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마흔 두달, 사흘 반동안은 전 삼년반, 후삼년반을 증거하는가?
다니엘 9장
(27) 그가 장차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하겠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잔포하여 미운 물건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페케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한 이레 - 세계 역사의 종말, 곧 그리스도의 재림 직전에 있을 7년 대환난 시대로 적그리스도의 활동 시기를 가리킨다. ('그 이레의 절반에...쏟아지리라'). 이레의 절반에 - 위의 주석에서 언급되고 있는 7년 대환난기의 후반부 3년 반을 가리킨다(계 11:2, 9). 한편 적그리스도에 쏟아질 하나님의 진노는 계 16장에 언급되었다. 특히 여기서의 '정한 종말'은 적그리스도의 완전한 궤멸이 성취될 아마겟돈 전쟁을 암시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주석
주석의 의미중 확실하게 밝혀진 것이 아닌 것은 그 이레의 절반이 전 삼년반인가, 후 삼년반인가 하는 것이다. 주석의 말하는바대로 이것이 후 삼년 반을 의미하는 것이라면 두 증인과 싸워 이겨서 그들이 사흘반 동안 죽는 때는 어느 시기인가? 그리고 용이 여자에게 물을 쏟아 내어 여자를 떠 내려가게 하려는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는 어느 시기인가?
따라서 이 27장 그 이레의 절반에는 전 삼년반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하는 점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전 삼년반이 평화만 있다면 7년 환란이란 말이 너무 무색하지 않겠는가 말이다. 따라서 전에도 한 번 얘기한적이 있지만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하겠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까지가 전 삼년반이고, -또 잔포하여 미운 물건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페케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가 후 삼년반을 뜻하는것이 아니겠는가하는 추측을 가능하게 한다. 물론 아직까지는 추측일 뿐이다. 계속보자.
다니엘 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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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그러므로 그 분께서 말씀하시기를 "넷째 짐승은 땅 위의 넷째 왕국이 되리니, 그것은 모든 왕국들과 달라서 온 세상을 집어삼키고 밟아서 산산조각을 낼 것이라.
(24) 이 왕국에서 나온 열 뿔은 장차 일어날 열 왕이며, 또 하나가 그들 뒤에 일어나리라. 그는 먼저 있던 자들과는 다르며 그가 세 왕들을 복종시킬 것이라.
(25) 그가 지극히 높으신 분을 대항하여 큰 말을 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분의 성도들을 지치게 할 것이고, 또 때와 법을 변경시키려고 생각할 것이라. 그들은 그의 손에 주어져서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 곧 여기서의 '때'가 본서의 용례상 '년'(年)을 가리킨다는 점에서(4:16) 7년 대환란 중의 3년반의 기간을 가리키는 것으로 볼수 있다(계 13:5). 따라서 성도들이 3년반 동안 적그리스도의 손에 붙이우게 된다는것은 그 시기에 집중적으로 성도들에 대한 엄청난 핍박이 있을 것임을 암시하는 것으로, 아마도 이 마지막 칠 년의 후반부(9:27)에 계 14-19장에 언급된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이 점진적으로 시행됨으로써, 결국은 아마겟돈의 최후 전쟁과 그리스도의 왕적 재림을 예비하게 될 것이다. -주석
주석의 해석과 필자의 해석을 같지 않다. 필자는 이 상황을 전 삼년반으로 인식한다. 왜냐하면 이 때 나타나는 짐승은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인 적그리스도를 의미한다. 이 때는 아직 666표나 그의 형상에 경배할 때는 아니다. 따라서 한 이레의 전반부인 전 삼년반으로 분별해야 옳다는 것이다.
계시록 1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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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이 여자는 1,260일 동안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광야에서 많은 고생을 하고 한때와 두때와 반때까지 불리는 시기까지 살아왔다. 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는 전 삼년 반으로 분별한다. 본격적인 환란에 들어가는 이후 이 여자는 더 이상 보이지 않는다. 다만 이 여자의 남은 자들만이 남아 용과 전쟁을 하게 된다. 12장이다.
(17) 그러자 그 용이 여인에게 분노하여 여인의 씨 가운데 남은 자들, 즉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며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싸우려고 나가더라. -KJV
이 시기까지도 이 여자를 이스라엘로 분별하거나 교회 (敎會-건물이 아님 - 곧 에클레시아-믿음의 모임) 로 생각이 되지 않는 분들은 이 17절의 의미를 깊이 생각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계시록 13장
(4) 사람들이 그 짐승에게 권세를 준 용에게 경배하고 또 그 짐승에게도 경배하며 말하기를 "누가 그 짐승과 같으며 누가 감히 그와 더불어 싸울 수 있으리요?"라고 하더라.
(5) 그 짐승이 큰 일들과 모독하는 말을 하는 입을 받았으며 또 마흔 두 달 동안 활동할 권세를 받았더라.
(6) 그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모독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성막과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모독하더라.
(7) 그가 성도들과 싸워 그들을 이기는 권세를 받았으며 모든 족속과 언어와 민족을 다스리는 권세를 받았더라.
역시 적그리스도의 등장이다. 그는 7년간 환란을 주도한다. 그런데 마흔 두 달 동안 활동할 권세를 받았다고 한다. 무슨 말인가? 이 마흔 두 달은 삼년 반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그 전에 삼년 반동안은 활동을 하지 않는가? 표면적으로는 그럴지 모르지만 아마도 아닐 것이다. 어쨌든 후삼년반의 상황이다.
마태복음 2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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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이는 그 때에 대환란이 있으리니, 그와 같은 것은 세상이 시작된 이후로 지금까지 없었으며, 또 결코 없을 것이기 때문이라.
계시록 1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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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또 백성들과 족속들과 언어들과 민족들 중에서 온 사람들이 그들의 죽은 몸들을 사흘 반 동안 구경하며 그 죽은 몸들을 무덤에 장사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리라.
(10) 땅에 사는 자들은 그들로 인하여 즐거워하고 또 기뻐하며 서로 선물을 보내리니 이는 이 두 선지자가 땅에 사는 자들을 괴롭게 하였기 때문이라.
이 두 증인의 의미는 앞에서도 서술했지만 예수그리스도를 낳은 여자이기도 하고, 1260일간 광야에 머물던 여자이기도 하고,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는 여자이기도 하다.
이 두 증인과 양육받는 여자가 어느 특정한 사람들을 지칭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이 두 증인은 모든 믿는 사람들중에도 특별히 선택받은 사람들일 것이며, 이 양육받는 여자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이 두 증인에 소속되어 질 수도 있고, 양육받는 여자에 소속되어 질 수도 있다.혹은 들지 못하고 여자의 남은 자손들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구원을 위한 것이라면 이 두 증인과 이 여자가 같은 그룹이 아니어도 별 문제는 없다.
왜냐하면 이들은 주님께 보호받는 듯이 보이고, 어느 순간 보이지 않거나, 혹은 이리로 올라오라라는 말씀을 듣고 승천하기 때문이다. 둘 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를 받는다. 같은 그룹으로 생각해도 문제가 없고, 다른 그룹으로 생각해도 탈이 없다는것은 그런 뜻이다. 둘다 보호를 받으니까 말이다.
다만 분별해서 알아 보아야하는 이유는 어느시기인가 하는 것 때문이다.
이 글들은 환란의 시간표를 구분해서 작성하기 위한 글들임을 잊지 말자.
이상은 전 삼년반과 후 삼년반이 성경적인가 하는 것에 대해 설명했고, 성경구절에 나와있는 각 삼년반의 기간들이 어느시기인가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았다.
이 글에는 오류가 있습니다. 처음 연구하던 시기에 작성한 것이라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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