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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환난전 휴거(8) - 예수님의 말씀

by 디클레어 2010. 1. 13.

환난전 휴거 (8) –예수님의 말씀

 

지난 글에서 대환난 기간중에도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이 있을 것임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기억할 것은 환난전 휴거를 주장하는 분들은 모든 이방인 성도들은 적그리스도가 나타나기 전에 휴거되었고 대환난 기간동안 적그리스도하에서 예수 믿는 믿음을 증거하는 사람들은 새로이 믿게된 사람들이며 먼저는 유대인들이 회개하여 그들이 먼저 메시아를 믿고 나중에 뉘우친 다음 전세계에 퍼져서 급속도로 전세계인들을 복음화하여 새로 생겨난 성도들이 적그리스도와 음녀의 세력에 대항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일들이 대환난의 7년기간안에 이루어진다고 주장합니다.

 

그리하여 휴거론자들은 마태 복음 24장이 성도들에게 해당되는 말씀이 아니고, 적그리스도가 출현하기까지 예수님을 믿지 아니하고 불순종하였던 사람들과 예수님을 믿지 않던 유대인들에게 해당되는 말씀이지, 믿는 성도들은 환난전에 휴거되어 고난이나 피난 등은 신약교회 성도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마태 복음 25장 31-47의 말씀도 이방인 세계에 적용되는 말씀이 아니라, 유대인들이 세계에 퍼져서 전도할 때에 그들을 영접하고 대접해주지 않은 것에 대한 형벌과 대우해준 사람들에 대한 보상이라고 말합니다.

 

이제 이 글에서는 예수께서 복음서에서 강림하심과 휴거에 관하여 말씀하신 바가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복음서는 한글로 된 번역들이 주어가 불분명한 경우와, 시제가 안맞는 경우, 단수와 복수 구분이 부정확한 경우, 단어들이 누락 혹은 삭제된 경우가 많아 텍스투스 리셉투스에서 직접 제가 번역한 것입니다.

 

(1) 마태복음 24장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저희에게 이르시되 “ 누가 너희를 미혹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기를 ‘ 내가 그리스도이다’ 하여 많은 사람들을 미혹하리라. 6 너희가 장차 전쟁과 전쟁의 소문을 듣겠으나 주의하고 놀라지 말라. 이 모든 것들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겠으나 아직 끝은 아니니라.

 

7 민족이 민족에 대항해, 나라가 나라에 대해 일어나겠고, 기근과 재난과 지진이 도처에 있으리라. 8 이 모든 것들이 진통의 시작이라. 9 그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고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민족들에게 미움을 당하리라. 10 또 그때에 많은 사람들이 실족하겠고 서로 배반하여 넘겨주며 서로 미워하리라. 11 또 많은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많은 사람들을 미혹하리라. 12 무법이 번창하므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이 차가워지리라. 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자, 그는 구원을 얻으리라.

 

14 왕국의 이 기쁜소식이 모든 민족들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전 인류세계에 전파되리니 그때에야 종말이 오리라. 15 그러므로 선지자 다니엘을 통하여 말씀하여진 파멸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서 있는 것을 보거든 ( 읽는 자는 깨달을 지어다) 16 그때엔, 유대에 있는자는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17 지붕위에 있는 자는 자기 집에 있는 것들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고 18 밭에 있는 자는 자기 옷들을 가지러 뒤로 돌아서지 말라. 19 그날들에 아이 밴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있으리로다 !

 

20 너희의 피난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 21 그때에 세상 시작으로부터 지금까지 (그떄까지) 있어온 적이 없는, 장차 있지도 않을 큰 환난이 있으리라. 22 그날들이 단축되어지지 않는다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택함을 입은 자들을 인하여 그 날들이 단축되어지리라. 23 그때에 만일 누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 보라 여기에 그리스도다!’ 또는 ‘여기다’ 하여도 너희는 믿지 말라. 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기적과 놀라운 일들을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함입은 자들도 미혹하도록 할 것이다. 25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26 그러므로 사람들이 너희에게 ‘ 보라 광야에 그가 있다!’ 말하거든 나가지 말라. ‘ 보라 그가 안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말라.

 

27 번개가 동쪽으로부터 나와 서쪽까지 비췸같이 인자의 강림함도 그러하리라. 28 이는 시체가 있는 곳은 어디에나 독수리들이 모여들 것임이니라. 29 그날들의 환난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그 빛을 내지 않으며 별들이 하늘로부터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30 그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또 그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애곡하며 인자가 권능과 많은 영광과 함께 하늘 구름위로 오는 것을 목도하리라. 31 또 그가 자기의 천사들을 큰 나팔소리와 함께 보내어 그의 택함입은 자들을 사방으로부터, 하늘 끝으로부터 저끝까지 모으리라.

 

32 너희는 무화과 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이미 연한 줄기를 내게되고 잎들이 나오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너희가 아나니 33 너희도 이 모든 일들을 볼 때에는 그가 문들에 가까이 이른 줄을 알리라. 34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기까지 이 세대가 결코 지나가지 아니하리라. 35 하늘과 땅은 없어지겠으나 내 말들은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6 그러나 그 날들과 때에 관하여는 아무도, 하늘의 천사들도, 아버지 한분외에는 알지 못하느니라. 37 노아의 날들처럼 인자의 강림함도 그러하리라. 38 홍수전 사람들이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는 날까지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고 계속 있으면서 39 홍수가 와서 모든 것을 앗아가기까지 알아차리지 못했던 것처럼 인자의 강림함도 그와 같으리라. 

 

40 그때에 둘이 밭에 있다가 하나는 데려가지고 하나는 남겨질 것이며 41 두 여자가 방아에서 곡식을 갈다가 하나는 데려가지고 하나는 남겨질 것이라. 42 그러므로 깨어있으라. 이는 너희가 어느때에 너희 주가 올지를 알지 못함이라. 43 그러나 이것을 알라. 집 주인이 어느 경각에 도둑이 올지를 알았었더라면 그가 깨어있어 자기 집이 뚫리지 않게 하였으리라. 44 그러므로 너희는 예비되어 있으라. 왜냐하면 너희가 생각지 않은 그 시각에 인자가 올 것임이니라

 

 

(2) 마가 복음 13장

11 사람들이 너희를 끌고가 넘겨줄 때에 너희가 무엇을 말할 지 미리 염려하지도 궁리하지도 말라. 오히려 저 때에 너희에게 주어지는 것이 무엇이든지, 그것을 말하라, 이는 말하는 이들은 너희들이 아니요 성령이심이라. 12 형제가 형제를 죽음에 넘겨주겠고 아비가 자녀를, 자녀가 부모를 반역하며 그들을 죽음에 넘기리라.

 

13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게 되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 그는 구원을 얻으리라. 14 그러나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에 의해 말해진 바 황폐케 함의 가증스러운 것이 서있어서는 안될 곳에 서있는 것을 보거든- 오 읽는 자로 깨닫게 하라- 그때에 유다에 있는 자들은 산들로 도망할 지어다.

 

15 지붕위에 있는 자는 집으로 내려가지 말게 하며 자기 집에서 무엇을 가질러 들어가지도 말게 하며 16 밭에 있는 자는 자기 겉옷을 가질러 뒤를 돌아보지도 말게 하라.17 그러나 그 날들에는 임신한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있으리라! 18 너희의 도망이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

 

19 그 날들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와 같이 된 적이 없고 앞으로 일어나지도 않는 정도의 환난이 되리니 20 주께서 그 날들을 단축하지 아니하시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분이 선택하신 택함입은 자들을 인하여 그 날들을 단축하셨느니라.

 

21 그때에 누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하거나 ‘ 보라, 저기다’ 하여도 믿지말라. 22 거짓그리스도들과 거짓선지자들이 일어나 할수만 있으면 택함입은 자들까지도 속이기위하여 기적징표들과 기적들을 베풀리라. 23 그러나 너희는 조심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미리 말하였노라. 24 그러나 그 환난 이후 그 날들에는,

 

해가 어두어지겠고

달도 그 빛을 발하지 않으리라.

하늘의 별들도 떨어지겠고

하늘들에 있는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26 그때에 저희가 인자가 큰 능력과 영광과 함께 구름가운데 오는 것을 보리라. 27 또 그때에 그가 자기의 천사들을 보내어 땅끝으로부터 하늘끝까지 사방으로부터 그의 택하신 자들을 모으리라.

 

 

(3) 루카 17장

22 그분이 제자들에게 이르시기를 “너희가 인자의 날들중 하루를 보기 원하나 보지 못하는 날들이 오리라. 23 사람들이 너희에게 ‘보라 여기다, 또는 보라 저기다’ 하여도 너희는 가지도 말고 좇지도 말라. 24 하늘 아래로부터 하늘 아래까지 번개치는 번개가 비추임같이 인자도 자기의 날에 그와같이 있으리라. 25 먼저는 그가 많이 고난당하고 이 세대에 의해 배척당해야 하느니라. 26 노아의 날들에 이루어진 것같이 인자의 날들에도 그와 같으리라. 27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는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이르매 모두가 멸망하였느니라.

 

(4) 루카 21장

8 그분이 이르시기를 “속지않도록 주의하라.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기를‘내가 이다.’또‘때가 가까웠다’하리니 저희들의 뒤를 좇지말라. 9 너희가 전쟁과 소요사태를 들을 때는 놀라지 말라. 왜냐하면 이 일들이 먼저 일어나야 하지만 끝은 곧바로가 아님이라.”10 그때에 그분께서 저희에게 이르시기를 “민족이 민족을 대항하여, 나라가 나라를 대항하여 일어나겠고, 11 큰 지진들이 곳곳에 그리고 기근들과 재앙들이 있겠고, 하늘로부터 크고 무서운 광경들뿐만아니라 기적징표들도 있으리라.

 

12 이 모든 일전에 사람들이 너희에게 자기들의 손들을 대어 핍박할 것이라,  그들이 너희를 회당들에와 감옥들에 넘겨주면서, 너희는 내 이름을 인하여 왕들에게와 총독들에게 끌려가지겠고. 13 그러나 그것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리라. 14 그러므로 너희는 변명하기를 미리 준비하지 않도록 너희 마음에 새겨두라. 15 왜냐하면 내가 너희를 반대하는  모든 자들이 능히 반박할 수도 대항하지도 못하는 입과 지혜를 너희에게 줄것임이라. 16 그러나 너희가 부모들과 친척들과 친구들과 형제들에 의하여마저도 넘겨지겠고, 그들이 너희중에서 몇을 죽게하리라.

 

17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들에 의하여 미움을 받고 있으리라. 18 너희 머리에서 털 하나도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19 너희의 참음으로 너희 영혼들을 얻으리라.

 

20 “그러나 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에 의해 에워쌓이는 것을 볼 때에, 그때에는 그것의 황폐함이 가까이 왔다는 것을 알라. 21 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로 하여금 산들속으로 도망하게 하라, 또 그 안에 있는 자들로 하여금 떠나가게 하라. 마을들에 있는 자들도 그리로 들어가지 말게하라. 22 왜냐하면 이것들은, 기록된 모든 것들이 성취되도록하는, 보응의 날들인 까닭이라. 23 그러나 그날들에는 잉태한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있도다! 왜냐면 그땅에 큰 고난과 이 백성들에게 진노가 있을 것임이라. 24 그리고 사람들이 칼날에 쓰러지겠고, 모든 민족들에게 사로잡혀가리라. 그리고 예루살렘은, 이방인들의 시간들이 차기까지, 이방인들에 의해 짓밟혀져 있으리라. 25 “그리고 해와 달과 별들에 기적징표들이 있겠고, 바다와 파도의 포효소리에 땅에서는 민족들이 당황중에 걱정하며 있으리니, 26 사람들이 두려움과 거주세계에 닥쳐오는 것들에 대한 예상으로 말미암아 정신잃어 그러하리니, 이는 하늘들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 27 그리고 그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권능과 많은 영광과 함께 구름가운데 오는 것을 보리라. 28 그러나 이것들이 이루어지기 시작할 때, 너희는 일어나 너희 머리들을 들라, 왜냐하면 너희 구속이 가까이 옴이라.”

 

 

. 34“그러나 너희는 스스로에게 조심하여 너희 마음들이 방탕함과 술취함과 일상생활의 염려들로 무거워지고, 그날이 예기치않게 너희에게 다가오지 않도록 하라. 35 왜냐하면 그것은 덫처럼 땅 표면위에 앉은 자들 모두에게 닥쳐올 것이기 때문이니라. 36 그러므로 너희는 장차 이루어지는 모든 것들을 피하기와 인자앞에 서기에 합당하게 되어있도록 모든 때에 기도하며 깨어있으라

 

 

 

이 성경 말씀들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직접 말씀하신 것들로서 우리에게 환난전 휴거 논란에 관한 많은 정보를 알려줍니다.

 

(1)     예수님은 이 말씀들을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면서 “ 너희가 장차 전쟁의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고” “너희를 죽이겠고”” 너희는 믿지 말라” 등의 말씀을 하시어서 그 환난이 제자들에게 임할 것임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마태 28장 19절에서 “ 너희는 모든 족속으로 제자들을 삼아(만들어)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라고 말씀하시어서 제자들이 새로운 제자들을 삼아내는 제자삼기의 연속성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제자들이 다음 세대의 제자들에게 이어졌으며 그 다음 세대의 제자들은 또 다음 세대의 제자들을 생산해내는 생명의 역사에서 일꾼들된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그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진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 믿는 자들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의 수신인들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제자들인 오늘날의 성도들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물론 이 말씀은 환난이 시작된 이후에 새로 믿게된 성도들에게도 해당되는 말씀이므로 이 말씀이 적그리스도 출현이후에 믿게된 성도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는 말도 아닙니다.

 

반대로 이 말씀은 환난전 성도들에게는 해당되지 않고 환난 시작후의 성도들에게만 해당된다는 말씀도 없으며 이 말씀들 전체를 통해서 환난 시작 전에 모든 성도들이 휴거된다는 말씀도 없습니다.

        어찌되었든 이 말씀들은 모든 성도들에게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2)    말씀은 너희가 “ 내 이름을 인하여”라는 말씀을 통해 이 고난과 환난이 성도들에게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건임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내 이름을 인하여는 예수 그리스도를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고 있는 유대인들에게는 해당되는 고난이 아닙니다. 이 “ 내 이름을 인하여”는 분명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을 가리키는 말씀들로서 그들이 “ 환난에 넘겨지겠고” “ 죽임을 당하겠고” “ 모든 민족들에게 미움을 당하리라” 하신 말씀이 성도들에게 해당되는 말씀들입니다. 여기 말씀들에서 예수님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하나님의 진노하심에서 보호를 받아 환난을 겪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을 우리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환난에 넘겨주겠고, 혹은 넘겨지겠고 하신 말씀은 환난 받지 않는 상태에 있다가, 환난 전에도 믿고 있다가, 환난에 넘겨주는 것을 상상할 수 있게 해줍니다!

 

(3) 성령께서 환난 당한 성도들안에서 말씀하십니다.

 

이는 말하는 이들은 너희들이 아니요 성령이심이라.(마가 13:11)

    

14 그러므로 너희는 변명하기를 미리 준비하지 않도록 너희 마음에 새겨두라. 15 왜냐하면 내가 너희를 반대하는  모든 자들이 능히 반박할 수도 대항하지도 못하는 입과 지혜를 너희에게 줄것임이라.(루카21:14-15)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요3:3-7)이 아니면 성령이 그안에 내주하시지 않을 것입니다. 이 말씀들 또한 성령이 내주하시는 성도들이 환난을 당한다는 것을 보여주십니다. 즉 환난을 당하고 있는 성도들은 그들안에 내주하시는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 말씀들 또한 환난 중에 많은 성도들이 존재하며 그들은 성령님이 내주하시므로 그분이 대변하도록 성령님께 맡기고 그리스도 안에서 안식할 것을 명령받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 문장들 어디에서도 이미 환난전에 믿고 있는 성도들은 휴거되어질 것이며, 환난 중에 새로운 성도들이 생겨나서 환난 당할 것이라는 암시를 주는 문장이 전혀 없고, 도리어 성령께서 내주하시는 성도들이 환난에 넘겨지는 상황을 암시해주는 문장들만이 있을 뿐입니다!

 

환난은 성령님이 내주하시는 성도들에게 닥치고 있습니다!

 

아울러 여러 곳에서 언급된 택하심을 입은자(마 24:24) 또한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을 말하며 그러한 성도들이 환난을 겪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4)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자, 그는 구원을 얻으리라. (마 24:13)

이 말씀에 관한 몇 가지 오해를 불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됩니다.

- 이 말씀은 행위구원을 가리키는 말씀이 아닙니다!

- 이 말씀에 대한 해석은 몇 가지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 여기서 말하는 구원은 “ 환난으로부터의 구원”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 끝까지 견디지 못하는 자는 처음부터, 애당초부터 구원을 얻지 못한 거짓 신자, 나이롱 신자들로서 거짓 신자임이 판명되는 사람들을 가리킬 수 있습니다.

- 끝까지 견디는 자들은 진정으로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들이며 그들의 믿음은 환난을 통해 검증될 것입니다.

-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은 세가지 있음을 기억하면 이에 대한 오해는 없어질 것입니다. 그것들은

첫째는 거듭나는 것입니다. 그것은 평생에 일회적이며 단번에 주신 믿음으로 얻어집니다(유다서 3절, 요한 3:3-7, 요 5:24, 요일 5:13) 그것은 행위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십자가의 사역 곧 피흘리심과 죽으심이 바로 자기를 위함이었으며 자기 죄가 그로 말미암아 사해진 사실을 믿고 그분을 주와 구원자로 영접할 때,  이루어집니다. 이것을 저는 1차 구원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둘째는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이 평생동안 이루어가는 구원을 말합니다.

바울이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 2: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빌 3:12) 하신 말씀은 바로 이 2차 구원 곧 성화의 과정을 말씀하시는 것이며 이 2차 구원은 평생동안 죽을 때까지 계속됩니다.

셋째는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영원한 삶을 위해 부활하거나, 죽음을 거치지않고, 천년왕국에 참여하게 되어 온전한 육체의 구원을 실현하는 것을 말합니다. 바울이 고전 15:2절에서 부활을 언급하면서 구원이라고 말한 것은 바로 이 3차 구원을 의미하는 것으로 분별됩니다.

 

여기서 말씀하시는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는  루카 21장 28절의 . 그러나 이것들이 이루어지기 시작할 때, 너희는 일어나 너희 머리들을 들라, 왜냐하면 너희 구속이 가까이 옴이라.”

하신 말씀과 같은 취지의 말씀으로서 2차구원이 3차 구원에까지 연결되는 상황을 말씀하신다고 분별됩니다.

 

그러므로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는 말씀은 행위구원을 의미하는 것으로 분별될 수 없습니다. 어떤 이들은 유대인들은 구원의 섭리가 달라서 율법의 행위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처럼 설명하거나, 유대인들(휴거후 이방인 성도들도 포함)은 끝까지 견디는 시험을 거쳐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구원의 섭리와 조건은 만인, 만민족에게 동일하며,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얻는다는 진리이므로, 어떤 인종차별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여기서 간단히 생각해볼 것은 오늘날 기독교 교회들에는 여러가지 부류가 있는데 그중에는

가)    거듭난 그리스도인들

나)    거듭나지 않았으나 부르심가운데 있어서(롬8:28-30) 말씀을 기쁘게 듣고 인정하면서도 실천하지 않으며 세상에 매여 살다가 죽을 때가 다되어서 세상을 내려놓고 진정으로 예수를 영접하고 살다가 죽는 사람들. 오늘날 기독교인들인 아내들을 둔 많은 남편들이 그런 상태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들은 퇴직후에야 성경말씀에 열심을 내며 부르심의 상태에서 의롭다함을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롬8:30)

다)    거듭나지 않았으면서도 스스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고 착각하고 종교생활에 열심이면서 복음을 들으면 그 복음 전도자들을 이단이라고 비난하는 사람들. 이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여 주여 하고 부르는 사람들이며 종교생활에 매우 충실한 사람들입니다. (마 7:20-23) 그러나 주님은 그들을 아예 알지 못하노라고 선언하십니다.

라)    교회에는 구원이 확신이 없으면서도 교회를 친목단체 정도로 생각하고 참여하는 사람들. 예수님은 자기를 믿는 사람들에게(요8:30-31) 너희 애비는 마귀니라(요8:44)고 말씀하셨습니다.

마)    오늘날의 교회에는 진정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면서도 로마 종교나 그 유사 카톨릭인 개신교의 교리에 머물다가 에큐메니칼의 종교통합에 동조하고 거기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들에게 성령께서는 내 백성아 그녀에게서 나오라(계 18:4)고 외치실 것입니다.

 

우리는 여러가지 경우를 생각할 수 있으며, 진정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 중에도 끝까지 견디지 못하고 낙오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며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어떻게 심판받을지, 혹은 영만 구원을 얻고 몸은 구원얻음이 없는 발가벗은 구원을 얻을 것인지(고전5장5절) 등에 관해서 우리는 많은 시간을 들여서 논할 가치가 없을 것입니다. 어떤 전투에서든지 낙오병들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5) 유대인의 구원

마태, 마가 복음에서 분명히 유대 전쟁의 상황을 언급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상황은 앞서의 두 복음에서는 산발적으로 언급되는데 반하여 루카 복음에서는 21장 20-24절까지로 모아져 있으며, 그리하여 유대전쟁에서 유대인들이 피난해야 할 것등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복음이 만국에 전파될 것과 그동안에 이방인들에 의해 예루살렘이 시간들이 차기까지 짓밟혀 있을 것이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하신 말씀에 연결된 까닭에 종말때에 유대인들의 구원에 관한 말씀일 뿐이며 이방인 성도들에는 해당되지 않는다는 말씀으로 많은 분들이 해석합니다. 그러나 루카복음은 문맥상 완전히 예루살렘의 황폐화를 구분하여 언급했으며 다니엘이 말한 멸망의 가증한 것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유대땅의 황폐함이 유대전쟁으로 인해 있을 것도 예언되었고, 또한 다니엘의 말한 바 적그리스도가 거룩한 곳에 서게 되는 긴박한 상황을 별도로 설명하고 있다고 분별하게 해줍니다.

다시 말하면 66-70AD의 유대 전쟁에서 포위되고 황폐케 된 상황도 예언하셨고.

앞으로 있게될 적그리스도의 출현, 로마 교황청의 바티칸에서 예루살렘으로의 이전, 적그리스도의 성전에서의 취임, 다국적군의 이스라엘 주둔(혹은 팔레스타인 지역 주둔) 등이 별도로 언급되어 있는 것입니다. 루카는 분명히 유대인들의 고난을 다니엘의 예언과 연결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두 기자들은 종말시의 적그리스도 출현에 유대인들의 고난을 연결시키고 있습니다.

이 상황은 1994년부터 진행된 오슬로 협정에서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오슬로 협정의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예루살렘을 국제 자유도시로 만든다. 예루살렘은 자체 국제공항등을 갖춘다.

) 팔레스타인인들의 국가 건설을 EU, UN, Israel이 승인한다.

) 이스라엘의 평화를 모든 국가들이 보장한다.

) 유럽연합이 다국적 군을 파견하여 평화를 보장한다.

) 팔레스타인은 성전산( Temple Mount)를 로마 교황청에 이양하고 알아크사 사원의 철거에 동의한다.

) 이스라엘은 다윗 성, 다윗의 기병대 마구간 등의 자리를 바티칸에 이양한다.

 

이 오슬로 협정의 핵심은 바로 템플마운트를 바티칸에 이양한다는 점입니다. 이스라엘은 이렇게 양보하여 평화를 얻는다고 착각하고 거기에 협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성전산에 성전이 증축되고 교황청이 이전되고 적그리스도 교황이 취임식을 갖을 것입니다. 유럽연합의 거의 모든 국가들은 카톨릭 국가들이며 영국, 네델란드 마저도 카톨릭에 저항할 세력은 미미하다하겠습니다.

 

그때는 매우 긴박한 상황이 될 것이며 진정한 그리스도인들, 메시아 유대인들은 대피해야 한다는 말씀으로 해석됩니다. 사실 이때에 세계는 별로 갈곳이 없을 것으로 분별되며, 어떤 생업이나 사업을 위해 노력할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 오심에 전념해야 할 상황을 가르치시는 것으로 분별됩니다.

 

(6) 너희 머리에서 털 하나도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룩 21:18)

 

이 말씀은 우리로 하여금 두가지 말씀들을 생각나게 합니다.

 

하나는 휴거론자들이 아주 즐겨찾으며 중요한 근거구절들로 삼는 계시록 3장10절의 말씀입니다.

10 이는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음이니, 땅위에 기거하는 자들을 시험하려고, 장차 전체 거주세계에 임하는 시험의 때로부터 내가 너를 지키리라.

 

이 말씀에서 우리는 환난이 땅위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하시려고 하나님이 허용하시는 것이며 그것은 하나님이 직접 가해하는 진노가 아니라, 사탄이 그렇게 시험하도록 허락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사탄은 여기서 하나님의 도구로 밖에 사용되지 않으며, 사탄의 추종세력들 또한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을 훈련시키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다가 불못 쓰레기장으로 던져질 것을 우리는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말씀은 바로 내가 너를 지키리라” 하신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 시험의 때로부터 너를 보전하리라” 로 번역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시험을 안받게 한다는 뜻이 아니라, 그런 시험의 때에도, “ 머리털 하나 떨어지지 않게 보호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계시록 3장10절의 말씀은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않게 환난기간중에 보호하신다는 말씀이지 환난 자체를 피하기 위해 모든 성도들을 휴거시킨다는 말씀으로 확대해석할 수 없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근거로 모든 성도들은 환난을 당하지 않고 휴거된다고 해석하는 것은 명시적 근거없이 유추해석하는 것으로 수많은 다른 성경구절에 모순됩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수없이 환난은 인내를 낳고 인내는 연단을 낳는다 하(롬5:3), 우리가 천국에 가기까지는 많은 고난을 겪어야 한다고 (행 14:22)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또한 여기 루카 성경구절에도 모순되는 것이 드러납니다.

 

다른 한 말씀은 다니엘의 세친구들 이야기입니다. 그들은 금신상의 우상 숭배(단 3:1-)를 거부하였기에 용광로 불속에 던져졌습니다(단 3:21. 그러나 그들은 머리털 하나 상하지 않고 옷도 변하지 않은 채 (단 3:27) 구원을 얻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이 성도들과 함께 하시며 구원하시되, 그런 용광로에 던져지기 전에 휴거시키지 않고 그분의 아들을 보내시사 함께하시고 보호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다니엘 3:25을 한글 성경은 신들의 아들로 번역하였으나 킹제임스 성경은 하나님의 아들로 번역하였습니다(Son of God).

 

이 부분은 아람어로 쓰였으며 ( 단 2:4-7:28) 여기에 사용된 단어는 히브리어 엘로힘에 해당되는 엘라힌입니다. 이 단어는 복수입니다만, 엘로힘의 대체어로 사용된 것으로서 킹제임스 성경의 영역이 정확한 것으로 분별되는데 그 이유는 28절에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라고 한 번역의 이면 단어가 역시 엘라힌이기 때문입니다. 고대 아람어 문법에 관해서는 많은 것이 잃어졌으며 고고학적 연구가 그것들을 회복시킬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만, 현존하는 성경 자체내의 히브리어 번역들을 통해서 상당부분을 확인 분별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믿는 바는 환난 때에 하나님은 성도들을 휴거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그 환난에 함께 하심으로 보전하여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말씀에서 다시 확인됩니다.

 

요한 16장

33 이것들을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음은 너희로 내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이라. 세상에서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한 17장

15 내가 구하옵는 것은 당신께서 저희를 세상으로부터 데려가시도록 함이 아니요, 저희를 악으로부터 보전하도록 함이니이다.

 

마태 28:20

20 저희를 가르쳐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들을 지키게 하라. 보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느니라. 아멘

 

그러므로 하나님이 성도들을 환난으로부터 보전하신다는 말씀은 휴거시킨다는 말씀이 아니라, 그 환난에 함께하여주셔서 보호하신다는 말씀으로 이해되어야 할 것입니다.

 

(7) 예수님의 강림

 

마태 24장

30 그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또 그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애곡하며 인자가 권능과 많은 영광과 함께 하늘 구름위로 오는 것을 목도하리라. 31 또 그가 자기의 천사들을 큰 나팔소리와 함께 보내어 그의 택함입은 자들을 사방으로부터, 하늘 끝으로부터 저끝까지 모으리라.

 

예수님이 오시는 장면을 성경은 단순히 임한다(에르코마이)고 말씀하시지 않고 강림하신다(파루시아- 마 24:27, 37, 38, 등)고 하심으로서 비밀리에 오시는 것도 아니며 초림과도 다르며 그분의 모든 신성이 드러나는 때로 말씀하십니다. 이 장면에서 우리는 그분이 천사들과 함께 오심을 알수 있고 그분이 천사들을 보내어 그분의 택하심을 입은 자들을 불러 모으심을 알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할 것은 예수님이 종말을 말씀하신 전반에서, 어느때에도 휴거가 있을 것이며, 휴거후에 환난이 있을 것이며, 휴거된 다수의 성도들을 데리고 오신다는 말씀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30-31절 말씀은 분명 예수님의 재림시의 장면입니다. 그것은 결코 휴거 장면으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여기서 택함을 입은 자들 중에는 산자와 죽은자가 포함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는 죽은 자들이 천사들의 호령나팔 소리에 깨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천사들에 의해 안내되고, 다음에 살아있던 자들도 모두 들리어 천사들에 의해 안내되어 예수님이 강림하시는 장소인 예루살렘에 모이게 될 것으로 저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예상은 이 장면에 부응합니다. 이제 데살로니카 전서 4장을 다시 한번 상기해봅시다.

살전 4장

14 왜냐하면 만일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부활하셨음을 믿으면, 그와같이 하나님도 잠자는 자들을 예수로 말미암아 그분과 함께 데려오시리라. 15 왜냐하면 우리가 이것을 너희에게 주의 말씀으로 말하나니, 곧 우리 살아있는 자들 즉 주의 강림하심까지 둘레에-남은 자들이 잠자는 자들을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16 이유는 주께서 친히 호령으로와, 천사장의 음성으로와 하나님의 나팔로, 하늘로부터 내려오시리라,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죽은자들이 먼저 부활하리라, 17 그 다음에 우리 살아있어 둘레에-남은 자들이 저희와 함께 구름가운데로 공중에 계신 주를 만나기 위하여 붙들려지리라. 그리하여 그와같이 우리가 주와 함께 항상 있으리라. 18 그러므로 이러한 말씀들로 서로를 위로하라.

 

여기서 주님이 죽은자들을 데려오신다는 말씀은 천사들을 보내어 그들을 깨우고 불러오신다는 말씀으로 분별됩니다. 그 모든 것은 같은 날 번개처럼, 순차적으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어떤 말씀도 성도들이 먼저 환난전에 휴거되고 다음 7년동안에 유대인들이 다음에 회개하고 통회하여 구원얻고 그들이 전세계 전도여행에 나서서 세계에 수천만의 거듭난 성도들이 새로 형성된다는 말씀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보다는 오히려 성도들이 연속적으로 전도하다가 환난을 당하게 되고 환난에 넘겨지고, 그들이 고난을 당하고 환난 후에 예수께서 강림하신다는 순서에 부합하는 설명들로 계속되어집니다.

 

다만 예수님이 오실 때에 소수의 성도들이 함께 오리라는 것을 우리는 배제할 수 없습니다. 에녹, 엘리야, 그리고 예수님의 십자가 당시에 부활했던 성도들(마 27:52-53) 들이 다시 죽음을 경험할 이유도 없으며 그들은 더 이상의 죽음 없이 하늘나라에 거하다고 예수님과 함께 올 것으로 저는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 외에도 상당수의 사람들이( 전체 수억의 구원얻은 성도들의 수에 비하면 매우 소수) 휴거를 경험할 것이며 그들이 예수님과 함께 올 가능성이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 상당수의 사람들에 대해서는 나중에 설명드리겠으며 그들은 환란기간중의 휴거 성도들로 제가 믿는데 이 휴거론이 나온 것은 많은 사람들은 세대주의가 나온 이후로 생겨난 희망사항으로 보기도 하지만 저는 휴거론의 근본 출발점을 초대교회로 보고 있습니다.

 

초대 교회 성도들은 성경에 관해 매우 정확하게 알았을 수 있으며 그들은 종말에 상당수의 성도들의 휴거가 있을 것을 분명히 주님으로부터 혹은 성령님으로부터 들었을 것입니다. 그 말씀이 여러 세대를 거쳐 전해 내려오는 동안 수많은 성도들이 오해하게 되었으리라고 저는 믿습니다. 휴거가 예수님의 재림이전에 있으리라는 확신에 저는 변함이 없습니다만, 신약 교회 성도들 모두가 휴거되리라는 환난전 전체 휴거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다만 소수의 성도들로서 엘리야 같고 에녹 같은 믿음을 가진 성도들이 출현한다면 휴거가 안될 이유가 없다고 믿는 것입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는 나중에 설명을 드리겠으나, 다만 저는 그 수가 얼마나 될지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말할 수 없고 다만 가능성있는 짐작을 말씀드릴 것입니다.

 

(8) 겨울이나 안식일에 일어나지 않도록 (마 24:20)

메시아 유대인들이라 할지라도 그들은 안식일을 대부분 지킵니다. 유대인으로서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다는 것은 한국인이 김치 안먹겠다는 말보다 훨씬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들의 친척 친지들 모두는 안식일을 지키는데 안지킬 수도 없습니다. 안식일은 십자가이후에 지키도록 주어진 명령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안식일을 지키므로 이단이라거나, 구원을 못얻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로마서 14장5절에 해당되어 혹 이날을 낫게 여기고 혹은 저날을 낫게 여겨서, 각각 자기 마음에 확정할 사항일 것입니다.이 말씀을 근거로 환난은 유대인에게만 있을 것이라거나 성도들은 휴거되었을 때라고 판단하는 것은 지극히 무리한 추측의 연장일 뿐입니다. 또 안식일이 아닌 일요일을 중시하는 것은 태양신 숭배 관습이 침투한 것과도 무관하지는 않습니다.

겨울은 환난을 당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임은 자명합니다.

 

(9) 시체가 있는 곳은 어디에나 독수리들이 모여들 것임이니라(마 24:28)

어떤 이들은 이 말씀을 근거로 중동지역에 요즈음 독수리떼가 증가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만, 이 말씀은 제자들이 어디로 주님의 천사들이 임하여 사람들을 데려가는지를 물었을 때 답하신 말씀으로 분별되며, 시체가 있는 곳에 독수리가 몰려들어 그 시체를 없애듯이, 천사들이 와서 영적으로 죽은 사람들을 데려간다는 말씀입니다. 따라서 이 말씀은 독수리라는 생물을 비유로 썼을 뿐입니다.

 

(10) 결론

여기서 결론은 예수님은 환난전 휴거나 그 가능성을 찾아볼 수 있게하는 어떤 말씀도 하시지 않았고 다만 그분의 성도들이 고난 당할 것이며 그런 중에도 보호될 것이며, 그분께서 천사들과 함께 오실 것이며, 그분이 오시는 것은 환난 후가 될 것을 말씀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환난전 휴거 주장자에 의해 제기된 요한 11장의 라사로 부활의 이야기를 정확히 살펴보지 못해서 정확히 반론제기 하지 못하는데, 라사로의 이야기가 언급된 요한 11장에서 어디에도 환난전에 모든 성도들이 휴거되어 버린다고 믿게하는 어떤 구절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요한 11장 25-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은 예수님 재림시에 지구상에 살아 남아 있던 사람들이 예수님의 강림하심으로 죽음을 맛보지 않고 천년 왕국에 곧바로 들어간다는 말씀이지 모두 휴거된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즉 휴거가 아니라, 환난을 통과한 성도들이 죽음을 맛보지 않고 천년왕국에 들어간다는 말씀입니다.

 

라사로도 죽었다가 부활했지만 다시 죽음을 맛본 것으로 분별합니다. 그가 혹시 휴거되었다 해도 그것은 그의 특별한 믿음에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지 환난 전에 하나님이 그분의 성도들을 휴거시킨다는 어떤 암시도 제공하지 않습니다. 

 

다음으로 제가 계속 설명할 것은

1)    신약 성도들이 환난을 당하는 사례

2)    성경에 나타난 휴거의 사례

3)    야곱의 자손과 이스라엘 자손의 구분

4)    이스라엘의 국가적, 민족적 구원

5)    회개와 대환난 중의 성도들

6)    첫째 부활

7)    휴거 사례

8)    계시록 12장, 1260일

9)    휴거는 없는가?

10) 재앙시대

11) 흰말탄자와 말탄자들

12) 현대교회와 결론

 

 등이 될 것입니다. 각 주제 별로 내용이 길 것입니다만, 모든 글은 성경들을 분별하는 것으로, 성경말씀을 분별하는 것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출처 : Shekinah Korea
글쓴이 : 하토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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