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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관련/성경교제관련

그리스도인의 상급

by 디클레어 2012. 1. 17.


그리스도인의 상급





저는 앞선 글들에서 예수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고 있는 이들도 하나님께서 넣어주신 양심과 이성에 맞춰 살기만 한다면 구원받을 수 있음을 피력한 바 있습니다. 제가 그렇게 생각했던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예수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던 이 천년 전 사람들뿐만 아니라 오신 그 이후에도 복음을 듣지 못했던 사람들이 훨씬 많은데, 그들 모두를 하나님을 믿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옥에 던지시는 것은 그 분의 공의에 어긋나기 때문이라고 분별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계시받지 못했던 나라들은 그들이 가진 양심과 이성에 의해 사는 것을 허락하셨다는 로마서2장의 말씀을 보고, 이방인들에게는 양심과 이성을 율법으로 주셨고 따라서 그 율법의 틀을 가지고 있는 양심을 지키며 살았던 사람들은 그 행위로 말미암아 의롭다고 했기에 그들 가운데서도 구원을 받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고 말씀드렸던 것입니다. 바울은 로마서1장 첫머리에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언급하고 2장으로 넘어가기 전에 각 사람에게 주신 양심을 어기는 자들에 대해 비판을 하고나서 2장에서 이방인들에게 주신 율법이 곧 양심과 이성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 가운데에 이스라엘중에서도 율법을 지키지 않고 살았던 사람들은 의인이라 인정받지 못했듯이 이방인들 가운데서도 그 양심을 거역하며 사는 사람들에 대한 불의와 그들이 받는 하나님의 심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19)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나타나 있기 때문이니, 하나님께서 그것을 그들에게 보이셨음이라.

(20) 세상의 창조 때부터 그 분에 속한 보이지 않는 것들이 분명히 보여졌고 심지어는 그 분의 영원한 능력과 신격까지도 만들어진 것들에 의해 알려졌으므로 그들이 변명하지 못하느니라.

(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께 합당한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고 감사치도 아니하며, 도리어 그들의 상상들이 허망하여지고 그들의 어리석은 마음이 어두워졌나니-로마서1장


19절의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라는 것은 세상에 존재하는 창조물들은 물론 양심과 이성도 가리키고 있음을 그 이전이나 이후 절들을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이런 해석에 반대하시는 분들의 생각은 만물을 보면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것들이 분명히 있는데 그들은 그것을 찾지 않았기에 구원받지 못하는 것이다. 라고 하며 그것이 지옥에 가는 이유라고 설명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진리를 찾기 위해 무던히도 애썼던 부처나 공자, 맹자를 생각해 본다면 하나님을 발견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자신의 본 모습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내면에 대한 묵상에도 불구하고 앞선 구절들에 대해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것은 결국 자신이 그 세 사람보다도 훨씬 똑똑하고 대단한 사람이라고 자만하는 것임에 다름이 아닐 것입니다. 서양의 예를 들면 소크라테스나 아리스토텔레스도 하나님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토록 사색적이고 철학적인 사람들도 발견하지 못했던 하나님을, 자신만은 분명히 발견했을거라는 그리스도인들의 주장은 이처럼 말도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아는 것은 그분께서 계시해 주시지 않으면 절대 사람의 힘으로는 알 아 낼 방법이 없습니다. 따라서 이런 결론들에 의해 예수그리스도께서 오신 이후에도, 그 분의 초림을 몰랐던 많은 사람들을 불못에 던져 넣으실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로마서 1장과 2장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살았던 사람들을 정죄할 수 있는 장들이 되지 못하는 것을 설명해 주는 장들이지, 이들이 하나님을 발견하지 못했으니 정죄받아 불못에 들어간다고 주장을 할 수 있는 장으로는 사용될 수 없는 것입니다.


(10)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이방인에게라.

(11) 이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으시기 때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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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들이 의인이 아니요, 율법을 행하는 자들만이 의롭다 하심을 받으리라.

(14) 율법이 없는 이방인들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들을 행할 때에는 율법이 없어도 이들이 스스로에게 율법이 되나니

(15) 그들의 양심이 증거하고, 그들의 이성이 송사하거나 서로 변명하여 그들의 마음에 기록된 율법의 행위를 보여 주느니라.)

....

(28)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체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29) 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요, 할례는 마음의 할례이니, 영에 있고 법문에 있지 않은 것이라. 그들의 찬사는 사람들에게서가 아니라 하나님에게서니라. -로마서2장


저 뿐만이 아니고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많은 분들이 이 구절을 들어 예수그리스도 이전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했으므로 이방인들은 그들이 가진 양심과 이성에 의해 살았다면 구원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예수그리스도께서 오신 그 이후입니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혼동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런 구절들 때문입니다.


(6)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사람은 아무도 없느니라. -요한복음14장


(12) 그러므로 다른 이에게는 구원이 없나니, 이는 하늘 아래서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 다른 이름을 인간에게 주신 적이 없음이라."고 하더라. -사도행전4장


바로 이런 말씀들 때문에 예수그리스도께서 오신 이후에는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먼저 말씀드립니다. 저는 이 말씀들을 부정한 적도 없고 아니라고 한 적도 없습니다. 그러니 귀를 기울이시고 가만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천년전에 이스라엘하고도 베들레헴이라는 작은 마을로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당시의 세상 모든 사람들이 어떻게 알 수 있단 말입니까? 이 당시에 우리나라는 삼국시대였습니다. 사는 것에 여유가 있어 생각을 많이 하고 살았던 부처나 공자, 맹자등 철학을 연구한 사람들도 있었겠지만, 그 당시 우리나라 사람들은 물론 세계인들도 하루하루 연명해 나가기에도 바쁜 시대였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이스라엘에 오신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겨를이 어디 있었겠습니까? 여행이 자유로운 시대도 아니고 말입니다. 하물며 진리를 알고 싶어 연구에 일평생 매진했던 사람들도 찾지 못했던 하나님을 매일 일과에 시달리고 현실에 치여 살아가는 사람들이 어떻게 알 수 있다는 말입니까? 그런 그들을 모두 불못에 던지시는게 하나님의 공의라면 앞서 예를 들었던 부자아버지와 만유의 하나님께서 같은 분이시라는 것 밖에 더 되겠습니까? 그런 분이 공평하게 내 백성을 다스리라고 하셨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라는 말씀입니까? 그런 하나님이시라는게 여러분들은 믿어지십니까? 아마도 이성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말씀에 어긋나는 것 같아 동의하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파고 들어 나누고 구별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 즈음에서 혹자는 말합니다. 그렇다면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하시고 민족들을 가르치라는 말씀은 어떻게 설명하겠습니까? 라고 말입니다. 바로 이런 질문들이지요.


(19) ○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가르치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며

(20)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보라, 내가 세상 끝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하시더라. 아멘 -마태복음28장


(47) 이는 주께서 우리에게 명하시기를 '내가 너를 이방인들의 빛으로 세웠으니, 너는 땅 끝까지 구원을 베풀라.' 하였음이라." 하더라. -사도행전13장


(14)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한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로마서10장


이 구절들에 대한 반론들은 제가 이미 올린 글( 선교는 과연 서둘러서 해야만 하는 일인가? ) 에 있으니 여기서 다시 언급하지는 않겠으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이제 이런 말씀들에 대한 오해를 깨우친 그리스도인들은 생각할 것입니다. “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않고도 구원받을 수 있다면 지금 하나님을 믿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도대체 뭐가 좋은 것이냐? 믿지 않는 자들과 별반 다를 것이 없지 않은가 ” 하고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리스도인들과 그들의 차이는 상급임을 강조한 바 있었으나, 이번에 다시한번 하나님을 알고 또 믿고 있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를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점은 너무나 많이 있겠지만 오늘은  두 가지만 추려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세상을 창조하신 만유의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고 있다는 것은 결국 온전하고 완전한 진리를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1) 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 -창세기1장1절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그 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 하였었느니라 -욥기 38:4-7


시33:6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이 그 입기운으로 이루었도다 


사45:18

여호와는 하늘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며 땅도 조성하시고 견고케하시되 헛되이 창조치 아니하시고 사람으로 거하게 지으신 자시니라 그 말씀에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건강하게 살아있을 때는 뭘 모르고 걱정없이 살아갈지 모르지만 나이가 들거나 병들어 죽을 때가 가까워오면 두려워지기 시작합니다. 죽으면 어찌 되는가? 지옥이라는 것이 있다고 들었는데 혹시 내가 거기 들어가게 되는 것은 아닐까? 내 생이 과연 천국에 들어갈 만큼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살았는가? 하고 말입니다. 이것은 태어나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있다면 누구나 겪는 일이므로 일단 이런 공포에 빠뜨리는 의문들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부활을 생각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죽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불교(佛敎)에서 말하는 윤회(輪廻)는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것에 속고 있는 그들을 안타깝고 가련하게 여길 수 있습니다. 물론 반대로 하나님을 모르는 그들중에도 그리스도인들을 가엾게 여기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진리를 아는 기독인들은 그런 것쯤은 가볍게 무시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심판대에 서게 되는 날 진실을 알게 될테니까요.


두 번째,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하나님을 믿지 않았거나 몰랐던 그들을 다스리며 영원히 왕노릇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베드로전서2장


(24) 그리하여 구원받은 자들의 민족들이 그 도성의 빛 가운데서 걷겠으며 땅의 왕들이 그들의 영광과 존귀를 그 곳으로 가져오리라. -요한계시록21장


하나님께서 각인의 사람들에게 주신 은사가 다르듯이 그 분께서는 천국백성들에게도 차등을 두실 것입니다. 왕들이 그리스도인들이라면 그 왕들이 다스리는 백성들을 이 땅에서는 믿지 않았거나 몰랐던 사람들로 피지배자의 위치를 삼으실 것이라는 것이지요. 물론 첫째부활에 참여했던 그리스도인들이 다스리는 백성들은 그들뿐만이 아니고 천년왕국때에 태어났던 하늘의 별만큼이나 또 바닷가의 모래만큼이나 많은 사람들도 포함되어 있을 것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현 시대에서 왕노릇하고 있는 사람들을 절대 부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들의 다스림은 정해진 기간이 있지만 기독인들은 그 분의 나라에서 영원토록 왕노릇하며 살게 될테니 말입니다. 왕의 왕이시고 주의 주이신 하나님의 비호(庇護)를 받으며 말입니다. 그 왕권은 교체됨이 없이 영원할 것입니다.


(5) 거기에는 밤이 없겠고 그들에게는 촛불도 햇빛도 필요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주 하나님께서 그들을 비추시기 때문이라. 그들이 영원 무궁토록 통치하리라. -계시록22장


이렇듯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영원무궁한 통치의 삶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루어질 일들입니다. 그러므로 그 분의 나라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압제자의 통치에 시달릴 필요가 없습니다. 세상에서는 당할 수밖에 없었던 현 세상의 지배자들을 오히려 탄압하고 박해하는 위치에 영원히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거부한 자들중에 악인으로 판명되어 하나님의 진노로 말미암아 영원한 불못에 들어가는 자들은 제외하고 말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에서 받았던 수모들을 그분의 나라에서는 되갚아 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30) 이는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주가 말하노라." 또 다시 "주께서 자기 백성을 심판하시리라."고 말씀하신 그 분을 우리가 알기 때문이니-히브리서10장


(10) 포로로 삼는 자는 그도 포로가 될 것이요, 칼로 죽이는 자는 그도 칼에 죽게 될 것이라. 여기에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있느니라. -계시록13장


이처럼 그리스도인들이 받았던 억울함을 그 분께서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지금 그리스도인들이 인내와 믿음으로 견디어 낸다면 말입니다.


이런 진실을 알게 된 그리스도인들은 믿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걱정이나 양심의 가책감이 없이 살아갈 수 있습니다. 굶주림에 시달리는 동남아나 아프리카에 사는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어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지옥에 던지시는가에 대한 비통한 의문과 또 삶 가운데에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고 죽은 자들에 대한 동정심을 가질 필요가 없음을 알게 되었으니 그 분의 공의로움에 기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예수그리스도를 기어코 전해야 한다는 선교와 전도의 중압감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들에게 예수그리스도를 전하기보다는 양심껏 살라고 도덕적으로 조언해 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물론 예수그리스도를 전하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가벼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전할 수 있고 그러므로 전도의 형식도 무척이나 다양해질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큰 기쁨은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편협한 하나님을 전하지 않아도 되는 것에 대해 성도들은 안심할 수 있다는 것일 겁니다. 또 반대자들의 질문에 대항할 수 있는 논리가 형성되었으니 그들의 물음에 돌려서 답을 하거나 대답하지 않거나 또 피해야 할 이유가 전혀 없어지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예수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내 이웃을 저주받은 사람들이란 눈으로 바라보게 되는 것을 그만둘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전도를 하다가 그 사람이 받아들이지 않거나 혹 말다툼이라도 벌이게 되면 “저 사람은 지옥에 가겠구나”,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의 닫힌 마음을 바라보며 “ 왜 이 사람은 인간성은 좋은 것 같은데 예수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일까? 안타깝다, 이래서 하나님께서 내가 은혜를 줄 사람에게 주고 주지 않을 사람에게 주지 않는다, 라고 말씀하셨는가 보다” 라며 그를 지옥에 갈 사람으로 단정했던 것을 이제는 그만둘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혹시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에게 이렇게 충고를 해 줄 수 있습니다. “ 예수님을 믿지 않더라도 착하게 사세요. 그럼 하나님께서 복을 주실 테니까요 ”. 라고 말입니다.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은 그 사람은 진리를 알 수 있는 기회를 거부했으니 심판대에 서서야 그 진실을 알게 되는 것이고 말입니다. 곧 이것은 내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들에게도 사용될 수 있으니 기쁨은 배가 될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전하는 것은 이 좋은 하나님을 전파하는 것에 사용되어야 하는 것이지, 믿지 않으면 불못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저주를 하고 공포감을 심어주는데 사용되는 것은 아니어야 하는 것입니다. 진실은 사람들을 그리고 더욱 더 그리스도인들을 자유롭게 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에게 고합니다.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하나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끝내고 이제 진정한 자유로움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공의로 돌이키지 않으시겠습니까? 저도 그동안 몰랐으나 이것을 발견한 이후 우리의 하나님이 너무 좋고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만유의 하나님이시며 창조주이시고 모든 이를 구원에 이르게 하실 수 있는 사랑이 무한하신 광대무변한 하나님이십니다. 그 위대하신 분의 진리를 여러분도 발견하시기를 바라마지 않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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