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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환난 전 휴거(14) - 야곱과 이스라엘, 십사만사천

by 디클레어 2010. 1. 13.

환난 전 휴거 (14) – 야곱의 자손과 이스라엘의 자손

 

여기서 잠시 성경상의 개념들에 대한 이해를 정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많이 문제가 되는 단어로는 아마도 이스라엘이라는 어휘가 과연 순수한 이스라엘만을 의미하는지, 아니면 그것은 단순히 영적 이스라엘로서 신약교회를 말하는지, 아니면 보다 다른 정확한 뜻이 있는지에 대하여 살펴보는 것이 유익하리라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많은 해석들간에 쟁점사항이 된 것이 144,000이 과연 유대인들만 해당되는 것인지, 계시록 7장과 14장이 유대인 이스라엘 이야기 이고, 신약교회는 이미 휴거되어 버린 다음에, 유대인들이 회개하여 구원얻는자들이 144,000 이라든지 혹은 이스라엘인들 중에 지도자들이 144,000 이라는 둥의 해석들이 나오고 있으며 많은 이들은 문자적 해석에 충실해야 하므로, 이스라엘은 반드시 이스라엘인들로만 해석해야 한다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7장과 14장의 인침받은 자들을 유대인들로만 해석하므로, 환난시기에는 이방인 성도들은 휴거되었으며 그래도 계시록에 나타나는 이방인 성도들은 유대인들에 의해서 전도되어진 사람들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계시록에서 이스라엘이라고 언급하고 있는 사람들이 오직 유대인들만을 의미하는지를 규명하기 위하여 좀더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메시아 유대인들과 교제하면서 느껴온 것은 그들이 야곱의 자손들과 이스라엘의 자손들의 두 개념들을 구분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1) 야곱의 자손, 이스라엘의 자손

 탈출기 12:38 섞인 무리가 그들과 함께 올라갔으며, 양떼와 소떼와 곧 많은 가축들이 함께 올라갔더라.

 

여기서 섞인 무리는 이스라엘에 연합된 자들로서 원래는 이방민족이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당시에는 그들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고 두려워하며 이스라엘을 따랐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은 세상 나라, 당시의 강대국이며 부강국가인 이집트를 버리고 광야로 향하는 이스라엘에 합류한 이방인들이 포함되었던 것입니다.

 

여기서 사용된 에레브는 섞인 무리, 혼합된 무리, 라는 뜻인데, 민수기 11:4절의 혼합된 무리와는 같은 부류로 분별됩니다. 그런데 민 11:4에서는 아샆에서 나온 아숲푸숩으로서 나와 있고 같은 뜻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들은 이스라엘 본족들 보더 더 빨리 탐욕에 빠져들었고 곧바로 하나님을 원망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반면에 느헤미야 13장 3절에서는 혼합된 이민족을 분리시켰습니다.

 

그런데 탈출기 19장 3절에는 이런 표현이 나옵니다.

 

19:3 모쉐가 하나님께 올라갔고 하나님이 산에서 그에게 불러 말씀하시기를 “ 이렇게 너는 야콥의 집에 말하고 이스라엘의 집에 이야기 하라” 하시며

하나님이 왜 이렇게 야곱의 집이라 말씀하시고 다시 이스라엘의 집이라고 말씀하셨을까요?

 

물론 동일한 대상들을 이중으로 불러서 다른 사람들이 아닌 야곱의 집안인 이스라엘의 집안에게 말씀하신 점을 명확히 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원래 야곱이 그의 조상의 이름이었고 나중에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이 하나님에 의해 주어졌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창세기 32:28

저가 말하기를 네 이름이 더 이상 야콥이라 아니할 것이며 대신 이스라엘로 불리우리니, 이는 네가 하나님 및 사람들과 분투하여 네가 이기었음이라.

 

여기서 우리는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은 하나님께로부터 주어졌다는 것과 그것은 이기는 자에게 주어진 이름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탈출기 19:3로 다시 돌아가서 야곱의 집은 태생적인 이스라엘 족속들을 의미하는 것이고, 이스라엘은 그들에게 연합된 신자들을 포함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아는 유대인들은 이스라엘은 이방민족들로서 유대교에 개종하여 들어온 사람들을 포함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사도행전에도 그런 예들이 나옵니다.

2:10, 유대인과 유대교에 입교한 사람들과 ( 개종자들)

6:5, 유대교에 입교한 안디옥 사람 니골라

13:43, 유대교에 입교한 경건한 사람들이 많이 바울과 바나바를 좇으니

 

 

이러한 사람들을 포함하여 말할 때, 그들을 야곱의 자손이라고 부르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들을 포함한 모든 하나님의 백성을 말할 때 이스라엘이라고 불렀던 것입니다.

 

(2) 선지서의 예들

 

선지서들에서 이스라엘을 언급할 때에는 남왕국 유다에 대응하여 북왕국 이스라엘을 말할 때도 있고, 이스라엘 국가와 민족을 말할 때도 있고 위와 같이 야곱의 자손들과 하나님의 백성을 총칭하여 말하는 이스라엘과를 대비하여 말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런 까닭에 이사야서나 예레미야서에서는 또 다시 야곱의 집과 이스라엘의 집에 이르노라, 가 언급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에는 게르( 게르솜은 여기에서 나왔음- 나그네- 이스라엘 중에 함께 사는 율법 준수 이방민족)를 포함하는 것입니다.

 

한 두예만 살펴봅니다.

이사야 44장

1 그러나, 오 나의 종 야곱아, 내가 택한 이스라엘아, 이제 들으라

 

5. 한 사람은 이르기를, 나는 의 것이라, 하고 다른 사람은 야곱의 이름으로 자기를 부르며 또 다른 사람은 자기 손으로 께 서명하고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자기 이름을 지으리라

 

43장

11.그러나, 오 야곱아, 너를 창조한 가 이제 이같이 말하노라. 오 이스라엘아, 너를 지은 이가 말하노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고 내가 너를 네 이름으로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니라.

22 오 야곱아, 그러나 너는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고, 오 이스라엘아, 너는 내게 싫증을 냈느니라.

 

예레미야 30장

10절 주가 말하노라. 그러므로, 오 나의 종 야곱아,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오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보라, 내가 너를 먼 곳에서부터 구원하고 네 씨를 그들의 포로 된 땅에서부터 구원하리니 야곱이 돌아와서 안식하며 평온히 지낼 것이요, 아무도 그를 두렵게 하지 아니하리라.

 

여기서 야곱과 이스라엘이 사용되고 언급될 때 뉴앙스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실 것입니다.

 

이방민족들이 하나님을 믿게 되었을때는 야곱의 자손이라든지 야곱이라고 불리우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로 불리웠던 것입니다.

 

다음에서 다시 이스라엘 족속이 환난을 겪을 것이 언급되고 있는데 역시 야곱의 환난의 때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예레미야 30장

7절 아아, 슬프도다! 그 날이 커서 그것과 비길 날이 없나니 그 날은 곧 야곱의 고난의 때로다. 그러나 그가 그 고난에서 구원을 받으리로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고난의 때라고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여기서 언급하고 있는 것은 세계 전체 환난이 아니라, 이스라엘 민족의 환난을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는 이방민족들 중 그리스도인들도 환난을 겪고 있지만 그것은 이스라엘 땅 밖에서 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말하는 야곱의 환난은 이방족속들이 이스라엘을 에워싸는 위기를 말하는 것입니다.

 

호세아 2:23, 이사야 65:1

여기서도 그런 구분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위의 구약성경들에서 이스라엘은 당시의 하나님의 백성들을 총괄하여 명칭할 때 쓰인 말로 이해할 수 있으며 순수 이스라엘과는 구분하여 생각할 수 있습니다.

 

구약시대에 하나님의 백성을 표현할 다른 단어가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약시대에도 크리스챤(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은 하나님이 붙여주신 것도 아니고, 이방인들이 부르기 시작한 것입니다(행 11:26) 그것은 마치 오늘날 형제모임 사람들이 스스로 형제모임이라고 부르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교파 교인들이 무리를 구분하기 위하여 형제모임이라 불리우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그들의 정식 호칭은 “그리스도인들” 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약시대에나 하나님의 입장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이스라엘로 부르는 것은 충분한 가능성과 타당성을 가졌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3) 신약성경에서 이스라엘과 그리스도인들

1. 요 11:52

예수님은 한 민족만을 위할 뿐만 아니라, 다른 민족들도 포함하여 하나로 모으실 것을 암시하셨습니다.

 

2. 요한 10장 16절

그러나 이 우리에 속하여 있지 않은 양들을 내가 가졌나니, 저들도 내가 인도하여야 하나니 저희도 내 음성을 들을 것이며, 한 무리가,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이 구절은 다른 해석을 하시는 분도 있을 것이나, 저는 이것이 바로 이방인 교회를 두고 하시는 말씀이라고 믿습니다.

 

여기서 목자에 사용된 그리스어는 포이멘으로 에베소서 4장11절에서 목사라고 흔히 번역된 단어입니다. 포이멘은 목자이지 목사라는 직업을 가리키는 말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목사제도는 성경적으로 어디에서도 전혀 근거를 찾아볼수 없는 것이며, 인간들이 만들어낸 것일 뿐입니다.

 

 

 

3. 요일 5:4-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세상을 이기는 자(이스라엘)이라고 말합니다.

 

4.루카 22:30

너희가 내 나라의 내 상에서 먹고 마시며, 이스라엘 열두지파를 심판하며 보좌위에 앉도록 하리라.”

 

12사도들이 이스라엘 열두 지파만을 심판하며 다스리겠는가? 여기서 보좌들 위에 앉을 사람들은 계 20:4에서와 같이 모든 천년왕국 백성들을 다스린다고 보아야 한다. 그렇다면 모든 천년왕국 백성들은 이스라엘 열두지파라는 뜻이 된다.

 

5. 마 19:28

28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새 세상에서 나를 좇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6. 롬 11:17

. 그러나 가지들 중에 얼마가 꺾여졌고, 너는 들감람나무로서 그들에게 접목되어져 있어 그 뿌리와 감람나무의 풍요함에 참여하는 자 되었다면,

 

 이방인들은 이스라엘 나무에 접목되어진 사람들입니다.

 

7. 롬 2:28-9

28 왜냐하면 외면적으로 된 자가 유대인이 아니요, 외면적 육체적으로 된자가 할례자가 아니고, 29 내면적으로 된 자가 유대인이며, 문자적이 아닌 영적 마음의 할례가 참 할례이며, 그의 인정이 사람들에게서가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이니라.

 

8. 롬 3:22

22 곧 예수 그리스도를(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들에게 미치는 모두를 위한 하나님의 의라. 왜냐하면 차별이 없음이니,

 

9. 롬 3:29

29 그분은 유대인들만의 하나님이시냐? 이방인들의 하나님은 아니냐? 옳도다, 이방인들의 하나님도 되시니, 30 할례자도 믿음으로 또한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분은 한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라.

 

10. 롬 4:16

16 이러므로 그 언약이 모든 씨 곧 율법에서 난 자에게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서 난 자에게도 확증되어 있도록 그것이 은혜로 되기 위하여 믿음에서 났으며, 그는 우리 모두의 조상이니, 17 죽은자들을 살리시며 없는자들을 있는자들로 부르시는 하나님을 믿은 그에 대하여 <내가 너를 많은 민족들의 조상으로 세웠다> 기록하심과 같도다.

 

11. 롬 9:6-8

6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무효화되어진 것같지는 아니하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에서 난 모든 이들이 이스라엘이 아니요, 7 아브라함의 모든 자녀들이 그의 씨가 아니요, <이삭에게서 너에게 한 씨가(네 씨가) 불리우리라> 하셨으니, 8 즉 육체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자녀들이 아니라, 약속의 자녀들이 씨로 여겨지느니라.

 

여기서 우리는 육체적으로 이스라엘에게서 난 자녀들이라도 약속의 자녀들이 아니면 하나님의 자녀들이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즉 십자가의 새언약에 의한 자녀들이라야, 참 이스라엘이라는 것입니다

 

12. 롬 10:12

 

11 왜냐하면 성경이 말하기를, <그분을 믿는 자는 누구든지 수치를 당치 아니하리라> 하심이라. 12 왜냐하면 유대인과 헬라인의 차별이 없으니 그분은 모든사람들의 주이심이며, 그분을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심이라.

13 왜냐하면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누구든지 구원을 얻으리라> 하셨음이라.

게 부요하심이라.

 

하나님께는 인간들이 진정으로 그분을 부르는 한 응답하시며, 그들이 그분의 백성이 되었는 한 차별이 없으십니다.

 

13. 롬 11장 17-18

17 그러나 가지들 중에 얼마가 꺾여졌고, 너는 들감람나무로서 그들에게 접목되어져 있어 그 뿌리와 감람나무의 풍요함에 참여하는 자 되었다면, 18 가지들에게 자랑하지 말라. 그러나 네가 만일 자랑할지라도, 네가 뿌리를 지탱하는 것이 아니라, 뿌리가 너를 지탱하느니라.

 

여기서 우리는 이방인 성도들은 이스라엘의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들의 나무에 접목되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입장에서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은 참 감람나무입니다. 이방인들은 들 감람나무로서 참감람나무인 이스라엘에 접목되어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방인이라도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면 참감람나무가 되는 것입니다.

 

14. 갈 3:26-29

26 왜냐하면 너희 모두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들이기 때문이라. 27 왜냐하면 누구든지 그리스도께로 침례받은 자는 그리스도를 옷입었느니라. 28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없으며, 종이나 자유인도 없고, 남성이나 여성도 없으니, 이는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기 때문이라. 29 그러나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하였으면, 이제는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들이며 약속에 따른 유업상속자들이니라.

 

이제는 한국인이라도 예수 그리스도께 속하였으면 아브라함의 자손임을 인정하시겠습니까?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이스라엘이 된 것 아니겠습니까?

 

다만 이것은 앞으로 있을 이스라엘 민족의 국가적 회심과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그들의 메시아로 인정하고 영접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백성으로 돌아올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15. 롬 11:23-24

23 그러나 저들도, 저희가 안믿음에 계속 머물지 아니하면, 접목되어지리니, 이는 하나님이 저희를 다시 접목시키시기에 능하심이라. 24 왜냐하면 네가 만일 자연생의 들감람나무로부터 찍혀져서, 본성에 다르게 참 감람나무에 접목되어졌다면, 하물며 저들은 자연생의 자들로서 고유의 감람나무에 접목되어지지 아니하겠느냐?

 

그러므로 우리 이방인 성도들은 참감람나무인 이스라엘들입니다!

다만 자연생 이스라엘도 참감람나무 이스라엘에 다시 붙여질 때가 올것입니다.

 

16.콜로새서 3:11

 

11 거기에는 헬라인과 유대인, 할례자나 무할례자, 타국인(로마제국외인), 스키데인, 종, 자유인이 하나도 없고, 다만 그리스도가 만유시며 만유안에 계시니라.

 

거기에는 그리스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자나 무할례자나 바바리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매인 자나 자유로운 자가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만이 모든 것이요 모든 것 안에 계시느니라.

 

17. 에페소서 2장

11 그러므로 너희가 전에는 육체적으로 이방인들이었으니-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자라 불리우는 자에 의해 무할례자라고 불리우는 자들- 12 이는 너희가 그때에 그리스도와 상관없이 있었고, 이스라엘의 시민권에서 배제된 자들이었고 약속의 언약들에 타국인들이었으며,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없는 자들이었도다.

 

13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전에는 멀리 있던 너희가 이제는 그리스도의 피로 가깝게 되었느니라. 14 왜냐하면 그분이 우리의 화평이시며, 둘을 하나로 만드시며 울타리(칸막이)의 중간담(므치자)을 헐으신 분이시며, 15 그분의 육체로 원수관계, 곧 규례들 중에 있는 계명들의 율법을 폐하신 분이시니, 이는 자기 안에서 그 둘로 한 새 사람을 창조하시고, 평화를 이루시기 위함이며, 16 그 둘로 한 몸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 십자가로 말미암아 화해하게 하시고, 그것으로 원수관계를 파괴하시기 위함이라.

 

과거 이스라엘의 회당에서 이방인들 중 개종자들을 위해서 회당안에 중간담 ( 칸막이)를 두었었는데 그것이 필요없게 되었음은 이방인과 이스라엘 모두를 하나로 만드셨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시각에서는 이방인이나, 이스라엘이나 구분이 없게 되었는데 그것은 십자가 시점부터 이루어진 것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4) 계시록에서 사용된 “ 이스라엘”

 

요한 계시록에서 이스라엘이라는 단어는 세번만 시용되었습니다.

 

계시록 2:14-5

14 그러나 내가 너를 거스리는 것을 조금 갖고 있으니, 곧 네가 거기서 발람의 가르침을 붙잡은 자들을 가진 것이며, 그는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실족거리를 놓게하고 우상제물을 먹게하고 음행하게 하였느니라. 15 그와같이 너도 내가 미워하는 니콜라파의 가르침을 붙든 자들을 가졌도다.

 

이것은 과거 구약시대 역사를 언급하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유대인 국가 이스라엘을 의미한 것이며, 여기서의 내용이 이스라엘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니골라당의 문제나, 우상숭배의 문제는 당연히 이방인 교회들, 신약교회 모두에게 해당되는 교훈들입니다.

 

계시록 7:4

4 그리고 내가 그 인치심을 받은 자들의 수를 들었더니,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지파에서 인치심을 받은 십 사만 사천이었으며

 

 

쟁점의 핵심은 바로 이 구절에 있습니다. 여기서의 이스라엘 자손이 유대인 이스라엘 지파들을 말하는 것일까요?

 

이 문제는 계속 살펴보며 좁혀갈 것입니다.

 

계시록 21:12-14

12 크고 높은 성벽을 가졌고, 열두 성문들을 가졌는데, 그 성문들 위에 열두 천사들이 있고, 이름들이 새겨졌으니, 그것들은 이스라엘 자손들의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13 동쪽에 세 성문들과 북쪽에 세 성문들과, 남쪽에 세 성문들과 서쪽에 세 성문들이라. 14 그리고 그 도성의 성벽은 열두 기초들을 가졌으며, 그것들 안에 어린양의 열두 사도들의 이름들이 있더라.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 성문들 위에 새겨져 있으므로 그 성은 유대인들을 위한 성일까요?

 

예루살렘이란 말도 유대인들의 도성이므로 유대인들만 들어갈까요?

 

어린양의 열두 사도들 중 유대인이 아닌 사람은 누구입니까? 아무도 없습니다!

 

심지어 예수 그리스도마저도 유대인으로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동방박사들은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이가 어디에 계시느냐고 찾았습니다(마 2:2). 그리고 예수님의 십자가위의 명패에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고 쓰였습니다. 그분은 유대인의 왕으로 태어나서 유대인의 왕으로 죽었습니다.

 

그러므로 새예루살렘에는 유대인들만 들어갈까요?

 

우리는 앞서서 신약교회에서 이스라엘과 이방인의 구분은 없어졌다고 이미 살펴보았습니다. 이방인들은 이스라엘에 접목된 참이스라엘로서 그 성문에 들어갈 것입니다!

 

계시록 어디에서도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을 구별하는 구절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계시록 어디에서도 유대인과 이방인간에 인종차별하는 글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다만 유대인 이스라엘( 야곱의 자손들)의 민족적 회심, 국가적 회심은 하나님이 구약에서 무수히 약속하신 사항이며 그것은 성취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오시는 장소도 예루살렘 동쪽 감람산이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분이 그렇게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제 다음에서 계시록 7장에 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5) 계시록 7장

1 이 일들후에 내가 보니 땅의 네 모퉁이들에 네 천사들이 섰고, 땅의 네 바람들을 붙들어서, 바람이 땅에도, 바다에도, 어느 나무에도, 불지않도록 하더라. 2 또 내가 보니 다른 천사가 해돋는 데로부터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봉을 갖고 올라오더라.  그러자 그가, 땅과 바다를 해치는 것이 주어졌는, 네 천사들에게 큰 음성을 소리질러, 3 이르기를, “ 너희는 땅도, 바다도, 나무들도,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을 저희 이마들 위에 인치기까지, 해치지 말라.”하더라. 4 그리고 내가 그 인치심을 받은 자들의 수를 들었더니,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지파에서 인치심을 받은 십 사만 사천이었으며;  

5 유다 지파에서 12,000 이 인치심을 받았고,

르우벤 지파에서 12,000 이 인치심을 받았고

갇 지파에서 12,000

6 아셀 지파에서 12,000

넵달리 지파에서 12,000

마나세 지파에서 12,000

7 쉬므온 지파에서 12,000 이 인치심을 받았고

레위 지파에서 12,000

잇사칼 지파에서 12,000

8 사불론 지파에서 12,000

요셉 지파에서 12,000

벤냐민 지파에서 12,000 이 인치심을 받았더라.

 

여기서 네 바람들을 붙들다가 놓아주는 날은 9장 14-15절에서 유프라테스에 결박한 네 천사들을 놓아주는 때입니다. 그 이전까지 땅에도(두뿔 달린 짐승이 올라오는 곳 13:11) 바다에도(세상 열국 17:15, 열뿔 짐승이 올라오는 곳 13:1) 불지못하게 하여 은혜시대가 계속되게 하는 것입니다.

 

이 지파들을 언급함에 있어서 주목할 것은

- 단 지파는 빠졌습니다.

- 요셉지파도 므낫세와 에프라임으로 나누이지 않았습니다.

- 유다지파가 가장 먼저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하나님의 종들은 오직 유대인들만인가?

 

이 사람들이 과연 유대인들만인가? 에 대해서 분별하기 위해서는 14장과의 연관 혹은 연계 가능성에 대하여 상고해보아야 합니다.

 

 (6) 계시록 14장

 

1 그리고 내가 보니, 보라, 어린양이 시온 산 위에 섰고, 144 천이 그분과 함께

 섰는데, 그분의 아버지의 이름을 자기들의 이마들 위에 새겨 지녔더라. 2 또 내가 하늘로부터 한 음성을 들으니, 많은 물의 소리같고, 큰 천둥의 음성 같더라. 또 내가 들은 음성은 자기들의 하프(키타)들로 하프 연주하는 하프-연주자들의 음성 같더라. 3 저희가 그 보좌 앞에서와 네 생물들 앞에서와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처럼 노래하는데,(현재) 땅으로부터 구속함을 받은 144천 외에는 아무도 능히 그 노래를 배울 수 없었더라.(미완) 4 저희는 여자들로 더불어 더럽힘을 입지 아니한 자들이니, 왜냐하면 저희는 정절자들(처녀-총각들) 임이라. 저희는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시든지 그분을 따르는 자들이라. 저희는 사람들로부터 구속함을 받았으며, 하나님과 어린양께 첫열매들이라. 5 또 저희 입에서는 속임이 발견되지 않았으니,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보좌 앞에) 흠이 없음이라.

 

하나님의 이름을 자기들의 이마들 위에 새겨넣은 사람들은 대단한 사람들이다! 왜냐하면 누가 감히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이마에 지니고 다닐 권한을 위임받을 수 있단 말인가? 이것은 마치 주 예수님을 연상케 하는 것이다. (요한 5:43) 그 수가 144,000이니 그들 모두는 하나님의 매우 특별한 백성들임이 틀림없다. 이들이 대환난 기간중에 갑자기 회개하여 갑자기 변화되고 성화된 유대인인 그리스도인들이란 말인가? 왜 신약교회의 성도들은 이런 영광을 입은 것이 성경 어디에도 언급되지 않았단 말인가?!!!

 

땅으로부터 구속함을 입은 십사만사천 외에는, - 이미 휴거되었다고 휴거론자들이 주장하는 신약교회 사람들마저도 불가능하도록- 아무도 능히 그 노래를 배울 수 없었더라고 말한다. 그 노래는 어린양의 노래 ( 피의 노래)일 것이다!

 

여기서 땅으로부터 구속함을 입은”에 대해 생각해보자.

 

루카 21:28

그러나 이것들이(환난이) 이루어지기 시작할 때, 너희는 일어나 너희 머리들을 들라, 왜냐하면 너희 구속이 가까이 옴이라.”

 

예수님은 바로 이 구속을 말씀하신 것이다. 왜? 여기서는 부활 영체로 변화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종말시점에서 휴거될 때 휴거영체가 되지 않고 구속함이 가능하겠는가?

 

4:30 에서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다고 말씀하실 때 그 인치심은 일종의 예약이었다면 그 실행은 여기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저희는 여자들로 더불어 더럽힘을 입지 아니한 자들이니, 왜냐하면 저희는 정절자들(처녀-총각들) 임이라. 저희는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시든지 그분을 따르는 자들이라. 저희는 사람들로부터 구속함을 받았으며, 하나님과 어린양께 첫열매들이라

 

이 구절 또한 많은 사람들에 의해 난해한 구절로 꼽히고 있다.

 

아마 여자들로 더불어 더럽힘을 입지 아니한 자들을 문자적으로 해석한다면, 형제모임의 창시자로서 82세로 죽을 때까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만을 위해 목숨바쳤던 존 넬슨 다비, 혹은 약혼녀의 사망이후 67세까지 평생을 독신으로 지내며 철도 건설 노동을 하며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가난한 자들의 친구로 지냈던, 죄짐맡은 우리 구주 어찌 좋은 친군지를 작시했던 죠셉 스크리브너(역시 형제모임) 정도가 꼽힐 것이다.

 

만일 그렇다면 환난전에 신약교회가 모두 휴거되고 나면 유대인들이 갑자기 회개하기 시작하여( 그 이전에 복음이 풍부하게 있을 때는 회개하지 않고! 무슨 괴력으로서인지 갑자기 회개하기 시작한다고 휴거론자들이 주장함!) 갑자기 독신이 되기 시작한단 말인가? 여기서 3년반 정도의 독신생활을 언급하고 있는가?

 

여기서 남자들에게만 해당되는 구절이며, 하나님은 남자들만 우대하는가?

정절자들(파르테노이)은 처녀들만도 아니요, 남자들만도 아닌 단어로 쓰였다. 그러므로 고전 7장25절의 파르테논(παρθενων) 여자만을 의미한 것도 아닌것이다. 처녀 총각들이라는 뜻이었다.

 

이에 대한 설명은 다음 문장이 답해준다. 즉 어린양이 인도하시는대로 살아가는 삶, 그것은 바로 여러 여자들 ( 세상의 여러가지 유혹과 욕심)을 좇아가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버리고 성별된 삶을 살아가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거듭난 이후에도 세상일에 쪄들어 있고 매여 있는 사람은 이 무리에 포함될 수가 없다. 거듭난 이후에 세상일에 매여 있어 어린양의 인도하심대로 따라가며 살지 못하는 사람들이 어디 있습니까? 모두 어린양이 인도하시는 곳은 어디든지 따라갑니다! 하고 말한다면 하늘에 계신이가 웃으실 것이요, 이 글을 읽는 분들 누구도 그에 동의하지 않으실 것이다.

 

이 세상에는 불행히도 거듭난 이후에도 세상사람들과 별로 많이 달라지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호텔에서 불이나서 옷도 제대로 챙겨입지 못하고 벌거벗은 채 튀어 나오는 사람들과 같다. 실제로 서울에서 1970년대에 그런 일이 있었다! 그래도 그렇게 믿고 구원얻은 자들은 구원은 얻은 것이다. 천국에 간다. 다만 부끄러운 구원을 얻었을 뿐이다!

 

세상일들에 몰두하며 살지 아니하고, 부동산 투기와 재태크에 열중하지 못하여서 좀 손해좀 보고 살더라도 주님 인도하심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삶, 그것은 믿음의 정절을 지키는 삶이다. 이런 사람들은 회사에서 직원들이 노래방가자고 할 때 내주하시는 성령님을 바라본다. 그분이 당연히 반대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살며시 거절하며 빠져나온다. 또한 회식을 가자고 할 때 그것이 갈만한 곳인지를 성령님을 통해 분별해본다.

 

또 저희 입에서는 속임이 발견되지 않았으니, 이는 저희가 흠이 없음이라.

 

여기서 다시 하나님의 이름을 새겨 받는 사람들의 자격요건이 나와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인 성도들의 입에서 속임이 발견되지 않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세금낼 때도 거짓말하지 않는다, 이들은 당연히 우상종교의 가르침이나, 집신숭배 관행에 물들지 않은 사람이어야 흠없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로마 카톨릭은 바로 그러한 우상교와 여신 숭배의 종교이며, 그들과 연관되었거나, 그들의 개량종인 개신교 분파에서는 매우 정결한 수준의 믿음을 갖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기 14장의 144,000인은 매우 높은 수준의 신앙을 가진 사람이라는데에 많은 분들은 동의하실 것이다.

 

그래도 이 144,000인과 7장의 144,000인이 동일한 인물들이라는데에는 동의하지 않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정도의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모두 유대인들이란 말인가? 왜 그토록 잘나서 먼저 휴거되어야 했다는 신약교회 성도들 중에는 이런 믿음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언급이 어디에도 없는가? 그들은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빼버렸는가? 한때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진노로부터 보호받기 위하여 휴거되었다고 해석하지 않았던가? 그런데 왜 그들의 믿음에 대해서는 어디에도 언급되지 않았는가? 휴거론자들은 도저히 답할 수 없는 것들로만 의문들이 톤으로 쌓여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꼭 살펴볼 단어가 있다.

 

 

그리고 내가 보니, 보라, 어린양이 시온 산 위에 섰고, 144 천이 그분과 함께

 섰는데,

 

 

왜 하필이면 시온산인가?

 

요엘서 2장 32

 그리고 있게 되리니,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왜냐하면 시온산에와 예루살렘에 구원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니, 주님이 말씀하신 바와 같음이라, 그리고 주님이 부르실 남은자들 중에도, 구원이 있으리라

 

이 요엘서는 사도행전 2장에서 다시 언급되었습니다.

 

16 도리어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여진 바가 이것이니,

17 마지막 날들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나의 영으로부터 모든 육체위에 부어주리니,

너희 아들들과 너희 딸들이 예언할것이며,

너희 젊은이들이 환상들을 볼것이요,

너희 노인들은 꿈들을 꾸리라.

18 또 나의 종들위에와 나의 여종들위에

그날들에 내가 나의 영으로부터 부어주리니,

저들이 예언하리라.

19 내가 줄것이니 위로는 하늘에있는 기적들을

아래로는 땅위의 기적징표들을,

피와 불과 연기증기라.

20 해가 어두움으로 변화되고

 달이 피로

주의 크고 드러내시는 날이 오기 전이라.

21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누구든지

구원얻게됨이 있으리라.

 

(한글 번역들은 20절을 잘못 번역하였습니다! 그 차이를 발견하십시오!)

 

사도행전에서 요엘서를 언급할 때는 요엘서의 모든 예언이 성령강림할 당시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머지 부분들이 실현되는 날이 오기 전이라고 말하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나머지 부분은 무엇인가? 바로 요엘서 2:32에서 언급한 내용으로서 주님의 구원하심이 있으리라는 말씀입니다.

 

그 구원은 1) 시온산에, 2) 예루살렘에, 3) 남은자들 중에 있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렇게 시온산에 대피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며, 예루살렘에서 구원얻는 유대인들이 있을 것이며, 잔류성도들의 구원이 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또 한가지 우리가 주목할 것은 7장 3절의 인치기까지에서 이마에 인치심을 14장의 이마에 하나님의 이름이 새겨진 것으로 해석한다면 또하나의 공통점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 이름이 하필이면 이마에 새겨졌다는 점도 공통점으로 고려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144,000, 이마, 인 새겨짐, 하나님의 종들, 이런 어휘들이 자꾸만 공통된 인물들로 생각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람들과 다음의 사람들을 같이 비교하며 같은 인물들일까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1 또 내가 하늘에 크고 경이로운 다른 기적징표를 보았는데, 일곱 천사들이 일곱 마지막 재앙들을 가졌으니, 이는 그것들로 하나님의 진노가 끝났음이라.(의: 끝남이라) 2 또 내가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과, 짐승에게서와 그것의 형상에게서와 그것의 인치심에서와 그것의 이름의 수에게서 이긴 자들이(결백한 자들이) 그 유리 바다 위에 서서, 하나님의 하프들을 가진 것을 보았노라. 3 저희가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와, 어린양의 노래를 불러 말하기를,

 

계시록 15장

 

1 또 내가 하늘에 크고 경이로운 다른 기적징표를 보았는데, 일곱 천사들이 일곱 마지막 재앙들을 가졌으니, 이는 그것들로 하나님의 진노가 끝났음이라.(의: 끝남이라) 2 또 내가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과, 짐승에게서와 그것의 형상에게서와 그것의 인치심에서와 그것의 이름의 수에게서 이긴 자들이 그 유리 바다 위에 서서, 하나님의 하프들을 가진 것을 보았노라. 3 저희가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와, 어린양의 노래를 불러 말하기를,

 

주 하나님 전능하신 이시여!

당신의 행사들이 위대하고 경이롭나이다,

당신의 길들은 의롭고 참되오니,

성도들의 왕이시니이다!

4주여,

누가 당신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당신의 이름에 영광돌리지 아니하겠나이까?

왜냐하면 당신만이 거룩하시오며,

모든 민족이 와서 당신 앞에 경배할 것이기 때문이오며,

당신의 의로우심들이 드러날 것이기 때문이니이다.”

 

 

불이 섞인 유리 바다는 심판이 진행되고 있는 세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모세의 노래는 구약, 어린양의 노래는 신약에 근거한 찬양일 것입니다.

유리바닷가에 서서 찬양하는 성도들이 짐승의 수를 이겼다면, 그들은 한때 짐승의 수를 지니도록 강요받았던 적이 있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유리 바닷가에 섰다면, 그들은 그 위협과 고통에서 벗어나, 초연한 자리에서,

안전한 위치에서 찬양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것이 휴거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15장은 그저 마음에 두십시오. 이 장은 기회가 되면 다시 설명할 것입니다.

 

그러나 7장과 14장에서 우리는 그 144,000이 유대인들만이라는 어떤 증거나 확증도 발견할 수가 없다는 것이고, 오히려 그들은 차라리 신약교회에서 매우 빼어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며, 하나님께 전심 전력으로 충성을 다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서도 7장의 144,000을 유대인들로 한정하려는 시도에 대해서는 단지 명칭 뿐만인, 근거없는 것으로 분별합니다.

출처 : Shekinah Korea
글쓴이 : 하토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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