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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관련/요한계시록 쉽게 읽기

요한계시록 쉽게 읽기 15장

by 디클레어 2020. 11. 11.

요한계시록 쉽게 읽기

 

요한계시록 15

 

계15:1 또 내가 하늘에서 크고 놀라운 다른 표적을 보았는데 일곱 천사가 마지막 일곱 재앙을 가졌더라. 이로써 하나님의 진노가 그것들 안에서 끝마치리로다(filled up:가득 차있다).

 

 내가 보니 적그리스도의 한이레가 끝남으로 하나님의 진노인 일곱 번째 나팔이며 세 번째화인 45일간의 기간이 시작되려 하는데, 내가 하늘에서 크고 놀라운 다른 표적을 보았고 일곱 천사가 마지막 일곱 재앙을 가졌는데 하나님의 진노가 그 안에 가득차 있더라

 

계15:2 내가 보니, 불로 뒤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그 짐승과 그의 형상과 그의 표와 그의 이름의 숫자에 대하여 이긴 자들이 하나님의 하프들을 가지고 유리 바다 위에 섰더라.

 

 내가 보니, 하나님의 분노가 담긴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그 짐승과 그의 형상과 그의 표와 그의 이름의 숫자에 대하여 이긴 자들이 유리 바다 위에 하나님의 하프들을 가지고 섰더라.

 

계15:3 그들이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와 어린 양의 노래를 부르며 말하기를 "전능하신 주 하나님, 주의 행하신 일이 위대하고 놀라우니, 성도들의 왕이여, 주의 길은 의롭고도 진실하나이다.

 

 그들이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와 어린 양의 노래를 부르며 말하기를 "전능하신 주 하나님, 주의 행하신 일이 위대하고 놀라우니, 성도들의 왕이여, 주의 길은 의롭고도 진실하나이다.

 

계15:4 오 주여, 누가 주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주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나이다. 모든 민족들이 주 앞에 나와 경배하리니 이는 주의 심판이 나타났기 때문이니이다."라고 하더라.

 

 오 주여, 누가 주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주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나이다. 모든 민족들이 주 앞에 나와 경배하리니 이는 주의 심판이 나타났기 때문이니이다."라고 하더라.

 

계15:5 또 이 후에 내가 보니, 보라, 하늘에 있는 증거의 성막의 성전이 열리며

 

 또 이 후에 내가 보니, 보라, 하늘에 있는 증거의 성막의 성전이 열리며

 

계15:6 일곱 천사가 성전에서 나오는데 일곱 재앙을 가졌으며, 정결하고 흰 세마포를 입고 그들의 가슴에는 금띠를 둘렀더라.

 

 일곱 천사가 성전에서 나오는데 일곱 재앙을 가졌으며, 정결하고 흰 세마포를 입고 그들의 가슴에는 금띠를 둘렀더라.

 

계15:7 그때 네 생물 가운데 하나가 영원 무궁토록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진노로 가득 찬 일곱 금호리병을 일곱 천사에게 주니

 

 그때 네 생물 가운데 하나가 영원 무궁토록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진노로 가득 찬 일곱 금호리병을 일곱 천사에게 주니

 

계15:8 성전이 하나님의 영광과 그의 권세로부터 나오는 연기로 가득 차서 일곱 천사의 일곱 재앙이 끝나기까지는 아무도 성전에 들어갈 수 없더라.

 

 성전이 하나님의 영광과 그의 권세로부터 나오는 연기로 가득 차서 일곱 천사의 일곱 재앙이 끝나기까지는 아무도 성전에 들어갈 수 없더라.

 

 이 계시록15장은 사실 시기를 알아내기가 그리 어렵지 않다. 이 때는 당연히 후삼년반, 마흔 두달의 대환란이 끝이 나고 이어지는 하나님의 진노기간임을 그리 어렵지 않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하나님의 진노의 기간이 45일간이라는 것에 대해 의문을 느낄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그것에 대해 설명해 보려 한다. 다니엘12장이다.

 

 

11.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할 가증한 것을 세울 때부터 천이백구십 일을 지낼 것이요

12. 기다려서 천삼백삼십오 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

 

 이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한다는 것은 다니엘9장과 연결되어 있다.

 

27.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중간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적그리스도가 한이레의 중간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한다는 뜻은 마흔 두달, 후삼년반이 시작되는 날에 에베소와 라오디게아교회를 죽인다는 뜻이다. 빌라델비아교회가 하늘로 들림을 받고 남아 있는 교회중에, 특히 이 두 교회는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사탄의 천사들에게 죽게 된다는 것을 계시록9장 해석에서 해 드린 바 있으니 이제 이 의미를 잘 아실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다른 두 교회인 서머나교회와 버가모교회는 대환란중에 순교하는 것이고 말이다.

 

 그리고 이제 다니엘 12장 11절에서 얘기한다.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할 가증한 것을 세울 때부터 천이백구십 일을 지낼 것이라고 말이다. 그러면 여기에서 멸망의 가증한 것이 언제 서느냐 하는 것이 문제인데 후삼년반은 날짜로 치면 1,260일이 된다. 그런데 여기서는 1,290일로써 30일이 추가되어 있다. 적그리스도에게 주어진 환란의 날은 날짜로 치면 1,260일이니 후삼년반 시작하는 날에 멸망의 아들이 선다고 하면 마흔 두달이 아니고 마흔 세달이 되어야 하기에 후삼년반시작하기 한달전에 이 날짜의 시작을 두어야 한다. 그렇게 하면 1,290일이 끝나는 날이 정확히 후삼년반 끝에 맟춰지게 되는 것이며 1,335일이 지난후에 주님 재림하시는 날에 두아디라교회와 사데교회가 휴거가 되므로 다니엘12절에 복이 있으리라 라는 말씀도 충족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그 차이인 45일은 세 번째 화이며 일곱 번째 나팔 기간이 된다는 것이다.

 

 계시록을 처음 보시는 분들은 이런 모든 것이 낮설고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 그래서 이 계시록을 보시는 분들도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십여년전에 숫자로 푸는 요한계시록을 쓰고 나서 사람들에게 보여 주었으나 이해를 못하고 거부를 해서 상처아닌 상처도 받았고, 그 이후로 블로그에만 글을 게시하고 있다. 아무쪼록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발견하여 연구하셨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