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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분별/경제관련

[스크랩] 세상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미래 추세 예측!)

by 디클레어 2010. 5. 29.

미래 추세 예측 - 세상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1. 지구 냉각화(소빙기) - 라니뇨가 몰려온다!

 

현재 한반도의 이상저온 현상으로 농작물 피해와 수산물 피해가 속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평년보다 무려 1.6도나 낮은 기온과 일조 시간 그리고, 수온으로 농부들과 어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보리, 양파, 토마토, 감, 배 등의 작물과 서해안 바지락, 난류성 물고기의 어획에 엄청난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겨울의 이상 한파와 폭설로 집단 폐사한 벌들로 인해 과수 재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일부 지역의 축제들은 운영상의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의 벼농사는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을까요? 

 

관련 국내 기사

http://economy.hankooki.com/lpage/society/201005/e2010052416260693840.htm

http://local.segye.com/articles/view.asp?aid=20100524001809&cid=6101060000000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1992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3290843

 

 

 

미국도 저온현상과 눅눅한 날씨 탓에 멜론, 토마토, 쌀 등의 재배에 많은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http://www.sacbee.com/2010/05/24/2771679/persistent-cold-wet-weather-stunts.html

 

2010년 5월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의 1,800미터 이상의 고지대에서 2센티미터에서 10센티미터 가량의 눈이 관측될 것이라고 예보되었습니다.

http://www.weather.gov/alert!!s/ca.html

 

남쪽 시에라 네바다의 경우도 25센티미터 이상의 눈이 쌓였습니다.  중국 간쑤 성에서도 5월 17일 경에 20센티미터의 폭설이 내린 적이 있습니다. 일부 농산물을 중심으로 중국인들 사이에서 사재기 열풍이 일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http://onbao.com/news.php?code=sc&mode=view&num=27589&page=1&wr

 

 

그렇다면, 이런 저온현상은 왜 일어날까요?

 

혹자들은 2010년에 가장 무더운 여름을 기록할 것이라고 하는데 말입니다. 이미 제가 썼던 글에서 말씀드렸듯이 그것은 엘 니뇨 때문입니다. 페루 인근의 태평양의 수온이 평년 보다 0.5도 이상 높은 상태에서 5개월 넘도록 지속되었습니다.

 

엘니뇨의 영향으로 지표면의 온도는 자연스럽게 상승하는 경향이 있는데, 1998년의 경우 역시 엘니뇨의 영향으로 역사적인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2010년의 여름은 기온 관측사상 최고의 더위를 기록할 수 있다고 합니다.

http://voices.washingtonpost.com/capitalweathergang/2010/03/nasa_projects_2010_will_likely.html

 

이것은 어디까지나 엘니뇨의 패턴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상황을 전제로 나온 것입니다.

 

그런데, 엘니뇨의 추세가 라니뇨로 갑자기 바뀐(?)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2010년 5월 24일 미국 NOAA가 발표한 ENSO자료)

 

이 자료에 따르면, 페루 인근의 태평양 수온이 갑자기 떨어지면서(2010년 5월) 2010년 하반기에 라니뇨 현상 올 수 있다고 합니다. (가을 가뭄과 혹독한 겨울)

 

현재의 지구적 기온 현상은 단순히 엘니뇨 만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것도 위의 라니뇨로 어느 정도 보충 설명이 됩니다. 물론, 이상 한파와 때늦은 폭설 역시 설명이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상 저온과 한파 그리고 폭설의 근원적인 배경에는 태양의 매우 저조한 흑점활동이 있습니다. 이것과 관련하여 태양의 흑점활동은 몬더 극소기 혹은 달튼 극소기 등의 역사적인 기록이 있습니다. 한국 역시 조선왕조 실록을 통해 극심한 가뭄, 여름 폭설, 대기근과 대역병 등 무시무시한 대재앙의 기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좀 더 시간적 여유를 두고 지켜봐야 되겠으나, 저는 조심스럽게 라니뇨 현상이 2010년 하반기에 지구를 강타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물론, 태양의 흑점활동이 매우 저조한 현상은 계속될 것입니다.

 

2010년 5월, 2차례에 걸쳐 한반도는 남부 지역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엄청난 폭우가 내렸습니다. 거의 5월 장마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엄청난 비였습니다. 과연 농작물에 바람직한 일일까요? 이미 말씀드렸듯이 6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반도의 여름 날씨를 유심히 관찰하시기 바랍니다.

 

참고자료 - 2010년 하반기 세계 곡물 가격 추이

http://www.kmobile.co.kr/k_mnews/news/news_view.asp?tableid=IT&idx=296319

 

여유가 되시면, 조금씩 쌀이나 밀가루를 사놓으시기 바랍니다.

 

2010년 5월 16일 미국 시카고에서 3일간 진행된

제4차 기후변화 국제회의에서 나온 자료입니다.

http://www.climatedepot.com/a/6574/search.asp?cx=partner-pub-2896112664106093:m5ewh74pu5c&cof=FORID:9&ie=ISO-8859-1&q=global+cooling#1046 

 

500년 주기로 진행되는 소빙기는 반드시 온다고 합니다. 일부 과학자는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소빙기 대재앙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2. 경제 대침체

 

이미 여러 차례 말씀드렸이 세계 경제는 백척간두의 형국에 처해 있습니다. 2008년 미국 리먼 브라더스 은행의 파산 이후, 세계는 G20 회의를 통해 인위적인 경기 부양책을 펴왔습니다. 민간 기업의 자발적인 투자와 일반인들의 소비가 적극적으로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한국의 소비자들은 줄어들거나 그대로인 소득과 높아진 물가 그리고, 빚에 쪼들려 저축을 신경 쓸 여력이 없습니다. 다소 정도의 차이는 있겠으나, 미국이나 다른 선진국들의 국민들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한때 부동산 시장이 활황을 누릴 때는 자산효과로 인해 소비에 좀 더 관심을 가져볼 수 있으나, 지금은 부동산 가격이 여기저기서 곤두박질치고 있는 만큼, 소비를 선뜻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정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유럽의 그리스에서 시작된 제2 세계 금융위기를 대처하는 마당에서 유럽이나 미국 그리고 아시아의 많은 나라들은 긴축 재정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2009년과 2010년 초까지 이어졌던 확장 정책을 긴축 정책으로 전환하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2008년 미국의 금융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긴급 구제 자금이 약 7,870억 달러가 마련되었는데 이번 남유럽의 금융위기 해결을 위해서도 그 보다 좀 더 많은 1천 조 원의 재원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스, 포르투갈, 스페인 등을 구제하기 위해 EU가 예상한 돈의 규모입니다. 그런데, 이 돈을 어떤 식으로 충당할지가 최대 관건입니다.

 

현재 EU의 대표적인 국가들인 독일이나 프랑스, 영국 등은 긴축 재정 정책을 펼 기세이기 때문입니다. 남유럽의 위기를 해결할 자금이 쉽게 마련될까요?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630203_5780.html

 

중국의 부동산 문제는 매우 심각합니다. 중국 정부가 금융정책으로 경착륙을 막기 위해 매우 부심하고 있습니다. 지준율 인상이나 대출 억제 정책 등이 대표적인데, 그다지 큰 정책적 실효를 거두고 있다고 보기 힘듭니다. 위완화 가치를 인상하는 것이 유력시되는데, 중국 정부는 매우 신중한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 점에서 한국의 금리 인상에 대한 한국은행의 태도 역시 매우 신중합니다. 현재의 세계 경제가 매우 취약하고, 예측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물론, 머잖아 한국을 포함하여 주요 국가들의 금리가 조정될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로선 미국은 좀 더 많은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불과 몇 달 전만 하더라도, 세계의 불경기는 완전히 끝난 듯이 말했습니다. 그런데, 남유럽의 재정위기가 불거지고 중국의 심각한 부동산 버블이 수면 위로 떠오르자 다시 제2의 금융위기를 입에 올립니다. 과연 이것이 전부일까요?

 

문제의 근원은 미국의 부동산 침체, 금융 부실, 소비 둔화와 투자 부진 등에 있습니다. 특히 상업용 부동산의 부실 문제는 2년 전의 서브 프라임 부실문제 못지 않습니다. 이것이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고서는 결코 세계 경제의 회복은 절대 오지 않습니다.

 

머잖아 세계 경제는 미국 다우 지수가 1만 포인트 아래로 확 주저앉으면서 세계인들은 제2의 금융위기를 목격할 것입니다.

 

이쯤에서 경제의 대침체에 따른 지역 전쟁의 가능성을 언급합니다.

 

미국이나 EU 등의 금융위기는 오랜 세월 동안, 세계를 호령해온 백인들의 권세가 아주 약화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이런 와중에 저들이 선뜻 그들의 헤게모니를 내놓을까요? 틀림없이 저들은 그들의 기득권을 잃지않으려고 어떤 음모를 획책할 것입니다.

 

그 주체가 누구든 아니면 배후가 누구든 기득권을 잃지 않으려고 하는 게 인간의 인지상정입니다. 특히 세계적인 기후변화가 엄습하는 마당에 지역 전쟁 혹은 세계적인 촉각을 불러일으키는 전쟁은 반드시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와 관련하여 저는 몇 군데를 말씀드립니다.

 

1. 중동지역

2. 중앙 아시아 (인도, 파키스탄, 중국 등)

3. 유럽 / 미국 분열 / 러시아가 개입된 전쟁

4. 한반도

 

물론, 위의 지역들에서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번호 순서대로 높다는 것은 아닙니다.

 

끝으로 시간 되시면 SBS에서 5월 26일 밤 11시 5분에 방영한

뉴스 추적 "집값 대폭락 오나?"를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3. 그외 현안들

 

현재 한반도는 전쟁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천안함 사건의 진실을 차치 하더라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참 가슴이 답답한 것은 한반도에 다시 불어닥친 암울한 미래입니다.

 

아직 개성공단의 철수와 국내 증시와 환율의 심각한 변동이 없으니 안심은 됩니다. 그러나 매우 신중하고 유심히 향후 한반도 정세를 관찰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전면전이 쉽게 일어나지는 않겠지만, 국지전은 얼마든지 가능한 상황으로 변모했습니다.

 

지난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에서도 국지전은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이명박 정권과는 어떤 형태로든 대화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북한을 볼 때, 현 정권의 남은 기간은 매우 불안한 정국이 계속될 것입니다.

 

전세계를 좌지우지 하고 있는 신 세계질서(NWO) 세력들이

이런 기회는 절대 그냥 놓치지 않을 것입니다.

 

아이슬란드 화산, 코스타리카의 아레날 화산 그리고 호주와 인도네시아의 화산 폭발 혹은 폭발의 조짐 나아가 지진 발생 빈도의 상승은 소빙기와 많은 연관성이 있습니다.

 

폴란드 홍수, 미국 내쉬빌 홍수 등도 매우 이례적으로 발생한 대홍수였습니다. 중국과 동남 아시아의 폭염이나 가뭄 등은 그들 나라의 농작물 재배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자료제공 : Silverspoon

출처 : * 주님 오시는 발자국 소리 *
글쓴이 : 엘샤다이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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