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계시록관련/성경교제관련

사도행전8장37절은 왜 삭제되어야만 했는가?

by 디클레어 2011. 10. 10.


사도행전8장37절은 왜 삭제되어야만 했는가?



37. (없음) (개역)

37. (없음) (개정)

37. (없음) (공동)


37. b) (없음) (b. 어떤 사본들에는 37절의 내용이 첨가되어 있음. 37:빌립이 말하였다. "그대가 마음을 다하여 믿으면 침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 때에 내시가 대답하였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습니다." (표준)


37. 빌립이 말하기를 "만일 당신이 마음을 다하여 믿으면 합당하니라."고 하니, 그가 대답하여 말하기를 "나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믿나이다."라고 하더라. (한킹)


37. 빌립이 대답하였다. "만일 당신의 온 마음을 다하여 믿는다면 세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습니다." 내시가 대답하였다. (현대어)


37. 빌립이 그에게 `당신이 진심으로 믿는다면 받을 수 있습니다.' 하자 그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내가 믿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현대인)


37. 빌립이 이르되, 만일 그대가 마음을 다하여 믿으면 받을 수 있느니라, 하니 내시가 응답하여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내가 믿노라, 하니라. (흠정역)


37. { BLANK } -NIV


37. And Philip said, If thou believest with all thine heart, thou mayest. And he answered and said, I believe that Jesus Christ is the Son of God. (KJVI)


37. [ And Philip said, "If you believe with all your heart, you may." And he 37. answered and said, "I believe that Jesus Christ is the Son of God."] (NASV)


37. Then Philip said, "If you believe with all your heart, you may." And he answered and said, "I believe that Jesus Christ is the Son of God." (NKJV)


37. And Philip said, "If you believe with all your heart, you may." And he replied, "I believe that Jesus Christ is the Son of God."(난외) (NRSV)


그리고 이외에도 개역성경과 개역개정등에서 삭제되어 없음이란 단어를 가진 구절들은 다음과 같다.


마17:21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종류는 기도와 금식을 통하지 않고는 나가지 아니하느니라.


마18:11

사람의 아들은 잃어버린 것을 구원하려고 왔느니라.


마23:14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너희가 과부들의 집을 삼키고 겉치레로 길게 기도하나니 그런즉 너희가 더 큰 정죄를 받으리라.


막9:44

거기서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막9:46

거기서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막11:26

그러나 너희가 만일 용서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범법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하시니라.


막15:28

이로써, 그가 범죄자들과 함께 계수되니라, 하신 성경 기록이 성취되었더라.


눅17:36

두 남자가 들에 있을 터인데 하나는 붙잡혀 가고 다른 하나는 남겨지리라, 하시니라.


눅23:17

(이는 그 명절이 되면 그가 필연적으로 반드시 한 사람을 그들에게 놓아주어야 하기 때문이더라.)


행15:34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라는 거기에 그대로 머무는 것을 기뻐하더라.


행28:29

그가 이 말들을 하매 유대인들이 떠나서 자기들끼리 큰 논쟁을 벌이더라.


롬16:2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모두와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사실 이 구절들은 아예 삭제해 버린 구절들이기에 찾기가 나름 편하기는 하지만 구절을 단축시키거나 추가시킨 것들은 찾아내기도 어려워서 알려진 구절만 인용을 해 보도록 하겠다.


요한1서

(7)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개역

(7) 이는 하늘에서 증거하시는 이가 세 분이시니,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이시요, 이 세 분은 하나이시라.-한킹


계시록1장

(11) 가로되 너 보는 것을 책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개역

(11) 말씀하시기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그러므로 네가 보는 것을 책에 써서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 곧 에베소와 스머나와 퍼가모와 두아티라와 사데와 필라델피아와 라오디케아에 보내라."하시더라.-한킹


이번에는 있지도 않은 말을 추가시킨 예도 있는데 계시록12장이다.


(17)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개역

(17) 그러자 그 용이 여인에게 분노하여 여인의 씨 가운데 남은 자들, 즉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며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싸우려고 나가더라.-한킹


이렇듯 성경에 더하거나 빼는 자들에 대한 주님의 경고의 말씀이다.


(18) 이는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들을 듣는 각 사람에게 증거함이니 누구든지 이것들에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19) 또 누구든지 이 예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삭제하면 하나님께서 생명의 책과 거룩한 도성과 이 책에 기록된 것들에서 그의 부분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순진하고 맑고 해맑게 살아가는 성도들은 감히 누가 하나님께서 주신 성경말씀에 더하거나 빼는 일을 할 수 있겠는가 하고 생각한다. 하나님께서 택한 성도들이기에 가능한 일일 것이다. 역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주님께서 택한 주의 백성들은 때가 묻어 있지 않은 사람들이 太半(태반)이다. 그러니 그들은 누군가가 자신을 영적으로 해치려고 한다는 생각을 꿈에도 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도 대부분 자신과 같은 생각을 하며 살아 갈 거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일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세상은 그렇게 녹록치 않다. 일단 사탄은 하나님께 평화를 제하는 권세를 받아 세상을 전쟁과 환란, 그리고 파멸로 몰아가는 불순종의 영이다. 그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백성들은 관심이 없다. 어차피 그들은 자신의 편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하나님을 믿고 있는 주의 백성들인데 그는 그런 사람들을 노리는 것이다.


(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마태복음24장


그는 이 택하신 자들을 미혹하기 위해 자신이 가진 영원한 생명과 사람들보다 뛰어난 지혜로 성경을 변개할 수 있음을 알았다. 그래서 성경이 쓰여 지기 시작한 초기부터 진본보다 더 많은 사본들을 제작해서 남겨 놓을 수 있었던 것이다. 성경을 번역하는데 있어 사본이 많다고 해서 믿을 만 하다고 생각할 수 없는 이유는 그래서이다. 때문에 어떤 성경에 권위를 두어야만 하느냐 라는 문제가 발생이 되었다.


하나님께서 말세의 성도들에게 주신 성경이라면 그 많은 성경 번역본중 어느 하나정도는 지켜 주셨을 것이라 믿는 것이 모든 성도들의 마음일 것이다. 성경을 보전하시는 것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하나님이시라면 말세의 성도들은 올바른 믿음을 갖기가 어렵게 되기 때문이다. 성경의 본질은 말씀의 화려함이나 미려함에 있지 않고 그 담고 있는 메시지가 중요하다. 개역성경은 그 품위나 전달의 간결성에 있어서 그리고 그 문장에 있어서 굉장히 뛰어난 문체를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본인도 개역성경을 좋아 한다. 그러나 그 개역성경이나 개정성경이란 것이 기록보전의 진실성에 있어서는 삭제된 부분들로 인하여 전적인 신뢰감을 주지 못하는게 사실이다. 그러므로 누군가가 구절을 삭제하거나 단축시킨 것에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것을 성도들은 알아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그는 어떤 문제 때문에 성경말씀을 단축하거나 삭제하거나 또 더했던 것일까, 그것을 알아보기 위해 대표적이랄 수 있는 사도행전 8장 37절의 삭제된 부분의 진실을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이제 그것을 알기 위해 성경을 연구하시는 분이 쓰신 글을 중요한 맥만 인용해보도록 하겠다.

쉐카이나***의 하**님이 쓰신 글입니다.


(1) 유아세례 혹은 유아 침례가 성경에 위배됨을 가르칩니다.


이티오피아 여왕의 신하는 무엇이 내가 침례받는 것을 막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필립이 믿는 사람은 침례를 받아야 한다고 가르쳤으리라고 믿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의 질문에 필립은 다음과 같이 대답합니다.


37 필립이 이르기를, “ 당신이 온 마음으로부터 믿으면, 당신이 합당하니이다.” 하니,


즉 침례란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믿을 때,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을 때 가능하다고 못박아 말하고 있습니다. 이에 이티오피아 여왕의 신하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그가 대답하여 이르기를, “ 내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다는 것을 믿나이다.” 그리하여 그 신하는 침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유아들은 이러한 믿음의 고백을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유아들은 세례를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유아세례, 유아 침례가 비성경적임을 가르쳐주는 구절입니다. 이것이 이 구절이 수많은 사본들에서 고의로 삭제된 이유가 아니겠습니까?


오늘날 유아세례, 유아침례를 실행하고 있는 교회단체들은 로마 카톨릭, 그리스 정교회, 러시아 정교회, 성공회, 감독교회, 장로교회의 대부분, 루터파, 그리스도의 교회 등 전체 소위 범기독교라고 하는 집단들의 인구의 95%를 넘습니다. 이 압도적 다수의 집단들은 명목상으로는 기독교라고 합니다만 유아세례를 실시하는 집단들입니다. 이 유아세례는 위와 같은 믿음의 고백을 못하는 아이들이라도 부모가 서약하고 대신 고백하며 (대개 형식적) 아이들을 물속에 잠그거나, 아이들의 이마에 몇 방울의 물을 떨어뜨리고 크리스쳔 이름으로 세례명(영세명)을 주기도 하고 그리스도인으로 선언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언젠가 믿음의 고백을 한 적이 없더라도 기독교인으로 행세합니다.


(2) 침례중생주의 (세례중생주의) 가 부정됩니다.


(3) 완전 침수에 의한 침례만이 유효한 침례의 방식이라는 것입니다.


(4) 목사만이 침례베풀 수 있다는 목사제도, 성직자 제도가 부정됩니다.


(5) 킹제임스 성경의 바탕 원문이 우수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6) 침례가 믿음의 고백이 있을 때 즉시 실시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본인이 이 글을 인용한 것은 어느 정도는 공감해서 이기는 하나, 이런 류의 글을 처음 접할 성도들에게는 상당히 미안하고 송구스럽다. 어느 정도는 충격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아세례를 행하고 있는 모든 교회들이 모두 사탄의 작품이라는 것은 아니니 오해는 하지 마시기 바란다. 오직 이 글은 어떤 성경에 권위를 두어야 하겠느냐는 글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란다. 이렇듯 성경을 변개시키고 삭제시킨 사탄은 자신이 세운 일부종교들이 가지고 있는 교리들의 정당성을 위해서 성경에 있는 구절들을 빼버린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성경을 연구하거나 조금 더 정확한 것을 알아보기 위해 공부하는 성도들은 이런 이유들로 인해 삭제되거나 변개된 것이 없는 성경을 보는 것이 더욱 중요한 것이다.


그리고 또 한 가지,

한국의 계시록을 연구하고 있는 기존의 많은 사람들이 보는 것은 개역성경이다. 그가 변개하고 삭제시킨 사실을 알지 못하고 오직 하나님께서 보전해 주신 성경인 줄 알고 개역성경에 최종 권위를 두고 연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그런 사람들은 일천 이백 육십일이 초대교회이후 교회가 생존해 나가는 시대를 가리킨 기간이고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가 前(전)삼년반이며 마흔 두달의 표현이 後(후)삼년반임을 발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숫자로 푸는 요한계시록은 한글 킹제임스를 기반으로 계시록을 해석하였으므로 그들이 한 해석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바로 이것이 어떤 성경에 최종권위를 두느냐 하는 것이냐의 이유이며 결국 이것은 각 사람이 받은 신령한 은사에 관련한 것이기도 할 것이다. 또 특히나 성령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그런 자체를 분별하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므로 성경과 계시록을 연구하시는 분들은 어떤 성경에 권위를 두어야 할 것인가부터 먼저 확인해 보시기 바라고 특히 계시록해석에 있어서 세대주의자들의 해석은 경계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