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계시록관련/계시록풀이 연관 관련

마지막 날들에 여자들이 겪는 고통, 마태복음24장19절

by 디클레어 2020. 12. 6.

19. 그 날들에는 아이 밴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KJV] And woe unto them that are with child, and to them that give suck in those days!
[NIV] How dreadful it will be in those days for pregnant women and nursing mothers!
[공동번역] 이런 때에 임신한 여자들과 젖먹이가 딸린 여자들은 불행하다.

-마태복음 24장-

 

 창세기에는 이러한 것과 다르게 보일지 모르지만 한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연관이 있으니 살펴보자. 창세기6장 1절과 2절이다.

 

개역개정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KJV  남자가 지면에서 번성하기 시작하고 딸이 태어 났을 때
 NIV 남자가 땅에서 자라기 시작하고 딸이 태어 났을 때
 공동 번역  땅 위에 사람이 불어 나면서부터 딸들이 태어났다.

 

개역개정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KJV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을보고 공평함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들이 선택한 모든 것을 아내로 삼았습니다.
 NIV  하나님의 아들들은 남자들의 딸들이 아름다운 것을보고 그들이 선택한 그들 중 누구와 결혼했습니다.
 공동 번역  그 사람의 딸들을보고 마음에 따라대로 아리따운 여자를 골라 아내로 삼았다.

 

 왜 마지막 날들에 여자들이 고통을 받을까? 그것을 알아내는 것은, 세상의 마지막나라가 어떤 나라인지를 알아내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지금도 다니엘 넷째 짐승을 해석하는데 전통적으로 오류를 범해오는 것이 있다. 이 넷째 짐승이 로마와 연결되어 있다고 하는 오해가 팽배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실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사실 얼마전에 유튜브에서 첫째 짐승은 바벨론이 아니고 메대바사를 뜻한다고 하는 옳은 해석을 본 일이 있다. 이제 슬슬 깨어나고 있다고 하는 긍정적인 기분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본인은 십여년전에 포천침례교회를 담임하시는 분의 해석을 보고 다른 것은 받아 들이지 못했지만, 이 부분에 있어서 만큼은 확실하게 받아 들일 수 있었다. 왜냐하면 다니엘에서 그것을 설명하는 천사의 해석이 그러했기 때문이다. 

 

 각설하고 이 넷째짐승은 다니엘2장 신상예언중 열발가락의 마지막 순서의 다섯번째 나라를 가리키고 있다. 이 마지막 다섯번째 나라의 기술을 보면 흙과 철이 뒤섞인다고 하는 설명을 하고 있다.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지 않기에 예전에 했던 말이지만 따로 드러내서 얘기해 보려고 한다.

 

 인간은 흙으로 만들어졌고 천사들은 철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천사들이 흙이 아닌 철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은 계시록1장의 주님의 발모양이 주석처럼 빛나 보인다는 것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그 표현을 그냥 관습화된 언어가 아니냐 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다. 그런데 계시록을 제외하고 어디에서 그런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가? 

 

 여기에서 어떤 분들은 다니엘의 넷째짐승의 모양을 설명하는 글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살펴보자. 다니엘7장7절이하의 글이다.

 

7. 내가 밤 환상 가운데에 그 다음에 본 넷째 짐승은 무섭고 놀라우며 또 매우 강하며 또 쇠로 된 큰 이가 있어서 먹고 부서뜨리고 그 나머지를 발로 밟았으며 이 짐승은 전의 모든 짐승과 다르고 또 열 뿔이 있더라

.....

19 그때 내가 그 넷째 짐승에 대한 진리를 알고자 하였으니, 그 짐승은 다른 모든 짐승들과 달라서 심히 무서우며 그의 이는 철이고 그의 발톱은 놋이요, 그는 먹어 삼키고 부수며 나머지는 그의 발로 밟으며,

 

 여기에 19절에 설명된 표현도 그저 관습적으로 그냥 사용된 말일까? 그의 이는 철이요 그의 발톱은 놋, 즉 주석이라고 하고 있다. 이것이 계시록주님의 발표현과 오버랩되는 것은 본인만 그러는 것일까? 

 

 하나님께서 어떤 것을 표현함에 있어, 특히 이런 미래의 일을 계시함에 있어 이러한 표현을 사용하셨을 때는 이유가 있다는 것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그저 이것을 어떤 종류의 전쟁무기쯤으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창과 칼, 특히 요즘같으면 총이나 폭탄같은 전쟁무기를 상징하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표현은 바로 천사들을 상징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들은 깨달아야 한다. 이것을 깨닫기가 오죽 어려웠으면 주님께서 지혜있는 자는 깨달으라고 하셨겠는가? 바로 이 철과 놋으로 표현된 타락한 천사들을 계시록9장과 13장, 그리고 17장에서 드러내고 있음을 설명한 바가 있으니 여기서는 생략하겠다. 

 

 결론은 그의 철로 된 이빨은 첫번째 타락한 천사들의 행위를 표현한 것이요, 그의 놋으로 된 발톱은 두번째에 나타나는 천사들의 등장을 표현한 것이다. 그 중 바로 이 첫번째로 등장하는 천사들이 창세기 6장의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표현된 네피림이다. 이 네피림들의 행위를 보라. 자기들 마음에 드는 여자들을 취한다고 한다. 기록은 자기 아내로 삼는다고 표현이 되어 있으나, 인간보다는 몇십배, 몇백배쯤 힘이 강하고 총알도 뚫지 못하는 몸을 가진 능력도 있는 천사들이, 마지막날들에 결혼했든 안했든 상관하지 않고 맘에 드는 여자들을 그의 여자로 만들어 성폭행을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아이-거인족속-를 낳으며 그 크기를 감당못해 많이 죽게 될것이나, 네피림에게 주어진 시간은 삼년반이기에 그 아이들이 장성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창세기6장에 등장하는 하나님의 아들들이란 표현이 구별된 셋의 족속이라고 하는 해석은 폐기처분되어야 한다고 본인뿐 아니라 깨어있는 성경학자들이 주장하고 있다.  특히 이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거부한 천사들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지칭하는 설명에서도 알 수 있다. 

 

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도 육신이라)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KJV. And the LORD said, My spirit shall not always strive with man, for that he also is flesh: yet his days shall be an hundred and twenty years.

 

 셋은 사람이고 그의 몸은 육신인데, 이 말씀은 그가 육신이 아니었으나 이제 그도 육신이 되었다는 설명이니, 이 하나님의 아들들이 하늘에서 만들어진 몸을 가진 천사들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면 도대체 무엇을 말씀하고 계신다는 것인가? 

 

우리는 그동안 배워왔던 것에서 탈피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저 성경을 먼저 본 옛사람들이 말했던 것들을 공부하는 수준에 불과 했지만, 지금은 각자 모두가 성경책이 있고 더불어 인터넷이라는 훌륭한 교재도 있다. 지금은 성경책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고 성경을 공부하는 방법이 널려 있다는 얘기다. 사람들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데 있어 거부감이 있다. 그러나 그런 것 때문에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주님께 책망받았음을 안다면, 지금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은 결코 그들과 같이 되어서는 안된다. 스스로 파고들어 하나님말씀을 상고해야 한다는 얘기다.

 

마지막시대에 하나님의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성도들이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