에 이것을 알아내기가 매우 어렵다. 이것을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은 하나님께서 교회기간을 일천이백육십일로 기록하셨고 마흔두달을 후삼년반으로 기록하셨음을 그 쓰였던 구절들을 가져와 분석과 비교를 함으로써 알아 내야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다니엘서에는 등장했지만 계시록에서는 아직 등장하지 않은 한 때와 두때와 반때는 어느 때를 가리키겠는가? 앞으로 보게 될 12장에서 알게 되겠지만 그 세때반은 첫째 화이며 전삼년반 즉 다섯 번째 나팔기간을 뜻한다.

 

 이런 것들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계시록에 대한 하나님의 시기에 대해, 주체를 중심으로 한 기록 방식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 전삼년반은 교회와 성도의 때인 한때와 두때와 반때를 사용하셨고 후삼년반은 사탄과 적그리스도 무리들의 대환란기간으로 마흔 두달을 사용하셨으며 그 앞선 교회기간은 예수님의 지상사역 기간인 8장에 등장했던 약 반시간, 즉 대략 삼년반을 가장 확대한 일천이백육십일을 사용하셨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거부하는 반론과 대답은 숫자로푸는 요한계시록에 자세히 있으므로 이곳에서는 생략하기로 한다. 계시록8장 1절의 약 반시간을 왜 약 삼년반으로 해석했냐는 의문도 있을 수 있는데 그것은 계시록17장 12절에서 이해하게 되실 것이다. 본인의 계시록은 이런 것들을 기초로 하여 해석하였음을 여기서 밝히는 바이다. 그리고 앞으로 볼 계시록12장은 그 시기에 대해 증명해주는 해석장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