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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휴거>에 관한 저의 기존인식

by 디클레어 2010. 1. 13.

위치 개역 흠정역
살전4 13. ¶ [서로 위로할 것(♬108)] 형제(兄弟)들아 자는 자(者)들에 관(關)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願)치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所望)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3. 그러나 형제들아, 잠자는 자들에 관하여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것은 너희가 아무 소망 없는 다른 사람들 같이 슬퍼하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14.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者)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14. 우리가 예수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일어나셨음을 믿을진대 그와 같이 예수님 안에서 잠자는 자들도 하나님께서 그분과 함께 데려오시리라.
15. 우리가 주(主)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主) 강림(降臨)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者)도 자는 자(者)보다 결단(決斷)코 앞서지 못하리라 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오실 때까지 살아서 남아 있는 우리가 결코 잠자는 자들보다 앞서지 못하리라.
16. 주(主)께서 호령(號令)과 천사장(天使長)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親)히 하늘로 좇아 강림(降臨)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者)들이 먼저 일어나고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음성과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친히 하늘로부터 내려오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後)에 우리 살아 남은 자(者)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空中)에서 주(主)를 영접(迎接)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恒常) 주(主)와 함께 있으리라 17. 그 뒤에 살아서 남아 있는 우리가 그들과 함께 구름들 속으로 채여 올라가 공중에서 [주]를 만나리라.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18.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慰勞)하라 18. 그러므로 이 말씀들로 서로 위로하라.

 

 

제가   그동안  가지고  있던  휴거`개념은   살전 4:17 절에  근거합니다.  즉,  그  구절중에   <구름들속으로  채여 올라가  공중에서  주를  만나는 것>에   근거합니다.   이 부분을   한자어로   간략하게  표기한  것이,   바로  휴거(携擧)라는  단어`가  됩니다.

 

살전4장 13 이하  상황은,  분명히   주 예수님  강림(지상재림)하는  상황입니다.  즉.  주님께서  지상재림하시려고   하늘로부터  내려오시는데,  지상에  도달하시기  직전에  공중에서!!   휴거된  성도들이   주님과  만나는   장면입니다.

 

위  구절에서  분명히  죽은  성도들이  먼저  새로운  몸을  입고,  그  다음  살아있던  성도들도  새로운  몸을  입은 후....이  두부류가  함께!!   공중으로  채여  올라가,   공중에서   주님을   함께   영접하는  상황입니다.   부활한  성도들과   살아있던  성도들이  함께   공중으로  채여  올라가는  현상``을,    휴거``라   규정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휴거는  달리  표현하면  공중들림` 입니다.   휴거라는  용어의  초점은,   일단   휴거대상이나   시기가  초점이  아니고,,,,공중들림이라는  어떤  현상이  초점입니다.    따라서   누구든지,  어느시기든지  상관없이  일단   공중들림`현상이   있으면,  그것을   휴거``라고  표현할  수  있는  것이지요...

 

요즈음,  휴거와  환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는  깊이있는  말씀을  하토브님께서   나눠주고  계십니다.    그런데   하토님께서   본인의   글에   <휴거>라고   썻을  때에는,  그   의미가   매우  협소한  의미입니다.   즉  통상적이며   넓은  의미가  아니고.....하토브님   특유의   좁은  의미라는   말입니다. 

 

하토님이  <휴거>라....하실때에는,   7년환난중간기에   일부성도들이,   산채로  공중들림받는  것만을  가르키는  것입니다...하토브님은,  환난끝의  부활성도나   살아있는  성도들의   공중들림`은   휴거라고   표현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점을  이해하셔야,  하토브님   글의  내용을   잘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하토브님께   부탁드리겠습니다.

 

하토브님   특유의...좁은  의미로    휴거`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일반  독자들의   기존개념과  충돌을  일으켜서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토브님의  주장이  틀리다는  얘기는  아닙니다....충분히   근거가   있고   숙고할  만한  주장이지요....단지  독자들의  편리한  이해를  위하여   통상적인  휴거`개념으로,    휴거용어를   사용해  주시길   바람니다.

 

예를 들어서   환난중간기에   일부  살아있는  성도들의   휴거는,   <환난중간기의  휴거>라    표현하시고,   환난끝의   다수성도들의   휴거는  <환난끝 휴거>.....이렇게   표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환난중간기의   일부성도휴거만   <휴거>라  표현하시고..... 환난끝   성도들의   휴거는  <공중들림>이라   표현하시면,  같은  뜻인  <휴거>와 <공중들림>을   다른  의미로  사용하는   것이  되어서,   혼란이    옵니다.   통상적으로   같은  말인데,   휴거`와   공중들림`을   서로다르게   구별하시면,   혼란이   온다는  말씀입니다....

 

 

말  나온김에   몇가지  더  언급해보겠습니다.

 

저는  환난중간기에   일부  살아있는  성도의  휴거가  있느냐?    휴거는  일회성으로  환난 끝에  딱  한번만  있느냐?  에  대해서  100% 확신은   없습니다.  그래서   더욱   하토브님의   주장에  관심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환난끝  일회휴거``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저의  휴거관은   살전4:17 절에  그  근거를   두는데....그   구절에서  분명히  주  예수님의  강림(지상재림)시점에,  성도들의  휴거`가   이뤄진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환난전  휴거론자들은   위 구절을,  예수님의   공중재림``이라  취급하여   공중의   어딘가에서  7년간을  머무르며  혼인잔치를  치룬다고  합니다만....7년환난기에  순교할   성도들  역시!!  예수님의  신부`일진데.....어찌하여   일부신부없이   혼인잔치를   치룬다는  말입니까???  

 

에녹, 엘리야의   휴거와.....계시록  두 증인의   재생후  휴거`현상은,    문자  그대로   그   시대에   한두  사람의   휴거인데....환난끝   주님강림시,   성도휴거`의   예표정도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환난중간기의   휴거``예표로는   해석하지   않습니다.   혹시  살전4장의  환난 끝  휴거상황처럼  자세하게.....환난중간시점의   휴거에대하여   성경에   나온 곳이   있습니까?    계시록  두  증인의   재생후  휴거``는   살전4장 처럼   명확하지   않습니다.

 

계시록  두  증인`에  대한   신구약관련구절을   보면,  7년환난시기에   활동하는  실제   두  사명자로   해석하는  것이  다소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그러나   저는  환난중에   활동하는   어떤  두명의  사명자``이거나,    어느   사명자그룹의   대표`` 정도로   이해하고  있는데   문자적인  이해이지요.    이  두증인에    대하여는,    하토님의   주장도   숙고중에   있습니다.  

 

한편,   현  시점에  있어서   환난중간휴거문제가   중요하기는  한데....중간기휴거가  있든지  환난끝휴거만  있든지,   우리들의   목표와   기본자세는  별  달라질  것이   없으므로,   현재   우리들에게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영혼휴면설``같은 것도,  매우  어려운  문제라서   의견이   갈리는 데,  역시  크게  중요한  문제는   아닙니다.   또   자기의  견해가   틀렸다고해서,  크게  낭패보는   것도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현  시점에  있어서   가장  중대한  문제는,    현시기가   계시록의   상황으로볼 때,  어느  시기쯤인가??  하는  것과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한   방향과   자세로  삶을  살아야하는 가??   바로   이  문제로   보입니다...

 

마침   이  중대한   문제에  대하여,   하토브님께서   앞으로   마무리를   해  주신다고  하셨으니   우선은   이  문제에  중점을  두고   대화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 분별하라
글쓴이 : 양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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