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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관련/요한계시록 쉽게 읽기

요한계시록 쉽게 읽기 21장

by 디클레어 2020. 11. 21.

요한계시록 쉽게 읽기

 

요한계시록21

 

계21: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은 사라지고 바다도 더이상 있지 아니하더라.

 

계21:2 나 요한은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는데 마치 신부가 자기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같이 예비되었더라.

 

계2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큰 음성이 나서 말하기를 "보라, 하나님의 성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어 그 분께서 그들과 함께 거하시리니, 그들은 그 분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께서는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리라.

 

계21:4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내시며 다시는 사망이나 슬픔이나 울부짖음이 없고 고통 또한 없으리니 이는 이전 것들은 다 사라져 버렸음이라."고 하더라.

 

계21:5 또 보좌에 앉으신 분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만드노라." 하시고 내게 말씀하시기를 "이 말씀들은 참되고 신실하니 기록하라." 하시고

 

계21:6 또 내게 말씀하시기를 "다 이루었노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라. 내가 목마른 자에게 생명수의 샘을 값없이 주리라.

 

계21:7 이기는 자는 모든 것을 상속받으리니, 나는 그에게 하나님이 될 것이요 그는 나에게 아들이 되리라.

 

계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가증스런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마술하는 자들과 우상 숭배하는 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이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고 하시더라.

 

계21:9 또 마지막 일곱 재앙을 가득 담은 일곱 호리병을 가진 일곱 천사 가운데 하나가 내게 와서 나와 대화하며 말하기를 "이리 오라, 내가 너에게 신부인 어린 양의 아내를 보여 주리라." 하고

 

계21:10 그가 영 안에서 나를 이끌어 크고 높은 산으로 가서 큰 도성 거룩한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가는 것을 내게 보여 주니

 

계21:11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도성의 광채가 가장 귀한 보석 같고, 벽옥 같으며, 수정같이 맑고

 

계21:12 또 크고 높은 성벽도 있으며, 열두 대문이 있고 그 문에는 열두 천사와 이름들이 기록되어 있는데 그것은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이더라.

 

계21:13 동편에 문이 세 개, 북편에 문이 세 개, 남편에 문이 세 개, 서편에 문이 세 개이며

 

계21:14 또 그 도성의 성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는데 거기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이름이 있더라.

 

계21:15 나와 말하는 이는 그 도성과 그 문들과 그 성벽을 측량하려고 금 갈대를 가졌더라.

 

계21:16 그 도성은 네모가 반듯하며 길이와 너비가 같더라. 그러므로 그가 갈대로 그 도성을 측량하니 일만 이천 스타디온이요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더라.

 

(이 예루살렘 도성의 크기는 대략 미국땅의 반정도의 크기)

 

계21:17 또 그가 그 성벽을 측량하니 일백사십사 큐빗이라. 이는 사람의 척도, 곧 천사의 척도라.

 

(성벽의 높이는 약 65미터)

 

21:18 그 성곽은 벽옥으로 지어졌고 그 도성은 순금으로 맑은 유리 같고

 

계21:19 그 도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양 보석으로 단장되었으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사파이어, 셋째는 옥수, 넷째는 에메랄드이며

 

계21:20 다섯째는 홍마노, 여섯째는 홍보석, 일곱째는 감람석, 여덟째는 녹보석, 아홉째는 황옥, 열째는 녹옥수, 열한 번째는 제신스, 열두 번째는 자수정이더라.

 

계21:21 또 그 열두 대문은 열두 진주니 그 문들은 각각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더라. 그 도성의 거리는 순금이며 투명한 유리 같더라.

 

계21:22 내가 보니, 성 안에는 성전이 없더라. 이는 전능하신 주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이 그 곳의 성전임이라.

 

계21:23 그 도성은 해나 달이 그 안에서 비칠 필요가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그 곳을 비추고 어린 양이 그 곳의 빛이 됨이라.

 

계21:24 그리하여 구원받은 자들의 민족들이 그 도성의 빛 가운데서 걷겠으며 땅의 왕들이 그들의 영광과 존귀를 그 곳으로 가져오리라.

 

계21:25 또 그 곳의 성문들을 낮에는 결코 닫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 곳에 밤이 없음이라.

 

계21:26 그들이 민족들의 영광과 존귀를 그 곳으로 가져오리라.

 

계21:27 무엇이든지 더럽게 하는 것이나 가증한 일을 행하는 자나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 곳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며, 다만 어린 양의 생명의 책에 기록된 자들만이라.

 

 별다른 설명이 필요없다. 혹 필요하시면 숫자로 푸는 요한계시록이나 강해를 보시면 된다. 다만 천국에 관해 잠깐 설명을 하자면 많은 성도들이 그리스도인들은 죽으면 천국에 간다고 알고 있고 믿고 있는 경우도 많다. 웨스트민스터교리중 사람이 죽으면 육은 썩어지고 영은 천국으로 간다는 교리가 있는데 그것은 틀린 것이다. 요한이 하늘에 올라가서 본 사람중에, 사람은 24장로가 유일하며 이들이 누구인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하나님과 365년을 동행했다는 에녹이나 회오리바람을 타고 올라갔다는 엘리야등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24명의 지상에서 승리한 선지자들로 본인은 추측하고 있을 뿐이다.

 

 사람은 죽으면 그 혼은 잠을 자게 된다. 이것은 몰몬교에서 주장하고 있는 영혼수면설이라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이단이라 정죄받아, 진실임에도 불구하고 거부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여를 몰몬교도가 아니냐 하는 분들이 있을까봐 미리 말씀드리는데, 몰몬교의 계시록해석을 보면 숫자로 푸는 요한계시록과 너무나도 다름을 알게 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다른 교단의 사람들을 이단이라고 정죄하는 것에 대해 조심해야 한다. 신천지교인이든, 여호와의 증인이든, 순복음교회를 다니던, 장로교회를 다니던, 혹 침례교, 감리교, 안식교, 성결교, 천주교등등 하나님을 믿고 예수그리스도를 주로 인정한다면 일단 거부감이나 적개심은 가지지 말아야 한다는 얘기이다. 그들의 교리를 받아 들이지 않는다면 상관없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누가 이단사냥꾼들을 세웠는가? 하나님께서? 천만의 말씀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것에 연연해 하지 않으신다. 또 각 사람의 생각을 하나님께서 바꾸지도 않으신다. 물론 신천지등 많은 사이비교회들이 물의를 일으키고 폐해를 낳고 있는 것도 사실이기는 하나, 그것을 진리라고 믿고 있는 이들에게는 이단이라는 말은 쇠귀에 경읽기 일 뿐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만든 어떤 교리나 교단에 얽메이시는 분이 아니고, 한 사람 한 사람 그 심령을 살피는 분이시다. 어떤 예배당에 소속되어 장로입네 집사입네 목사입네 교인이네하는 그 직업을 보는 분이 아니시라는 거다. 이쯤해서 우리나라에서는 교회라고 번역된 헬라어 에클레시아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시간들이 되시기를 바란다. 22장은 이것에 대해 확신을 주는 시간들이 되실 것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