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반동안 죽는 두 증인의 시기에 대한 오류 수정

 

 

저는 지금까지 빌라델비아교회와 십 사만 사천과 두 증인과 한 때와 두 때와 반때의 여자를 같은 성도로 분별해 왔습니다.

 

그런데 다시 성경을 보며 연구를 계속하던 중 약간의 오류가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빌라델비아교회가 십 사만 사천의 인 맞은 자들인 것은 변함이 없고 또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는 여자임에도 틀림없이 보여 집니다.

 

 

다만 11장의 사흘 반 동안 죽어있는 두 증인은 이들과는 틀려 보입니다. 이 두 증인이 그리스도 부활이후 계속 복음을 증거해 온 것은 맞지만,   특별히 사흘 반 동안 죽어 있는 이 두 증인은  환란중 순교성도로 봐야 시기적으로 오류가 없음을 발견하였습니다.

 

12장 17절에

....

(17) 그러자 그 용이 여인에게 분노하여 여인의 씨 가운데 남은 자들, 즉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며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싸우려고 나가더라.

 

 

나가서 전쟁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이들이 모두 휴거되어 있는 상태이면 안 되므로 두 증인이 전쟁에서 죽는 때로 분별해야 하는 시각은 후 삼년 반으로 봐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성도들에게 이기는 때는 후 삼년 반 시작에 죽음을 당하고, 끝무렵에 휴거가 되는 시점이므로 수정합니다.

 

 

앞서 말한 대로 이 두 증인이 예수그리스도 부활 이후 계속 존재해왔던 교회였음은 부인할 수 없으며 다만 사흘 반 동안 죽어있는 이 두 증인은 후삼년 대환란 중 순교하는 성도들로 봐야 함이 옳아 보입니다.

 

 

전 장인 11장에서

 

 

(11) 삼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저희 속에 들어가매 저희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12)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저희가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저희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이 사흘 반이란 것이 후 삼년 반이 끝나고 난 후 순교성도의 승천을 얘기하는 것으로 보이고, 그렇다면 그 전에 용이 여자의 남은 자손과 전쟁을 하려고 나가는 시기가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받은 여자가 이 땅에 없는 때 이므로 여자가 휴거되고 나서 남은 자들과 전쟁해서 이기므로 두 증인과 싸워 이긴다는 논리가 성립이 되는 것입니다.

 

전체를 요약해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빌라델비아교회는 환란으로부터 지켜주시는 교회입니다. 빌라델비아교회는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며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가진 자들입니다. 또 12장의 1,260일동안 양육받는 여자도 처음엔 이스라엘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후에 교회로 바뀝니다. 이 교회로 바뀐 여자는 전 삼년 반, 즉 한 때 두 때 반때를 양육받는 여자이며, 또한 환란을 피하는 여자로 봐야 합니다.  그러나 이 여자의 남은 자들은 이 여자와 같은 교회이긴 하지만 나머지 여섯교회이므로 환란에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완전수인 일곱 교회중에 칠분의 일만이  후 삼년환란이 시작되기전에 중간휴거가 되고, 나머지 교회 칠분의 육은 환란에 들어간다는 얘기입니다.  이건 두 증인도 마찬가지입니다. 두 증인도 초대교회로부터 존재해 왔지만 특별히 이 사흘 반동안 죽는 자들은 칠분의 육에 속하는 교회의 지체라는 것입니다.그래서 칠분의 일은 전 삼년반이 끝나고 휴거를 그리고 칠분의 육은 환란이 끝나고 휴거가 되는 것입니다.

 

전체적인 틀을 이런식을 잡고 시작했어야 했는데 사흘 반동안 죽는 두 증인을 전 삼년반으로  분별해서 시간상에  착오가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사흘 반 동안 죽는  이 두 증인을 전 삼년반에 휴거되는 십 사만 사천이라고 생각했으나 이제 바로 잡습니다.

 

이 두 증인은 시간이 흘러감으로 항상 변하게 됩니다. 일곱교회가 어느시대이건 항상 존재해 왔듯이 이 여자도 항상 존재해왔고, 이 두 증인도 항상 존재해 왔습니다. 다만 이 십 사만 사천은 말세에 주님께서 특별히 선택한 주의 백성으로 봐야 함은 어쩔 수 없어 보입니다.

 

그 동안 실수가 있었다는 점을 인정하고 사과드립니다, 

 

이런 일이 다시 있으면 안 될 텐데 걱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