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분별/경제관련

[스크랩] ★세계주식상승과 반대로 가는 이상한 징조 보너스1편 ★

by 디클레어 2010. 1. 10.
  • 경제토론 ★세계주식상승과 반대로 가는 이상한 징조 보너스1편 ★ [0]
  • 이-뻔한세상 seon**** 이-뻔한세상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735822 | 09.07.28 09:38 IP 221.156.***.2
  • 조회 555 주소복사

올해 미국에서 만기가 되어 돌아오는 상업용 부동산 대출이 1650억달러입니다 가장 큰 규모는 미국 남부지역으로 960억달러 서부가 350억달러라네요  -->부동산대출의 특성상 그 담보물에 대한 대출규모는 당시 시장가격에 의해서 정해지는데 몇년전 부동산 경기가 좋을때의 담보물 가격과 현재 공실률이 최고인 상태의 가격이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에 주목해야 되며 여기에 빚을 갚지 못한경우 이를 매각할때의 가격 차이가 어느정도인지를 살펴야 합니다 (두부분에서의 거품과 현재 미국부동산 시장의 상태로 봐선 엄청난 부실이 자명한듯-->대손상각률을 어느정도 잡고 있는지에 관심을 둬야 합니다 전월대비 부동산 판매가 좋았다고 해서 과거 부동산 호황기의 가격이 살아난것은 아니기에 염려스럽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서 지난 금융위기 발생시에 행해져던 무차입 공매도(주식없이 매도주문을 내는것:초기 거래가보다 상승하거나 10%이상 하락시에 공매도 금지조항)를 이번달까지만 시행한다는 조치를 바꾸어서 항구적으로 못하게 한다는 발표가 났습니다 과연 오래 갈까요? 유대계 투기자본 집단이나 헤지펀드들이 돈 한푼 안드리고 수익을 낼 수있는 공매도 금지를 그냥 넘어갈까요? 갖은 핑계를 대고 다시 미국의회를 압박해서 다시 원상회복할겁니다 공매도의 폐해는 말로 설명할 필요도 없는 현재 경재구조의 모순중 하나입니다 이를 금지하는것은 당연하지만 유대자본의 로비와 FRB의 권력이 심한 미국이 이를 버틸련지-->버냉키와 가이트너, 미국의회와 유대계 자본집단의 충돌, 권력을 쥐려는 자와 회복하려는 자와의 대결이 여러조직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켜봐야죠 어느 한쪽이던지 패배할경우 엄청난 댓가를 치뤄야 할 것입니다 -->미국정부가 승리할 경우 엄청난 후폭풍을 대비해야 합니다 이들이 그냥 넘어가지는 않을겁니다

 

미국이 사상최대의 국채를 발행한다는군요 지금도 각국에서 보유중인 국채규모도 어마어마한 나라가 1150억달러 규모로 발행한답니다 달러는 FRB에서 무작정 무한대로 찍어내면서 고작 미국정부는 그 풀린돈을 회수와 재정적자 해소를  위해서 국채를 발행한다니 참 아이러니네요 FRB에서 돈 가져올때 이자 주고 정부권도 아닌 연준권인 달러에 공급량을 조정할려고 4%대의 고이자를 주고 종이 한장하고 몇백만장 종이를 교환한다니 어차피 둘다 사기는 사기인데 (달러 찍는 종이 보다 조금 더 고급스런 종이 몇장하고 몇천만장 종이와 교환비율이 맞다니 참 대단합니다)

지금 공식 미국 부채는 11조달러가 넘습니다 이런 빚덩어리 국가에서 뭘 믿고 국채를 발행하는지 그렇다고 해서 경제위기 극복한다고 미국 유수의 기업 팔려고 내놓은데 있습니까? 하나도 없습니다 말로는 매각한다고 발표만 하고 실제로는 없습니다 과거 한국의 외환위기 시절 어땠습니까? 수많은 한국의 기업들이 헐값에 매각되고 수십만명이 실업자로 전락했습니다 그런데 미국은 어떻습니까? 어느정도의 경제운영 실패에 대한 응당한 댓가를 치뤄야 하는데도 그들은  그저 달러만 연일 찍어내면 모든게 해결됩니다 이게 이해가 되십니까?(멀리 볼 필요도 없습니다 같은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경우 외환위기 당시 엄청난 회사가 쓰러지고 헐값에 매각되었습니다 대표적인 기업인 대우, 쌍용,외환은행,등등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나락에 이슬로 쓰러지고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미국은 어떻습니까? 고작 소규모은행 몇개 파산하고 GM은 파산보호로 살려내고 한국과 비교해 보십시요 이게 경제정의에 따른 방법인지 말이죠)

혹자는 이런 말들 합니다 미국과 한국의 규모가 다르니까 그렇다고

그럼 기업 경영해서 똑같이 부실이 발생했는데 한국기업은 줄도산하고 미국 기업은 파산보호로 살아나는 현실이 과연 규모에 차이와 얼마나 연관이 있을까 묻고 싶습니다 기업경영이나 국가 경영을 잘못했으면 그에 대한 책임을 지는게 당연하지만 지금 현재 FRB에 미국은 그럴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늘 말씀드립니다만 주식시세와 경기회복은 별개임을 잊지 말아주십시요 소비자 무슨 지수가 좋아졌다고 뉴스에서 난리 쇼를 하더군요 내면을 보십시요 100만원이하 소득층의 소비자지수는 오히려 87로 떨어졌다는 사실을 원래 경제위기시에는 잘 사는 사람들은 더 살기 편합니다 1%의 기득권층과 9%의 기득권의 하수인들을 위해 나머지 90%의 사람들이 새벽부터 밤까지 단돈 80몇만원 벌기위해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 진정 정치보다 자본이 인간을 지배하는 자본독재주의가 이미 뼈속 깊이 막혀서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이젠 이를 바꾸기엔 늦져습니다 지금이라도 깨어나십시요 자본보다 인간미 넘치고 아파트 보다 들에서 피어나는 풀들과 친구가 되십시요 당신과 당신의 후손들도 똑같은 길을 가게 할 작정입니까?

건강하십시요


출처 : 자연 문화 동호회
글쓴이 : 다생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