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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환난전 휴거 (17) - 첫째 부활

by 디클레어 2010. 1. 13.

환난 전 휴거 (17) – 첫째 부활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이 재림하시고 천년왕국이 시작되면 모든 죽은 자들은 부활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 환난전 휴거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대개 계시록 4장에서 모든 성도들이 휴거되어졌다고 믿으면서 계시록 공부를 깊이있게 하지 않으므로 부활에 대하여 많이 모르고 모든 성도들은 예수님의 강림 이전에 먼저 부활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계시록은 그렇게 쓰여 있지 않습니다! 이제 이 문제를 분별해보겠습니다.

 

(1) 계시록 20장 4-

4 또 내가 보좌들을 보았으니, 그것들 위에 저희가 앉아있고, 저희에게 심판이 맡겨졌으며,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참수당한 영혼들과, 짐승에게나 그의 형상에게 절하지 아니하였으며, 자기들의 이마 위에나 손 위에 인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을 보았느니라. 그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년동안 왕들로 다스리더라.

 

5 그러나 그 죽은 자들 중의 그 나머지들은 그 천년이 채워지기까지 다시 살아나지 못하더라. 이것이 첫째 부활이라. 6 그 첫째 부활에 몫을 가진 자는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저희 위에는 둘째 사망이 다스리는 권세를 갖지 못하고 도리어 저희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들이 될 것이며, 그분과 함께 천년 동안 왕들로 다스리리라.

 

여기서 문제가 된 것은 바로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분류입니다.

그들은 1) 보좌위에 앉아 심판이 맡겨진 성도(재판관 성도) 2) 순교성도들, 3) 종말 짐승 거부성도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그들 외에, 죽은 자들의 나머지는 천년이 차기까지 다시 살아나지(부활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일반 기독교인들이 기대하고 있는 바와는 상당히 다른 말로 들릴 것입니다.

여기서 그 나머지란 문맥상 앞의 세 부류의 성도들을 제외한 나머지로 해석함이 타당할 것입니다. 다시 살아나지 또한 죽었다가 살아나는 것으로 부활을 의미함이 분명합니다.

(2) 에제산(εζησαν) 안에제산(ανεζησαν)

20 5절에서 사용된 다시 살아나지 못하더라에 해당되는 그리스 원어는 사본들에 따라 여러가지로 다르게 나타납니다.

 

가장 많이 사용된 단어는 에제산(εζησαν)으로 살다, 이며 이것은 한글 개역에서 살지 못하더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단어는 거의 대부분, 살아가다, 일생동안 등에 사용되었으며 부활을 의미하지는 않았습니다. 한가지는 요일 4 9절에서 (죽은 행실에서 혹은 옛사람에서) 그분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살도록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셨다고 말하는데 쓰였습니다.

 

그러나 다수 사본들 중 일부는 안에스테산(ανεστησαν) 을 사용하여 부활임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이 단어는 전형적으로 부활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으며 이것은 바로 이 구절 안에서 첫째 부활이라는 말에서 부활이 바로 아나스타시스인 것으로도 증명이 됩니다.

 

그런데 킹제임스 성경의 바탕 원문인 텍스투스 리셉투스는 여기에 안에제산( ανεζησαν)을 사용하여 다시 살다 혹은 살아나다, 라는 뜻을 갖게 하였습니다.이 단어가 사용된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루카 15 24 이 내 아들(탕자)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안에제산)

루카 15 32 이 네 동생(탕자)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안에제산)

로마서 14 9-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으셨으니(안에제산)

 

여기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킹제임스 성경의 바탕원문인 텍스투스 리셉투스에 의하면 205절에서 사용된 단어는 안에제산으로서 그 단어는 일관성있게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경우에 사용되었다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한글 개역 성경이나 오늘날 많은 현대판 성경들의 바탕원문이 된 네슬 알란드 판에 의하면 계시록 20 5절은 단순히 « 살지» 못하더라로 번역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성경의 루카 15장을 보면 24절에서는 안에제산을 사용하여 다시 살아났으며, 로 번역되고, 32절에는 에제산으로 되어 있어, 살았으며, 로 번역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같은 성경, 같은 장에서 마저도 그들의 사본들은 ( 소수의 사본들- 시내산, 바티칸, 에프라임, 파피루스75) 24절과 32절에서 서로 틀립니다. 반면에 압도적 다수의 사본( 700개 이상으로 추산)들은 두 곳에서 안에제산을 사용하였습니다.

 

이런 류의 모순들은 신약성경 전반에서 수없이 나타납니다. 그런 까닭에 편집본들( 텍스투스 리셉투스와 네슬알란드)을 살펴본 저로서는 텍스투스 리셉투스를 가장 신뢰하고 있으며 킹제임스 성경 또한 이 편집본을 사용하여 번역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에라스무스가 그만큼 우수한 사본들을 바탕으로 편집하였기 때문입니다.

 

이제 이 문제에 관한 결론은 킹제임스 성경처럼 죽은 자들 중 그 나머지는 다시 살아나지 못하더라로 번역함이 옳고, 비록 다른 사본을 근거로 번역한 한글 성경이나 현대판 성경이 살지 못하더라로 번역하였더라도 문맥상, 그것은 부활을 말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하겠습니다.

 

(3) 십자가 상의 강도

 

십자가상에 매달렸다가 예수님께로부터 네가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신 보증서를 받은 그 강도는 언제 부활하겠습니까? 그도 첫째 부활에 참여하겠습니까?

 

그는 다음 중 어디에 해당될까요?

1)    보좌에 앉아서 재판할 재판관 성도 2) 순교성도 3) 종말에 짐승에게 경배하지 않은 종말 성도

저는 어디에도 해당되지 않는다고 확신합니다. 그러므로 그는 첫째 부활 때 부활하지 못합니다.

 

(4) 고전 5장의 음행한 자

고전 5장

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와 나의 영이 모여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함께, 5 이와 같은 자를 사탄에게 넘겨주어 육체의 멸망에 이르게 하고, 그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얻게 하였느니라.

 

이 사람의 영은 예수님의 날에 새 육체로 부활하였을까요? 그럴려면 위의 3부류중 어디에 해당되겠습니까? 1) 재판관 성도 2) 순교성도 3) 종말성도 중 어느 부류에 들어가겠습니까?

 

저는 이 경우에도 첫째 부활시에 부활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5) 16-17세기에 평범한 삶을 산 성도

 

종교개혁이전이든, 이후이든, 혹은 20세기에 살다가 죽은 그리스도인들은 언제 부활할까요?

그들은 보좌위에 앉아서 재판하는 사람들이 될까요?

순교하지는 않았으므로 순교성도로는 분류되지 않을 것입니다.

 

종말에 산것도 아니므로 종말성도로 분류되지 않을 것입니다. 실제로 종말성도란 종말에 휴거된 성도들로 분별됩니다. 종말에 살아있던 자들은 부활할 필요없이 산채로 천년왕국에 참여합니다.

 

보좌 위에 앉아서 재판하는 성도들은 12사도와 엘리야, 모세, 요셉, 에녹등 매우 신앙이 높은 수준의 사람들로 분별됩니다.

 

그러므로 어떤 해석으로든 첫째 부활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이며, 실제로 그 숫자는 매우 많으리라는 것입니다.

 

(6) 첫째 부활 이전에 부활은 없는가?

 

첫째 부활 이전에 먼저의 부활이 있었다면 이 첫째 부활은 둘째 부활이 됩니다. 따라서 그것은 성경의 표현에 모순됩니다. 첫째 부활의 시점 이전에 부활은 없으며 예수님이나 초대 교회 당시에 부활의 기적에 의해 개인적으로 부활된 사람들은 그 예외라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죽으셨을 때 지진이 일어나며 부활하였던 사람들은 (마 27:53-) 다시 죽었으리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그들은 살아서 24장로들을 형성하였을 것으로 개인적으로 분별하고 있습니다.

 

(7) 첫째 부활과 고린도 전서 15장

고린도 전서는 분명 순차적 부활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고전 15장

23 그러나 각자가 고유의 순서대로이니, 첫열매 그리스도요, 다음은 그분의 강림하실 때 그리스도께 속한-사람들( 재판관 성도들과 순교성도들)이라. 24 그 후에 마지막(둘째와 셋째 부활)은, 그분께서 하나님 아버지께 나라를(천년왕국을) 바치실 때이니, 그분이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폐하실 때라. 25 왜냐하면 이분께서 그분의 발들 아래 만물을 놓으실 때까지 그분이 왕노릇하셔야 하기 때문이라. 26 사망이 마지막 원수로 폐하여지리라.

 

따라서 위에 보는 바와 같이 예수님 재림때에 부활하는 자들이 있으며, 천년왕국을 아버지께 바치실 때에 부활하는 성도들이 있을 것입니다.

 

 

(8) 첫째 부활과 데살로니카 전서

살전 4장

14 왜냐하면 만일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부활하셨음을 믿으면, 그와같이 하나님도 잠자는 자들을 예수로 말미암아 그분과 함께 데려오시리라. 15 왜냐하면 우리가 이것을 너희에게 주의 말씀으로 말하나니, 곧 우리 살아있는 자들 즉 주의 강림하심까지 둘레에-남은 자들이 잠자는 자들을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16 이유는 주께서 친히 호령으로와, 천사장의 음성으로와 하나님의 나팔로, 하늘로부터 내려오시리라,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죽은자들(재판관 성도들과 순교성도들)이 먼저 부활하리라, 17 그 다음에 우리 살아있어 둘레에-남은 자들이(환난 통과 성도들 혹은 휴거승천 성도들) 저희와 함께 구름가운데로 공중에 계신 주를 만나기 위하여 붙들려지리라( 하르파게메다-휴거되리라). 그리하여 그와같이 우리가 주와 함께 항상 있으리라. 18 그러므로 이러한 말씀들로 서로를 위로하라

 

여기서 휴거된 성도들이 어디에 포함되는가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17절에서 살아 있어 둘레에 남은자들이 바로 승천휴거성도를 포함한다고 볼수도 있고, 혹은 16절에서 부활만 언급하고 예수로 말미암아 그분과 함께 데려오심에 포함되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특별히 언급이 안되었다고 모순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9) 데살로니카 후서

1장

10 그날에 그분께서 자기의 성도들에게서(신부 자격자)영광을 입으시며 모든 믿는 자들에게서(환난 통과 성도들에게서 혼인잔치 청함을 받은자들에게서) 경탄을 받으시며 오실 때이라, 이는 우리의 너희를 향한 증거가 믿어졌기 때문이라.

 

2장

1 그러나 우리가 너희에게 부탁하노니,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의 그분에게로의 모임에 관하여,

 

이 내용이 순차적 부분 부활과 모순되는 것은 없습니다.

 

(10) 계시록 20장 둘째 부활

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았는데, 그분의 얼굴로부터 땅과 하늘이 피하여갔더라. 그리고 그것들의 위치가 발견되지 않더라. 12 또 내가 죽은 자들을 보았으니, 작은 자들과 큰 자들이 하나님 앞에 서있고, 책들이 펴져있더라. 그리고 다른 책이 펴져있으니, 그것은 생명이라. 그리고 죽은 자들이 그 책들에 기록되어진 것들로, 자기들의 행위들을 따라 심판을 받더라( 성도 행위 심판).

 

13 바다가( 세상 열국이) 그 안에 있던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사망과 음부도 저희 안에 있던 죽은 자들을 내어주더라(불신자 심판) . 그리고 각자가 자기의 행위들을 따라 심판받더라. 14 그리고 사망과 음부도 불 못에 던져지더라. 그것이 둘째 사망이니라. 15 또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된 것으로 발견되지 아니하면, 그는 불못으로 던져지더라.

 

바다는 세상 열국으로 분별합니다. 사망이 던져지는 것은 실제는 불신 영혼들 안에 있는 죄의 삯인 사망일 것이며 결국 불신자들을 의미할 것입니다.

 

위의 성경 대목은 베드로 전서 4장 17절과 일치합니다.

 

벧전 4장

17 왜냐하면 하나님의 집으로부터 심판을 시작하실 때, 우리에게서 먼저 하시면, 하나님의 기쁜소식에 불순종하는 자들의 마지막은 어떠하겠느냐?

 

 

(11) 천년왕국의 구성 인물들

 

(1) 에서 언급한 20장 4절의 세 부류의 사람들 외에도 환난 통과 성도들은 천년왕국에 부활의 필요없이 참가할 것입니다. 그들은 요한 11장 26-7이 여기에 해당될 것입니다.

요한 11장

25 예수께서 그녀에게 이르시기를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라.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리라.

26 그리고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환란 통과 성도) 누구든지 결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네가 이것을 믿느냐?”

 

성도들이 아닌 주님 재림당시에 아직 구원얻지 못한 사람들도 천년왕국에 참여할 수 있을까요? 그것에 대해서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스카랴 13장 8,9절은 2/3를 멸절하고 1/3만 남겨서 불로 연단하겠다고 말합니다. 이것이 그 시점을 말하는지, 혹은 그 시점을 말하더라도 1/3 가운데 불의 시험( 재앙시대 혹은 재림 당시)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소멸되고 일부만 남을지는 의문입니다.

 

그러나 스카랴 14장 16절-21절은 세계 열국이 상존하며 그들이 예루살렘에 올라오는 것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물론 그들 국가들에는 오직 구원얻은 성도들만 존재하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든, 아직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못했던 어린이가 예수님 재림당시에 살아 남아서 천년왕국에 참여한다 할지라도 그는 천년왕국 정부 수반이며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전적으로 순종하는 사람이 아니고는 살기 어려울 것입니다.

 

(12) 종말성도

20장 4절

….. 짐승에게나 그의 형상에게 절하지 아니하였으며, 자기들의 이마 위에나 손 위에 인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을 보았느니라.

 

전후 문맥으로 보면 이들은 환난 통과 성도들도 포함될 수 있겠지만 특히 유리바닷가에서 찬송했던 성도들로 보입니다.

 

15장 2절-3절

또 내가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과, 짐승에게서와 그것의 형상에게서와 그것의 인치심에서와 그것의 이름의 수에게서 이긴 자들이(결백한 자들이) 그 유리 바다 위에 서서, 하나님의 하프들을 가진 것을 보았노라. 3 저희가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구약)와, 어린양의 노래(신약)를 불러 말하기를,

 

이들이 부른 노래는 14장의 144,000 성도들이 부른 노래와 같은 것으로서

동일한 인물들로 보입니다.

 

14장 2-3절

2 또 내가 하늘로부터 한 음성을 들으니, 많은 물의 소리같고, 큰 천둥의 음성 같더라. 또 내가 들은 음성은 자기들의 하프들로 하프 연주하는 하프-연주자들의 음성 같더라 3

저희가 그 보좌 앞에서와 네 생물들 앞에서와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처럼 노래하는데, 땅으로부터 구속함( 영체를 입은)을 받은 144천 외에는 아무도 능히 그 노래를 배울 수 없었더라

 

따라서 천년왕국에 참여하는 종말성도들은 1) 144,000 승천 휴거 성도들과 2) 환난 통과 성도들을 포함하는 것으로 분별합니다. 환난 통과 성도들은 천년왕국에 시민으로서 참여할 것입니다.

 

(13) 나은 부활- 순교성도

히브리서 11장

35 여자들은 자기들의 죽은 자들을 부활에 의해 받았느니라. 그러나 다른 이들은 고문당하였으나, 구조를 거절하였으니, 이는 저희가 보다 나은 부활에 이르기 위함이었더라.

 

여기서 히브리서 기자는 부활 중에 나은 부활이 있고 덜 나은 부활이 있음을 알고 언급한 것으로 보입니다. 즉 나은 부활에는 순교성도들이 참여합니다. 위에 본바와 같이 순교성도와 재판관 성도들만이 먼저 부활합니다. 그리하여 144,000 과 함께 천년왕국의 지도부, 지휘부를 형성하며 이들은 어린양 혼인잔치에 신부 자격으로 참여합니다.

 

그런 까닭에 구차히 살려하지 않았음을 알수 있습니다. 예수의 증거를 위하여 목베임을 당한 성도들은 당연히 첫째 부활에 참여하여 그 보상을 받을 것입니다. 휩마이어샤틀러, 윌리암 틴데일 등이 생각나게 하는 말씀입니다.

 

샤틀러는 법정에서 사지 절단형을 선고 받고 사지가 절단된채 시내를 산채로 끌려다니다가 죽었고 그의 시체는 불태워졌습니다(전도출판사간 순례하는 교회사 214면) 그의 아내는 수장형을 선고 받고 순교했습니다. 휩마이어도 비슷한 순교를 했습니다. 그들은 충분한 보상을 받을 것입니다.

 

그들이 살아있는 날들 동안 치루었던 위대한 싸움은 하늘에 기록되었으며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을 기억하시고 갚아주실 것이며, 천국성도들 또한 귀한 간증들로 서로 나눌 것입니다.

 

(14) 어린 양 혼인잔지

19장

7 우리가 기뻐하고 심히 기뻐하며 그분께 영광을 돌리나니,

이는 어린양의 신부가 이르렀고,

그분의 아내가 자기를 준비하였음이라.”

8 그리고 그녀에게 눈부시게 빛나며 정결한 세마포를 둘러입는 것이 주어졌으니, 이는 세마포가 성도들의 의로운 행실들이기 때문이라. 9 또 그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복있도다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초청받은 자들이여!” 그리고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것들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들이라”

 

어린양의 혼인잔치는 공중에서 벌어집니다! 지상에서는 불신자들이 심판을 받고 있으며 포도주 틀에 튀길 것입니다. 그 잔치에 신부 자격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은 1) 재판관 성도들 2) 순교 성도들 3) 144,000 이 될 것입니다.

 

그 잔치에 하객으로 참여하는 초청객들은 환난 통과 성도들이 될 것입니다!

19장 7,8절은 신부에 관하여 말하고 있으며 9절은 초청받은 하객들에 관하여 설명합니다.

 

(15) 새 예루살렘과 장막

 

천국은 모든 사람들이 동일한 지위나 위치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거기에는 믿음에 따라 그 보상이 다르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천국의 중심에는 하나님과 예수님의 보좌와 성전이 있으며, 그 다음에는 새 예루살렘성이 있으며, 그 외곽에는 하나님의 장막이 있습니다.

 

21장

2 또 나 요한이 거룩한 성, 곧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것을 보았으니, 자기의 신랑을 위해 단장한 신부처럼 예비되었더라. 3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한 큰 음성이 나서 말하기를,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하였으며, 저희와 더불어 거하시리니 (장막치시리니:요1:14), 저희는 그분의 백성으로 있을 것이며, 그분께서는 친히 저희와 함께 저희 하나님으로 계시리라.

 

2절은 새 예루살렘성이며 그것은 신부입니다. 3,4절은 하나님의 장막이며 그 둘은 구분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두 구역이 서로 통하며 통행할 것입니다(21:24,25)

 

신부 자격자들인 재판관 성도들, 순교성도들, 144,000, 그 외에 이들과 동급의 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신부로서 새 예루살렘 성에 거하며, 그외의 일반 신자들은 하나님의 장막에 거합니다.

 

새 예루살렘의 구성인물들에 관해서는 제가 언급한 외에 별도의 추가나 변화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날 이 세상에서 어떤 믿음을 가졌는가는 영원한 운명을 좌우합니다!

 

믿음은 확실한 보상을 줍니다!

 

(16) 새 예루살렘성 2

21장

9 그리고 마지막 일곱 재앙들로 가득찬 일곱 대접들을 가졌던 일곱 천사들 중의 하나가 나에게 와서 나와 대화하며 말하기를, “오라, 내가 네게 어린양의 아내되는 신부를 보여주리라. 10 그리고 그가 나를 성령안에서 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데려가더니, 나에게 거룩한 큰 성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것을 보여주는데, 11 하나님의 영광을 지녔더라. 그것의(그녀의) 빛은 지극히 귀한 보석같고, 수정같이 맑은 재스퍼 보석같으며, 12 크고 높은 성벽을 가졌고, 열두 성문들을 가졌는데, 그 성문들 위에 열두 천사들이 있고, 이름들이 새겨졌으니, 그것들은 이스라엘 자손들의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16 그 성은 사각으로 놓여있으며, 그것의 길이는 그 넓이와 같으니라. 그가 그 갈대로 그 도성을 일만이천 스타디우스로 척량하니라. 그것의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으니라. 17 또 그가 그것의 성벽을 144큐빗으로 척량하니, 사람의 척량이며, 그것은 천사의 것이라.

 

21 열두 성문들은 열두 진주들이었으니, 성문들의 각각에 하나씩 한 진주로 되어 있었더라. 그 도성의 대로는 투명한 유리처럼 순금이었더라

22장

2 그것의 대로의 가운데에, 그 강의 이쪽과 저쪽에 생명나무가, 열두 가지 열매들을 맺으며, 달마다 그것의 각각의 열매를 내더라.

 

위에서 보시면 예루살렘 성의 문은 12이며, 그 위에는 이스라엘 12지파 이름들이 쓰여 있으며 그 도성의 너비는 12,000 스타디우스 이며, 높이는 144 큐빗이며 열두 성문이 열두 진주들로 되어 있고 12달의 달력을 사용하며 열두 가지 열매들을 맺는 생명나무가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마치 이스라엘 열두 지파들을 위한 것이고 그 예루살렘성은 이스라엘 지파들을 위한 것처럼 보입니다. 휴거론자들은 7장의 144,000 이 이스라엘 지파들이라는 이유로 그것은 유대인들 중에 구원얻은 자들을 말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렇다면 이 계시록 21장과 22장에서 말하는 새 예루살렘성도 이스라엘 사람들만을 위한 것이라고 믿겠습니까?

 

7장에서 144,000 에 이스라엘 지파들의 이름이 붙는 것은 바로 예수님이 새 이름들을 휴거성도들에게 주시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2장 17절

이기는 자에게는 내가 그에게 감추어진 만나를 먹도록 주리라. 또한 내가 그에게 하얀 조약돌을 줄 터인데, 그 조약돌 위에 새 이름이 쓰여졌으니, 그 받는 자 외에는 아무도 그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새 이름이 바로 이스라엘 지파들로 참여하는 신약성도들 특히 144,000인들의 이름이 되는 것으로 분별합니다.

 

(17) 영혼 수면설과 순차적 부활

 제가 말씀 교제해본 바로는 사람이 죽으면 예수님의 재림시까지, 혹은 부활시까지 영혼이 잠잔다고 믿는 사람들은 부활이 순차적으로 부분적으로 나뉘어서 실행될 것이라는 것을 쉽게 받아들입니다. 왜냐하면 잠자다가 깨면 천년을 더 자다가 깨도 바로 어제 잠들었다가 깨는 것같을 것이기 때문에 천년을 더 기다린다 하여 별 큰 차이가 없을 것을 알기 때문일 것입니다.

 

반대로 영혼수면설을 믿지 않는 분들은 순차적 부활을 믿고 싶어하지 않으며 때로는 놀라기도 합니다. 자기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예수님이 재림했는데도 못 만난다는 사실에 불만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마태 20장

16 이와 같이 마지막된 자들이 처음되고 처음된자들이 마지막되리라. 청함을 받은 자들은 많으나 택함을 입은 자들은 적으니라.

 

마지막 종말에 순교한 사람은 나중에 되었지만 먼저 부활합니다. 종말에 휴거된 사람도 먼저 천년왕국에 참여합니다. 종말에 살아남았던 자도 천년왕국에 먼저 참여합니다. 우리는 매우 복받은 시대에 살고 있으면서도 큰 환난의 위험과 시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18) 결론

부활에는 순서가 있으며 모든 성도가 동시에 부활하는 것은 아닙니다. 휴거론자들은 대개 이런 순차적 부활을 생각하지 않고 다만 믿는 성도들이 먼저 부활하고 불신자들이 나중에 부활하는 것으로만 이해합니다. 그것은 계시록에 대한 이해 부족을 나타냅니다. 새 예루살렘 성은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 성문들 위에 새겨졌지만 그것은 세계 만민 중에서 구원얻은 성도들이 드나들수 있도록 형성된 것임을 휴거론자들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휴거론자들은 계시록 7장과 21장 사이에서 서로 모순되는 해석을 하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다음은 계시록 상의 현시대- 앞으로 있을 징조들, 을 다루어 보고 싶습니다.

출처 : Shekinah Korea
글쓴이 : 하토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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