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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환난전 휴거(19) - 흰말탄자와 말탄자들

by 디클레어 2010. 1. 13.

환난 전 휴거 (19) – 흰말탄자와 말탄자들

 

이제 환난 전 휴거 글의 결론으로 나아가기 전에 한 가지 분명히 해두고 싶은 점이 있는데 그것은 수많은 해석가들에 의해 오해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계시록 6장에 나오는 흰말탄자와 다른 말탄자들에 관한 해석입니다.

 

대부분의 환난전 휴거를 주장하는 분들은 6장의 흰말탄자, 붉은말탄자, 검정 말탄자, 청황색(녹색)말탄자, 모두가 적그리스도 세력이며 그들이 환난을 야기시킨다고 해석합니다.

 

그분들은 종말에는 전쟁과 기근이 있어서 밀 한되에 얼마하고 보리 한되에 얼마하는 엄청난 식량난이 있을 것이며 환경문제 또한 심각할 것으로 해석합니다.

 

또다른 해석들중의 하나는 에스겔서에 나오는 말탄자들과 같은 인물들로 해석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흰말탄자로 오심을 19장에서 읽고 있습니다. 또 그분을 따르는 자들 또한 흰말탄자들이었습니다. (19:11-13)

 

19장

11 내가 보니 하늘이 열렸는데, 보라, 하얀 말이 있고, 그 위에 탄 자가, 신실 진실이라고 불리우며, 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12 그분의 눈들은 불의 불꽃이며, 그분의 머리 위에는 많은 기념표가 있고, 이름을 가지셨으니 그분 외에는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라. 13 또 하늘에 있는 군사들이 하얀 말들을 타고 그분을 따르는데, 희고 정결한 세마포를 입었더라.

 

이제 19장의 흰말탄자를 예수 그리스도로 해석하면서 6장의 흰말탄자는 적그리스도라고 해석하는 것은 마가 복음의 예수는 사탄이고 요한복음의 예수는 진짜 예수라고 해석하는 것과 같습니다.

 

6장에 나오는 흰말탄자는 19장의 흰말탄자와 동일 인물이며 그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을 따르는 흰말탄자들이(19:13) 그리스도인들이었듯이, 6장의 흰말탄자를 이어서 2천년 동안 싸워온 사람들이 바로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된 (딤후 2:3) 그리스도인들인 것입니다.

 

이제 본문을 살펴봅니다.

 

6장

1그리고 그 어린양이 그 일곱 인봉들 중의 하나를 여는 것을 내가 보았고, 네 생물 중 하나가 천둥소리처럼 말하는 것을 들었더니,“와서 보라” 하더니, 2 내가 보니 보라. 그리고 그에게 한 면류관이 주어졌으며, 그가 이기며, 그리고 이기려고 나아가더라. 3 또 그가 둘째 인봉을 열었을 때, 내가 둘째 생물이“오라!”말하는 것을 들었더니, 4 다른 붉은 말이 나갔고, 그 위에 앉은 자, 그에게 땅에서 평화를 제거하는 것이 주어져서 서로를 살육하도록 하였으며, 그에게 큰 칼이 주어졌더라. 5 또 그가 셋째 인봉을 열었을 때에, 셋째 생물이 말하는 것을 내가 들었더니, “와서 보라”하더니 보라, 한 검정 말이 있고, 그 위에 앉은 자가 자기의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6 또 내가 네 생물들의 가운데서 음성이 말하는 것을 들었으니, “밀 한 되에 한 데나리온이요, 보리 석 되에 한 데나리온이라, 그리고 올리브유와 포도주는 네가 해치지 말라.”하더라. 7 또 그가 넷째 인봉을 열었을 때에, 넷째 생물의 음성을 들었더니 말하기를, “와서 보라”하더니, 8 보라, 녹색 말과, 그 위에 앉은 자가 있으니, 그에게 이름은 사망이요, 음부가 그를 뒤따르더라. 그리고 그에게 땅의 사분의 일에서 칼로와 기근으로와 사망으로와 땅의 야생-동물들에 의하여 죽일 권한이 주어졌더라

 

하얀 말과, 그 위에 앉은 자가 활을 가졌더라

예수 그리스도는 순전함과 순결의 일꾼으로서 흰말을 타시고, 말씀의 활을 가지셨습니다.ㅣ

 

한 면류관이 주어졌으며

그분은 십자가 승리의 면류관을 받으셨습니다

 

그가 이기며, 그리고 이기려고 나아가더라

주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이기셨으며 2천년 동안 계속 이겨오셨습니다!

지금도 이기고 계시며 앞으로 계속 이기실 것입니다! 다윗의 뿌리가 이기신 이후(5:5) 이 모든 것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 흰말탄자를 144,000 으로 보는 것은 계시록의 해석을 종말에 관한 것으로만 보는데서 오는 오류입니다. 이 흰말탄자는 지난 2천년 동안 계속 있어왔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흰말탄자로서 승리하셨음으로 말미암아 그분을 따르는 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서 흰말탄자들이 되었습니다.

 

밀 한 되에 한 데나리온이요, 보리 석 되에 한 데나리온이라,

 

휴거론자들은 이 대목을 종말에는 식량난이 심하여서 밀 한되에 하루 일당의 값이 되고 보리 한되에는 하루 일당의 1/3이 될만큼 식량난이 심할 것으로 해석합니다. 그러나 이 단어들은 성경에서 알곡을 의미하는 것이며( 마 13장 씨뿌리는 자 비유, 13:36- 알곡과 쭉정이 비유, 요한 4:35-38 추수꾼) 이것은 14장15,16절에 나오는 추수 담당 천사의 모습에서도 드러납니다.

 

그러므로 이 해석은 두 종류의 성도들이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며 이것은 살후 1:10에서 성도들과 믿는자들(신자들)로 구분하여 언급되고 있음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자는 누구나 구원을 얻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성도로 분류되는 것은 아닙니다. 1데나리온 가치의 믿음을 가진자도 있을 것이며 1/3 데나리온의 가치의 믿음을 가진 자도 있을 것입니다.

 

올리브유와 포도주는 네가 해치지 말라.”하더라

 

올리브유는 감람나무에서 나오는 기름이며 (스카랴 4:11-14) 그것은 금촛대에 공급되어 빛을 비추는데 쓰였습니다. 이것은 바로 성령의 기름이며 여기서 올리브유 혹 감람유라고 하는 것은 제단이 인격을 말하듯이 (16:7), 이 또한 인간인 성령받은자들, 기름부음받은자들을 의미합니다. 이 감람유는 11장4절의 두 감람나무와 같은 인물들 및 그 동류들인 그리스도인들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세상에 빛을 비추는 그리스도인들의 사명을 다하는 사람들이 바로 감람유들입니다.

 

포도주는 진노의 포도주 틀에 던져질 사람들로서(14:17-20) 그들은 후에 심판을 받고 형벌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굳이 해칠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이것은 9장 4절에서 풀(민간인)과 수목(권력가들)은 해치지 말고 하나님의 인맞지 아니한자들만 해하도록 하는 상황과 동일합니다.

 

5절에서 저울을 가졌더라 는 믿음의 경중을 달아보는 것이며, 11장1,2절의 성전을 척량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당신의 믿음은 얼마나 나갑니까? (시편 62:9, 잠언 16:2)

 

그러므로 계시록 6장은 흰말탄자가 3명의 말탄자들과 2천년 동안 1:3으로 싸우는 구도를 계속해왔으며, 주 예수 그리스도는 항상 승리하여 오셨습니다.

 

종전에 제 블로그에 올려졌던 글을 이어 쓰는 것으로 마칩니다.

 

요한 계시록 6장 1-2절 강해
하얀 말 탄 자가 사탄인가 예수인가?

계시록 6장
1그리고 그 어린양이 그 일곱 인봉들 중의 하나를 여는 것을 내가 보았고, 네 생물 중 하나가 천둥소리처럼 말하는 것을 들었더니,“와서 보라” 하더니, 2 내가 보니 보라, 하얀 말과, 그 위에 앉은 자가 활을 가졌더라. 그리고 그에게 한 면류관이 주어졌으며, 그가 이기며, 그리고 이기려고 나아가더라.

여기서 우리는 인봉을 여는 분은 어린양이심을 볼 수 있다. 물론 여섯 인을 뗄 때까지가 6장에 기록되었고 일곱째 인은 8장에 기록되어 있다.

우리는 계시록 전체를 놓고 볼 때 19장에 다시 하얀 말을 탄 자가 다시 나타나며 그분이 심판의 주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임을 부인하는 해석자는 아무도 없다.

그분은 신실과 진실이라 불리운다( 계 19:11). 그런데 여기에 사용된 힙포스 류코스 ( 하얀 말)는 6장2절의 하얀 말과 완전히 동일하다.


그리고 그분은 활을 지니셨다.

시편 7:12
사람이 회개하지 아니하면 그가 그의 칼을 가심이여 그의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

[시 45:5]
왕의 화살은 날카로워 왕의 원수의 염통을 뚫으니 만민이 왕의 앞에 엎드러지는도다

40. [시 77:17]
구름이 물을 쏟고 궁창이 소리를 내며 주의 화살도 날아갔나이다

( 대한 성서공회 개역개정 성경)

그분은 그날에 가시 면류관 쓰셨으나, 이제는 많은 면류관을 쓰시고 나오신다.

계 19:12
그분의 눈들은 불의 불꽃이며, 그분의 머리 위에는 많은 면류관(기념표가)이 있고, 이름을 가지셨으니 그분 외에는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라.(하토브역)

곧 생명의 면류관, 영광의 면류관, 의의 면류관 등이 포함된다.

그분은 십자가에서 이기셨다.

골로새서 2장
15 권원들과 권세들을 벗겨버리사 공개적으로 드러내셨으며, 그것으로(십자가로) 저희를 이겨 승리하셨느니라.

그분은 스스로 이기셨다고 말씀하시며 성도들도 이길 것을 말씀하신다.

계시록 3장
21‘이기는 자, 그에게는 내가 이겼고 내 아버지와 함께 그분의 보좌에 앉았음같이 내 보좌에 나와 함께 앉게 하여 주리라.(하토브역)

 

스카랴 6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And I turned, and lifted up mine eyes, and looked, and, behold, there came four chariots out from between two mountains; and the mountains were mountains of brass. 2 In the first chariot were red horses; and in the second chariot black horses; 3 And in the third chariot white horses; and in the fourth chariot grisled and bay F12 horses. 4 Then I answered and said unto the angel that talked with me, What are these, my lord? 5 And the angel answered and said unto me, These are the four spirits F13 of the heavens, which go forth from standing before the Lord of all the earth. 6 The black horses which are therein go forth into the north country; and the white go forth after them; and the grisled go forth toward the south country. 7 And the bay went forth, and sought to go that they might walk to and fro through the earth: and he said, Get you hence, walk to and fro through the earth. So they walked to and fro through the earth.

( www.crosswalk.com)


여기서 히브리어 메르카바는 수레라는 말로 여성명사입니다. 계시록 6장의 하얀 말을 탄자는 남성관사를 갖고 있으며 이것은 분명 인간을 표현한 것입니다. 반대로 스카랴 6장의 수레는 영들을 말하며, 그것은 하나님이 부리는 영들로서 에스겔서 1장의 수레바퀴에 영이 있는것에 상응하는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계시록 6장의 네 생물들도 하나님의 부리는 영들로서 천사들과 같은 것이며 이들과 흰말을 탄자와는 당연히 구분되는 것입니다.

또한 계시록 6장에서 녹색말( 한글성경 청황색 말)은 클로로스 말로서 그것은 클로로 포좀이 엽록소, 녹색물질을 의미하듯 녹색말이 정확합니다. 그런데 그 말은 한 마리로서 녹색을 띄고 있습니다. 반면 스카랴 서 6장의 네번째 수레는 바로드 색깔의 말들과 아모츠 색깔의 말들( 각각 복수)의 여러 말들이 끌고 있습니다. 이 색깔들은 바로 얼룩말들과 베이색깔들로서 녹색과는 거리가 멉니다. 물론 스카랴서 6장은 붉은 색말들부터 시작합니다.

 

스카랴6장의 말들은 모두 하나님의 부리는 영들이며, 반면 계시록 6장은 하나님의 부리는 영들이 아니라, 화평을 제하는 살육세력, 속이는 저울로 사기치는 거짓 선지 세력, 기근과 굶주림으로 사망을 가져오는 세력으로서 분명 하나님의 뜻과 반하는 세력들이며, 반면 하얀말 탄자는 말씀의 화살들로 무장하고 이기셨으며 또한 계속 이겨 나가시는 분이 의의 면류관, 생명의 면류관을 받으시고 나가싸우시는 분임을 말하여 주고 있습니다. 스가랴 6장의 수레들과 계시록6장의 하얀말을 탄 사람과 어찌 같겠습니까? 그 수레에는 하얀말들이 수십마리일 수도 있습니다. 계시록은 한 마리의 하얀 말위에 탄 사람입니다.

그 수레들 위에는 탄 사람들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

반면 계시록에는 사람들이 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카랴 6장의 히브리어 원문 사이트를 다시 올립니다.

http://www.blueletterbible.org/Bible.cfm?t=KJV&b=Zec&c=6&v=1&x=56&y=10#conc/3

스가랴 6장을 들어서 계시록 6장의 4마리의 말을 탄자들을 풀었기 때문에 지적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스가랴 6장에 나오는 전차 4대에는 각각 말들이 여러말이 붙어있습니다. 말들의 색깔의 순서도 틀리고 말들의 숫자도 전혀 틀립니다. 예컨대 계시록 6장은 총 4 마리의 말들이 등장합니다. 그러나 스카랴 6장은 4대의 수레들에 붙어있는 말들이 총 몇마리인지는 알수 없으나, 예컨대 우리는 4마리 곱하기 4대 하여 16마리의 말들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분명 하나님의 부리시는 영들로서 천사들에 해당됩니다.따라서 이 기술은 에스겔 1장과 매우 흡사하며 영들이 수레의 바퀴에 있다는 에스겔 1:19-20에 상응합니다.

반면 계시록 6장은 계시록 19장에서 보았듯이 하얀 말탄자가 무장하고 싸우는 모습에 상응하여 이기고 이겨나가더라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천사와는 다른 것입니다. 19 장에도 수많은 흰 말탄 자들이 있으나(14절) 예수 그리스도와는 분명 구분되는 것입니다.

스카랴 6장의 4 전차는 겔 1장의 생물들, 계시록의 4생물들에 해당되는 것이지 하얀 말탄자와 같은 것이 아닙니다.

출처 : Shekinah Korea
글쓴이 : 하토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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